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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수자원공사 퇴직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과 부안군 일원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퇴직예정자가 부안으로 귀농정착전 지역에 대한 사전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귀농농가견학, 간담회 등 실질적인 귀농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안군의 차별화된 특색을 살렸으며 부안군 귀농귀촌팀장을 비롯한 귀농귀촌협의회 임원들의 성의 있는 개별밀착상담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고명환씨는 아름다운 부안경관에 반해 휴가철에 항상 부안을 찾곤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 귀농선배들과 만나는 뜻 깊은 자리를 갖고 귀농실천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노하우 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반드시 부안으로 귀농하겠다고 말했다. 지용국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마음 편히 귀농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인 상담부터 실행과정, 정착과정까지 진행하는 시스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안군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25일까지 학교폭력예방 웃음 가득 등굣길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림고, 부안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1,000여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소년 학교폭력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분위기 조성 및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을 위해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했다. 또한 이른 등교시간으로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빵과 음료를 제공해 좀 더 효과적이고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이 됐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25일(목) 14시 4층 대강당에서 경찰의 날(10.21.)을 기념하여 임성재 서장과 경찰서 전 직원, 이방운 경우회장, 이영식 경찰발전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경찰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임성재 서장은 각 과장, 이방운 경우회장 등 경우회원과 함께 부안읍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평소 경찰 행정발전에 적극 협조한 김순임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2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강력팀 권지순 경위 등 35명의 모범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임성재 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 및 경찰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치안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5일 허가받지 않은 어구를 적재한 혐의로 어선 1척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J호(12톤, 옥도선적, 양식장관리선)는 24일 오전 5시경 허가받지 않은 조망 어구 1틀을 적재하고 조업차 군산시 비응항을 출항해, 같은 날 오후 6시 30분경 십이동파도 북방 2해리 해상에서 부안해경 함정에 적발되었다. 수산자원관리법 제8조, 제42조, 제45조, 제47조에 의하면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 외의 어구 및 이 법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적재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선장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 등을 명확히 조사할 방침이다며, 칠산 앞바다의 황금어장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조업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24일 수확철을 맞아 부안군 상서면 우덕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범농협 직원들은 고구마와 콩 수확, 고추밭자재철거, 양파정식작업 등 다양한 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일손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인태 지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참여한 범농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 자연재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을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설계용역비가 내년도 예산에 확보될 전망이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난 2001년에 개통되면서 고창과 군산에는 휴게소를 건립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으나 부안군에는 당시 주산면 덕림리 일원에 휴게소 부지만 조성하고 교통량 부족 등으로 경제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휴게소 건립을 연기해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현재 시대적인 변화 및 지속적인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매년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과 배려를 위해 휴게소의 건립이 필요하고 더욱이 부안군은 고속도로 인접 휴게소와의 간격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구간(67km)으로 피로누적 및 졸음운전 등으로 운전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2019년도에 휴게소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부안군은 교통 안전사고 위험 감소와 함께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로 인해 전 세계 168개국 5만여명의 참가자와 관람객 4만여명 등 총 9만여명이 부안을 방문할 예정으로 휴게소 건립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대회의 성공 개최에 큰 일조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부안휴게소의 건립 필요성을 인정하고 내년도 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 될 경우 부안휴게소는 오는 2021년 연말에 완공돼 매출액 50억원, 고용창출 200여명,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60여개국 400여명의 농촌지도자들이 전북에 모였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2018 세계농촌지도 포럼(GRAS)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농촌진흥청과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농촌지도포럼은 세계 60여개국의 농촌전문가들이 모여 농촌지도 협의체와의 국제협력확대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효과적인 농촌지도 파트너쉽 증진과 도전과제 해결 및 기회포착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 참가자들은 전북에 머무는 동안 한옥마을, 새만금 현장은 물론 도내 농업관련 사업현장을 5개 코스로 나눠 시찰한다. 24일 그중 한 코스로 세계 농촌전문가들이 새만금의 고장인 우리 부안군을 벤치마킹했다. 