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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고령친화시책 발굴 및 장수연구소 건립과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조찬간담회를 가졌다.14일 서울대 호암 교수회관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와 박상철 서울대 노화고령사회 연구소장, 이정재 서울대 학생처장, 한경혜 서울대 생활대학장, 박삼옥ㆍ최성재ㆍ곽충실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수연구센터 용역관련 TF팀 구성, 서울대 교수진과 순창군과의 간담회 정례화, 건강장수 종합복지시설 추진계획(분당 서울대 병원 분원 유치), 보건복지부 고령친화모델지역에 순창 선정을 위한 자문 요청 등을 논의했다.박상철 교수는 “분당 서울대 병원이 순창군 보건의료원과 연계해 현재의 한정된 진료범위를 벗어나 비뇨기과, 정형외과 등 지역주민에게 보다 폭넓은 진료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진료분야를 확대, 강화해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며 “또한, 순창에 분당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 문제는 계속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순창군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사업을 벌인다.이를 위해 이용 대상자에게 일정액의 바우처(상품권 또는 전자식 카드)를 지급하고 서비스이용대상자가 군에서 지정한 서비스공급기관 중 욕구에 맞는 공급기관의 활동보조인을 선정 계약한 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로 운영한다.서비스 제공은 1회 2시간을 기본으로 제공되며 서비스 이용자의 특성, 서비스 종류 및 내용을 불문하고 서비스 제공시간에 따라 해당 수가를 산정 지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군은 이 사업을 위해 국비 3500만원을 포함, 총 4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15일까지 사업기관을 공모 선정하고 서비스이용대상자를 모집해 늦어도 4월부터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3년째 인구가 늘고 있는 순창군이 이번에는 올해부터 셋째아 이상 신생아에 대해 48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360만원보다 120만원이나 인상된 금액으로, 이를 위해 군은 군비 총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지원금은 올해 1월1일부터 12월 31일 이내에 출생한 셋째아 이상 신생아에 대해 출산축하금 300만원과 양육비 180만원(매월5만원씩 3년간 지원) 등 총 480만원을 지원한다.이와함께 첫째, 둘째아에게도 축하금 50만원과 양육비 60만원(매월 5만원씩 1년간)을 합해 1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침(神針)과 선약(仙藥)요법으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진 서울 한주석(45.서울) 의성 한의원 원장이 신침선약학회 회원들과 함께 고향 순창을 찾아 300여 지역주민들에게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4일 순창청년회의소(JCI KOREA-순창) 주관으로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한 원장을 포함한 한의사 22명과 경희대 한방과 학생 11명 등 신침선약학회 회원 30여명이 휴일도 반납한채 진료에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신침선약학회’는 허준 선생과 사암 선생의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학회로, 신침과 선약 요법을 배운 100여 명의 한의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신침·선약요법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순창군 복흥면사무소(면장 이선효)직원일동이 작은 정성을 모아 50만원 상당의 도서 73권을 구입, 최근 개관한 관내 복흥초등학교 ‘지혜의 등대’ 도서관에 기증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도서 후원은 지난해 12월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가 도서 진열장에 책이 너무 없음을 안타깝게 여긴 이선효 면장이 직원들과 협의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이 면장은 “앞으로 이 도서관에 지속적으로 책을 후원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복돋아 주고 미래에 대한 소망과 희망을 심어 줄 계획”이라며 “또한, 복흥면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생활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민 무료 암검진 사업이 군민들의 호응속에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총 2억5000만원을 투입, 885명을 검진한 결과 4명의 암 환자를 조기발견, 조기수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8명의 암 의증환자를 조기발견 사후관리를 통해 암으로의 발전가능성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군은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 추진키로 하고 총 사업비 2억5760만원을 들여 40세~70세까지의 남ㆍ여 중 1년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920여명을 대상으로 군민 무료 암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순창 금과농협 농산물보관창고 겸 저온저장고가 30일 강인형 군수, 오선규 농협군지부장, 금과면 기관ㆍ단체장, 조합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금과농협 농산물보관창고 겸 저온저장고는 총 사업비 3억 8400만원이 투입돼 금과농협 후편 763평 부지에 농산물 보관창고 겸 저온저장고시설 100평과 저온저장고 냉장설비 6기, 전기시설 등을 및 기타 1식을 갖추고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여의 공사끝에 준공됐다.