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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문인협회(회장 최근호)는 제 43회 소충사선문화제를 기념키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제 1회 전국 시 낭송대회’ 참가 희망자를 접수받고 있다.지난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시 낭송대회는 제 5회 시화 및 도예전과 함께 치러지며 오는 10월 7일, 관촌사선대 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참가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시 낭송자로서 문입협회나 시 낭송회 회원은 참가할 수 없다.또 거주지나 나이 제한은 없으며 낭송시는 국내 유명인의 시면 되고 제목은 자유로 하되 참가 제한자는 입선후 사실이 밝혀지면 자격이 박탈된다.심사요령은 자신있는 시로서 낭송자와 시의 소화성을 살피고 목소리와 자세, 제스처 등 시와 시인의 입장에서의 감동성 등을 심사한다.입선 종목은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1명씩 선정하고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과 함께 총 상금 100만원도 수여된다.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최용진)는 7일 회의실에서 김진억 군수와 각급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들은 또 발대식을 통해 관내 불우이웃 90세대에 트럭을 동원, 쌀 전달식도 함께 나눠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새농촌 새농협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발대식은 농협문화복지재단과 농협임실군지부가 후원, 농촌 봉사활동에 자원한 희망자들로 구성됐다.부녀회와 주부단체 등 3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향후 소년소녀 가장세대 돕기와 김장김치 전달, 노인정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체 사고의 10%를 차지함에 따라 임실경찰서(서장 박재기)가 지속적인 예방교육에 나섰다.임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임실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모두 17건으로 다행히 사망자는 없으나 22명의 어린이가 중·경상을 입었다는 것.특히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사고는 전체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현상을 보이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때문에 임실경찰은 지난 2일에도 오수초등을 방문, 어린이 11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활동을 펼쳤다.박서장은“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경찰관 1인 1학교 담당제와 녹색어머니회를 구성했다”며“꾸준한 지도교육에 힘입어 올해는 3% 정도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기초생활보장운영평가에서 임실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15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에 걸쳐 추진한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따른 운영실태로 임실군이 복지행정에 앞장섰다는 결과다.평가내용은 사각지대의 적극적 해소분야 5개항을 비롯 예산 및 사후관리,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제도 등 모두 18개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임실군의 쾌거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및 아동·청소년, 노인 등 저소득층의 철저한 실태조사와 사후관리에 힘입은 것으로 전해졌다.또 혁신사례로 꼽히는 천사모 발굴 등도 한몫을 차지했고 불우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임실군은 오는 7일, 제 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시상금을 받게 된다.
행자부 진단평가팀이 임실군과 고객서비스 지원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신동인 평가팀장은 지난 1일 김진억 군수를 방문하고“실질적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주문했다.이번 협정은 행자부가 지방의 낙후 지역을 대상으로 결연을 체결, 현장방문에 따른 고충분담 등을 위해 1팀 1신활력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따라서 진단평가팀은 향후 임실군을 수시로 방문, 지역발전에 장애가 되는 법적·제도적 문제점을 발굴하는 한편 이에 따른 개선안도 강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역혁신 발전에 사업발굴과 추진사업 지원, 중앙행정기관과의 가교 및 대민봉사 등의 활동도 펼치기로 했다.한편 김군수는“동반자적 관계에서 주민들에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원으로 신뢰받는 자치단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수확철을 앞둔 인삼밭의 절도예방을 위해 주민과 경찰이 협의회를 통한 방범체계를 확립,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임실경찰서(서장 박재기) 오수지구대는 29일 관내 19명의 인삼경작농들을 초청한 가운데 절도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농가들은 이날 자율방범대를 최대한 활용, 이들과 체계적인 순찰 및 예방활동을 벌이고 아울러 자체 비상망 구축과 함께 방범견 배치 등을 제안했다.이와 함께 경찰은 순찰요로를 농가들에 제공하고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 및 잠복근무 등을 통해 사전 절도예방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오수지구대는 그동안 인삼경작지를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펼쳐왔으나 수확철을 앞두고 완전 예방을 위해 이날 협의회를 마련했다.
