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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안군 여성합창단 정기발표회가 드라마를 품은 합창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1년 창단되어 올해로 15회째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였고 각종 대회와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현숙 지휘자가 이끄는 40여 명의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드라마 주제곡을 포함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하모니로 구성된 9곡의 곡을 선사해 더욱 깊어진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퍼커션 고동현, 다문화 중창단, 멘토스앙상블 남성중창단, 레이나니케이키 등 화려한 게스트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가을밤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하고도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하여 22일 전북 부안군 보안면 남부안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이동상담실(법률상담)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부안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권리의식 제고와 법률분야에 대한 각종 고민 해결, 영농소비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남부안농협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하여 생활법률 교육 및 현장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최우식 조합장을 비롯한 남부안농협 임직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및 전문강사 등은 참석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거래, 금전거래 등 생활하며 접할 수 있는 법률관련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생활 강좌도 함께 실시했다.
부안군 줄포면(면장 이춘호)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줄포면 새마을지도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이웃사랑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접 김치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이 날 행사는 줄포면 새마을지도회와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수년간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로, 줄포면 새마을지도회, 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김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맛있는 김장 김치에 따뜻한 정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민형)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19년 3월 13일 실시됨에 따라 위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법행위를 예방하고자 8개 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22일 남부안농협에서 전영기 지도홍보계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번 달 말일까지 부안농협, 부안중앙농협, 계화농협, 변산농협, 하서농협, 부안군산림조합, 부안수협, 조합원 등 대상 위탁선거법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안군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탁선거법 강의를 통해 조합장 선거가 아름답고 깨끗한 선거가 될 있도록 위법행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부안청자가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중국 하얼빈 동북아문화예술박람회에 초청 전시돼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고려청자의 우수성이 서해를 넘어 중국에 전해진다고 밝혔다. 하얼빈시 중앙정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공업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동아시아 문화예술 교역의 본거지로 자리잡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몽골, 북한, 러시아 등의 문화예술 작품이 선보이며 중국 내 대표 문화예술 대사들의 특별전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 간담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중국의 도자도시 경덕진의 인적 네트워크인 경덕진 도자대학 짜오신 교수와 백제의 문화도시 충남공예협동조합 정광호 이사장의 전시 지원으로 이뤄졌다. 부안군에서는 전북도 무형문화재 이은규 선생의 상감청자 재현 작품과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 도예작가 김문식강의석 선생의 새로운 청자비전을 제시하는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적인 도자기, 부안청자협회(회장 최인호)의 전통과 예술성이 조화롭게 섞인 생활도자기도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께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인 부안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찬란했던 문화유산 자료가 수록된 책자를 배부해 중국관광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부안떡집 추혜연 대표가 지난 23일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추혜연 대표는 부안군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부 및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장학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 손안에 있는 걸 쉽게 내어준 다는 것은 그만큼 용기 있는 사람이며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일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떡집은 지난해부터 떡 납품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부안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의 불편 및 사고를 예방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와 작물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과소 및 관내 유관기관과 겨울철 대비 간담회를 통해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부안군은 지난달부터 지속적으로 위험지역 점검, 제설장비 점검, 제설자재 확보, 제설 취약구간별 맞춤형 관리, 극한상황 대비 교통소통 대책 마련 등 겨울철 폭설,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 겨울철 대비 간담회를 통하여 대설 및 한파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구축으로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설해 취약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의 관리를 강화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보호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폭설 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곳과 결빙이 예상되는 지역을 지정해 신속하게 제설 인력장비를 투입하고 마을이장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제설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2일 부안여고를 방문해 1~2학년 학생회 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우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생에 있어서 목표설정, 방향설정이 먼저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생의 목표설정 후에는 철저한 준비가 덧붙여져야 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며 고되고 험난할 수 있는 준비과정 후에는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쟁취하는 승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군수는 인생은 항상 꽃길만 있는 것은 아니고 자갈길을 걸을 수도,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도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맞닥뜨리지 않으려면 인생의 주인공인 리더로서 사전준비의 철저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과감한 결단력, 목표 있는 항해, 준비된 노력 등 3가지를 꼭 명심해 달라며 남들보다 한발 앞서면 리더가 되고 두발 앞서면 개척자가 된다. 우리 학생들이 인생에 있어서 누구보다 멋진 개척자가 되길 바란다고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계(계장 김세화)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을 맞아 학대예방 경찰관, 학교전담 경찰관, 부안군청 여성청소년팀,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교육지원청, 방과후아카데미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동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각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졌다. 