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출범 1년 진단-진안군] 희망 진안 만들기 주력·공약 추진율 60% 돌파
민선 6기 진안군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관주도의 일방추진,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탈피하고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진안군 핵심공약인 △책임행정군민소통 △소득경제 △관광문화 △지역만들기 △환경 △복지 △교육의 7대분야 23개 사업 중에서 농어촌버스요금 단일화를 비롯해 3건을 완료하는 등 평균 추진율이 60%를 넘어섰다. 공약사업 중 농어촌버스 요금단일화는 시행중이며, 민원처리실명제 및 복합민원 합동협의체 구성운영사업과 영유아보육시설 운영지원사업도 마무리했다. 또한, 도시가스공급 추진, 진안군민 문화향유기회 확대, 행복을 누리는 다문화가정 만들기, 진로직업체험교육센터 운영지원 사업은 70% 이상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청정 환경지키기 사업 본궤도진안고원의 강점인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렁이농법과 쓰레기 3NO운동을 적극 추진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 두 가지 사업은 진안의 청정환경을 지키고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면서 용담호 맑은 물을 더 깨끗하게 지켜내겠다는 진안군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할 수 있어 농약에 의한 토양,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군은 우렁이 농법을 지속적으로 늘려 진안군 논농사를 100% 우렁이농법으로 전환할 방침이다.쓰레기를 3NO운동은 쓰레기를 자원화 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전 마을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정착시켰다.△마이산 관광벨트 구축 탄력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부귀산 개발, 마이산 지질공원 조성, 포토존등산로 정비 등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계획수립에 돌입했다.마이산 북부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종합개발사업 중 미로공원 조성사업은 11월 완공예정이며, 마이돈 농촌테마공원은 진안 돼지를 모티브로 한 돈명상원, 피그빌리지, 소세지 체험장, 실내놀이터, 물놀이 공간 등을 조성 중이다.△진안홍삼 우수성 입증 심혈진안군은 올해를 홍삼특구 100% 진안고원홍삼 생산 원년으로 정하고 홍삼의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며, 원료삼이 되는 진안인삼의 우수성 입증을 위한 성분 분석을 진행한 후 지리적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생산가공유통까지 진안군민이 생산한 진안인삼을 사용해야 진정 지역에 도움이 되고 군민들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진안읍 도시가스 공급 청신호전북도와 진안군, (주)군산도시가스가 진안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 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시와 진안구 농특산물 수출 및 선진 농업기술 교류방안을 향후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친환경경영대상, 진안홍삼 브랜드대상 수상이항로 진안군수는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에서 친환경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 진안의 홍삼제품 공동브랜드인 진안홍삼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브랜드 인삼제품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4 하반기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지역자활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지방재정공시 우수자치단체 등 여러 부문에 걸쳐 각종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