맛과 빛깔, 모양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고추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국지성 집중호우에 고추생산이 저조했음에도 26일 임실읍 재래시장에는 관내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상인들의 고추판매로 성시를 이뤘다.이날 고추가격은 최상품이 600그램 1근에 5500원에 거래됐고 중품 5000원, 하품은 4500원에 각각 판매됐다.그러나 충청과 경상도 등 외지에서 반입되는 고추는 임실시장에서 가격형성의 반열에 끼지도 못하고 외면당하기 일쑤.임실군의 고추재배 농가는 5000여 농가로 연간 3000톤의 고추를 생산, 쌀농사의 쇠퇴로 인해 최근에는 대부분 주 수입원으로 자리하고 있다.이 중에서도 임실농협이 재배를 권장, 계약을 통해 매입하고 있는 키토산 세척고추는 1근에 무려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조합원으로 구성된 키토산 세척고추 작목반은 모두 130개 농가로 재배방법과 선별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임실농협에 납품된다.해마다 13만톤의 키토산 세척고추를 매입하는 임실농협은 전량을 서울에 출하, 임실고추의 가격과 품위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전국 고추품평회에서 최고로 인정받아 가격이 비싼만큼 깔끔한 매운 맛과 선홍색 빛깔, 우아한 모양에 있어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단연코 세계 제일이다.항간에서 중국산 등 외국고추가 냉동으로 반입, 고추가루로 가공한 상태에서 국산 고추가루와 섞여 판매되는 행태는 이미 잘 알려진 상황.임실농협 이재근 조합장은“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농산물 제공은 우리 농민들의 몫”이라며“높은 가격도 여기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현재 서울의 농수산물 시장이나 유명마트 등에서 임실고추가 타지보다 1근당 1000원 이상의 가격차이는 바로 농민들의 농심에서 우러난다는 말이다.올해는 전북지역에 유난히도 비가 많이 온 탓에 역병과 탄저병 등 고추생산이 큰 차질을 빚었으나 높은 가격이 그나마 재배농들이 위안으로 삼고 있다.
임실군이 실시한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행정과가 제안한‘청렴도 향상 혁신으로 임실군 명예회복’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날 대회는 우수 혁신사례의 공유와 시상을 통해 부서간의 건전한 경쟁유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김진억 군수는“혁신활동을 통한 경험을 벤치마킹, 공무원들의 건전한 경쟁과 참여로 주민감동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야 할 것”을 강조했다.임실경찰서와 교육청 등 관내 유관 기관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날 대회는 임실군 종합생활안내서 등 모두 5건의 혁신사례가 발표됐다.자치행정과의 이번 우수사례는 그동안 인사비리 등에 따른 불명예를 탈피키 위한 것으로 향후 임실군 공직계의 지침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 장마철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5억5000만원을 투입, 연말까지 완료키로 했다.이번에 배정된 예비비는 실시설계비 3억5000만원과 장비임차 1억5000만원,수방자재비 5000만원 등으로 모두 129건의 피해지역에 투입된다.군은 그러나 도로와 교량하천, 상수도 등 규모가 중급 이상인 34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실시 설계용역을 조기에 완료, 내년 6월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95건의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의 절감과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자체 기술직 설계팀을 가동, 연말까지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추석을 앞두고 불량식품 제조와 유통에 따른 불법행위를 근절키 위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이 펼쳐진다.임실군은 군민을 비롯 귀성객의 건강과 편익제공을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불량식품 제조와 유통에 따른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단속지역은 전주-남원간 국도 17호선을 중심으로 일반음식점과 자동판매기 등 45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이 이뤄지게 된다.또 관내 추석용 성수제품 제조 및 가공업체 56개소에 대해서도 소비자와 식품위생감시원 30여명을 투입, 불량식품 판매와 제조를 근절할 방침이다.주요 단속내용은 시설물 환경관리와 가격표 등에 따른 요금준수 등이고 유통기한 경과와 불법 제조식품 판매, 과대표시 광고 및 포장 등이 대상이다.
집중호우로 가옥과 농지를 잃은 수재민들에 공공기관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23일 최진영 남원시장은 임실군청을 방문, 김진억 군수에 수재민에 대한 작은 정성이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또 한국감정원 전주지점 박래형 지점장도 성금 50만원을 전달, 수재민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격려했다.175억원 규모의 수해 피해를 기록한 임실지역은 현재 도로와 제방 등 임시 복구작업이 펼쳐지고 있으며 각계의 자원봉사도 활기를 띠고 있다.
