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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소재 (주)세화엔스텍 고병석 대표가 지난 23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고병석 대표는 부안군 하서면 백련마을 출신으로 고향의 후배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11년부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병석 대표는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우리 부안의 자랑으로 고향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부안의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장학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부안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화엔스텍은 지난 1978년 설립돼 현재는 폐수 수탁처리업, 환경플랜트 사업분야 등에서 우수기업으로 성장했으며 40여년의 전통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폐수처리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환경신기술(NET)를 인증받았으며 화력발전소 총질소 제거설비 및 폐수무방류설비(ZLD)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부안군 계화면(면장 김창조)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김광수 박사를 초청해 농업인 경관유채 재배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FTA 등 농업의 무한한 경쟁력 시대에 계화간척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계화면 유채경관단지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유채 파종 전 경운작업, 밑거름주기에서부터 배수관리, 비료주기, 병해충 방제와 수확까지 고품질 유채 생산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교육과 유채를 활용한 소득육성 계획과 6차산업화로 지속가능 농업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및 토론이 이뤄졌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유채경관단지를 1300ha까지 확대하고 계화 유채쌀 브랜드를 개발해 계화쌀의 옛 명성을 되찾고 계화 간척영농의 상징인 계화전망대를 관광상품화해 유채와 농촌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소장 박현자)는 지난 22일 보건소 재활보건센터에서 낙상예방 예비 사회적 기업 ㈜해피에이징(대표 권경혁)과 어르신 낙상예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자 보건소장, 권경혁 ㈜해피에이징 대표가 참석해 부안군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공유와 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상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현자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계기가 돼 낙상예방 사업이 활성화되고 향후 낙상경험률의 감소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해피에이징은 지난 2016년 설립된 낙상예방 전문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돼 있으며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용품 개발과 낙상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부안군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는 23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군 우수 농식품자원의 부가가치 향상과 개발 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안군과 농식품자원부가 상호 협력해 부안의 농식품자원 부가가치향상 기술 개발과 정보교류, 개발기술의 현장적용 촉진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비해 부안특화작목인 참뽕 농식품산업 분야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의 우수한 농식품 전문가의 컨설팅과 고부가가치 식품 연구개발기술적용은 부안의 소규모 가공업체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2023년 세계잼버리에 맞춰 부안군 가공제품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마케팅 분야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지난 22일 경찰서장과 계팀별 직원 10여명과 함께 부안읍 석정문학관을 견학하고, 동료 직원간의 소통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현장활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찰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버리고 내려놓기라는 주제로 직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불필요한 업무는 줄이고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 꼭 필요한 일에 집중하자는 취지이다. 평소 직원들이 직접 겪었고 생각해왔던 불필요한 관행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성재 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찾아 조직내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함으로서 직원들의 권익증진 향상과 지역주민에 대한 치안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3일 오전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해안지역 및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태풍에 대비해 새만금 가력항 등 항포구와 하천변, 산사태 피해예상구간, 도로시설물 등 재해취약지역을 돌며 침수붕괴 등에 대한 대비태세 확립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화했다. 또 농축산물 피해 최소화에 따른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도 재점검에 나섰으며 해당 부서 및 읍면에서는 상황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긴급한 초기 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해안가 지역 및 침수취약지구 가구 등에 태풍 관련 기상상황을 신속히 문자로 전파하고 태풍특보 상황에 따라 피해 발생시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변산반도 전역이 23일 새벽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오후 6시부터 탐방로를 전면통제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는 탐방로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친 뒤 탐방로 개방일시를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하게 된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에 따른 강풍 및 집중호우에 기인한 산사태, 낙석 등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부터 탐방객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탐방로를 통제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안군은 우호도시인 중국 호북성 홍호시와 함께 두 도시의 초등학생들이 만나는 부안군홍호시 청소년 글로벌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행사에는 중국 홍호시 제2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장, 교감 등 23명이 부안을 방문했다. 이들은 부안의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1대 1 홈스테이 결연방식을 통해 부안의 일반가정에 숙박하면서 한국의 가족문화와 일상생활을 체험했다. 실제 중국 홍호시 청소년들은 부안 곳곳을 돌면서 부안 청자만들기 체험과 오디잼 만들기 체험 등 각종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마지막 날에는 부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급식을 함께 먹으면서 부안의 교육과 문화, 관광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2일 방문단 환영사 통해 부안군과 홍호시는 이번 청소년 교류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문화, 예술,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 양 도시의 우호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해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는 국무총리 주관의 영상회의 이후에 이루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상 정보를 토대로 부서장들과 함께 태풍 이동경로와 부안군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 등을 검토했고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별 대처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권 군수는 해안가 및 선박 피해가 많을 것으로 보고 태풍 상륙을 대비한 선박 인양 대응 사항과, 크레인 등 항구 시설물의 안전점검 사항 등 태풍 중에 해안가 및 항구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 등을 검토하고 대책을 모색했다. 권 군수는 올해 이미 태풍 쁘라삐룬과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기 때문에 태풍 솔릭으로 피해가 크게 발생하면 군민들의 걱정이 클 것라면서 24시간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21일 부안군 줄포만 갯벌생태안내인 양성 위탁교육 과정을 마치고 평가를 통과한 16명을 부안군 명예습지생태안내인으로 위촉했다. 갯벌생태안내인 양성과정은 줄포만 갯벌과 생태계에 관심이 많은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자를 사전 모집해 3월부터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갯벌에 대한 이해와 환경해설기법, 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내용을 습득하고 필기와 시연 등의 시험과정을 통과해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고루 갖춘 갯벌 전문가들이 배출됐다. 