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0 01:06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산머루 생산·가공·유통 체계화

무주군 반딧불 산머루 육성사업이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수매, 가공기반을 확보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은 산머루의 생산 및 가공 산업을 활성화해 지역소득을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것을 비롯해 반딧불축제와 머루축제 등에서 머루와인 시음관 운영, 무주리조트 카니발상가 내에 무주와인갤러리를 오픈하는 등 머루와인을 중심으로 반딧불 산머루 알리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올해 9월에는 관내 농가로부터 산머루 206톤을 수매해 생산 불균형으로 인해 빚어졌던 수매문제 해결의 물고를 텄다.2009년도에는 300톤 이상을 수매할 목표를 세우고 있는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앞으로 머루가공기술개발과 머루공동마케팅 브랜드개발, 관광테마사업을 펼쳐 산머루를 무주군대표 특화 전략상품으로 육성할 계획.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 조동희 단장은"머루산업을 무주군 발전의 초석으로 삼기위한 노력을 쉬지 않겠다"며"무주군 전 머루농가의 소득안정과 머루와인을 비롯한 머루를 주재료로 한 식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사업단 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무주군에서는 117농가에서 335톤의 산머루를 생산하고 있으며, 4개 가공업체가 와인과 머루주 등을 생산하고 있다.

  • 무주
  • 권오신
  • 2008.12.29 23:02

"무주 압수골 저수지 시설 개·보수를"

무주읍 당산리 압수골 저수지를 비롯 무주지역 저수지에 대한 시설 개·보수 및 준설작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압수골 저수지는 인근 지역을 포함, 한풍루 일원까지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어 노후화 방지를 위한 시설보수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무주 당산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당산리 압수골 저수지는 예전에는 담수량이 높고 저수지로서 그 기능이 양호해 낚시 등 마을사람들의 휴식처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에 8년전에 누수방지를 위해 저수지 둑에 구멍을 뚫고 시멘트를 부어 방수처리까지 마쳤다.또한 저수지 둑 풀깍기 등 주변정리가 잘 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관광지로도 활용되어 왔다.하지만 올들어 저수량 감소로 저수지 주변환경이 크게 악화된데다 바닥까지 드러난 만큼 노후방지시설과 준설 등 시설 개보수를 추진하기에 적기라는 주장이다.주민 오 모씨(52·무주읍 당산리)는"저수지의 주변환경이 열악한 만큼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설 및 저수지 누수방지 시설 등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농촌공사 무진장지사 관계자는"당산리 압수골 저수지는 지난해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물을 개보수해야 한다"며"설계가 나와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내 공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여수토 방수, 권양기, 치수시설 등 공사를 오는 2012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잡혀 있다"며"공정 계획에 따라 공사를 추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무주
  • 권오신
  • 2008.12.26 23:02

무주와인갤러리 리조트내 오픈

무주머루와인의 홍보 및 유통거점이 될'무주와인갤러리'가 23일 무주리조트 카니발 상가 내에 오픈을 했다.이날 오픈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이대석 의장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을 했으며, 행사는 테잎 커팅 등 기념식과 경과보고, 시음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무주군의 전략상품인 머루와인을 대대적으로 홍보·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문을 연 무주와인갤러리는 463㎡규모로 무주에서 생산되는 머루와인들이 전시·판매가 된다.무주와인갤러리의 운영을 맡은 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단장·조동희)에서는 스키어들이 몰리는 오는 2월 8일까지 와인갤러리가 위치한 카니발 상가를 중심으로 무주리조트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조동희 단장은"와인갤러리를 통해 무주군의 특화상품인 머루와인이 전국에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홍낙표 군수는"머루와인의 맛과 효능이 포도와인에 비해 월등하다는 것은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통해 이미 입증된 바 있다"며"머루와인의 우수성이 와인갤러리를 통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말했다.

