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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무주군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해 이달 23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을 예정으로 열람 대상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변경된 1510필지에 대한 토지 지번 별 ㎡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 중 개별지가에 대한 별도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무주군은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한 토지이용상황, 표준지 등의 토지특성 재검증과 무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내용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와 각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지가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박금규 군 토지관리팀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해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꼭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확인을 당부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9.18 16:44

“무주 향로산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계속 추진해야”

무주 향로산에 조성할 계획이던 태권브이랜드 사업에 대한 무주군의 전면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자 무주읍 일부 사회단체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무주읍 발전회를 포함한 11개 무주읍 사회단체는 18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히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은 멈추지 않고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들 사회단체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는 군 정책은 군민의견을 수렴하고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무주읍 사회단체 일동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을 적극 찬성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들은 또 사업의 철회를 요구하는 반대론자들을 향해 근거 없는 이유, 또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 주장하기 보다는 무주군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며 무조건적인 반대가 무주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무주군의 발전을 위해 근거 없는 반대는 그만 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행정기관에 대한 요구사항도 전했다. 이들 단체는 무주군은 군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생산된 대안을 제시해 달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무주군을 중심으로 한 관계기관은 적극적이고 조속한 행정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참여한 무주읍의 11개 사회단체는 무주읍 발전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진흥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 반딧불시장상인회 등 11개 단체다. 이들 단체들의 행동을 필두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추진의 찬성과 반대, 두 진영 간의 주장 다툼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무주
  • 김효종
  • 2019.09.18 16:44

무주군, 향로산 정상 태권브이랜드 조성 전면 재검토

황인홍 군수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던 향로산 정상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업에 전면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 이는 산림과 경관훼손, 안전성 문제, 투입되는 예산 대비 미흡한 관광효과 등을 우려하는 시민단체와 일부언론의 지적 이후에 내려진 결정으로 향후 진행 상황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황인홍 군수는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이 건에 대해서는 군민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처리해 나갈 방침이라며 다른 사업에 대해서도 일정 규모 이상은 반드시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과 시민단체, 공무원, 전문인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한 후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검토단계를 거쳐 사업의 철회, 규모축소, 위치변경, 태권브이가 아닌 다른 캐릭터 설치 등 여러 대안을 놓고 고심해보겠다는 것이 군의 공식입장이다. 황 군수는 또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업은 이농과 저출산, 경제침체 등 무주군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극복해보고자 추진했던 사업이었다면서 4년여에 걸친 사업 진행과정에서 행정 내부적인 절차 이행에 치중한 나머지 대외적인 여론수렴과 사업효과에 대한 검증 과정을 좀 더 면밀하게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의 결정으로 당장 감수해야할 부분은 많겠지만 더 큰 무주와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보고 신중을 기하겠다며 그동안 우리 군에 보내줬던 우려만큼 더 큰 믿음과 기대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은 당초 대중화된 캐릭터인 로봇태권브이를 통해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고 설천면 지역(리조트, 구천동, 태권도원, 반디랜드 등)에 편중된 관광효과를 무주군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민선 6기에 시작됐다. 무주 읍내리와 오산리(향로산자연휴양림) 일원에 72억여 원을 투입, 7173㎡ 규모에 태권브이전망대와 스카이워크, 경관조명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며 현재 휴양림조성계획변경(전북도) 절차 이행과 설계가 진행 중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9.09.16 15:28

무주군,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 실시

무주군이 오는 17일까지 5일 간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신규 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한다. 각 분야 전문 강사들과 선배 공직자들이 공직관, 군정시책, 직무, 소양, 행정 4대 분야 18과목(40시간)에 대한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박선옥 군 인사팀장은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키우는 목적도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될 거라 확신한다며 많은 부분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조직 분위기와 역량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규임용 공무원들은 지난 9일과 10일 공직윤리와 보조금 관리, 언론대응 및 보도자료 작성, 민원응대 기본스킬, 예산 및 지출계약실무, 공무원노조의 역할과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첫날 특강을 통해 소통을 강조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발전을 위해 저출산과 교육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또 노인복지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무주군은 마음경영 소통법과 4차 산업을 준비하는 미래경영전략 등에 대해서도 11일부터 17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무풍면 사과단지와 설천면 태권도원, 무주읍 향로산자연휴양림, 적상면 머루와인동굴, 적상산사고, 안성면 칠연계곡, 부남면 폐기물종합처리장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9.09.10 15:18

