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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선거관리위원 사전 선거 운동 논란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명선거를 주도해야할 진안군 선거관리위원이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행위와 발언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비난을 사고 있다.특히 그는 과거 특정조합의 간부로 일하다 퇴직해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A씨에 따르면 진안군 선거관리위원인 J씨가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S후보를 특정지역에서 유권자인 조합원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A씨는 J씨가 실제 조합장선거후보 등록 이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와 좌산리 등에서 특정 후보를 조합원에게 소개하고 인사를 시키는 행위를 했다고 전했다.이 같은 행위는 전국조합장 동시 선거의 경우 조합장 후보 자신외에는 그 어떠한 사람도 선거 행위를 하지 못한다는 규정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그러나 정작 관할 진안군선관위는 증거를 접하지 못했고 조사해 보겠다 서로 입장이 다른 쪽에서 보면 부적절한 처신일수도 있다고 말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이에 대해 J씨는성수에 간 것은 친구들 모임이 있었고 성수조합장에 출마한 친구가 있어서 들러 우연히 S씨를 만났을뿐, 선거와 관련 어떠한 행동도 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흐리게 하고 있는 행위를 감시해야 할 선관위가 제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의문이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문제가 있으면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5.03.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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