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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부안제일고, ‘1억 만들기 프로젝트’ 협약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인 부안제일고(교장 송용관)의 취업이 예정된 22명의 학생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9월 06일 부안제일고 춘헌홀에서 1억만들기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1억만들기 프로젝트는 NH농협 부안군지부에서 2010년부터 9년째 취업이 확정된 예비 직장인들의 경제 감각을 키워주고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 후 (주)경동피오에이 등 13개 업체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로, 여름방학 중에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을 익히기 위해 건설기계제작, 식품가공, 용접, 수취제어 등 4개 과정의 취업 맞춤훈련을 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배인태 지부장은 예비 직장인으로서 필요한 경제 감각을 키워 사회에 꼭 필요한 전문인이 되기를 바라며, 취업 후에도 성실하게 저축하여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송용관 교장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여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우량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취업명문 특성화고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9.09 15:20

부안서 ‘2018 전북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워크숍’ 열려

전북농공단지협의회(회장 은희준)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안 변산대명리조트에서 2018년 전북농공단지협의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최정호 정무부지사, 은희준 전북농공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업체 CEO,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농공단지의 효과적인 활성화 방안과 지역경제발전을 모색했다. 특히, 전북지역 기업지원 개발사업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활용방안 및 실질적인 협력관계, 농공단지 업체들의 상호 교류 및 상생과 화합을 통한 지역간 네트워크 활동 및 전북농공단지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우수기업 성공사례 발표와 입주기업 제품 전시홍보 및 전라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농공단지의 위상과 제도관리 방안을 공유했으며 입주업체 유대강화를 위한 우수기업인(11명) 표창 등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축사로 나선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울수록 관리자의 경영혁신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며 농공단지가 활성화되면 지역균형발전은 저절로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은희준 회장은 전북농공단지협의회가 설립된지 14년이 되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회원사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전북은 57개 단지 750개 업체, 140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고용인력 창출은 물론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생산활동 과정에서 지역의 원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우수기업인 △우석천 대표, 최길호 대표, 최현욱 대표가 전북도지사 표창, △김상현 대표가 전북도의회의장 표창, 이종수 대표 △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김호서 대표, 구상용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표창, △박광렬 대표, 손성춘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조래일 부사장, 김지영 부안군청 팀장이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 부안
  • 양병대
  • 2018.09.09 15:20

부안지역 학생 탈선범죄 증가…대책 마련 시급

부안지역 학생들의 각종 범죄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학생들에 대한 교외생활지도에 손이 못미쳐 청소년보호 대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욱이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도시지역에 비해 놀이공간이 태부족 한데다 결손가정 청소년들에 대한 관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농촌지역이 청소년문제 사각지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탈선과 선도에 앞장서야 할 교육청이 학생들의 범죄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교외생활지도에 무성의함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 범죄는 성폭력 2건, 폭행 6건, 절도 9건, 사기 2건, 자동차 불법사용 6건, 기타 4건 등 31건의 발생했다. 그러나 올 지난 7월 말 현재까지 부안관내에서 발생한 중고생 등 청소년 범죄는 성폭력 1건, 폭행 18건, 절도 8건, 사기 14건, 기타 2건 등 43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대비 12건이 증가했다. 이처럼 부안지역 청소년 범죄는 증가하고 있는데도 교육 관계자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이 미흡해 범죄발생이 줄지않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비난이 일고 있다. 농촌지역인 부안지역의 경우 면 지역 통학 학생들이 터미널 버스정류장 인근 만화 가계오락실노래방 등 청소년유해업소에서 밤늦게까지 방황하고 있으나 학교 교사들의 교외생활지도선도활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8.09.04 15:33

부안군, 2019년 국가예산 확보 ‘광폭행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광폭행보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3일 국회를 찾아 이용호(무소속, 남원임실순창)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순창)김종회(민주평화당, 김제부안)정세균(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이주영(자유한국당, 경남 창원시마산합포)이수혁(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부안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위도-식도간 연도교 설치 사업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조성,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 사업,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 사업, 조포지구 배수로 정비사업 등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연계사업으로 발굴한 부안 새만금 국제 청소년 드림특구 조성 사업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과 인접한 부안댐 하류 직소천과 인근 부지에 자연생태적인 새만금 국제 청소년 드림특구를 조성해 청소년들의 교육 및 휴양공간 제공 등을 위한 사업으로 국비 550억원 규모로 구상 중이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과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통해 새로운 부안 실현의 발판이 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언제라도 누구든 찾아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9.04 15:33

권익현 부안군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권익현 부안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8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민선7기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이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권익현 군수는 선거공약서 분야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표한 공약집과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해 분야별 평가를 실시한 2018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선행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지난 613 지방선거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지방의원 출마자들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선거공약서에서 새로운 부안의 핵심이 신뢰와 성장이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행정,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함께 쌓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4대 비전 12대 약속 등을 통해 신뢰받는 공정 행정의 바탕 위에 안정된 경제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부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권익현 군수는 공약은 군민들과의 가장 첫 약속이라며 민선7기 부안군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라는 군정목표와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참여행정, 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지구촌 사람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웃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교육복지라는 군정방침 아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9.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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