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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강태근)소속 전·의경 신태호외 32명은 28일 오전10시 무군관내 소년소녀 가장 조인순양(17 무주고1)외 14명에게 세탁비누와 세면비누셋트를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평소 전·의경들이 보급받은 비누를 절약,남은 4백50여장을 전달했다.
무주군 자원봉사단체 협의회(회장 박봉규)는 28일 오전 10시 무주군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계감사 결과보고 및 2000년 자원봉사 종합센터운영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연합하여 모인 우리에게는 너무나 막중한 임무가 부여되어 있다”고 말하고“희생정신으로 무장, 봉사활동을 더욱 알차게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의결된 2000년도 무주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운영에 대해 한 관계자는 무주군 관내 44개단체가 참여,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우수프로그램 수행키 위해 우수회원단체 수상 및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원봉사자 자질 향상교육 등을 펼쳐 자원봉사의 핵심조직으로서 봉사활동의 수요와 공급의 조정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무주군 보건소는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관내 43개 노인정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순회진료는 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매 분기별 실시하고 있다. 무주보건소 황문헌소장은 “노인의 소외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보건 의료의 손길은 한층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순회진료는 노인과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며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무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종남)는 24일 오전 10시 무주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김세웅 무주군수,각 기관단체장,국가유공자,6.25참전용사,월남 참전회원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호국영령에 대한 애도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키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한의 급격한 화해무드로 인해 자칫 소흘해 지기 쉬운 국가 안보를 다시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
무주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에서 운영 적용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 감면조례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 이어 전국 최초로 6.25참전용사에까지 적용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무주군 관계자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세기에 조국을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호국영령들과 애국,애족지사들을 추앙하고 유족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의미에서 수수료 감면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제5회 한국지방자치 경영평가에서 주민만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8년 제3회 경영대상 평가에서 행정혁신부문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만에 다시 주민만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23일 오후4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세웅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주민을 위해 4백여 공직자와 함께 불철주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정전반에 대하여 재점검, 한층 활력이 넘치고 경쟁력이 있는 자치단체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방정부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지자체경영평가는 주민 삶의 질 향상부문과 행정혁신부문, 주민만족부문 등 3개부문과 자치단체 행정혁신 지원부문(특별상)을 구분해 매년 실시하는 시상제도다. 이번 5회 평가에서 무주군은 1마을 1PC보급,120반딧불 기동대 운영,원스톱 민원처리제의 완전정착 등을 완벽하게 수행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행정의 무게중심을 주민의 눈 높이에 맞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또 관치행정의 낡은 구습을 완전히 타파하고 수요자 중심의 주민만족의 열린행정을 구현했던 점 등이 인정을 받은것으로 보인다.한국능률협회는 이날 시상식 공적발표에서 “무주군은 군정의 한 부분에 대하여만 경쟁력을 갖춘 자치단체가 아닌 모든 부분에서 골고루 경쟁력을 갖춘 건강한 자치단체로 단정한다” 며“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효율적으로 수행한 자치단체”라고 평가했다.
무주군은 관내 불우소외가정 50세대에 대하여 장마철 안전점검과 함께 생활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해결해주는「생활민원반딧불기동대」를 편성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딧불기동대는 종합민원실내 생활민원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생활민원 기동반으로 가로등 보수요원과 일반행정요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이미 지난해부터 그 활동실적이 두드러져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군 민원담당 이경섭씨(47)는“이 사업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하수도,보일러,전기,가스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이나 고충까지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처리해 주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사업이다”며 “가능한 한 불우소외가정의 모든 불편사항을 자체적으로 해결해 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오는 30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우선 자활능력이 부족한 불우소외계층에 대하여 실시하여 이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공동체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도 큰 뜻이 있어 주민만족을 극대화 시키는 시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석회질이 많은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토종 6쪽마늘이 본격 출하를 앞두고 수확이 한창이다. 괴목 6쪽마늘은 쏘는 맛이 적으며 외견상은 작아보이나 실제로는 다른지방의 마늘보다 크며 토종마늘 특유의 달작지근한 맛을 지니고 있어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괴목리 마늘은 내년 이맘때까지 1년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식당용과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아 이를 미리 구입키 위한 상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리고 있으며 각종 성인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같은 인기로 중국산 마늘수입에도 불구하고 타지역 마늘값보다 20%이상의 값을 더 받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로도 손색이 없어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괴목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의 올 총 재배면적은 30여ha로 반당 수확량 7백56kg에 2백여톤의 생산량이 추산되고 있으며 상품 1접당 2만원선을 호가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평통 경북 영덕군 협의회와 무주군 협의회간 이루어진 오늘의 자매결연은 동서와 남북을 잇는 민족 대화합의 큰 불길로 타올라 조국의 평화통일은 물론,사랑과 평화의 새 시대를 향한 세계인의 진원지로 메아리쳐 오길 소망합니다” 21일 오후4시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은 경북 영덕군 평통협의회와 무주군 협의회간의 자매결연 조인식에서 현형원 무주군 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지역의 화합을 더욱 굳게하자고 말했다.이날 결연식에는 무주군협의회원과 영덕군협의회 박정일회장 및 회원,평친회원,무주반딧불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결연은 지난 4월 무주군 협의회가 영덕군을 방문하여 동서화합과 인적,물적교류의 활성화,양군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정보교환 등을 위한 자매결연을 제의한데 따라 이뤄졌다. 이날 조인식에서 양측회원들은 양군간 각종 교류의 활성화와 우의를 돈독히 하며 앞선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나갈 것을 굳게 약속했다.