줄포갯벌생태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로 부안군을 찾는 세계 5만여명의 학생들에게 갯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부안의 갯벌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 신경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에 위촉된 16명의 명예습지생태안내인들은 앞으로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부안의 갯벌생태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줄포만 갯벌습지보호지역에 대한 생태안내 및 생태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21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 방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적법화 관련 부서 담당자 및 축산농가, 관내 건축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 요령 안내 및 적법화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에 따라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된 배출시설 신청서를 접수한 농가들은 오는 9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적법화T/F에 제출해야 하고 제출된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무허가축사 적법화T/F에서 검토 후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최대 1년까지 부여하게 된다. 적법화 이행계획서는 해당 축사에 대한 건축법, 가축분뇨법 등 관련 법령상 위반사항을 포함해 해소방안, 추진일정, 이행기간 중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방안 등을 작성해야 한다. 오는 9월 24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가는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 소중한 시간을 내 참석해주신 축산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무허가 축사를 운영하는 농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빠짐없이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법화 절차를 잘 이행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제5회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길 달빛걷기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부안군은 위도면 주관으로 위도면 일원에서 오는 24~25일 1박 2일간 제5회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길 달빛걷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예보가 발표되자 전격 취소했다. 위도면은 축제를 취소하고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연재난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지역에 있는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결속 결박을 견고히 했는지 점검했다. 또 각종 공사장 주변 정리 및 농작물도 피해가 없도록 수확이 임박한 깨, 고추 등은 수확을 독려하고 농업시설물 또한 견고히 조치하고 있다. 정춘수 위도면장은 그동안 축제준비 과정에서 많은 협조와 각별한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마을 힐링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가 31일까지 호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실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관학 협력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분야 현장체험을 통해 소방에 관련된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부안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구급대원과 함께 구급차량에 탑승해 예비 구급대원으로서 현장출동 등 실질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주요 실습내용으로는 △각종 구급출동 시 구급차 동승실습 △응급환자 이송 및 구조법 △심정지 및 중증응급환자 처치법 △각종 구급장비 사용 및 운영법 등이다. 구급차동승 실습에 참여하는 우지현 학생은 진로결정을 위해 소방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현장활동을 체험하고 싶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현장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2주간 최선을 다해 실습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계(여청계장 김세화)는 지난 17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학교전담 경찰관,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게자 10여명이 모여 부안읍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방학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고자, 부안읍 노래방PC방편의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연령기준 및 청소년보호법 주요 위반행위, 신분증 확인 의무 등을 안내했다. 부안경찰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40일간 하계 방학 기간 학교폭력 및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피서지 아웃리치,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공원PC방학원가)순찰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성재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일탈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 변산면(면장 기세을)은 지난 17일 부안군보건소와 협조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건강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안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서 최근 어르신 건강 위협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해충이 달라붙지 않도록 기피제를 지급해 안전한 활동에 도움을 보탰다. 또 그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참여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건설적인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주의하면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세을 변산면장은 앞으로도 부안관광 1번지 변산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보람을 느끼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고사포야영장의 시설부족과 노후화에 따른 탐방 불편 해소 및 캠핑 트렌드 다변화에 발맞춰 고사포야영장을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사포야영장은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물 노후화 및 빈번한 차량 이동으로 야영객들이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총 6만㎡인 고사포야영장 부지 중 1차 사업 대상지 2만2715㎡에 대해 약 66억원의 예산을 들여, 70동의 영지를 조성하고, 공중화장실, 샤워장, 해변산책로, 낙조전망대, 모래놀이터 등을 2019년 상반기까지 재조성할 예정이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토지 보상 등 3년여 간의 어려운 난간을 극복하고 이제 첫 삽을 뜨려고 한다.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장 조성을 통해 부안군 명소 야영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7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0일 부안농협 일원에서 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공사 청사의 부안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부안군의회는 앞서 열린 제293회 임시회에서 새만금개발공사 청사 부안설치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송부해 부안 유치를 적극 건의했고 집행부, 사회단체와 함께 각종 회의를 통해 새만금 관련 기관의 부안 유치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한수 의장을 비롯한 부안군의원 모두가 참여한 이날 서명운동에서는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 청사 부안 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하는 서명부스를 운영했으며 부안 유치 달성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부안군의회는 서명부스에 게시한 호소문을 통해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의 군산 유치 결정은 새만금사업 시행 이후 새만금 행정구역 설정, 내측 수질오염 및 어민 피해보상 문제 등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됐던 부안군민들에게 또 한번 큰 상실감을 안겨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부안군에 대한 배려와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새만금홍보관 등 관련시설 인프라 및 집적도 등을 종합 고려해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의 청사는 반드시 부안에 유치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 청사 부안 유치 촉구 범군민 서명은 이달 말까지 부안군 읍면 행정복지센터(구 읍면사무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서명운동에서 접수된 군민 서명과 함께 취합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18일 보안면 유천뜰에서 올해 첫 벼베기 수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벼베기 수확 작업은 보안면 유천리 1248번지 고광웅씨(내유천 이장) 농가로 수확면적은 약 1300㎡이며 품종은 진부53호라는 조생종이다. 고광웅씨는 예년과 달리 가뭄과 폭염 등으로 농업재해가 우려됐으나 부안군청 등의 적극적인 현장행정 지도로 알곡 수확량은 전년대비 크게 차이가 없어 추후 벼 수확에도 많은 소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도 이날 벼베기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콤바인을 직접 몰며 일손을 돕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권익현 군수는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앞으로 벼 수확이 아무 탈 없이 잘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17일(금)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직무만족도 결과와 치안고객만족도 결과 분석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부안경찰의 치안만족 정책을 면밀하고 새롭게 진단하고 만족도가 낮은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방안과 하반기 직무만족도와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임성재 경찰서장은 경찰관의 내부 직무만족도 향상은 국민에 대한 경찰의 치안서비스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외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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