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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교육청, 학부모연찬회

무주교육청(교육장 장기철)은 20일 오전10시 무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제7차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학부모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각급학교 학부모,학교운영위원, 각 기관단체장, 삼락회 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급 학교별로 제출한 교육과정 운영결과 교수‘학습 실적물 80여점 전시와 서예, 도예, 수예, 미술작품 등 2백여점을 관람했다. 또한 학부모 연찬회 및 공연작품 발표회 프로그램에서는 특기1적성교육을 통해 익힌 가창 및 기악연주,무용부문 발표회를 기진데 이어 학국교육과정 평가원 조난심 연구위원으로부터 제7차 교육과정 도입취지와 학교교육의 발전 전망에 대한 강의가 진행 됐으며,학부모들은 이에대한 이해와 인식을 새롭게 했다. 장교육장은 “제7차 교육과정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명사적 변화에 부응한 교육방법의 개선은 계속되어야 하며 국민공통 기본교유과정 설정과 수준별 굥과정 도입,재량활동 시간운영의 확대,선택중심 교유과정 운영 등은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별로 자율권을 추구해야 하며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모두 함께 하는 교육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무주
  • 강호기
  • 2001.11.21 23:02

[무주] 군의회-집행부, 감정적 힘겨루기 우려

무주군의회 제112회 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이 도입한 가운데 집행부가 요구한 제4회 추경예산안이 의안으로 상정되지 않자 집행부가 발끈하고 나서 의회와 집행부간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13일 진행부의 한 관계자는 “집행부가 요구한 제4회 추경예산안을 상정조차 하지않았다는 것은 의회 본연의 기능인 심의와 의결의 기능을 포기한 것이다”며 “하루빨리 집행부와 의회가 정상적인 관계가 유지되고 감정적인 대립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행정이 펼쳐져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무주군 의회측은“지난달에 열린 제111회 임시회시 제3회 추경 예산안 의결시 삭감한 내용이 그대로 올라온 것은 의회를 경시한 것이며,공고전에 제출되어야 할 예산안이 2일전에서야 시간적 검토의 여유없이 임박해서 제출한 것은 의회기능을 무신한 것”이다 고 반박하고 있어 극단적인 의회와 집행부간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한편 일부 뜻있는 주민들은“집행부는 지방의원을 통해서 필요한 시책이 무엇인가를 경청하고 이를 수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의회는 의결권 행사나 공식적인 활동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제안할 정책의 실현가능성을 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고“감정적 대립보다는 지역의 공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 무주
  • 강호기
  • 2001.11.14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