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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엔스텍 고병석 대표, 부안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 기탁

인천광역시 소재 (주)세화엔스텍 고병석 대표가 지난 23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고병석 대표는 부안군 하서면 백련마을 출신으로 고향의 후배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11년부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병석 대표는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우리 부안의 자랑으로 고향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부안의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장학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부안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화엔스텍은 지난 1978년 설립돼 현재는 폐수 수탁처리업, 환경플랜트 사업분야 등에서 우수기업으로 성장했으며 40여년의 전통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폐수처리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환경신기술(NET)를 인증받았으며 화력발전소 총질소 제거설비 및 폐수무방류설비(ZLD)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8.26 16:40

부안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 설명회

부안군은 21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 방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적법화 관련 부서 담당자 및 축산농가, 관내 건축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 요령 안내 및 적법화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에 따라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된 배출시설 신청서를 접수한 농가들은 오는 9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적법화T/F에 제출해야 하고 제출된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무허가축사 적법화T/F에서 검토 후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최대 1년까지 부여하게 된다. 적법화 이행계획서는 해당 축사에 대한 건축법, 가축분뇨법 등 관련 법령상 위반사항을 포함해 해소방안, 추진일정, 이행기간 중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방안 등을 작성해야 한다. 오는 9월 24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가는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 소중한 시간을 내 참석해주신 축산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무허가 축사를 운영하는 농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빠짐없이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법화 절차를 잘 이행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8.21 16:35

부안군의회,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 청사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0일 부안농협 일원에서 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공사 청사의 부안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부안군의회는 앞서 열린 제293회 임시회에서 새만금개발공사 청사 부안설치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송부해 부안 유치를 적극 건의했고 집행부, 사회단체와 함께 각종 회의를 통해 새만금 관련 기관의 부안 유치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한수 의장을 비롯한 부안군의원 모두가 참여한 이날 서명운동에서는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 청사 부안 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하는 서명부스를 운영했으며 부안 유치 달성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부안군의회는 서명부스에 게시한 호소문을 통해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의 군산 유치 결정은 새만금사업 시행 이후 새만금 행정구역 설정, 내측 수질오염 및 어민 피해보상 문제 등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됐던 부안군민들에게 또 한번 큰 상실감을 안겨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부안군에 대한 배려와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새만금홍보관 등 관련시설 인프라 및 집적도 등을 종합 고려해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의 청사는 반드시 부안에 유치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 청사 부안 유치 촉구 범군민 서명은 이달 말까지 부안군 읍면 행정복지센터(구 읍면사무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서명운동에서 접수된 군민 서명과 함께 취합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8.08.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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