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부안군이 최근 관내에서 소나무를 불법으로 굴취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소나무 불법 굴취와 무단 반출에 대한 상시 특별단속에 나섰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주산면 한 문중에서 문중 소유 임야의 소나무를 허가 없이 굴취해 관련자가 입건됐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주산면 한 임야에서 허가 없이 야간에 소나무를 굴취해 무단으로 반출시킨 사실을 CCTV 추적 등을 통해 확인하고 산주와 조경업자, 작업자 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달에도 상서면 한 문중 소유 임야에서 당초 굴취허가를 받은 소나무보다 더 많이 굴취한 사실이 적발돼 관련 부서에서 굴취허가를 중지한 상태이며 위법행위에 대해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상시 특별단속을 통해 소나무 불법 굴취 및 무단 반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관내 우량 소나무가 많아 조경업자들이 소나무를 노리고 산주나 문중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반드시 군청에 허가여부를 확인하고 굴취허가 및 소나무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야 한다며 소유주는 작업시에도 허가대로 굴취작업이 이뤄지는지 직접 현장감독을 해야 하고 불이행시 산주, 조경업자, 작업자, 장비운전자 등 관련자 모두에게 형사상 불이익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7일 신임 해양경찰 공무원 3명에 대한 전입 및 제236기 신임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관서 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입식을 가진 순경 3명은 지난 4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해경 235기 졸업생이며, 각각 경비정(100톤)으로 배치돼 기존 경찰관들로부터 다양한 업무지도와 조언을 들으며 진정한 바다지킴이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신임 교육생은 부안해경 집무실에서 신임교육과정 신고식을 시작으로 일선 부서에 배치돼 7일부터 3월 29일까지 12주간에 걸쳐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에서 실습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임재수 부안해경서장은 부안해양경찰서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배치 또는 관서실습을 받은 부서에서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전병순 부군수 주재로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2019년 지방재정 집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실과소별로 2019년 지방재정 집행계획을 수립해 최종 집행단계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각종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장과 팀장들이 2019년도 본예산과 이월예산에 대한 총괄적인 집행계획을 설명하고 상반기 집행목표를 설정해 예산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2019년 지방재정 집행계획을 보고하고 각종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비롯한 모든 지방재정 집행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지역경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면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1년 4월 개관한 부안청자박물관이 2년 연속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부안청자박물관을 찾은 이용객은 10만 5289명으로 지난 2017년 10만 942명에 이어 2년 연속 이용객 1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로 인한 입장료 등의 수입도 지난 2017년 1억 8500만원에서 2018년 2억 300만원으로 전년보다 1800만원이 늘었다. 특히 부안청자박물관의 자랑인 청자빚기 체험은 6000여명이 다녀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매년 전국 초중고교에서 방문 후 다시 찾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 부안청자박물관은 2년 연속 이용객 10만 돌파 이유로 부안청자박물관이 청자라는 옛것에 박물관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청자만들기체험, 4D영상체험, 청자퍼즐맞추기, 브레인서바이벌, 포토홀리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꼽았다. 또 도예가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자기 등을 판매하는 뮤지엄샵, 청자문양을 배경으로한 멋진 카페테리아 운영 등 여유와 쉼이 있는 박물관 운영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안청자박물관 관계자는 해를 거듭하면서 부안청자박물관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도자예술이 최고로 발달한 전성기에 제작된 부안 상감청자의 우수성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며 천년전통 도자다기 복원사업과 도자상품개발,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한여름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청자박물관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람객과 하나되기 위한 지속적인 도전과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에서는 현재 천년 부안 고려청자, 차(茶)향(香)을 품다라는 주제로 기획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부안군은 2018년산 쌀 직불금 군비 72억원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영농기 이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 직불금은 관내 쌀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쌀 생산농가에 대한 소득보전 등을 위해 지급되며, 소규모 농가(5ha 미만)에 대한 지급단가를 2% 상향해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총 5347농가, 1만 3664ha 면적을 확정해 군비 7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해당되며, 부안군은 작년과 동일하게 지급단가를 국비 대비 5ha 미만 경작자에겐 52%, 5ha 이상 경작자에겐 50%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연초에 군비 쌀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쌀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은 물론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는 5ha 미만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농업인들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단장 김상음)은 지난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희망하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상음 단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부안군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함께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사업단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장학금을 