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무주군 반딧불 산머루 육성사업이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수매, 가공기반을 확보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은 산머루의 생산 및 가공 산업을 활성화해 지역소득을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것을 비롯해 반딧불축제와 머루축제 등에서 머루와인 시음관 운영, 무주리조트 카니발상가 내에 무주와인갤러리를 오픈하는 등 머루와인을 중심으로 반딧불 산머루 알리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올해 9월에는 관내 농가로부터 산머루 206톤을 수매해 생산 불균형으로 인해 빚어졌던 수매문제 해결의 물고를 텄다.2009년도에는 300톤 이상을 수매할 목표를 세우고 있는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앞으로 머루가공기술개발과 머루공동마케팅 브랜드개발, 관광테마사업을 펼쳐 산머루를 무주군대표 특화 전략상품으로 육성할 계획.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 조동희 단장은"머루산업을 무주군 발전의 초석으로 삼기위한 노력을 쉬지 않겠다"며"무주군 전 머루농가의 소득안정과 머루와인을 비롯한 머루를 주재료로 한 식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사업단 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무주군에서는 117농가에서 335톤의 산머루를 생산하고 있으며, 4개 가공업체가 와인과 머루주 등을 생산하고 있다.
무주읍 당산리 압수골 저수지를 비롯 무주지역 저수지에 대한 시설 개·보수 및 준설작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압수골 저수지는 인근 지역을 포함, 한풍루 일원까지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어 노후화 방지를 위한 시설보수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무주 당산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당산리 압수골 저수지는 예전에는 담수량이 높고 저수지로서 그 기능이 양호해 낚시 등 마을사람들의 휴식처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에 8년전에 누수방지를 위해 저수지 둑에 구멍을 뚫고 시멘트를 부어 방수처리까지 마쳤다.또한 저수지 둑 풀깍기 등 주변정리가 잘 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관광지로도 활용되어 왔다.하지만 올들어 저수량 감소로 저수지 주변환경이 크게 악화된데다 바닥까지 드러난 만큼 노후방지시설과 준설 등 시설 개보수를 추진하기에 적기라는 주장이다.주민 오 모씨(52·무주읍 당산리)는"저수지의 주변환경이 열악한 만큼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설 및 저수지 누수방지 시설 등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농촌공사 무진장지사 관계자는"당산리 압수골 저수지는 지난해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물을 개보수해야 한다"며"설계가 나와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내 공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여수토 방수, 권양기, 치수시설 등 공사를 오는 2012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잡혀 있다"며"공정 계획에 따라 공사를 추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무농약 사과 100박스를 기증해 화제가 됐던 무주군 반딧골 친환경연합회 김영주씨(56·무풍면)가 자신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무농약 인증 사과 100박스(1box 5kg, 250만원 상당)를 추가로 기증했다.무풍면 철목리에서 3만3000㎡규모의 농장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김씨는"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싶은데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사과"라며"자식 키우듯 정성을 다해 재배한 사과가 여러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무풍면사무소에서는 김씨로부터 전달받은 무농약 인증사과를 6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24일 안성면 덕산리 정천마을에서'손에 손잡고 해피 홈'입주식을 가졌다.마을주민들이 주관해 열린 이날 입주식에는 안성면사무소와 무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비롯한 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입주식은 테잎 커팅과 후원물품 전달, 문패달기, 해피 홈 돌아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해피 홈에 입주한 가정은 이상칠씨(46·장애 3급)가정으로, 이씨는 장애를 안고 5명의 가족들과 어렵게 살아가고 있어 입주의 기쁨은 더했다.이상칠씨의 해피 홈은 49.32㎡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한편 냉장고와 세탁기, 텔레비전, 전기밥솥, 전자렌지, 벽시계 등 가전제품 7점을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에서 후원해 훈훈함을 전했다.이상칠씨는"좋은 집에서 온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좌절하지 않고 더 열심히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가족사랑 나눔 행사가 지난 23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것으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가해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 돼 성황을 이뤘다.