부안읍 소재 교육농장 창작놀이터, 로컬푸드 다담, 슬지제빵소 등을 방문하여 농촌융복합 산업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 사례 및 청년창업농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은 이번 세계농촌지도포럼 개최로 전북은 물론 2023 세계잼버리 개최 홍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25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는 공약이행평가단은 1년 단위로 공개모집해 위촉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의 주요 업무는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사항 점검 및 평가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군민이 원하는 공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기획감사실 및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은 인구비례에 의해 읍?면별 모집인원을 배정한 후 공개모집 및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약이행평가단의 공개모집을 통해 군민들의 군정참여기회 확대, 공약이행의 신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에 대한 책임행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진서면(면장 장지산)이 계절꽃 경관단지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키로 했다. 진서면은 곰소다용도부지내 공원부지 등 3만여㎡에 올 가을 유채 파종을 시작으로 내년 봄에는 메밀꽃을 파종해 계절꽃 경관단지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에 파종한 유채는 내년 4월에 꽃을 피워 5월에 열릴 부안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의 흥을 보태고 내년 봄에 파종할 메밀은 9월쯤 꽃을 피워 곰소젓갈 발효축제와 연계해 변산반도를 찾는 관광객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매년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의 봄과 여름에는 봄바람에 일렁이는 노란 유채꽃과 곰소소금을 연상케 하는 백색의 메밀꽃이 만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보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계절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스마트팜 확대를 위한 시설원예 ICT융복합 현장설명회를 26일 오후 2시 부안군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스마트팜 확대를 위해 시설원예 ICT융복합 사업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부안군청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의뢰해 마련됐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시설원예 ICT융복합 사업에 대한 사업내용과 추진절차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설원예 ICT융복합은 기존 원예시설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작물의 온도습도 등 환경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팜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다. 현장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설명회 당일 설명회장으로 직접 참석하면 된다. 부안군 김문갑 농업경영과장은 스마트팜 관련 전문 교육이 부안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시설원예 관심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지난 22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의경 어머니회(회장 김현희)와 함께 신임대원 환영 및 생일자 축하 위문행사를 열었다. 이날 의경어머니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원들에게 제공했으며, 새로 전입한 천기녕 대원과 생일을 맞은 이재진 대원에 대한 축하의 장 마련으로 어머니회원에게서 사랑 가득한 부모의 정을 듬뿍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 임성재 서장은 항상 의경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을 위해 애쓰시는 의경어머니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병영생활 개선 및 사기진작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지난 22일 제8대 부안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8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총 51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주요업무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회의 기본 기능인 통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이번 군정질문은 전반적으로 행정수행 상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비중을 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원별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장은아 의원농민수당제 신설 검토△이태근 의원부안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이강세 의원부안버스터미널 주변 건축물에 대한 정비△오장환 의원임대농기계 택배 배달 서비스 도입△김연식잘못된 전보 인사 사례 언급 및 재발 방지△김광수 의원고창군과의 위도 이남 해역 관할권 분쟁에 대한 향후 계획△문찬기 의원2023세계잼버리 대회 개최와 연계한 부안군 장기발전 계획△김정기 의원화장장 이용료 지원 등 민선7기 어르신복지에 대한 정책 방향△이용님 의원반복되는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해 소규모 저류지 시설 확대등과 관련하여 질의했다. 이한수 의장은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함께 듣고 집행부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읍은 지난 22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7명이 참석해 노인 우울 자살 예방 및 미술 심리치료 등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안정신보건센터에서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알아보고 증상도 살펴보기 위해 노인 우울 자살 예방 및 우울척도 단축형(K-GDS) 검사를 시행했고, 검사 후 미술활동을 통해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마음의 문제를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교육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듦에 따라 몸과 마음이 허약해져 우울증이 생기고 자살도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고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적극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읍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동하는 부안읍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행안면(면장 이영흔)에서는 군정목표인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위하여 공무원 친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을 10월 22일 면장 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소속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및 행동강령의 의미와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행안면 공무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안면 이영흔 면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며 최고의 가치라며 면민이 요구하는 청렴도를 갖추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서면 개암 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20일 관내 유초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나만의 DIY만들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018년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개암 작은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되게 되었다.