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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11월과 12월 두달동안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이동 복지사업’을 펼치기로 했다.농촌지역 노인들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 여건 충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복지사업은 문화여가교실과 이·미용서비스, 주거개선사업 등이 실시된다.문화교실의 경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일간 관촌 청소년수련관에서 영화관람과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및 건강체조 등의 벌어진다.이·미용서비스는 매주 목요일에 마을 경로당을 순회, 실시되고 주거개선사업은 연탄제공과 어르신위안잔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임실가정봉사원파견센타(소장 김택성)가 주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종 이벤트 사업이 선보여진다.
임실군은 31일 군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울러 군수의 자문을 구하기 위한 군정발전자문단 구성과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자문단에는 우석대 최동성 교수(생명공학)와 전주시정발전연구소 김창균 연구원(물류유통학), 광운대 정동혁 교수(부동산개발학)를 위촉했다.또 용인대 황태규 교수(도시마케팅)를 비롯 일본릿쿄대학원 김관용 연구원(산업안전공학)과 데이콤 콜투게더 박성웅 기술혁신본부장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향후 군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수립과 집행, 평가 등의 자문을 실시하고 장·단기 개발계획과 새로운 정책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완산소방서 임실파출소(소장 송희봉)는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14개 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26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차와 화재진압 장면 등을 그림으로 표현, 솜씨를 자랑했다.임실파출소는 또 어린이들이 간단한 화재를 제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요령 등 화재진압 시범도 선보였다.한편 이번 사생대회 작품은 도교육청에 심사를 의뢰, 우수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부상 등을 수여키로 했다.
임실군 관촌면에 소재한 원광수양원(원장 박인자)은 지난 21일 사선대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보답키 위한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억 군수와 엄주완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원광수양원은 65세 이상 기초수급자들이 요양하는 장애인 복지시설로 이날 레크레이션과 목욕봉사 등에 앞장선 임실동중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또 자원봉사와 후원에 노력한 박계순씨와 서명한씨에도 각각 감사장을 전달, 노고를 치하했다.이와 함께 원생들의 먹거리와 기호품 등 푸드뱅크 기탁에 성원을 보내준 임실읍 보람마트 오현생, 노점자씨에도 감사를 표시했다.원광수양원은 2부 행사를 통해 직원들로 구성된 연극과 보컬그룹 비빔스, 편지낭송 등 다양한 이벤트 공연을 펼쳤다.박원장은 “자원봉사와 후원에 힘입어 외롭고 병든 노인들이 삶의 활기를 찾고 있다”며“항상 어두운 곳을 살펴주는 여러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발전연구원이 실시하고 있는 시·군 순회 간담회에서 임실군은 오수 의견 프로젝트와 국도 30호선 확·포장 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되도록 강력히 건의했다.19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김성수 기획관과 한영주 전북발전 연구원장, 이학진 임실부군수 등 혁신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전북발전연구원은 이날 국책사업에 대한 기본 개요와 설명에 이어 임실군 측의 국책사업 발표를 경청했고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도 펼쳐졌다.문화관광과 이재환 과장은 오는 2010년까지 1295억원이 소요되는 오수의견 프로젝트 사업이 애견동물원 조성과 경견사업 유치 등 3단계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른 목적과 효과는 천년의 혼을 간직한 오수의 독특한 의견문화를 체계적, 전략적으로 발전시켜 세계적 애견관광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또 라승득 건설과장은 1조2000억원을 필요로 하는 국도 30호선을 확·포장, 오는 2016년까지 익산·장수 고속도로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잇는다는 방안.완공시는 도내 동부지역에서 남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직통하는 획기적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에 따른 경제파급 효과가 높다는 설명이다.