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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아)는 지난 6일 컨벤션웨딩 2층에서 3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 대표, 권익현 군수, 이한수 군의회 의장, 최훈열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주권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18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보고와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등 화합행사가 진행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따스하고 향기로운 부안을 만드는 큰 원동력이 된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합한마당을 주관한 이경아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자원봉사 정신으로 사랑과 화합을 다짐하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지난 6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2018년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문화재청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 130여개의 사업이 시행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이다. 부안군은 도서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관아인 위도관아(도유형 101호), 위도 띠뱃놀이(국가무형 제82-3호)를 배경으로 해 고슴도치의 사랑과 보소서! 심청이에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학생과 도시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또의 명판결(과거 생활법 역할극), 에용에용(띠뱃놀이 노동요 배우기), 배 띄워라(띠배 미니어처 체험), 칠산 앞 바다 물 반 고기 반(위도면민 침영 영상공연) 등이다. 또한 외국인 대학원생을 부안군에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자연 풍광 속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부안군 계화면 조류지와 계화산 봉수대가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계화면 조류지는 1km에 이르는 방품림과 어우러진 일출이 환상적인 경치를 연출해 전국 각지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각광받고 있다. 계화 조류지는 계화도 간척에 따라 조성된 곳으로 주변에 드넓은 농경지와 갈대숲, 각종 야생조수가 서식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수많은 철새들이 이곳을 찾아와 겨울을 지내는 곳이며, 야생조수 보호를 위해 조수보호구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최근에는 2019 부안군 주민참여 예산으로 계화 조류지 해맞이 전망대 조성 계획이 세워지면서, 조류지를 방문하는 사진작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계화산은 1968년 계화 방조제 완공으로 육지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사방이 잘 조망되는 서해상의 섬이었으나, 현재는 새만금 전체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로, 백일홍 산책로를 비롯해 오솔길, 쉼터 등 다양한 탐방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계화산 주봉인 매봉(해발 246m)에는 조선시대 군사적 거점으로 설치, 1995년 복원된 봉수가 있으며, 이곳 정상에서는 장쾌하게 펼쳐진 새만금의 이색적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대학 2기 개강식을 가졌다. 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및 여가선용 기회가 부족한 관내 여성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개설됐다.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1일 졸업식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 2기는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자존감을 올리기 위한 문화강좌로 진행된다.
부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현자)가 지난 5일 치매환자 가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가족 자조모임사랑愛송년모임을 열었다. 지난 2월부터 월 1회 운영되고 있는 사랑愛 자조모임은 치매어르신의 돌봄 부담을 안고 있는 치매가족들의 모임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족들의 모임을 지원함과 동시에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교육, 영화치료, 원예치료, 요리활동 등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에 참여한 참가자는 치매환자 가족 간 정보를 교류 할 수 있는 장이 제공되고,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만족한다.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 5등급을 받은 부안군은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3단계 수직 상승했다. 특히 부안군이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역대 최고 성적으로 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에 따른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취임 초부터 청렴한 부안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 제정과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 반부패 청렴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도 기관장 노력도 항목, 부패방지 제도 부문, 부패경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덕목이라며 청렴도 2등급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1등급 달성을 위하여 청렴서약서 교부 및 일상감사를 대폭 확대, 공직 부패비리를 사전에 예방 조치하는 등 청렴한 부안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6일 부안의용소방대 이종운 시장지역대장이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방한복 380벌을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8일 부안의용소방대 시장지역대장으로 취임한 이종운 씨는 평소에도 현금, 현물기탁, 재능기부 등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해 왔다. 이날 기탁된 방한복은 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부안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안의용소방대 이종운 시장지역대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복이 홀로 추운겨울을 나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하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대한 공헌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한수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새만금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피해를 입은 농어민들을 위한 대책마련의 시급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에 힘써 왔다. 또 소통과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영농철 가뭄 해결을 위해 관계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농민들의 영농 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또한 생산적인 집행부 견제와 함께 자치법규 제개정과 같은 의회 기능 활성화를 위하여 의회 전문 역량 강화에도 힘써 왔다. 이한수 의장은 겸허한 자세로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부안 주민설명회가 5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환경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전북개발공사 이성훈 단장과 한국수력원자력공사 최한수 실장, 새만금개발공사 고희성 본부장,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국장, 전북도 새만금지원단 임민영 단장, 부안군 송창환 새만금국제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재생에너지사업 홍보영상 상영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계획 및 기대효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계획, 재생에너지 분야 국내외 산업동향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파괴 등 환경문제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부안 주민 전종각 씨는 새만금에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면 환경문제 등이 심각할 수밖에 없다며 장기적인 환경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국장은 최초 시설단계부터 환경 유해성이 없는 기자재를 사용하는 등 환경문제를 이미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단기적인 