캠페인은 아이가 웃어야 우리 미래가 웃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와 근처 은행, 약국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를 독려하고 신고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공공기관 내 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내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및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 및 공공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보유중인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부안경찰서를 비롯한 관공서 4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우려 장소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군청,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모여 불법촬영 합동 점검을 위한 일정 및 점검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 탐지장비 사용방법 및 기관 자체 점검 방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가을밤, 아름다운 멜로디 공연을 26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의 클래식 연주와 낭만보이스 및 소리신여성합창단의 합창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 강 건너 봄이 오듯, 향수, 어머니, 그리운 금강산, 우정의 노래 등 깊어가는 가을 밤 아름다운 멜로디와 합창이 울려 퍼져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부안에서 펼쳐질 작은음악회 공연은 안데스의 바람(12월 26일)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마지막 주)에 준비돼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여러 명이 힘을 합쳐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합창의 멜로디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감성적인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8세 이상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이 지난 23일 제29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0년에 있을 국립공원기본 계획 변경에 부안군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 김광수 의원은 변산면 지역 해안가의 4분의 1가량이 국립공원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그간 적극적인 관광개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준비, 주민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제한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강하게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전문 연구 용역 시행을 통해 해당 지역의 공원지역 해제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고, 10년 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1년 넘도록 환경부를 설득하여 8.4㎢ 의 면적을 해제했던 것처럼 부안군이 지금부터 관심을 갖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올해 운영을 시작하여 6개월만에 111억원의 직접수익을 올린 경남 사천시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예로 들면서 채석강을 중심으로 이색적인 관광 사업이 추진된다면 노후된 관광시설이 확충되고 세외수입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안군보건소는 22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부안군보건소는 평가에서 감염병관리에 전반적으로 충실했으며 만 65세 폐렴구균 예방접종, 영유아 완전접종, 의료기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즉시신고 역학조사를 완성하는 감시체계 운영충실도 부분에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 사전예방과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현자 부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관리를 위한 홍보활동 및 유행예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예방접종 확대와 감염병관리 감시체계 강화 등을 통해 부안군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개최 방안 마련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해외 스카우트 20여명이 지난 22일 부안을 방문했다.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은 세계연맹 아태지역 사무처 직원들로 18일부터 24일까지 전주에서 스카우트 지도자 양성과 역량개발을 위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 중인 가운데 22일 잼버리가 열리는 부안을 방문했다.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은 잼버리 행사 때 실제 수상 및 해양과정 활동이 가능한 직소천, 변산해수욕장을 방문해 시설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내소사 다도체험, 청자박물관 청자만들기를 통해 세계잼버리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영외과정 활동 장소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 적격지가 바로 직소천과 변산해수욕장이다.면서 앞으로 세계잼버리에 직접 참여하는 국내외 스카우트인들이 자주 부안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계잼버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지역 무형문화재인 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 죽염제조(허재근), 사기장(이은규), 대목장(김정락), 가사(김봉기)의 원형 공개행사가 23일 오후 2시부터 보안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실내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매년 1회씩 전수자들과 함께 기능과 예능을 일반 주민들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무형문화재 제34호 가사 김봉기 선생이 우리나라 전통성악의 12가사를 소개하고, 무형문화재 제23호 죽염장 효산스님이 백제불가마에서 전승돼 온 3000년 전통의 죽염제조법을 설명전시할 계획이다. 또 무형문화재 제29호 사기장 이은규 선생이 전통청자제작기법으로 재현한 고려청자와 제작기법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무형문화재 제30호 대목장 김정락 선생이 전통적 건축기법의 각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 이음과 맞춤, 집을 짓기 위한 목재의 구입에서 건물의 배치, 건물의 용도에 따른 설계과정 등을 설명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인류 무형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안의 무형문화재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내수 부진,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5개 금융기관(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전북은행 부안지점, 부안신협, 부령새마을금고)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부안군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3억8000만 원을 출연해 38억원에 상당하는 자금을 관내 22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했다. 내년에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해 30억 원에 상당하는 자금을 관내 1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기존 신용등급 5등급 이하에서 4등급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내용은 기존 최고 2000만 원 한도에서 최고 300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며 상환 기간(5년) 내 3%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은 부안군이 지원한다.
부안군 변산면 발전 추진협의회(회장 강성필)는 지난 20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효도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초대 가수 및 평양권설경예술단 공연 등 1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르신 노래자랑,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대명리조트를 비롯한 다수의 관내 업체가 음식, 경품 등을 적극 후원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번 효도 잔치를 마련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흥겨운 공연도 많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강성필 변산면 발전추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해 주셔서 보람이 크다며 내년에는 더욱 잘 모실 수 있도록 준비와 정성을 더 쏟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주산면(면장 채종남)은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산면은 체납액의 70%인 3400만 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종합행정 담당편성 및 팀별 징수추진팀을 구성했다. 징수추진팀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단순체납, 생계형체납, 고질체납 등 체납유형을 파악하고 1대 1 면담을 통해 체납자의 사정에 따라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애 대해서는 조세질서를 확립하고 과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또 주산면은 주 1회 체납세 징수실적 보고회를 개최해 성과공유 및 연계를 통한 체납세 징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말 최종 체납세 징수 실적보고회 등도 예정돼 있다. 주산면의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으로 지난 20일 현재 3000만원 이상의 체납세를 징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세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성실납세 인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 온누리교회(목사 오민열)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1일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온누리교회는 올해 22회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음식, 의류, 건어물 등 을 판매하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부안 온누리교회는 2012년부터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회계 관련 업무담당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에서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 중인 최종오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결산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추진 시 놓치기 쉬운 감사 지적사례와 예산편성부터 지출 및 결산까지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이 진행돼 회계업무 처리에 실무적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회계 분야에 근무 경험이 많은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회계질서를 확립해 부안군의 대내외적 청렴도 상승과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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