이학진 부군수는“임실은 타 시·군에 비해 낙후도가 심각, 군민들의 사기가 침체됐다”며 “2개 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되도록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이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실적 평가에서 임실군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지난 7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현지 실사 결과 임실군은 고추연구소 운영과 최상의 고추생산 기술보급이 인정을 받았다.또 재래종고추의 복원과 상토매트못자리 지도강화, 산머루·민들레·고추냉이 등 벼농사 대체작목 개발과 가공품 생산 등이 주요 업적으로 평가됐다.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2억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 농업기술 지도와 연구개발에 있어 공공기관의 선두주자로 위상을 굳혔다.지난 2001년의 최우수상 수상과 2003년의 우수상에 선정된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도 국내 농업분야 최고상인 대산농촌문화상도 수상한 바 있다. 노시출 소장은“전 직원이 변해야 산다는 신념으로 농업개발과 농가 소득증대에 적극 앞장선 결과”라며“더욱 더 농업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청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자연재난유형별 표준행동매뉴얼 심사평가에서 임실군이 행자부장관 기관표창에 선정됐다.이번 심사는 지난 7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매뉴얼과 5개 분야별 매뉴얼에 대해 자연재난유형 및 단계별 행동요령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다.임실군은 이중 재난관리조직과 비상시 근무체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그동안 재난위험 시설 및 중점관리 대상시설의 지정과 관리에 앞장섰고 월별 안전문화운동을 꾸준히 전개, 재난예방 능력제고에 노력했다는 평가다.특히 재난관리에 따른 단계별 표준 행동절차를 수립, 유관 기관간 협조체제 구축과 재난발생시 지휘체계 확립으로 긴급구조 능력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은 17일 2005년도 하반기 지방재정계획 심의회를 열고 오수민속장터 등 모두 10개 사업에 대해 토론을 개최했다.군은 그러나 이중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개선과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 증설사업 2건에 대해서는 조건부 추진을 결정했고 나머지 8건은 적정을 의결했다.심의위는 이날 노인실비요양시설 신축과 남악∼봉서간 우회도로 개설 등 8개 사업은 타당성 인정과 예산반영 등 재원조달이 가능하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이와 함께 조건부 사업인 2개사업은 타당성이 인정되나 선행절차 이행 등 필요한 조건이 충족돼야 가능하다며 조건부 추진을 의결했다.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는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지방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의 사업에 대해 자체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임실우체국(국장 김헌철)이 한국기업정책연구소 전북지원에서 실시한 2005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했다.2004년 하반기에 이어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임실우체국은 우체국창구와 집배업무 분야에서 도내 최고 점수를 기록, 쾌거를 이뤘다.선정 내용은‘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임실우체국’이라는 경영 비젼으로 지역특산품 홍보 및 상자 지원, 내고장 상품사주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또 결식아동돕기 운동 및 홀로노인과의 자매결연,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쾌거로 임실우체국은 11일 임실장날을 고객의 날로 정하고 기념품과 꽃다발 증정, 다과회 등 경품행사를 실시했다.김헌철 국장은“우체국은 창립 이후 주민에 대한 서비스 정신으로 앞장서 왔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봉사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들이 제안한 행정 혁신사례를 ‘생각과 행동이 바뀌면 임실이 바뀐다’라는 책자로 발간, 근무 지침서로 활용될 전망이다.임실군은 올 상반기중 공무원들의 개혁현장을 바탕으로 한 서술형식의 자료를 수집, 혁신학습 참고용으로 이용키로 했다.책자에는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청렴도 향상 혁신으로 임실군의 명예회복’과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등 참신아이디어 29편이 자세히 소개됐다.특히 올해 부패방지위원회가 충청, 호남권에서 청렴도 최우수 자치단체의 임실군 선정은 인사제도 개혁 등 공직자들의 부단한 노력이 인정됐다는 증거.책자에는 또 전체 인구중 32%가 고령 및 장애인 임을 감안, 10개소의 민원창구 설치와 6급공무원 윤번제 도우미 등 활동성과도 수록돼 있다.
