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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주일간 자원봉사 체험대회를 갖고 환경분야외 3개분야에서 15개단체 6백35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자원봉사 대회는 참가신청서 제출후 환경분야·사회분야·교통분야·일손돕기등 분야별로 봉사활동을 펼친다.이후 관련사진 3∼5매를 첨부한 봉사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토대로 전국적으로 심사후 시상하게 한다. 시상은 대상 1팀2백만원·최우수상 2팀 각1백만원·우수상 6팀 각50만원·봉사상 20팀 각30만원을 수여한다.장수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옛부터 살기좋고 인심좋은 고장만들기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패해를 입은 장수지역 하천과 도로등의 복구사업이 조기 착공될 전망이다.장수군은 태풍‘루사’로 인해 도로와 교량등 공공시설을 포함한 1백81개소에 2백59억4천3백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군은 이들 피해지에 대해 실시설계 발주를 완료하고 설계서가 납품되는대로 우선 주택 피해지와 소규모 시설복구지는 예비비를 지원 동절기이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농경지와 규모가 큰 시설 피해지도 내년 영농기 이전과 늦어도 6월말까지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수군은 피해복구비가 확정되기 이전부터 20여건의 자체설계를 실시하는등 능동적이고 신속한 복구 의지 를 보이고 있다.한편 도내 설계업체들이 수해피해가 많이 발생한 남원과 무주군등으로 집중되고 있어 일부 실시설계 용역발주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장수군의 특산품 생산업체가 안내판이 없고 진입로가 불편하여 이곳을 찾는 이들이 불편을 겪고있으나 장수군은 홈페이지나 리후렛 등을 통한 홍보에만 치우치고 있어 비난이 일고있다.장수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사과·오미자·가시오가피등 15개품목과 특산품은 곱돌·벼루·목공예품 등이다.군은 이들 특산물과 특산품을 대표 상품으로 네세워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장수곱돌은 역사적 전통과 특성이 인정되어 일본과 유럽등으로 수출 하고 있는 효자상품으로 외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러나 생산업체를 찾아가는 길은 좁고 험해 접근성이 떨어질뿐만 아니라 입구안내판도 보잘 것 없어 관광객들의 유인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대전에 거주한다는 김모씨(48)는 “곱돌 생산지인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구암마을을 찾아가는데 안내표시가 없고 입구표시가 너무 작아 지나쳤다”며 불만을 표시했다.또한 “ 국도에서 공장까지 약1.5KM의 진입로가 협소하고 커브가 많아 경운기와 충돌할뻔했다” 고 말했다.마을 주민들도 “특산품 이라고 홍보만 하지말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손쉽게 찾을수있도록 진입로 확장과 선형개선 등 조치가 아쉽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장수지역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의암 주논개 축제가 여느 축제와 차별화되고 관광홍보및 군민소득연계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개최시기조정 등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올해의 주논개 축제는 ‘새천년 논개 대축제의 성공적개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는 기치아래 지난 7일 개막돼 4일간 다채롭게 열린뒤 10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이번 축제는 향토축제의 문화 상품화로 군민소득과 연계발전시킨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인접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와 차별성이 없이 집안 잔치로 끝났다는 평가가 만만치 않다.또 축제로 인한 관광수입보다 공무원과 주민동원등으로 행정공백과 수확일손부족 등 부작용도 컸다는 지적이다.특히 저녁 늦게까지 이어진 주 논개선발 대회는 뚝떨어진 기온관계로 대부분의 관람객이 자리를 떠나 시상식에는 입상자들만 남아 자축하는 이상한 행사가 되기도 했다.논개축제의 성공를 위해서는 장수군만의 독특한 상징 이미지 구축과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관광객유치로 군민소득과 연계시키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축제의 개최시기도 논개의 순국일인 음력 7월칠석일을 전후해서 와룡자연휴양림과 방화동 가족휴가촌 등 많은 피서인파가 장수군을 찾고있는 만큼 이시기에 맞추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이럴경우 피서객에게 볼거리·먹거리·놀거리가 제공되고 이를 관광수입과 자연스럽게 연결할수있다는 설명이다.