통하여 부안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사업단 회원분들의 소중한 기탁금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특산품 직거래사업단은 2017년 1월 설립되어 천년의솜씨부안조공법인 등 20개 업체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우수한 농특산품 홍보판매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청년회의소(회장 김환섭)는 지난 4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의 꿈,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지역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상견례와 덕담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부안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매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부안JCI 특우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안청년회의소 김환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연초에도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행사가 올 한해를 설계하여 부안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께서 2019년 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018년은 예산 6000억원 시대를 개막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는 등의 매우 높은 성과를 이뤘다며 2019년은 이 성과들을 등에 업고 군민 중심과 실속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 변산면 죽막마을 부녀회(회장 황금순)는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2018년 수성당제 후 부녀회원 인건비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황금순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적은 금액이지만 기쁨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안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사업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산면 부녀회는 여러 지역행사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역사회 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부안군이 2018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를 4~5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안군 정책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와 만족도 환류를 통해 현재의 행정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북대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실시한다. 19세 이상 군민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귀농정책, 교육복지 등 정책 만족도와 대중교통, 문화체육, 상하수도, 도로정비 등 생활환경 만족도로 나눠 진행된다. 부안군은 군민 만족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 실과소별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주민이 살기 좋은 생동하는 부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해 군민이 원하는 시책 발굴 및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발전과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부안군은 시무식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특히 부안군은 지난해 최하위권이던 청렴도가 3단계나 수직 상승해 역대 최고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시무식에서 겉치레와 형식을 탈피한 일 중심의 생동적이고 실속있는 행정을 통해 새로운 부안 실현의 동력을 확보하고 속도를 내겠다며 지난해 하반기에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과 부안군의 가치를 두 배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올해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2019년 기해년 새해 벽두부터 해양오염 사고 발생 현장을 찾아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일 기름 유출로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한 위도면 벌금해수욕장과 진리 앞 해안가, 미영금, 벌금-정금 구간 등을 찾아 방제작업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현재 위도면 벌금해수욕장 등에는 지난 1일부터 타르볼 형태의 동전 크기만한 기름덩어리가 확인되고 있다. 이 기름덩어리들은 지난해 12월 25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서 발생한 예인선 좌초시 누출된 연료유(벙커A)가 조류의 영향에 따라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과 위도면사무소, 해양경찰, 지역주민 등은 즉시 방제작업을 실시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부안군은 피해 확인 지역에 대한 방제작업과 함께 추가 발생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주변 어장 피해조사 등 피해 최소화 및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해양경찰에서도 오염원인 규명을 위한 시료를 채취해 성분을 분석 중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름 유출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속한 방제작업과 함께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계화면 계화섬 체험휴양마을에서 1일 기해년 첫 해를 계화섬 조류지 일원에서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계화리 이장단과 부녀회에서 주관하여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해맞이 행사는 1km에 이르는 방품림과 어우러진 일출의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각지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기운을 북돋았다. 또한 계화리 주민들은 외부 관광객들을 위해 따뜻한 삼백초와 고소한 현미누룽지 차, 그리고 떡국을 무료로 제공해 새해 아침 언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예년에 열렸던 신년인사회를 해맞이 행사와 함께해 면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기쁘다며 계화섬 해맞이 행사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져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해 첫날 공약사업으로 영농안정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실천하였다.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영농안정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민선 7기 부안군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60억 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 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로, 금리는 농가부담 1%, 3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지원 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이다. 