산과 강, 인심의 향토축제를 추구하는 제 43회 소충사선문화제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전국은 물론 도내 각지에서 연인원 3만여명의 방문객이 임실을 찾은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코너 등이 선보였다.하지만 일부 행사에서는 수상자 선정과정과 지역탈피성 문제가 대두됐고 아울러 기념식 등 중복행사로 인해 주최측의 갈등도 빚었다는 지적이다.농림부와 문광부 장관상이 곁들인 전국 농악경연대회를 필두로 펼쳐진 이번 문화제는 지역내 특산품 판매장과 문인협회의 시화전 등이 눈길을 끌었다.이에 앞서 임실군자정에서 펼쳐진 국회의장기 전국 궁도대회도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관했고 각설이품바 전국대회는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특히 군민의 날을 맞아 임실초등에서 벌어진 체육행사는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주민간의 이해와 화합이 최고조에 달해 역대 최고의 행사로 평가됐다.이날 임실읍은 5년만에 종합우승을 오수면으로부터 탈환, 문홍식 임실읍체육회장의 진가를 과시했다.반면 지난해에 지적된 소충사선문화상과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중복문제가 또다시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지탄을 받기도 했다.일부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도 선정절차와 당위성 등에서 신뢰성에 의문이 제시됐고 전국향토음식경연대회의 경우도 지역편중 성향이 두드러 졌다는 지적이다.
임실군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제 43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6일 임실초등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강현욱 도지사를 비롯 김진억 군수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재경·재부·재전향우회 회원, 12개 읍·면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김군수는“군민의 날을 맞아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잔치로 거듭나자”며“새 임실발전을 위해 동참한 군민이 한마음으로 오늘을 경축하자”고 당부했다.이어 열린 군민의 장 시상식에서는 문화체육장에 정인관씨(59)와 산업장 김정묵씨(63)·공익새마을장 신동철씨(67)·효행장 김용일(43)·효열장 김정화(35) 등 5명이 수상식을 가졌다.또 청소년의 장에는 인의 장에 노상기(기림초등)와 의의장 강희선(임실고)·예의 장 임이슬(청웅중)·지의 장 김민정(오수중)·신의 장 엄승범(관촌초등) 등이 각각 수상했다.한편 이날 운동장에서는 관촌면과 강진면의 축구 결승과 함께 족구와 탁구, 배구 및 통일마라톤 등 다양한 체육행사도 벌어졌다.또 향우회원과 군민간의 숨은 장기를 뽐내는 노래자랑 시간도 펼쳐져 흥겨운 축제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임실교육청(교육장 김영엽)이 내 고장 교육에 대한 정책수립과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통계로 본 임실교육 현황’이란 책자를 발간했다.임실지역 교육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이에 따른 이해와 분석을 제공키 위해 발간된 이번 책자는 임실교육청의 연혁과 학교현황 등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또 학교별 변화와 학급편성, 인구변화에 대한 학생수를 예측하는 자료와 함께 유아교육을 비롯 초·중·고별 학생교육 현황도 안내하고 있다.이와 함께 평생교육과 연중 교육행사 프로그램, 각 학교별 현황도 기술되어 있고 교육청을 비롯 학교별 각종 자료도 들어 있다.특히 교육과 관련된‘우리고장 바로 알기’가 부록으로 첨부, 행정구역과 지형 및 산업이 수록되고 주민생활과 관광, 문화행사도 소개됐다.김교육장은“임실교육을 이해시키고 교육적 자료로 삼기 위해 발간했다”며“내 고장 교육발전에 다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범죄예방 임실군협의회(회장 한순길)는 30일 오수 장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 30여명은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청소년들이 탈선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또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 앞장서 줄것도 호소했다.한편 임실군협의회는 10월중 중점사업으로 교통과 사기, 폭력 등 3대 범죄 추방과 거리질서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금연과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운동을 생활화 하기 위한 캠페인이 26일 임실장날을 맞아 읍내 곳곳에서 펼쳐졌다.