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은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쟁반과 연필꽂이를 만들며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개암작은도서관장 서정술(상서면장)는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만드는 즐거움을 통해서 서로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1차로 10월 13일 쿠기만들기가 진행되었고, 2차로 10월 20일에 나만의 DIY 쟁반만들기가 진행 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김연식 의원 부안군의회 김연식 의원(주산 동진 백산면 선거구)이 지난 22일 제295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인구감소대책 마련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군민 기대를 한층 높였다. 김연식 의원은 4개월간의 짧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미리 숙지한 자료와 현장 확인, 오랜 공직경험 등을 바탕으로 준비한 송곳 질문을 던져 6만 부안군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대신 전달했다. 특히, 지난 7월 민선 7기 첫 인사에서 군정 핵심부서인 기획감사실과 자치행정과 6급 팀장급 12명에 대하여 보직없이 근무지 지정으로 발령 한 것에 대해 상식에서 벗어난 충격적인 인사였음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해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또한, 전체 공무원 중 여성이 41%나 차지하고 있음에도 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9%정도에 불과 한 것도 함께 언급하면서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여성공무원의 승진 누락 등 잘못된 인사 관행의 근절과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그 외에도 인구감소 대책 마련, 열악한 지방 재정 확충 방안, 새만금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사업의 조기 완공 촉구, 부안군 미래 비전 선포 등을 제안하면서고심 끝에 정리한 군정 질문과 대안 제안 사항이 우리 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식 의원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거센 민주당 바람 속에서 부안군 유일 무소속 군의원으로 당선되어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독보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안군 동진면은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정인철) 회원30명의 도움으로 모자가정 이모씨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진면에 거주하는 대상가구는 남편이 작년 간경화로 사망하고, 기초수급자 모자가정이 되어 어린자녀와 어렵게 살고 있으며, 남편간병 등으로 집 안에 짐을 정리하지 못하고, 오래된 도배장판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개선이 시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집 안팎을 청소하고, 도배장판 교체 등 재능봉사로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모씨는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정인철회장은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진면은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실현이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부안읍 명당마을에 거주하는 김수일김순조 부부는 지난 17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일씨는 부친의 근검절약 및 배우지 못한 한을 베푸는데 풀고 싶단 생각으로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수일김순조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30주년을 기념해 여행경비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2016년 자녀들과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수일김순조 부부는 떠나는 부안이 아닌 머무를 수 있는 부안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우리 학생들이 학비걱정 없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이란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그 마음의 깊은 뜻을 잊지 않고 깊이 새겨 우리 학생들이 부안의 밝은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수일씨는 지난 2010년에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며 맺었던 인연으로 인근 보육원과 양로원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총경 임재수)는 19일 위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해양경찰 구조대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여 부안군산완도여수해경 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잠수사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했으며, 구조대별 구조기법 공유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부안지역 해양사고 대비 △ 실전형 합동 수중수색 훈련 △ 사고다발해역 관숙훈련 △ 팀웍 강화 및 기초체력단련훈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해양구조협회의 민간잠수사가 참여하여 소속감을 높이고 협조체계를 강화하였으며, 각 해경서별 수중수색 및 구조기법을 공유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 됐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해양사고 구조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제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친절 마인드 배양 및 친절 이미지 확립을 위하여 지난 19일 한국미래교육센터 김진아 강사를 초빙하여 고객만족 CS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 서비스 필요성과 보이스 트레이닝, 이미지 메이킹,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비롯해 문제성 민원 해결방안과 민원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소통법 등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교육참여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당면업무 추진으로 날마다 바쁘게 살아가는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었으며, 형식적인 민원응대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을 다짐하는 등 그동안의 우리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진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발판삼아 친절한 공기업 경영 및 감동주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친절한 미소와 군민섬김 민원서비스 향상으로 생동하는 부안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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