영농안정기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지구입 및 유통가공시설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금융기관 대출 가능 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1월 하순께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영농안정기금 확대 추진을 통해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대표적인 천년 고찰 개암사 인근에 개암 역사탐방로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였으며 사업 내용으로는 데크로드 300m, 야자매트 250m, 쉼터 2개소, 감국 및 철쭉 등 초화류 8000주를 식재하여 조성되었다. 1200여 그루의 벚꽃과 국내산 초화류로 가득한 개암역사탐방로를 따라 도착하게 되는 개암사 내에는 대웅전과 뒤편의 웅장한 울금바위를 배경으로 한 폭의 동양화를 느낄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봉은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 사업과 연계해 신규지구 공모사업 신청 시에도 이와 같은 주변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개암역사탐방로가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주요 사업장 등을 살펴보고 돌아보는 현장행정 대장정을 26일 아동보육시설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장행정 대장정 기간 신재생에너지단지 일원을 시작으로 5개 분야 32개소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권 군수는 청년농업인, 기업인, 그리고 사회복지사 등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실지의 일에서 진리를 발견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적 행정을 통해 새로운 부안을 그려나가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들리는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적으로 뒷받침 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며 소득행복사람이 날로 늘어나는 생동 부안을 위해 군민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공단지협의회(회장 은희준)는 지난 26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부안군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여 입주기업간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공유하였고 2019년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 등 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자리에 함께 권익현 부안군수는 내년 2월 부안 제3농공단지 준공과 8월 공동편의시설인 휴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농공단지 내 기업환경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온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4일 2019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소방대상물 10개소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10개소는 대명리조트 등 대형 숙박시설 3개소, 성모병원 등 대형병원 3개소, 부안상설시장과 대형공장 등 4개소로, 이번에 선정된 대상물에 대해 관서장의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과 자위소방대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 소방팀장 담당제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나선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선정된 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해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부안읍(읍장 김현철)은 지난 22일, 부안읍맞춤형복지팀, 부안서해로타리,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종합사회복지관 4개 단체 25명이 모여 위생상태가 불결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세대주의 조현병으로 인해 집안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고 방안 가득 정리되지 않은 짐과 쓰레기가 가득 쌓여있었다. 대상 가구의 자녀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소녀로 쓰레기가 쌓여 불결한 위생상태에 방치되어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4개단체 25명의 봉사단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집 곳곳 켜켜이 쌓인 생활쓰레기 1톤차량 3대 분량을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부안군 부안변산면발전추진협의회(회장 강성필)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21일, 성금 60만원을 변산면사무소에 기탁하여 희망나눔을 실시하였다. 변산면발전추진협의회 회원들은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금하여 기탁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변산면발전추진협의회는 변산면 발전을 위하여 2013년 5월 23일부터 회원 30명 규모로 활동을 시작한 자생단체이며 여름철 성수기 관광지환경정화를 비롯한 관내 학교 장학금 기탁,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부안군은 군민이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제1회 군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를 27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군민디자인단은 군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하나의 팀을 이뤄 부안군의 각종 정책에 참여하여 정책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안군 군민디자인단 31개팀 중 12차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6개팀의 우수 성과가 발표된다. 발표할 팀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공감 유유마을축랩 △부풍로테마거리 경광정비사업 미로랩 △부안의 자연을 활용한 영화 컨텐츠 마케팅 메가폰랩 △매봉조봉 봉우리투어 봉봉투어랩 △내고장 역사문화탐방로 옹기종기문화랩 △별빛 힐링 캠핑장 만들기 별빛마루랩 등 6개 팀이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 행안부 국민디자인단 자문위원인 방장혁 대표가 참여하여 부안군 군민디자인단 1년 운영 총평 및 국민디자인단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원택 기획감사실장은 군민이 부안을 디자인하다라는 말 그대로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이 우선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최영일 순창군수, 국회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상향 건의
무주군, 일본관광객 대상 K 로컬투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