무주군은 21일 오전8시 무주군 보건소에서 청내 각 실·과·소장과 보건소 의료담당,소방파출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폐업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각 읍·면의 보건진료소의 간호사를 보건소로 집결, 진료분야에 투입키로 하고 야간진료는 물론이고 24시간 진료체제를 갖추어 적극 대처키로 했으며 보건소 내 응급실 체제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펼쳐 군민겅강을 보호키로 했다.
무주군은 20일 오후2시 무주군민회관 대 강당에서 지역농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주군 농업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세웅 무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희망의 21세기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년정신과 실험정신에 의해 미래가 결정된다”고 역설하고“이 공청회자리가 21세기 무주군 농업발전을 위한 진지하고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대학교 농과대학 박정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는 전북일보 문경민 경제부장,전북대 농과대학 정안성교수,유근남 농업인대표 등 7명의 토론자와 농업개발계획용역팀인 한국농촌경제 책임연구원 오내원박사가 참석하여 무주농업의 현황과 문제,무주농업의 비전과 관제,친환경농업 육성,관광농업 및 도농교류,생산기반 정비 등 9개 부문 주제에 대해 장장 3시간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무주군의 입지여건과 농업조건을 면밀하게 분석,21세기 무주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중장기 무주농업개발계획수립을 위한 실천 전략을 충분히 제시한 공청회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주군 농업개발계획은 무주군의 중장기 농업발전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부문별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무주군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했었다. 이번달 말일쯤 수립될 농업개발 계획이 완료되면 농민들에게 무주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함은 물론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농민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의회(의장 현형원)는 19일 오전11시 무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현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회기에 진행될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점검은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우리 무주의 문명을 창조한다는 포괄적 개념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 이다”고 말하고“이번에 실시하는 현지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의 근본적 해결책을 찾고,대안을 제시하여 견실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는 읍면 주요 건설사업장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지구 현지확인점검의 건 상정 등 5개 의안을 상정 했다.
무주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행락객의 편의 도모와 청결한 행락지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만들기 운동과 연계해 펼치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안하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행락철 청결 문제와 함께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불법 영업 안하기 등의 홍보 및 지도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공원과 무주군이 자체적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비지정관광지 10개소 등 총 11개소에 대하여는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특별한 지도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쾌적하고 안락한 보건 위생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하계방역 활동을 20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1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소독대상지역을 취약지역과 주민자율방역지역으로 구분, 총 7백86개소 2백16ha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하게 되며 취약지역에 대하여는 자체적으로 매월 1일과 15일에 월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무주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난구조대 안전요원 교육을 17일 오후 부남면 굴암천변에서 실시했다. 무주군은 이미 관내 하천 26개소,계곡 9개소,저수지 22개소 등 총 57개소를 위험대상지역으로 설정했으며 각종 구조장비 확보 및 익사사고에 대한 홍보경고판을 제작 설치, 고정 순찰조를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오는 9월15일까지 운영될 이들 수난구조대 안전요원들은 무주군 공익요원들로 편성돼 있으며 응급환자 조치법,구명환 착용법,구명모터보트 운전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또한 무주경찰서,소방파출소,군부대,관내 각 기관단체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에 대응하게 된다. 군 재난방재담당 강주영씨(38)는“올 여름에는 재해위험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하여 순찰과 예찰을 강화해 관내에서는 단 한 건의 인명과 재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재해 및 재난과 관련한 새로운 안전시스템을 연찬하고 도입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예방대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됐던 제4회 무주 반딧불축제가 지역 경제에 기대 이상의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폐막식에서 배제대학교 정강환교수는‘제4회무주반딧불축제의 주요 특징과 성과’에 대한 보고를 통해 “이번 반딧불 축제 기간 무주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상상외로 컸다”며 “축제에 참여한 전체 관람객 가운데 외지 관광객 점유율이 60%를 넘었으며 외국의 패키지 관광객과 국내 울산,부산,제주도 등 원거리 방문객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방객 1인당 6만2천원을 소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7억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또한 내방객 변화에 대해서는 반딧불축제의 프로그램이 주제 반영형으로 짜여져 운영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24시간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과 신비탐험을 병행한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또 소비형 프로그램을 줄이고 핵심프로그램에 집중한 점 등이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교수는 부족했던 점에 대해“다양한 숙박정보의 제공과 주차장 시설 등이 다소 미흡했으나 축제의 잠재성과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확인된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답게 다양한 지역상품 등을 개발해야 할 것 이다“고 말했다.