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공무원과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배포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참가자들은‘금연과 절주는 우리사회의 미덕’이라는 창조어로 주민들에 호소하고 아울러 ‘암조기 검진으로 행복한 미래’ 에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제 24회 임실군민의 장에 시인 정인관씨를 비롯 모두 5명의 수상자가 확정된 가운데 오는 10월 6일 임실군민의 날에 시상식을 갖게 된다.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회합을 갖고 산업장에 김정묵·공익새마을장 신동철·효열장 김용일·김정화씨를 각각 선정했다.수상자별 공적사항은 문화체육장 정인관씨(59 서울)의 경우 88년 임실이야기를 담은 시집 ‘다듬이 소리’ 를 펴내 임실인의 자긍심을 심어줬다.또 임실과 관련된 ‘물레야 물레야’ 와 ‘어덜럴러 상사디야’등 다수의 문학작품을 발표해 고향은 물론 문학발전에 공적이 인정됐다.산업장 김정묵씨(63 삼계면)는 2001년 오수농협에 ‘꿈의 벼’를 도입, RPC브랜드 품질에 공헌했고 아울러 ‘슈퍼은행’을 농가에 보급해 농가소득에 기여했다.공익새마을장 신동철씨(67 청웅면)는 61년 전국 최초로 재건학교를 설립, 5000여명의 청소년에 중학과정을 이수했고 올바른 청소년 양성에 앞장섰다.효행장 김용일씨(43 관촌)는 8년간 홀어머니 봉양에 힘썼고 효열장 김정화씨(35 덕치)는 조선족으로 6년간 장애자인 시어머니 병수발에 노력했다.
제 14회 임실군 민속놀이 및 풍물 경연대회가 22일 오수면 의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김진억 군수와 엄주완 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임실문화원이 민족 고유의 풍물과 민속놀이를 보존, 계승키 위해 마련한 이날 풍물대회는 일반부 8개팀과 학생부 4개팀 등 모두 12개팀이 자웅을 겨뤘다.또 잔디광장에서는 12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참여해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9개 종목에 따른 민속놀이 경기도 펼쳐졌다.김군수는“군민화합과 민속문화 보존에 의의가 있다”며 “더불어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무의탁 노인 등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2일부터 실시중인 서비스 행정은 군청내 전기와 기계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봉사단이 그 주인공들.이들은 지난 13일 오수면 용정마을 등 관내 6개 마을 35개 농가를 대상으로 낡고 부서진 전기배선을 수리하고 아울러 차단기 등 부품교환도 지원했다.이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들에는 고장난 TV와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 수리도 병행했다.오수면 차태순 할머니는“오랫동안 TV를 켜지 못해 심심했는데 고맙다”며“앞으로 자주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 축제로 발돋음 하고있는 임실군의 대표적인 소충사선문화제(제전위원장 양영두)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성대하게 펼쳐진다.국민관광지 관촌사선대에서 열리는 이번 제전은 43회째로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농민축제도 병행해서 실시된다.이번 제전은 국회의장기 궁도대회를 비롯 농악경연대회와 사선녀 선발 등 전국대회, 판소리공연 및 시낭송 등 30여 종목의 행사가 다채롭게 선보인다.또 과거와는 달리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키 위해 다슬기잡기와 등불달기 등 체험코너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제전위 양위원장은“충과 효의 고장 임실에서 맞는 문화제에 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며“이번에는 알찬 내용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의 방문행사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임실경찰서는 13일 무의탁 노인들이 거주하는 신평면 소재 사랑원을 방문하고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 격려했다.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임실읍사무소 환경미화원 소병종씨가 라면 5상자와 20kg들이 쌀 5포대를 사랑원에 전하고 이들을 위로했다.또 임실경찰서 행정발전위(위원장 박정식)는 13일 전·의경 숙소를 방문한 뒤 라면 50상자와 송편, 피자치즈 등을 전달했다.한편 임실군여성자원활동센타(회장 유승금)도 12일부터 관내 소년소녀와 장애인 등 50세대에 김치와 떡, 양말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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