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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문화예술 진흥 기여 공로 홍성모 화백 표창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10일 지역 봉사활동과 군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오산(悟山) 홍성모 화백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는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부안의 미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한 예술활동을 통해 부안군 가치를 드높인 점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전달됐다. 이날 의원들을 대표하여 표창패를 전달한 이한수 의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서 부안의 위상을 드높이는 활발한 봉사활동과 작품활동에 임해주셨다며 지역을 위한 홍 화백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표창패를 수상한 홍성모 화백은 지난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서 부안8경 사계 바람 바람 부채 전시회를 통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부안지역 홍보를 위해 힘썼으며, 내소사 봉래루, 사자바위와 누에섬, 반월리 당산나무, 개암사의 봄 등 부안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70점을 완성전시하며 부안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길이 57m의 걸작인 해원사계부안도(海園四季扶安圖), 계화도에서 줄포만까지를 완성, 기증해 부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10 16:19

부안 백산중고 총동문회 백산사랑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안군 백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백산사랑회 회장 권양순은 지난 6일 백산중고등학교 총동문 한마당 체육대회에 앞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유인갑 면장에게 전달하였다. 백산사랑회는 백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의 불우이웃돕기 자선 단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문회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백산면에 기탁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백산사랑회 권양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인갑 면장은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백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백산사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백산면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계층 15가정에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관, 사회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정으로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10 16:19

“군민 의견 반영, 생동하는 부안 실현 최선”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100일 군민토론회

부안군이 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부안예술회관에서군민 정책토론회를 열고 군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이 부안을 새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생동하는 부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민선7기 군정 주요정책에 반영, 군민이 주인이 되는 부안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혁신하는 행정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부안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부안을 만들기 위해과거의 부안과, 미래와 부안, 군민과 소통 방안 등 4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 참여한 김 모(40, 계화면) 씨는 평소 부안군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내용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전달하고,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좋았다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군수는 이날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의 성과와 향후 민선7기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권 군수는 취임 100일 동안의 성과로 군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군정 실현, 대내외 평가 및 인식 긍정적 변화, 군정 경쟁력 높일 수 있는 체계 마련 등을 꼽았다. 실제 권 군수는 취임 후 주민밀착형 현장행정 업무 추진으로 군민과 소통 기회를 대폭 확대했으며, 군민 중심 탈권위 신의전문화 보급확산, 공모사업 46건 확정 국도비 400억원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 앞으로 추진할 민선7기 6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6대 정책비전은 △청렴한 행정 즐거운 변화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일자리가 샘솟는 활력 경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조성 등이다. 권 군수는 민선7기 취임 100일 동안은 새로운 부안을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였다며 그동안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민선7기 6대 핵심 추진의지를 꼭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08 15:18

부안경찰, 서림고 학생 대상 성폭력·불법촬영 근절 교육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4일 서림고등학교 1학년 전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 4명이 각 학급에서 성폭력, 아는 만큼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성폭력 사례 및 대처방법 뿐만 아니라 특히,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유형 및 피해 대응요령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경각심을 제고했다. 범죄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구멍 메꿈용 스티커미니스탠드여행용 칫솔 세트열쇠고리 등)을 배부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양은 평소 친구들과 장난처럼 했던 행동들이 누군가에게 성적 수치심을 줄 수 있는 범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강의를 해주신 경찰관 선생님 말씀처럼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방관자가 아닌 도움을 주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안경찰서장은 성폭력은 한 사람의 영혼을 파괴하는 강력 범죄로 성폭력 근절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사건 발생 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병대 기자

  • 부안
  • 양병대
  • 2018.10.07 15:47

부안군, 판타지 댄스컬 ‘환상’ 13일 공연

부안군은 판타지 댄스컬 환상 공연을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대무용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유쾌한 도깨비들이 부안 곳곳의 신성한 곳을 찾아 떠나는 환상 모험 판타지 댄스컬로 화려하고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한국의 다양한 문화 소재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2018년 전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가 창작한 작품이다. 포스댄스컴퍼니는 지난 2007년부터 무용을 중심으로 타 장르와 콜라보를 통해 판타지 댄스컬을 제작공연하고 있는 단체로 2017년 무주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개막식 안무 및 출연, 2017년 천안흥타령 춤 축제 거리퍼레이드 대상 수상, 지난 9월 열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단체이다. 포스댄스컴퍼니의 판타지 댄스컬 판타스틱 시리즈는 앨리스, 해적, 정글, 박물관 스토리와 부안의 다양한 지역소재들을 공연화 시켜 지역과 함께하는 공연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 실력을 인정받은 댄스팀의 화려하고 환상적인 무대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판타지 댄스컬에 흠뻑 빠져보시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04 15:08

부안군, 2019년 주민참여예산 20억5000만원 편성

부안군이 2019년 주민참여예산으로 25억 5000만원으로 편성했다. 부안군은 지난 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읍면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제안사업 40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각 읍면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사업 15건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행복사업 12건 등 총 27건 15억원을 부안군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전북도 지역밀착형 도민제안사업으로 접수된 35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농어촌도로 정비 가드레일 설치사업 등 총 18건에 5억 5000만원을 도비 보조사업으로 의결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부안읍 주요 도로변 제초 및 화단 정비사업, 주산면 신성~산돌 하천 정비사업, 동진면 도로변 배롱나무 보식 사업, 행안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계화면 계화 조류지 해맞이 전망대 조성, 변산면 유유 양잠농업 체험 기반시설 정비 등이다. 이번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은 부안군의회 의결을 거쳐 2019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심의?편성해 정책기획부터 예산편성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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