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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한 결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별로는 마을공방 육성 1억원과 동진 고마지구 교량 정비, 부안군 공동체 통합지원센터 설립,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경관쉼터 조성 등 3개 사업에 각각 3억원씩 총 10억원이다. 부안군 공동체 통합지원센터 설립은 마을기업과 향토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점가, 마을공동체 등 사업체 분야별로 정보교류 및 활동공간을 제공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식의 다양한 영역별 공동체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부안군 새만금 세계잼버리 경관쉼터 조성사업은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와 더불어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붐을 조성하고 새만금 국책사업 및 세계잼버리 개최지를 관광객에게 긍정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부안군은 올 들어 부안 변산마실길 범죄예방 CCTV 설치 등 4개 사업에 10억 29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20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군민과의 공적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들은 실무부서 검토를 통해 공약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부안군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고해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부안군은 오는 10월 2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 69건의 공약사항에 대해 심의?확정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정목표인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해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소득 향상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계화면사무소(면장 김창조)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라이프곡물가공센터(대표 은희경)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쌀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쌀 50포(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햅쌀 30포(75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더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해 부끄럽다는 겸손함까지 보여 성숙하고 아름다운 기부가 무엇인지 되새기게 했다. 기부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적정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마을 담당직원, 이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계화면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민자)에서는 회원 30여명이 추석 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하여 독거노인 5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원창마을 김모 어르신은 명절이면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고마운 이웃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계화면에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지부장 최진광)는 1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한돈 400㎏(400만원 상당)을 부안군에 전달해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는 부안군 돼지사육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한돈 자조금으로 마련됐다. 한돈협회 나눔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2007년부터 매년 2~3차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0,800㎏, 1억 8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돼지고기를 기탁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최진광 지부장은 앞으로도 부안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한돈협회 부안군지부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2019년 친환경 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20개소가 신청했으며 자격요건적정성체계성합리성 등을 평가해 10개소를 선정됐으며, 전북지역에서는 부안 1개소가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 진서수산 영어조합법인(대표 오우선)은 진서면 곰소에서 축제식과 육상수조식 양식장을 견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영어조합법인이다.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 무병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식수산물이 생산 가능한 첨단 친환경 예방양식시스템을 갖춘 양식장을 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국비 3억, 지방비 3억, 자부담 4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차세대 양식 어업인 후계자 육성 등 양식산업의 발전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부안군보건소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과 성묘 등 농작업 야외활동시 진드기 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예방을 당부했다. 군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은 명절기간 부패 음식의 공동섭취로 집단발생이 우려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가을철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하는 시기로 성묘나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보건소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음식섭취 후 24시간 이내 수차례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19일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부안상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병순 부안부군수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과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행사를 마련됐다. 군은 이날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전 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한 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 와글와글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자발적으로 3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와 내고장 상품 애용하기 캠페인도 벌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전병순 부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명절 물가점검을 병행했으며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부안상설시장 남정수 상인회장은 아무리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가 들어서도 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이 10% 더 싸다며 값도 싸고 친절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자랑하는 부안상설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부안상설시장 장보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줄포면과 진서면에서 시장 장보기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 추석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부안 라온프라이빗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지난 15일 부안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제1차 부안라온프라이빗 입주예정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강세 군의원, 장은아 군의원 및 입주예정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용석 회장을 비롯한 6명의 임원진은 입주예정자 앞에서 청렴이행서약서 및 정보보안 서약서 서명과 선서를 했다. 또한 요구사항들을 예비 입주자 들에게 전달하고 질의 응답에서 나온 내용을 시행사와 시공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피해자 보호업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경찰의 기본책무로 명시됨에 따라 피해자 보호활동의 조기정착을 위해 범죄피해자 보호관과 전 직원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순회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경찰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명시된 피해자 보호임무에 따라 새로이 구축된 피해자보호관의 중추적인 역할과 피해자 접촉부서 등 현장활동 전반에 걸쳐 피해자 보호지원 가치구현을 위한 관심사항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보호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완벽한 피해자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임성재 부안경찰서장은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가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기능간 벽을 허물고 유기적인 협조로 피해자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 부안읍이장협의회(회장 김재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읍이장협의회는 18일 백미 83포(10kg, 180만원 상당) 구입하여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안읍이장협의회 김재희 회장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읍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백미를 83개 전 마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해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는 부안읍이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김장김치(800포기)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행사와 