대책이 아닌 중장기적인 환경대책도 모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근배 전 가력도선주협회장은 재생에너지사업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파괴 등의 부작용이 없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전북도 새만금지원단 임민영 단장은 군산 수상태양광의 경우도 햇빛이 50% 이상을 투과되는 것으로 나타나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파괴 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파도와 바람 등이 심한 해수면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배호열 국장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예정지는 일반 해수면과 차단된 곳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부 일반 해수면 부분도 호안을 쳐 일반 해수면과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 인근에 주차면 3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이달 초에 조성하고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하여 부안상설시장 인근 부지 1081㎡를 매입,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새로 조성된 부림공영주차장은 부안상설시장 공영주차장(134면)과 함께 시장을 찾는 군민 및 탐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늘어나는 주차 수요로 인한 주차문제 해소와 군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2018년 안전신문고 운영 분야에서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부안군은 다수신고자 2명 포상금 지급 및 위험개선 효과 최우수 사례로도 선정되는 등 안전신고 참여확산에 큰 수확을 얻었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PC는 물론 휴대폰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학교안전(통학로 스쿨존 안전확보, 학교시설 안전확보), 생활안전(비상통로 확보, 등산로, 산책로 등 생활시설물 안전확보), 교통안전(신호등 미점등, 도로포장 및 위험요소), 시설안전, 산업안전, 사회안전, 해양안전 등 생활 속 모든 재난 분야가 해당된다. 부안군은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시 신고활동을 독려했으며,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관광 해설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BA스틸 김정호 씨가 5일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호 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겨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A스틸은 2005년 11월 부안군 행안면 농공단지내에 설립된 기업으로 철망, 돌망태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부안군은 세외수입(과태료이행강제금대부료사용료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이번 달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안군은 이 기간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납부안내문과 독촉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금융재산, 차량 등 재산조사를 실시해 압류 및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과태료(자동차책임보험주정차위반검사지연 등) 세목은 자진납부 기간에 납부를 하면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20% 감경된 금액으로 낼 수 있다. 세외수입 체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위택스, 가상계좌, ATM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일괄납부가 힘든 체납자들에게는 분할납부, 카드할부 등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부안군청 재무과 세외수입팀(063-580-48184819)으로 문의하면 관내 세외수입 체납 내용 및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은 지난 3~4일 공무직청경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힐링&CS회복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성장가능한 에너지를 충전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회복 탄력성으로 열정 회복하기, 마음을 디자인 하라!, CS공감퀴즈쇼와 함께하는 화합의 밤, CS실천 강령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 부안군민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부안군은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들을 군민에게 선보이고 있어 이번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유수영)와 가수 진성, 서지오 씨 등이 출연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부안군민의 염원을 모으는 시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제23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안경찰서 소속 장원종 경위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 경위는 소비자 피해 근절 최소화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 경위는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귀담아 듣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 소비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부안경찰서는 3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임성재 부안경찰서장 등을 비롯해 각 기관 관련 부서 간부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부안군과 부안경찰서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질서있는 환경에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사업에 부안경찰서의 동참은 앞으로 지역의 잼버리 붐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임성재 부안경찰서장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경찰 본연을 역할 외에도 할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지부장 이말순)은 지난달 30일 노동조합 사무실 개소식을 기념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말순 지부장은 지역사회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에 조합원들이 함께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 가득한 마음이 전달되어 부안군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노동조합 사무실이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수, 부안군의장, 전국위원장, 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축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공무직 노동조합은 18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16년에도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사업회(회장 김원철)는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학술대회를 6일 오후 1시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안 동학농민혁명의 재조명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동국대 조성운 교수의 사회로 백산대회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틀을 갖추고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주의와 민족의 자주를 표방한 민중봉기다.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사업회 김원철 회장은 그동안 백산대회를 부정하거나 왜곡하여 동학농민혁명에서 백산대회가 차지하는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조상들의 숭고한 얼과 성스러운 충정을 길이 빛내고, 부안 군민의 희망과 정신을 이야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달 30일 부안제일고를 마지막으로 관내 6개 고등학교 약 8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9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인구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기 인식 변화와 가족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인구절벽의 위험성이 우리에게도 직접적으로 영향이 미치게 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으로서 인구감소 문제에 관한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군에서는 앞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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