의암 주논개 축제가 지난 7일 장수공설운동장에서 제35회 군민체육대회에 이어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군민체육대회는 축구 등 9개종목에 출전한 6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신 읍·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이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장수읍,준우승은 장계면이 차지했다.8일 10시 의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정세균국회의원,김성진 여성부차관, 자매결연 시·군인 한일균 진해시부시장·김정효 진해시 의장·심의조 합천군수·김문기 합천군의장, 최규호 전북도교육위 의장,임수진 진안군수 등 각계 인사와 군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최용득장수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태풍피해를 이겨낸 군민들의 굳은의지로 경주마육성목장이 차질없이 추진될수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힘을 모아줄것”을 당부했다.기념식에 이어 군민의 장으로 선정된 4명에 대해 군민의 장 수여가 있었다.논개사당 광장에서는 향토음식업소로 지정된 10개 관내업소가 맛자랑 품평회를 열고 농가들이 생산한 재료를 가지고 각자 기량을 뽐냈다.오후 2시 장수향교 충효당에서는 전국유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시 백일장대회 시상식이 있었다.축제 3일째인 9일은 의암공원에서 수다콘서트와 호남좌도농악시연에 이어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질 계획이다.마지막날인 10일은 장안산 등반대회와 여자씨름대회및 주부가요열창이 열릴예정이다.
장수경찰서(정철수) 청사 신축설명회가 지난 4일 회의실에서 과·계장및 관내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청사 신축설계를 맡은 ‘건우건축사무소’ 최근영소장의 설계방향 소개에 이어 참석자들과 토론회를 통해 민원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청사를 신축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현청사는 1975년에 지어진 건물로 부지가 협소하고 사무실과 주차장이 협소하여 신청사 신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장수군 장수급 두산리 두산마을 ‘범죄없는 마을’표석 제막식이 최근 관내 기관장과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마을이장 창성학씨(68)는“ 논개님의 충절정신을 본받아서인지 마을사람들의 심성이 착해서 지금도 네것 내것을 따지지 않고 오손도손 살아가고 있어 범죄가 발생하지 않는것같다”고 말했다.마을주민 이재선씨(80)도“ 콩한조각도 나누어 먹는다는 말처럼 우리마을 전주민들은 이웃사랑과 신뢰가 쌓여 단한건의 범죄도 발생치 않았다”며“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우리마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수지역 산물벼 수매가 지난 1일부터 장수읍 개정리 장수농협 종합미곡처리장에서 시작됐다.산물벼 수매 계획 4만1천8백75가마중 첫날 7천8백7가마(19%)가 수매됐다.이중 특등 99가마(1%), 1등6천5백50가마(84%)가 수매돼 예년과 비슷한 등급수준에서 수매됐다.수매가격은 금년에 처음생긴 특등가격이 6만2천 4백40원으로 1등급보다 2천원높은 가격이고 나머지는 예년과 같은 가격이다.(1등 6만4백40원·2등 5만7천7백60원)장수군 약정수매량은 11만9천4백70가마로 지난해 보다 5.4%가 적은 수량이다.산물벼 수매기간은 11월15일까지이나 0월말경이면 수매가 완료될 전망이다.장수읍 용계리 김선옥씨(51)는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경제 등을 감안 정부수매가 불가능하면 농협자체에서라도 전량수매해줄것”을 희망했다.한편 장수농협 관계자는 “농협자체 수매물량 누적으로 금년에만 약4억정도의 적자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5∼6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면서 “양곡창고의 여분이 생기는 대로 최대한 자체수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추수를 위한 많은 영농기계가 도로를 운행하고 있어 차량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장수지역의 경우 부족한 농촌일손을 각종 농기계가 대신함에 따라 경운기·콤바인·트렉타·이앙기 등 영농기계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수확철을 맞아 경운기나 콤바인 등의 도로운행 기회가 부쩍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기계 운전자들의 미숙련 운전과 조작미숙, 야간 전조등 고장난채 운행 등으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농민들은 힘든 농사일을 이유로 약간의 술을 마신채 농기계를 운전해 위험도가 가중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 27일 오전10시경 천천면 봉덕리 봉덕마을 입구 13호 국도상에서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월하려던 1톤트럭이 방향전환 하던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한모씨(53)가 머리에 경상을 입고 전북대학병원에 입원중이다.장수경찰서 관계자는“ 농번기에는 평소보다 농기계와 차량접촉 사고가 빈발, 차량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 요즘은 도로변에서 많은 농가들이 벼건조 작업을 하고 있어 특별한 운전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지회장 윤 병호)는 2일 오전 군민회관에서 관내 3백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1부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노인복지 공로자에 대한 전북지사 표창 3명,장수군수 표창 7명,노인회장 표창 및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2부행사는 전북이벤트 회사에서 국악한마당·민요가수 공연·각설이 공연등 노인위안공연이 펼처졌고 행사종료후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이 주어졌다.