금과농협 조합원 일동은 이날 유통시설 확충에 기여한 강인형 순창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순창군 팔덕면 새마을 지도자회(남 박봉호, 여 신복남)에서는 그동안 모금한 수익금으로 지난 27일 팔덕면 25개 각 마을 경로당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 1박스와 떡가래 1박스씩을 전달하는 등 이웃간 따스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이날 전달된 떡가래는 팔덕면 전 마을 부녀회에서 마을 노인들에게 떡국을 제공하는데 쓰여졌다.박 회장은 “매년 새마을 활동으로 모금한 수익금을 노인들의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속보=최근 순창군이 청사 내 주차 체계를 바로 잡는다며 임시 주차시설로 사용하는 경천고수부지가 사용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하천을 관리 감독하는 부서에서마저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그대로 방치시키고 있어 하천관리의 허술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현행 하천 관리법에 따르면 하천 부지 등에서는 하천의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물을 제외한 그 어떠한 경우에도 하천과 하천 부지 이용 등이 불가능 하다.따라서 주차시설로 이용하고 있는 경천고수부지는 군이 하천 부지를 불법으로 점용한 행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해석된다.특히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현재 순창군은 경천고수부지를 아예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인도를 가로지르는 임시 진출입로까지 만들어 놓고 차량을 드나들게 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하루 평균 40∼50여 대의 차량이 여지저기 불법으로 주차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하천을 관리 감독해야 하는 관련부서에서는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 때문이라고 변명하며 단속 의지는 고사하고 오히려 이를 방조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주민 한모씨(33)는 “행정에서 앞장서 불법을 저지른다면 어떻게 개인의 불법을 단속할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도대체 어디에 주차를 해라는 말입니까”최근 순창군이 청사 내 주차 체계를 바로잡는다며 청사 주변 일부 공간에 대해 주차를 금지하면서 대체 공간을 마련하지 않은 데다 주민 홍보 부족 등으로 민원인들에게 혼선과 불편을 주고 있다.특히 수십여 개에 달하는 적색의 주차금지 표시판이 청사 내 미관을 해치는 등 혐오감마저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군은 청사 직원들이 인근에 마련된 주차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청사에 주차를 해 민원들이 주차에 불편을 겪는다는 이유로 지난 22일부터 20여 개의 주차금지 안내판을 세워 놓고 청사 현관 앞 주변과 청사 뒤편 일부 공간에 대해 주차를 금지했다.그러나 이 같은 내용이 민원인들에게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등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군을 방문한 주민들이 표시판을 따라 주차를 할 공간을 찾아 이리저리 해매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으며, 대다수 민원인들은 아예 주차를 포기하고 다시 밖으로 이동, 인근 주택가 골목 등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사례가 많은 실정이다.일부 공무원들까지도 갑작스럽게 변한 청사 내 주차 금지로 인해 주차 할 마땅한 공간을 찾지 못해 군이 지난해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경천 고수부지에 있는 산책로 등에까지 차량을 주차해 운동 등 휴식을 즐기기 위해 나온 주민들에게까지 불편을 주는 등 부작용을 유발시키고 있다.주민 임모씨(55)는 “민원실에 일을 보러 왔다가 세워진 주차금지 표시판을 보고 다른 곳의 주차 공간을 찾아보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공간이 없어 할 수 없이 다시 정문을 빠져 나와 경천에 있는 공간에 주차를 했다”며 “군이 청사 주차 체계를 바로 잡는 것도 좋지만 우선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 공간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시행되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군 관계자는 “청사 내 주차 금지를 표시한 것은 직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민원인들은 청사 뒤편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을 이용 주차를 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공무원 이모씨(39)는“근본적으로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상태에서 주차체계를 정비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거들었다.
“순창으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친정집에 온 듯한 포근한 기분입니다.” 지난 23일 제55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평오(50)서장은 이같은 취임소감을 밝히고 “친정집에 온 만큼 순창지역의 안정된 치안확보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장은 취임사에서 “순창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훈련 강화는 물론 프로경찰이 되기 위한 개인연마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서장은 “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안정요구는 나날이 높아지는 반면에 치안여건은 어려운 방향으로 흐르고 있지만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순창군 금과면 이장단(회장 이근태)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24개 전 마을 회관에 40kg 쌀 1포대씩 290만원어치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금과면 이장단에서는 지난해 연말결산 후 발생한 잉여자금 및 자부담을 활용해 겨울철 관내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이 회관에 모여 공동취사를 하고 있다는데 착안 각 마을회관에 공동취사용 쌀을 공급해 마을주민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데 앞장선 것.