  • 무주
  • 권오신
  • 2008.12.25 23:02

무주군 기초생활권 개발정책 모색 토론회

무주군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기초생활권 개발정책'과 무주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토론회를 개최했다.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홍낙표 군수와 이대석 군의장, 박내순 교육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기영 교수와 한국자치행정학회 강용기 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정부의 지역균영발전 정책의 해석과 음미'를 주제로 한 박기영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선기 선임연구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조기현 지역협력관이 각각'기초생활권과 연계한 낙후지역 연계발전 방안'과'균·특 개정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특히 김선기 선임연구원은 △낙후지역 개념의 혼재 △유사사업의 중복·분산투자 및 연계부족 △중앙주도의 하향식 사업추진 △사업평가 및 인센티부제도 도입의 미흡 등 현행 낙후지역 정책의 문제점을 들었다.한편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국자치행정학회 강용기 회장을 좌장으로 전북 김광휘 정책기획관과 전북발전연구원 이성재 책임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 이관률 책임연구원,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김영수 소장이 종합토론을 벌였다.홍낙표 군수는"경제 한파로 인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잘 견디어 낸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이미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를 성장 축으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무주군에서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에 맞는'무주비전 2020'실현을 모색해 봐야 할 때"라고 밝혔다.

  • 무주
  • 권오신
  • 2008.12.24 23:02

무주 반딧불사과 '탑프루트 평가' 3개부문 입상

무주 반딧불 사과가 지난 15일과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2008년도 탑 프루트 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시범단지 우수상','품질 우수상','유공공무원 표창'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무풍면 금평리 사과작목반(10농가, 20ha)으로 지방자체 사업비로 탑 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단지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을 했다.또한 금평 사과단지의 양한오 대표가 출품한 홍로사과가 이번 평가회에서 품질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지도사는 탑 프루트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금평 사과단지 양한오 대표는"농가와 행정에서 그동안 함께 고생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반딧불 사과의 명성이 탑 프루트 프로젝트를 통해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금평 사과단지에서는 올해 총 390톤의 사과를 수확해, 전국의 유명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하돼 무주반딧불사과의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무주군은 오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무풍 사과작목반(대표·이성연)에서 추진하는 2기 탑 푸르트 프로젝트 시범단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무주
  • 권오신
  • 2008.12.19 23:02

"나눔의 시대, 봉사하며 삽니다"

2008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18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은'새로운 문명사회와 나눔의 시대, 자원봉사'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상 군수표창은 6.25 참전유공자회 두상영씨(76·무주읍)와 대한적십자사 무주지구협의회 박미자씨(54·설천면),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점순씨(58·적상면), 무주반딧불회 김옥자씨(52·무주읍)가 수상했다.원불교 무주교당 문길자씨 외 2명이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바르게살기운동무주군협의회 이상권씨 외 1명이 (사)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상을 받았다.홍낙표 무주군수는"어려운 때이지만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나눔의 참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 자원봉사활동들이 해마다 더 큰 성과를 거두고 지역에 온정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에는 현재 60개 기관·단체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군은 현재 이들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 안전한 환경 속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무주
  • 권오신
  • 2008.12.19 23:02

무주 여성능력개발교육 종강식

'2008 무주군 여성능력개발·전문직업훈련교육 및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프로그램'의 종강식이 16일 무주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이대석 의장과 지역주민, 수강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것.이날 행사는 특강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외국인 여성 공연과 수료증 수여, 교육성과 보고 및 교육수강생 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006년도에 처음 시작된'무주군 여성능력개발·전문직업훈련교육 및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15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이중 160여 명이 컴퓨터 및 한식조리사,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비롯해 2007년부터 올해까지 13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다.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무주군의 많은 여성들이 이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아울러 새로운 가족과 문화, 사회를 받아들여야하는 다문화가족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2월부터 9개월 동안 진행된 올해 과정은 수지침과 스포츠댄스 등여성능력개발프로그램과 컴퓨터 활용능력을 비롯한 한식조리사와 한지전통공예, 북 아트 등 여성직업훈련교육 프로그램, 요리와 한국문화체험 등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총 14개 강좌로 진행, 431명이 수강을 했다.

  • 무주
  • 권순택
  • 2008.12.17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