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으로 문을 연 무주군 가족사랑 나눔 행사에서는 설천면 솔로몬 공부방의 김광중 외 9명의 어린이들이 관현악 공연과, 안성면 만나공부방 김다영 외 11명의 어린이들이 사물놀이를 펼쳤으며 무주읍 김예진 가족 등 4가족이 무대에 올라 가족 장기자랑을 선보였다.특히 가족 장기자랑 시간은 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혔으며,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장기자랑에 참가했던 이모씨는"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안타까웠는데 가족들이 맘껏 웃으며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무주군은 건강한 가족이'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의 기반이라는 마인드로 지속적인 가족사랑 캠페인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무주머루와인의 홍보 및 유통거점이 될'무주와인갤러리'가 23일 무주리조트 카니발 상가 내에 오픈을 했다.이날 오픈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이대석 의장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을 했으며, 행사는 테잎 커팅 등 기념식과 경과보고, 시음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무주군의 전략상품인 머루와인을 대대적으로 홍보·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문을 연 무주와인갤러리는 463㎡규모로 무주에서 생산되는 머루와인들이 전시·판매가 된다.무주와인갤러리의 운영을 맡은 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단장·조동희)에서는 스키어들이 몰리는 오는 2월 8일까지 와인갤러리가 위치한 카니발 상가를 중심으로 무주리조트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조동희 단장은"와인갤러리를 통해 무주군의 특화상품인 머루와인이 전국에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홍낙표 군수는"머루와인의 맛과 효능이 포도와인에 비해 월등하다는 것은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통해 이미 입증된 바 있다"며"머루와인의 우수성이 와인갤러리를 통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말했다.
무주군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기초생활권 개발정책'과 무주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토론회를 개최했다.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홍낙표 군수와 이대석 군의장, 박내순 교육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기영 교수와 한국자치행정학회 강용기 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정부의 지역균영발전 정책의 해석과 음미'를 주제로 한 박기영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선기 선임연구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조기현 지역협력관이 각각'기초생활권과 연계한 낙후지역 연계발전 방안'과'균·특 개정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특히 김선기 선임연구원은 △낙후지역 개념의 혼재 △유사사업의 중복·분산투자 및 연계부족 △중앙주도의 하향식 사업추진 △사업평가 및 인센티부제도 도입의 미흡 등 현행 낙후지역 정책의 문제점을 들었다.한편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국자치행정학회 강용기 회장을 좌장으로 전북 김광휘 정책기획관과 전북발전연구원 이성재 책임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 이관률 책임연구원,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김영수 소장이 종합토론을 벌였다.홍낙표 군수는"경제 한파로 인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잘 견디어 낸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이미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를 성장 축으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무주군에서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에 맞는'무주비전 2020'실현을 모색해 봐야 할 때"라고 밝혔다.
무주리조트 카니발 컬쳐 팰리스 준공식이 22일 장해석 무주리조트대표 유영만 부군수 이대석 군의장 박내순 교육장 신동호 서장 송병섭·황정수 도의원 백련사 평상 스님,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니홀에서 개최했다.카니발 컬쳐 팰리스는 연면적 8500㎡ 규모에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컨벤션 시설과 카네기홀, 오페라하우스, 음악전문홀, 고급사우나 찜질 시설인 세인트 휴 클럽 등 다양한 시설이 두루 갖춰졌다.장해석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카니발 컬쳐 팰리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돋보이게 설계됐다"며"리조트의 전체 조망을 아름답게 살린 건축물"이라고 말했다.무주리조트 카니발 컬쳐 팰리스의 건축양식 등 디자인은 오스트리아풍으로 티롤호텔과 조화를 이뤘다.