제11회 의암백일장 대회가 장수문인협회(회장 고두영)주관으로 최근 장수 의암공원 에서 관내 초·중·고생및 일반인 등 3백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의암 주논개 탄신 제4백28주년 및 제35회 군민의 날 기념을 위해 열린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높은 가을하늘을 벗삼아 평소 갈고 닦은 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일반부 △장원 이인자씨(여·장수읍 장수리)△차상김정희씨 (여·장수읍 장수리) ◇고등부-산문부분 △장원 송주연양(산서고 2년)△차상 배주영군(산서고 2년)-운문부분△장원 최은주양(산서고 1년)△차상 양선이양(산서고 2년) ◇중등부 -산문부분△장원 양은향양(장계중2년)△차상 임혜경양 (산서중 1년) -운문부분△장원 최은영양 (장수중2년)△차상 백현희양(천천중 2년) ◇-초등부 -산문부분△장원 임영현군 (수남초 5년)△차상 신소망양(장수초 6년)△차상 이애희양(계북초6년)-운문부분△장원 제현창군 (계북초6년)△차상 김가연양 (장계초6년)△차상 양은경양(장수초5년)
장수군은 지난 27일 오후2시 군청상황실에서 군민의장 선발심사위원회(위원장 최용득)를 열고 문화체육장을 비롯 4개분야 4명을 선정했다.이들에 대해서는 오는 10월8일 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한다.△문화체육장=문치상씨(59·전주 카톨릭 예술단장)는 저서를 통해 장수사랑과 전통음악극인 ‘그리운 논개’를 무대에 논개를 세계적 인물로 부각시켰다.△애향장=유금선씨(51·여·장수군 여성자원활동쎈터장)는 봉사단체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논개 충절무’를 98년부터 매년 창작극으로 무대에 올렸다. △효열장=김미숙씨(42·여·부녀의용소방대장)는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살면서 소방대를 통한 이웃사랑과 더불어 사는 봉사자로 이름난 효부다.△산업공익장:고강영씨(56·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 차장)는 ‘지역농업발전 외부컨설팅’사업을 유치 2년째 지역별 농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장수군농업기술쎈타(소장 김길수)는 수확기를 맞아 수해 피해농가및 노약자·거동불편자등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21일까지 벼베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읍면을 통해 선정된 7농가에 대해 쎈타에 보유된 교육훈련용 콤바인을 이용, 벼베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계북면 연동마을 강점석씨(76세)는 “어려울 때 이렇게 벼베기 작업을 도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농업기술쎈타 관계자는 인력과 기계부족으로 더많은 농가들에게 도움을 줄수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한편 농업기술쎈타는 지난 23일부터 농기계대리점 집단휴업에 따라 수확기를 앞둔 농민들이 불편을 겪지않도록 농기계 고장신고 접수창구를 연중운영 신속한 현장수리로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장수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전주 금암2동 파출소 경관 피살사건의 조기해결과 제2의 범행 예방을 위한 활동강화에 나섰다.동경찰서 정철수서장 등은 관내 이장단 회의및 관내 각종행사에 참석, 주민들에게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목격하거나 권총(실탄)을 습득·발견한 경우 신속한 신고나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또 금융기관에 서한문을 발송, 현금수송시 전자충격기나 가스분사기를 휴대하도록하고 점포내 CCTV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방식으로 교체, 금융사고 발생을 미연에 예방토록 하고 있다.한편 농·축산물 도난 및 학교폭력 예방에도 나서 홍보테이프 2백개를 제작, 관내 1백94개 자연마을에 배포했다.