지난 99년부터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유치, 산·관·학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온 무주군에 올해에도 전주 우석대학교 모둠대표 40여명이 17일 내군하는 것을 필두로 하여 본격 봉사활동이 전개된다.군의 한 관계자는“지난 3월초 전국 1백42개 대학교에 농활 유치 의사가 담긴 군수 서한문 발송을 발송했으며 지난달 말 전북권 소재 대학을 직접 방문, 학생들과 학교의 협조를 요청했다”며 “6월 현재 전북대학교, 우석대학교,부산동의대,원광대학교,백제예술대,전주대학교 등에서 총 1천5백여명의 대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을 자원했다”고 말했다. 참여학생들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무주군 각 마을별로 투입되어 여름철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무주군의회 현형원의장은 14일 오전11시 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9일 군 청사 입주식에서 발단이 돼 빚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가 본질을 벗어나 왜곡되고 있다”며 “15일 제95회 임시회를 소집, 진실 규명과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무주군 청사정비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현의장은 또 “지금과 같이 지역여론이 분열되는 소모적·자해적 경쟁은 우리사회 구성원 어느 누구에게도 실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며 “더 이상 우리군의 명예가 실추되도록 방치하지 않겠다”고 피력하고 “의회차원에서 청사정비에 관련된 제반사항을 심층 검토·분석·조사함으로써 세간의 의혹과 불신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평화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말했다. 또한 현의장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청사정비와 관련하여 예산의 선 집행 ·이용·전용·기채의 목적 외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진상을 밝혀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밝혀 질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현의장은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 “한 예로 도로변 꽃길조성 예산으로 3천4백여만원을 승인했으나 군수 부속실 등에 소나무 분재 구입 대금 등으로 1천여만원을 지출한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무주군의 주인인 군민의 혈세 집행에 대한 감독 감시차원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해 무주군청사정비특위 구성후 특위 활동에 따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전 무주지점(지점장 오준교)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사원들은 각종 행사장의 완벽한 전력공급을 위해 개막 10일 전부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시설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개막일 부터 본대회장인 한풍루 입구에서 고객사은 이동서비스를 개설하여 음료수를 제공하며 오색의 풍선을 제작,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줘 더욱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고객들의 전력에의한 불편사항도 접수받으며 합리적인 전기사용법과 전기요금 자동납부에 따른 혜택 등의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4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을 앞둔 10일 오전 11시경 본 개막식장인 공설운동장 입구에는 전국에서 몰린 상인들이 장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달라며 차량으로 진입도로를 막고 3시간여동안 농성에 들어가자 제전위원원회와 기획단, 경찰들이 이를 설득시키느라 진땀. ◇…무주군의회와 집행부간 앙금이 가시지 않은채 축제개막식이 진행. 개막식 단상에 현형원 의회의장을 비롯 군의원들이 참석치 않은것을 뒤늦게 알은 주민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갸우뚱. 알고보니 하루전인 9일 오후 제전위원회로부터 의장의 축사가 시간관계로 빠지게 됐다는 통보를 받아 이에 분통이 터진 의원들이 단상에 앉지 않기로 협의하고 주민들과 함께 스텐드에서 관전 했다는 후문. 이를 알은 주민들은“무주군이 어디로 가고있는지 의문이며,이제는 지방자치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줄 중요한 때다”고 한마디씩. ◇…개막식행사가 진행되면서 장대같은 소낙비가 쏟아졌으나 입장식에 참여한 각 읍면 가장행렬단과 관중들이 끝까지 자리를 뜨지않고 행사를 지켜,군민들의 축제성공에 대한 열기를 한껏 돋 보이기도.또한 스텝판 브라운 주한영국대사는 소낙비속에서도 자리를 뜨지않는 무주군민들을 보며“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는 물론이고,대회유치시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영국의 사절단들에게 무주를 지지해주도록 부탁하겠다”고 피력.◇…바르게살기 무주군 지부(지부장 서일남),무주군 경우회(회장 김계환).모범운전자회(회장 이강근)등 각종 사회단체들은 연일 차량 교통정리와 쓰레기수거,질서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여 주의로부터 칭송. ◇웰컴투코리아 회원인 인기텔런트 심양홍,박문수씨(일용이),노연희씨와 국악인 신영희씨 등이 무주일원 곳곳에서 싸인회를 벌여,몰리는 팬들로부터 진땀을 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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