무주군이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에 적극 대처 방안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무주군은 출산 6개월 이전에 관내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 첫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50만원, 둘째 아이는 12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셋째 아이는 연 120만원 씩 3년 간 총 360만원을 지급, 넷째 아이는 120만원씩 4년 간 총 480만원, 다섯째 아이 이상은 연 120만원 씩 5년 간 총 600만원을 분할 지급하게 된다.단 전입 기간이 6개월이 되지 않은 주민의 출산에 대해서는 첫째·둘째 아이 50만원, 셋째 아이 이상은 80만원을 지급한다는 2008년도 규정에 따라 지급할 방침이다. 이 경우 2009년 6월 30일까지의 출생아에 한한다.방문보건 이해심 담당은"지원범위를 세분화하고 지원금액을 늘려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출산율 감소가 지역의 인구감소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 담당 320-8631로 하면 되며, 지원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무주군 태권도공원 지원·육성추진위원회 총회가 19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태권도공원 지원·육성추진위원회의 기능을 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신임 위원 위촉식 등 추진상황보고, 임원선출, 회칙개정 순으로 진행됐다.홍낙표 군수는"태권도공원조성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에 다달았다"며"위원들이 민간주도로 새롭게 거듭 난 만큼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김호진씨(설천면), 김수범씨(무주읍), 서병국씨(설천면)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무주군은 지난 19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해 이대석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의 집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한국환경정책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무주군 건강도시 연맹 가입을 축하하고 전문가들의 의견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인증서 전달 및 선언문 낭독,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홍 군수는 건강도시 선언문을 통해"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삶의 질 향상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이어 심포지엄에는 서울대 문옥륜 교수를 좌장으로 충남대 김건엽 교수는'건강도시의 개념과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 인하대 변병설 교수는'무주군 건강도시 계획'등 주제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특히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은 각종 주제에 관한 종합토론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세계보건기구는'건강한 도시'·'건강한 섬'을 모토로 현재 전 세계 2000여개 지역에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무주군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 발췌한 내용을 적극 검토,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주 반딧불 사과가 지난 15일과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2008년도 탑 프루트 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시범단지 우수상','품질 우수상','유공공무원 표창'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무풍면 금평리 사과작목반(10농가, 20ha)으로 지방자체 사업비로 탑 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단지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을 했다.또한 금평 사과단지의 양한오 대표가 출품한 홍로사과가 이번 평가회에서 품질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지도사는 탑 프루트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금평 사과단지 양한오 대표는"농가와 행정에서 그동안 함께 고생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반딧불 사과의 명성이 탑 프루트 프로젝트를 통해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금평 사과단지에서는 올해 총 390톤의 사과를 수확해, 전국의 유명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하돼 무주반딧불사과의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무주군은 오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무풍 사과작목반(대표·이성연)에서 추진하는 2기 탑 푸르트 프로젝트 시범단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이 전라북도가 시행한 2008년 숲 가꾸기 종합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숲 가꾸기 종합평가는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 됐다.무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업구역 및 천연림 개량 대상지 선택이 양호하고 벌채와 산물수집제거 작업이 적정하게 이뤄진 점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산림조성 담당은"산림면적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으로서는 숲 가꾸기 사업이 지역의 자산을 키우는 일"이라며"군에서는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산림 행정력을 보다 집중해 아름다운 무주,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드는 동시에 소득 창출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은 올해 총 11억 72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9ha규모의 사업을 추진했다.
무주공공도서관(관장·이병화)은 18일 박내순 교육장을 비롯해 교직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평생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무주공공도서관은 올해 주민들의 교육욕구 충족 등 삶의질 향상을 위해 문화교육·서예교실·풍선아트 등 3강좌로 운영, 6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특히 이날 수료생들의 작품 90여점이 전시돼 호응을 얻었다.무주공공도서관 이병화 관장은"지속적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육성·발굴해'열린 지역교육·평생학습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18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은'새로운 문명사회와 나눔의 시대, 자원봉사'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상 군수표창은 6.25 참전유공자회 두상영씨(76·무주읍)와 대한적십자사 무주지구협의회 박미자씨(54·설천면),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점순씨(58·적상면), 무주반딧불회 김옥자씨(52·무주읍)가 수상했다.원불교 무주교당 문길자씨 외 2명이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바르게살기운동무주군협의회 이상권씨 외 1명이 (사)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상을 받았다.홍낙표 무주군수는"어려운 때이지만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나눔의 참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 자원봉사활동들이 해마다 더 큰 성과를 거두고 지역에 온정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에는 현재 60개 기관·단체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군은 현재 이들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 안전한 환경 속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주군은 군청 본관 1층에 재난종합상황실을 17일 준공했다.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시연회는 경과보고와 프리젠테이션 및 시스템 작동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콤텍전주 박남주 팀장 등 업체 관계자3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홍낙표 군수는"재난종합상황실 구축으로 불시에 닥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재해 등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예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이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휴양커뮤니티 무주로의 도약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무주군 재난종합상황실 구축사업은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종합상황실에는 최신 영상 및 음향, 통합관제시스템이 갖춰진 것을 비롯해 무풍면 금평천 등 3곳에 CCTV가 새롭게 설치됐다.
