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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장수농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7일 대의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각종 사업결과에 대한 결과보고 및 창립 3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장수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결과 2008년 총자산 1973억원에서 2149억원으로, 176억원 성장발전해 영농자재비 지원 등 농업인에게 7억2900만원의 환원사업을 실시했다.또 농산물 판매실적은 전년도 185억원에서 236억원으로 성장했고 신규작목 파프리카를 일본에 수출(2억5000만원)했다.또 이날 참석자들은 농협의 재무구조를 튼튼히 하기 위한 대손 충당금을 적립하고, 8억4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6.5%의 출자배당 2억3700만원과 사업 이용량에 대한 이용고 배당으로 3억3900만원 등 총 5억7600만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이날 김창수 조합장은 "쌀, 사과, 한우 등 장수 농축산물 판매·유통문제에 대해 기존 판매사업 유통망을 더욱 확대하고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와 생산자간 유통비용의 절감을 통한 도농상생의 협력관계 형성과 농산물 가격의 수취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외부지역에 널리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정익수
  • 2010.02.01 23:02

김완주 지사 장수 방문…"농업·건강중심도시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사과와 한우 등 무공해 청정지역의 장업을 살린 장수를 축산과 과수농업을 통해 세계 최고의 농업 건강중심도시로 만들자"김완주 지사는 20일 '희망을 이야기하는 공감마당' 도민과의 대화를 위해 장수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미래 친환경농업과 녹색휴양의 대표도시로 발전할 장수 비전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사과 재배의 경우 장수군이 미래를 보는 탁월한 선구안이 있었기에 지금의 명품사과를 만들게 된 것"이라며 "도에서는 농업의 고품질화와 저비용 고소득으로의 농업구조 개선을 위해 저온저장창고를 많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장수한우클러스터 사업단을 구성해 최고 육질의 한우를 생산하는 것처럼 '5·3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청정식품이라는 명성과 전국 최고로 잘사는 장수를 만드는데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장수지역 초중교 교장들과도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여성단체 협의회원들과는 자원봉사 활동과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말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승마체험장을 방문해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겼다.

  • 장수
  • 백기곤
  • 2010.01.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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