무주군, 안전한 추석나기 만전

무주군이 추석연휴 기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팔을 걷는다. 6개 반 29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가동할 예정으로 교통과 재해재난, 쓰레기, 상하수도, 의료대책반을 비롯해 읍면상황반(생활민원처리) 등 부문별 처리반을 운영키로 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추석나기를 완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보건지소와 진료소, 병의원 및 약국 등 41곳에 대한 연휴 진료 일정은 군 홈페이지와 반딧불소식지 등에 게재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민원처리와 시설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 군청을 비롯한 보건의료원과 무풍, 설천, 안성면 주민자치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주민등록등본 및 토지(임야)대장 등 28종)할 수 있다. 관광안내소는 추석 당일은 쉬고 12일과 14일 터미널 앞과 무주IC 만남의 광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15일에는 무주IC 만남의 광장과 구천동에 소재해 있는 안내소 이용이 가능하다. 산골영화관은 연휴기간 전일 운영하며 형설지공도서관은 15일에만 정상 운영한다. 수달수영장과 건승체육관은 연휴 기간 휴관하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은 12,14,15일, 청소년수련원은 15일만, 청소년야영장과 통나무집은 상시 운영,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과 머루와인동굴은 추석 당일만 휴관하고 12,14,15일 정상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나 방문객 모두 편안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로 꼼꼼한 대비를 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에도 내내 군청부터 6개 읍면까지 비상 근무자들이 근무를 하는 만큼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320-2232)

  • 무주
  • 김효종
  • 2019.09.09 15:11

무주군, 필리핀 실랑시와 업무 협약

무주군이 필리핀 카비테주 실랑시와 농업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코리에 포블레티(Corie F, Poblete) 실랑시장, 농협관계자들과 농업인 등 7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프로그램 추진에 관한 내용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프로그램(2020 봄 시행 / 사과 꽃잎 따기, 수확 / 3개월 체류, 연장을 통한 최장 6개월 체류 가능)은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하는 것으로 실랑시는 무주군 여건에 적합한 계절근로자 선발과 사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무주군은 근로복리후생 등에 관한 지원을 하게 된다. 황인홍 군수는 지자체 간 협약이 농촌지역과 근로자들 모두에게 안전장치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협약으로 농산물 수확으로 한창 바쁜 농가에 도움이 되고 또 근로자들에게는 무주가 더없이 좋은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랑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이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맺어오는 과정에서 무주군의 일손 부족해결을 위해 의사를 타진하다 성사됐다. 또 법무부 출입국관리법에서 허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합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무주군의회 의장단과 무주군 농업정책 담당공무원, 농협 관계자들이 현지를 방문해 관련 내용들을 협의하고 업무협약 의사를 교환한 바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9.08 16:03

무주군, 2019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 개최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2019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이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진용훈) 주최, 한국반딧불이 연구회 주관으로 열렸다. 지난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중국, 대만의 반딧불이 전문가들과 환경 관련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1부 국외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활동, 2부 국내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활동, 3부 종합토론, 4부 반딧불이와의 만남(현장 관찰)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분당환경시민모임 정병준 대표의 진행으로 중국 호남성 샹담시 반딧불이 연구교육센터 유위성 대표가 중국 반딧불이의 경제현황과 발전추인 분석에 관한 내용을, 대만 화범대학 오가웅 교수가 수서 반딧불이인 Aquatica ficta의 서식지 복원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응용생물시험연구소 충북본부 이기열 본부장이 진행한 2부에서는 주)디키지 정재원 대표가 기회변화 시나리오 기반 무주지역 미래기후 전망에 대해, 고신대 의생명과학과 문태영 교수가 부산광역시에서 장기 생태학적 반딧불이 모니터링 결과를, 전남대학교 김선암 교수가 곤충 변(便)을 응용한 유기질 비료연구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종합 토론시간에는 대전대학교 남상호 석좌교수가 죄장으로 앞서 발표된 주제들에 대한 전문가들과 또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밤에는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현장 관찰의 시간도 가졌다.