재경임실군향우회 박상모 회장과 김종선 사무국장은 22일 김진억 군수를 방문하고 고향 수재민들에 써달라며 성금 525만원을 전달했다.박회장은“수재로 고향분들이 시름에 잠겼다는 말을 듣고 향우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라며“용기를 잃지말고 재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군수는“군민을 대표해 향우회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현재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임실군과 대한지적공사 임실지사는 올 연말까지 재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측량수수료를 최고 50%까지 감면키로 했다.감면 대상은 토지의 매몰과 유실 등으로 이를 관할 기관에 신고, 재해지역 재산피해대장에 등재된 토지에 한해 혜택이 주어진다. 측량신청은 피해사실 확인서를 군청 민원실에 접수하면 되고 경계측량은 1200분의 1인 토지의 경우 500㎡ 이내는 필지당 11만7000원이 감면된다.또 6000분의 1인 임야의 5000㎡ 이내는 13만6500원을 감면받지만 국가 및 자치단체, 공공기관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호남좌도농악의 계승과 기능의 저변층 확산을 위한 제 10회 필봉풍물굿 축제가 20일과 21일 2일간 임실군 필봉농악전수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주·삼천포와 평택·이리·강릉농악 등 국내 5대농악이 총 출동, 풍물굿의 진수를 선보였다.20일 오후 1시, 군산여상의 여는 판굿으로 시작된 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 합동공연과 함께 인간문화재 고 양순용 선생 10주년 추모제도 열렸다.또 밤에는 사회패 판굿과 대학생 판굿이 어우러졌고 보는마당과 노는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축제는 새벽까지 이어졌다.한편 이번 축제에 앞서 필봉농악보존회(회장 양진성)는 양순용 선생 걸음따라 밟기와 제사참여 등 이벤트를 열어 고인을 위로하는 행사도 마련했다.양회장은“필봉농악의 명성은 해외에서도 인정할 만큼 찾는이가 많다”며“임실이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혼신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불우 아동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2005 임실군 꿈나무 여름캠프’가 지리산 청학동 예절학교에서 열렸다.인존아동센타가 마련, 임실군이 후원한 이번 여름캠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불우아동과 지역공부방 학생 등 90여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복장으로 강의를 펼치는 훈장의 모습에 진지했고 인절미만들기와 천연염색 등의 문화체험도 의미를 더했다.특히 설날과 추석 등 차례시에 절하는 법을 익히고 아울러 웃어른을 공경하는 예절교육도 이들을 새롭게 했다.임실동중 박진아(1년) 학생은“친구들을 많이 알게 돼 매우 기쁘다”며“서당의 모습이나 염색방법도 배워 유익한 방학이었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주민을 시상키 위해 제 24회 임실군민의 장 후보자를 지난 10일부터 접수하고 있다.다음달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는 군민의 장은 문화체육과 산업·공익새마을·애향·효열장 등 5개 부문이다.추천자는 임실군 관내 공공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기업체대표 및 학교장 등이 추천할 수 있고 기존의 수상자는 제외된다.후보자 자격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이면 되고 공적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와 주민초본 등을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선정된 주민은 오는 10월 임실군민의 날에 메달과 상금 등을 수상하고 아울러 자랑스런 군민으로 명예도 얻게 된다.
의료혜택에서 제외됐던 희귀난치성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과 12세 미만의 아동들에 대한 의료급여가 실시된다.임실군은 의료급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차상위 계층에 대한 복지혜택을 부여키 위해 이달부터 의료혜택을 제공키로 했다.대상자는 최저생계비가 100%에서 120% 이하인 가구중 부양능력이 없는 세대로 6개월 이상 희귀난치성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이 해당된다.또 향후 치료가 필요하거나 12세 미만의 아동들에도 적용되며 이들은 의료급여 1종에 해당,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의료비 전액이 지원된다.희귀난치성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98개 질환으로 제한되나 이외의 대상자에는 의료급여 2종을 부여,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의료비의 85%가 지원된다.현재 임실군은 14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의료급여 1종을, 117명의 아동과 144명의 만성질환자에는 의료급여 2종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군은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상자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최근 여름철을 맞아 계곡과 하천 등지에 피서객들로 인한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함에 따라 특별단속이 펼쳐진다.임실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상수원인 옥정호와 주요 저수지에 쓰레기로 각종 부유물질이 유입됨에 따라 행위자 처벌을 위한 단속반을 가동키로 했다.단속 대상지는 피서지 29개소로 옥정호 주변과 성수산 및 세심휴양림 등이고 관촌사선대와 섬진강 주변 등지에도 단속반을 상시 배치키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특별단속반 2개조를 구성, 쓰레기 불법투기와 매립 및 소각행위 등을 적발하고 아울러 예방을 위한 홍보물도 설치키로 했다.군은 특히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등 명예감시원을 적극 활용,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도 감시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방학을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 전수와 한자 익히기 등의 ‘어린이 예절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임실군이 관내 초등과 중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예절교실은 지난 2일부터 관촌사선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고 있다.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 보내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예절교육은 사자소학의 한자공부와 천연염색 등 실습활동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황토로 물감을 만들어 야생초와 옷감에 색깔을 입히고 한자이야기를 통해 효와 생활예절을 가르키는 훈장님의 모습에 학생들은 사뭇 진지한 모습이다.농촌 학생들에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아울러 건전한 놀이마당으로 실시되는 예절교실은 오는 18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에 2시간씩 펼쳐진다.
우리당 임실군협의회와 임순남환경운동연합은 1일 성명서를 통해 전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임실군 삼계면의 화약고 허가에 대해 기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성명서에서 이들은 임실은 수백만평에 달하는 탄약창이 소재하고 향토사단 이전시 군 전체가 지형적 연계폭발의 위험이 있어 화약고 허가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또 화약창고는 규정에 의거 안전관리가 이뤄지나 생산지에서 사용지까지 운반하는 과정에서 이리역이나 용천역 등의 사고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화약고는 개인의 이익에 관한 문제로 건축법상 허가가 타당하나 임실군의 미래 존립과 주민복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불허 이유를 밝혔다.때문에 이들은“전북도 행정심판위는 향토사단 임실이전을 추진하는 마당에서 연쇄폭발 등 군민의 공공복리를 침해사유로 전면 기각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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