'2008 무주군 여성능력개발·전문직업훈련교육 및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프로그램'의 종강식이 16일 무주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이대석 의장과 지역주민, 수강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것.이날 행사는 특강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외국인 여성 공연과 수료증 수여, 교육성과 보고 및 교육수강생 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006년도에 처음 시작된'무주군 여성능력개발·전문직업훈련교육 및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15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이중 160여 명이 컴퓨터 및 한식조리사,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비롯해 2007년부터 올해까지 13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다.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무주군의 많은 여성들이 이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아울러 새로운 가족과 문화, 사회를 받아들여야하는 다문화가족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2월부터 9개월 동안 진행된 올해 과정은 수지침과 스포츠댄스 등여성능력개발프로그램과 컴퓨터 활용능력을 비롯한 한식조리사와 한지전통공예, 북 아트 등 여성직업훈련교육 프로그램, 요리와 한국문화체험 등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총 14개 강좌로 진행, 431명이 수강을 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는 숲을 인위적·자연적 피해로부터 숲을 아름답고 울창하게 유지하기 위해 16일'숲사랑 운동에 관한 공동 협력 협약식'행사를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가졌다.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구온난화 및 탄소배출권 등 최근 산림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상황에서 산불 등 국가재난으로 귀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산림보호 활동을 능동적으로 전개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김순기 소장은"숲가꾸기 사업단과 이번 체결로 국민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다각적인 산림보호 공조체계를 구축 할 수 있어 산불발생 피해 최소화 등 산림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오는 19일까지 홀로 사는 노인들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정과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을 지원한다.'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 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나오는 산물을 수집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난방용 연료로 지원하는 것.지원 목재는 대부분이 임도 변과 계곡부 등 재해우려지역 등지에서 수집돼 연료로써 활용도를 높였다.군은 현재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이 연계해 선정한 불우세대 5가정에 세대 당 2톤 분량(총 10톤)을 지원을 완료한 상태, 19일까지 모두 12가정에 24톤 분량을 지원할 계획이다.나무를 전달받은 김모씨(70·무풍면)는"물가도 많이 오르고 올해는 더욱 살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데 추운 겨울을 지낼 땔감이 생겨 든든하다"고 전했다.산림조성 황두연 담당은"목재로서는 활용이 불가능한 산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위한 유용한 땔감으로 쓰이고 있다"며"해마다 지원 가구 수를 늘려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변화를 겪으면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만, 그만큼 더 화합하고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올 한 해를 회고한 홍낙표 군수는"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졌고, 고품질 친환경농업 확대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힘썼다"며 또한"군민을 위한 감동 행정,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홍 군수는"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세계적인 유가공 기업 다논 코리아를 유치하는 쾌거를 낳았고,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이 성과들을 바탕으로 2009년에는 국책사업의 완벽한 추진을 비롯한 2020글로벌 휴양커뮤니티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특히 홍 군수는 "희망농촌, 소득이 있는 무주투어, 지역별로 특화된 균형발전을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익산시의회“익산 마동 힐스테이트 진입로 개선 시급”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U-20월드컵 성공개최 힘 모아주세요"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무주] 군 재활장비 무료대여
[완주] 고로쇠 수액채취로 농가소득 올려
[임실] 경찰 100일 작전 중간 평가
김제 천지회, 쌀 400만원어치 이웃돕기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