함께 부안읍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철 부안읍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분들이 훈훈하고 살기 좋은 부안읍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항상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안군 행안면 유인호 씨 등 주민 5명이 18일 행안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3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상품권은 최근 열린 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 윷놀이에 유 씨 등 5명이 참가해 우승한 상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유 씨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상품권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3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영흔 행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추가 접수와 함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신청접수는 각각 18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부안군은 올 하반기에 1억8000만원 예산으로 10대에 한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은 1대당 최대 18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부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 기업, 법인, 단체 등으로 세대(기업)당 1대만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방식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40%를 선정하며, 신청자가 10명을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신청자와 해당 자동차 영업소로 통보한다.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 미출고 시 자격이 취소되므로, 전기차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접수기간 중 구매 차종의 영업소를 방문해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영업소에서 대행해 시로 접수하게 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100여대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되고 부안군에 2년 이상(연속) 등록된 경유 차량이며,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며 배출가스검사 정상가동 판정 등 요건을 충족한 차량이다. 선정된 차량 소유자는 2개월 내 폐차를 완료하고 군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에 대해 폐차 지원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최근 숙박업소 내 불법촬영 범죄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객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및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부안군청, 전주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광대역 영상신호수신기 등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객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우려 장소(구멍 등)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숙박업소 관계자에게 불법촬영 예방 안전 수칙 및 서한문을 배부, 업소에서 자체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상시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임성재 부안경찰서장은 불법촬영카메라에 대한 불안감을 잠식시키기 위해 가해자 처벌을 강화하는 등 악성범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강산명주 이영식 회장은 지난 1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영식 회장은 칠순을 맞아 지역사회와 큰 기쁨을 함께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이영식은 회장은 부안강산명주 등 부안군 관내에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안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현재까지 1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더욱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영식 회장은 부안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으로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부안군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뜻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군립농악단이 지난 15일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알미문화축제에서 식전공연을 펼쳤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알미문화축제는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축제로 행사 당일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채질굿, 오방진굿 및 호호굿 등이 진행됐다. 예상밖의 뜨거운 관객반응과 수준 높은 농악공연에 반한 고양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는 삼송 솔바람 축제 및 내년도 알미 문화축제 참가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군에서는 삼송 솔바람 축제에도 참가하여 다시 한번 경기도민에게 부안 농악을 알리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와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감독 박용현)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원주시 따뚜공연장 및 원일로 일원에서 53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카니발은 총 214개팀 1만4000여명, 해외 12개국 45개팀 1600명의 쟁쟁한 팀들의 경연을 펼쳤다.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은 부안예술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2017년에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전북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에 선정되어 전라북도도민체전, 부안마실축제에서도 화려한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포스댄스컴퍼니는 부안군 상주단체로서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필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똑똑히 해내고 있다며 예술로서 부안을 전국에 알리고, 또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계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젓갈의 고장 부안 곰소에서 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젓갈의 고장 곰소에서 맛과 정을 느끼다는 주제로 젓갈을 활용한 젓갈담그기체험, 곰소젓갈김치담그기체험, 삼색소금 만들기, 장어잡기체험, 바료공주 클레이, 내가 뽀빠이 트릭아트 등 곰소의 자랑거리인 소금과 젓갈과 활용한 오감만족 체험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로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곰소 명품 육젓을 이용한 젓갈김치담그기는 관광객들이 몰려 조기에 물량이 소진됐다.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 3만여명이 방문했으며, 13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곰소젓갈의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모여든 3만여명의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9년에는 더욱 신선하고 관광객과 공감할 수 있는 곰소젓갈발효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 행안면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공동묘지 2개소(분묘 694기)에 대하여 벌초 작업 및 진입로를 정비했다. 벌초 작업은 진입로 정비 및 관리가 되지 않은 무연고 묘지를 벌초하여 쾌적한 공동묘지의 환경을 만들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영흔 행안면장은 공동묘지 환경 정비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주산면은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제24회 주산면민의 날 기념 주산면민 삼미삼락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24회를 맞는 주산면민의 날 행사는 삼미삼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축제는 가마솥 밥 짓기블루베리 주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식코너로 운영되는 삼미행사, 면민노래자랑민속놀이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삼락행사 등이 준비돼 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주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생활체조반, 난타반, 사물놀이반은 삼락행사를 빛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총 점검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주산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주민역량을 결집해 지역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 변산면사무소는 지난 12일 변산면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공공위원장 기세을 면장과 함께 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위원 위촉장 수여 및 민간 위원장, 민간 부위원장 선출,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선정 심의에 대해 논의했다. 제2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조선환)은 민관협력사업 추진시 관내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동네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2기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촘촘하고행복한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활발하게 추진해보자고 서로 다짐했다. 기세을 변산면장은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으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따뜻한 복지가 실현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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