순창군은 2007년 쌀소득등보전직접직불제사업 신청을 이달부터 오는 2월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쌀소득등보전직불제는 목표가격을 설정하고 목표가격과 당해연도 수확기 산지 전국 평균 쌀값과의 차이의 85%를 직접지불로 보전함으로써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쌀 시장 개방 폭이 확대되어 쌀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쌀농가 소득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신청자격은 1000평방미터 이상의 지급대상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간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이어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마을대표에게 배부한 등록증 내용과 변경이 없는 경우에는 등록신청서만, 농지의 면적 등 등록증 내용과 상이한 경우에는 등록신청서와 변경사항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매매계약서, 임대차계약서 등)를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또한 신규 등록신청자는 등록신청서와 논농업에 이용된 토지임을 증명하는 서류(농지이용 및 경작현황확인서)와 경작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매매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를 구비해 주소지 마을대표에게 제출하면 신청서 기재사항 및 구비서류 누락여부 등을 확인한 후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쌀소득등보전직불금으로 6011농가에 국.도.군비 약 77억 여 원을 지급했다”며 “이 사업은 쌀값 하락에 대비한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농업인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기간내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숙명여대 한국음식문화연구원 한영실 원장과 숙명여대 대학원생 40여명이 19일 순창을 찾아 전통음식문화 계승발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들은 이날 장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순창군과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이 손잡고 전통음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20회에 걸쳐 추진해온 전통음식 기능인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수료식에서는 인계면 갑동리 진숙희씨(59,여) 등 2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순창 장류체험관에서 요리강사 보조로 일하면서 순창군의 맛과 멋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한편 이날 방문단은 장류체험관으로 이동, 고추장담그기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고 순창의 전통음식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와 장류의 고장 순창에 와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19일 순창군 부군수로 취임한 이성수(51) 부군수눈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이 부군수는 “순창군이 그동안 이룩해 놓은 값진 성과와 발전을 토대로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군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향 남원과 도청에서 근무한 행정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모든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전주고와 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우석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1975년 9급 공채로 공직사회에 발을 디딘 후 이래 남원시 감사담당관, 관광국악과장,문화관광과장, 전라북도 송무담당,정책관리담당,기획담당을 역임하고 기획관리실 혁신분권담당관과 투자유치국 지역경제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꼼꼼하면서도 순발력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JCI KOREA-순창(회장 서재호)이 주관한 순창군 신년인사회가 지난 19일 순창군민복지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인사회에는 강인형 군수, 김경섭 군의장, 이홍기 재경순창군향우회장 및 향우회원, 임주실 재경순창군부녀회장, 김양섭 재경순창군청년회장, 관내 기관ㆍ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강인형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선견지명의 지혜와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여러분들께서 지역발전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해 주신다면 순창의 미래는 한층 밝아질 것”이라며 “순창군민의 저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지도력을 발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겨울철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과 낙상으로 인한 골절 예방을 통해 군민 건강을 지켜내기위해 발벗고 나섰다.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회원 3500명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 홍보 팜프렛을 통한 낙상 및 뇌졸중예방 홍보교육과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교육내용은 겨울철 낙상예방과 뇌졸중 예방교육, 혈압측정, 노인 건강체조 교실 운영 등이다. 강사는 순창읍의 경우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자가, 각 면은 해당 보건지소 통합담당자와 관할지역 진료소장이 생활지도강사로부터 자체교육을 이수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의료원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낙상이나 뇌졸중위험이 평소보다 배나 높다”며 “나이드신 분들은 되도록 바깥출입을 삼가고 부득히 외출해야 할 경우 집에서 가벼운 운동을 한 후 외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변에 발에 걸려 넘어질 우려가 있는 물건은 미리 치워두는 것이 지혜다”고 충고했다.
순창군이 농가에 지원할 다양한 농업관련 정책을 누구나 알기쉽게 홍보물로 제작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07년도 농가에 지원할 사항을 알려드립니다’는 홍보물 2500부를 제작, 각 읍면 새해 영농설계교육 및 각종 농업인 회의시 교육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참석 농가에 배부했다.이 홍보물에는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경영능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경영컨설팅 사업’을 비롯 ‘농업인 영유아자녀 양육비 지원’,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농가도우미제도’ 등 10개사업에 대해 각각 사업내용, 지원대상, 지원금액, 문의처 등이 알기쉽게 소개돼 있다.또한 인삼 식재사업, 비닐하우스 자동 환풍기사업 등 24개 주요소득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도 명시했다.군 관계자는 “농업관련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났지만 수혜자인 농가에서 모르고 지원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15일 팔덕면 지원중대를 찾아 50여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 및 금연방법 등 이동금연교육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팔덕면 지원중대본부 교육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국제절제협회 금연 전문강사인 장주동씨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흡연 실태 설문조사와 금연상담 및 니코틴 의존도 측정, 영양상담 및 기초검사 등도 병행 실시됐다.
강인형 순창군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직급별 공무원 특별교육에서 “총액인건비제 시행으로 불어닥칠 공직사회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보다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강 군수는 특히 조직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7급 정규직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서 “올해부터 시행될 총액인건비제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인 만큼 앞으로는 기존의 조직을 면밀히 진단해 대과대계(大課大係) 체제로 갈 수 밖에 없다”며 “조직발전을 위해서나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이 아닌 ‘조직에 몸담은 이상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강한 신념’을 갖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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