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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군 국도 30호선 확포장 등 건의

전북발전연구원이 실시하고 있는 시·군 순회 간담회에서 임실군은 오수 의견 프로젝트와 국도 30호선 확·포장 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되도록 강력히 건의했다.19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김성수 기획관과 한영주 전북발전 연구원장, 이학진 임실부군수 등 혁신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전북발전연구원은 이날 국책사업에 대한 기본 개요와 설명에 이어 임실군 측의 국책사업 발표를 경청했고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도 펼쳐졌다.문화관광과 이재환 과장은 오는 2010년까지 1295억원이 소요되는 오수의견 프로젝트 사업이 애견동물원 조성과 경견사업 유치 등 3단계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른 목적과 효과는 천년의 혼을 간직한 오수의 독특한 의견문화를 체계적, 전략적으로 발전시켜 세계적 애견관광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또 라승득 건설과장은 1조2000억원을 필요로 하는 국도 30호선을 확·포장, 오는 2016년까지 익산·장수 고속도로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잇는다는 방안.완공시는 도내 동부지역에서 남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직통하는 획기적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에 따른 경제파급 효과가 높다는 설명이다.이학진 부군수는“임실은 타 시·군에 비해 낙후도가 심각, 군민들의 사기가 침체됐다”며 “2개 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되도록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5.10.21 23:02

[임실] 제43회 임실 소충사선문화제 폐막

산과 강, 인심의 향토축제를 추구하는 제 43회 소충사선문화제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전국은 물론 도내 각지에서 연인원 3만여명의 방문객이 임실을 찾은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코너 등이 선보였다.하지만 일부 행사에서는 수상자 선정과정과 지역탈피성 문제가 대두됐고 아울러 기념식 등 중복행사로 인해 주최측의 갈등도 빚었다는 지적이다.농림부와 문광부 장관상이 곁들인 전국 농악경연대회를 필두로 펼쳐진 이번 문화제는 지역내 특산품 판매장과 문인협회의 시화전 등이 눈길을 끌었다.이에 앞서 임실군자정에서 펼쳐진 국회의장기 전국 궁도대회도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관했고 각설이품바 전국대회는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특히 군민의 날을 맞아 임실초등에서 벌어진 체육행사는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주민간의 이해와 화합이 최고조에 달해 역대 최고의 행사로 평가됐다.이날 임실읍은 5년만에 종합우승을 오수면으로부터 탈환, 문홍식 임실읍체육회장의 진가를 과시했다.반면 지난해에 지적된 소충사선문화상과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중복문제가 또다시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지탄을 받기도 했다.일부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도 선정절차와 당위성 등에서 신뢰성에 의문이 제시됐고 전국향토음식경연대회의 경우도 지역편중 성향이 두드러 졌다는 지적이다.

  • 임실
  • 박정우
  • 2005.10.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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