  • 무주
  • 김효종
  • 2019.09.08 16:03

제23회 무주 반딧불축제 폐막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됐던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막을 내렸다. 8일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진용훈 제전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광객,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스윙라인맘과 무주난타를 사랑하는 모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과 군민 대합창,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비와 태풍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는 등 아쉬움을 더했던 축제의 마지막을 달랬다. 황인홍 군수는 여러 날 비가 오고 태풍까지 지나가면서 심난한 상황이었지만 시설정리 등 미리 대비를 해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아쉬움이 많았던 만큼 내년에는 더 잘 준비해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글로벌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반딧불이 서식지와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에서는 도시숲마당(무주군청 일원)과 생태하천마당(남대천 일원), 생태체험마당(예체문화관 일원), 생태숲마당(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반디 팜 파티와 남대천생태방류체험, 남대천 피서, 신비탐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올해도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으며 지남공원에 마련됐던 동물농장과 생태놀이터, 트리클라이밍, 반디쉼터 등 반디생태체험존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통해 환경과 인류애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9.08 16:03

무주반딧불축제, 태풍 대비 나서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반딧불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 군에 따르면 남대천과 천변도로 등 행사장 곳곳에서 부스로 활용되고 있는 천막을 비롯해 남대천 수상무대, 반딧불이 유등, 뗏목 등의 일부 시설물 철거에 돌입했다. 7일까지는 주공연장 조명과 천막 등 무대 일부도 철거할 방침이며 8일까지로 예정된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프로그램들은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체계로 전환한다. 7일로 예정됐던 조선왕조실록 봉안행렬과 전통줄타기공연, 반딧불이 신비탐사, 남대천 수상공연, 안성낙화놀이, 반디불꽃놀이 등 실외 행사는 일단 취소하고 반디나라관 등 실내 프로그램만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링링이 중형급 태풍으로 예보되고 있어 안전을 위해서는 행사 진행보다는 대비가 우선 중요한 상황이라며 축제제전위원회와 함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5일 오전부터 단계별 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군민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각종 공사장과 농업산림분야, 수리시설물, 시가지 등에 대한 점검 및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을방송과 자동우량경보기 등을 활용해 상황정보와 행동요량을 공유하고 있으며 24시간 상황 유지를 통해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경진 부군수는 인명과 농축산물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장을 비롯한 6개 읍면 곳곳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9.09.05 16:03

무주군 사회복지대회 성료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무주군사회복지대회가 5일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재) 주관으로 열렸다.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경진 부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이연숙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시설 생활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하은의 집이상흔 생활재활 교사가 군수 표창을, 무주9987노인복지센터 박영숙 요양팀장이 군의회 의장상을,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재덕 드림스타트 팀장과 무주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금예 다문화마을학당 교사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김선주 좋은 이웃들 담당이 무주진안장수 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은혜 통번역지원사 팀장과 무주청소년수련관 이충현 대리, 평화요양원 최원빈 작업치료사가 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하는 일이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자부심도 있고 보람도 크다며 서로 다독이며 일으켜 주는 시간을 가진 만큼 힘을 내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부 행사로는 영화 관람과 반딧불축제 즐기기 등 사회복지인 힐링타임도 이어져 참여만족도를 높였다.

  • 무주
  • 김효종
  • 2019.09.05 15:06

무주 반디랜드,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실시

무주군 반디랜드가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반딧골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실시한다. 생태관광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위해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지역 내에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참여활동으로 무주군 주최 반디랜드 주관으로 열린다.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육상곤충과 수서곤충, 식물, 버섯, 어류 등 총 5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할 예정으로, 야간에는 반디별천문과학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과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새벽에는 조류 탐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생물다양성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도 있다.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민홍기 학예사는 금강과 남대천을 기반으로 한 수생태계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딧불이 서식지, 덕유산 등 무주가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알리고 체계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생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가족들이 참여하면 굉장히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이들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반딧골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BioBlitz)의 행사 관련 정보와 참가 신청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www.bandi-bioblitz.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_ 반디바이오블리츠 사무국 070-4760-1851)

  • 무주
  • 김효종
  • 2019.09.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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