장수군 제2의건국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영신)가 2002년 제2의건국운동 종합평가결과 전국 최우수위원회로 선정되어 오는 14∼15일까지 2일간에 걸처 열리는 제3기 제2의건국범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상금1백5십만원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장수군 건국위는 1999년 발족하여 기본바로세우기·지식정보강국을 향한 신지식인과의 만남 등 비디오 영상교육을 통하여 주민의식 전환에 앞장섰다.또한 영호남 지역감정해소를 위해 지난해 3월31일 경남 진해시 제2의 건국위원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개최되는 장수논개 대축제와 진해시 군항제에 때를 맞춰 합동 연찬회를 개최, 상호 교류확대와 지역간 이해증진을 도모 민족화합·국민대화합의 전기를 마련했다.또 신지식인을 영농교육의 강사로 활용, 지역농가들이 신기술을 공유하도록 하고 정보교환을 통한 군정제안을 활성화하여 군정발전에 앞장서기도 했다.
제3회 장수사과 그리기 대회 입상자가 발표됐다.영예의 대상은 장수 월곡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권민식군이 뽑혀 농림수산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고재령군(장수초등 3년)△은상:김이욱군(전주초등 1년)외4명△동상:배보람양(팔덕초등 6년)외9명△장려상:임도현군(장수수남초등 3년)외9명△가작:고인호군(장수초등 2년)외15명.지도교사상은 대상 수상자인 권민식군을 지도한 조미연 교사(장수 월곡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전라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한편 장수사과 그리기 대회는 장수군의 특산품인 사과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장수군과 장수사과영농조합이 주최하고 장수교육청이 주관해 지난 10일 열렸다.
논개탄생지인 장수군에서 오는10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논개님 탄신 4백28주년 및 제35회 군민의날 대축제가 열린다.논개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민족혼을 되새기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축제는 의암공원·논개 생가지등 장수군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10월7일 첫날은 군민체육대회, 야간에는 군민퍼레이드와 함께 전야제가 화려하게 수놓아진다.8일 논개충절무·국악공연·청소년희망페스티벌·본행사의 꽃이라 할수있는 논개선발대회가 열린다.금년부터는 기혼여성도 참가할수있도록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9일에는 수다콘서트·호남 좌도농악시연·초청가수와 함께하는 군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진다.마지막날은 장안산 등반대회와 논개추모 여자 씨름대회가 개최된다.행사기간중 의암공원에서 운영될 논개고을 전통체험관에서는 길쌈·짚풀·대장간·옹기제작·떡 제조과정 등이 시연되며 대형윶놀이·널뛰기·장작패기·투호 등의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6일에는 제1회 장수마라톤대회가 공설운동장에서 하프·10km·5km 세종목에 나누어 개최된다.이밖에도 의암백일장·한시백일장·전국사진공모전·사진촬영대회·서예전시회·궁도대회·테니스대회등 부대행사가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수군 산서파출소(소장 강창국)가 어른들이 많이 모이는 모정·경로당·마을회관 등을 방문,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청취후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어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이달초순 부임한 강창국소장은 지난 14일 관내 순찰중 수해복구에 지친 노인들을 보고 산서면 동화리 시장마을 ‘산서 노인정’으로 모시고와 닭죽과 약주 등을 대접하며 위로하였다.또 면허증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는 적잖은 노인들을 위해 장수경찰서에 출장시험을 건의,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냈다.강소장은 3년전 재임시절에도 파출소 담장을 헐어 오토바이·자전거 등을 주차할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민생치안차원에서 범죄없는 고장만들기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은 바 있다.한편 추석명절을 앞두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하여 부득히 술을 마신사람은 파출소 순찰차 를 이용토록 홍보활동도 벌이고 있다.
장수군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재익)는 지난 18일 장계면 명덕리 양삼마을에 위치한 비인가시설 자활단체인‘벧엘 농장’을 방문, 쌀과 라면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장수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유금선)도 같은날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등 불우이웃 42세대에 밑반찬과 식용유등 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또 장수경찰서 직원들도 장수 수양원을 방문, 라면·화장지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양원 주변 환경정비와 수용노인들에게 목욕수발 등 봉사활동을 펼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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