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2 08:4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본 식품가공업체 일행 부안 참프레 방문

일본 식품가공 기업인 팰코몬테코퍼레이션 유한회사·효고축산주식회사(대표 이케하다 코타로) 방문단이 지난 2일 부안에 위치한 참프레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개발청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새만금에 일본기업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방문함과 동시에 새만금에 인접한 참프레를 방문해 상호 협력과 관련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케하다 대표는 일본 내 식품가공·육가공 기업인 팰코몬테코포레이션 회사와 소고기 도매·유통회사인 효고축산주식회사 공동대표이며, 연매출 2조 원 규모의 에스푸드(주) 대표이사 고문 등 일본 내 식품업계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방문은 공장견학, 회사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수출을 준비하는 삼계탕을 시식했다. 현장 견학을 마친 이케하다 대표 방문단은 “참프레 의 규모와 설비에 매우 놀랐다. 특히 닭을 가실신에서 도계하는 CAS 시스템과 5.8㎞ 공기냉각방식이 인상적이었다”며 “일본과 삼계탕 수출을 하게 된다면 첫 계약을 성사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꼭 다시 참프레를 방문하겠다” 고 말했다. 닭·오리고기 전문 가공 기업인 참프레는 현재 중국에 삼계탕 수출 심사가 진행 중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6.04.06 23:02

"계화쌀밥에 시골 인심까지 듬뿍 "

제15회 계화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계화간척지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계화 간척지 쌀 축제가 지난 1일 계화중학교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4000여 면민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는 김종호 계화면체육진흥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계화간척지 쌀밥 자랑대회, 줄다리기,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 면민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쌀을 주제로 한 계화 간척지 쌀밥 자랑대회에서는 36개 각 마을에서 준비해 출품한 이색쌀밥을 선보였으며 천년의 삼합 마실갈 때, 진미가 더해지는 밥, 해풍미인 쌀밥, 먹을수록 맛있는 밥 등 기발한 밥 이름과 맛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전남 여수시 서강동 박상근 동장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축제에 참석해 계화간척지 쌀밥 자랑대회 품평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박상근 서강동장은 맛 좋은 계화쌀밥에 시골인심과 정까지 듬뿍 안고 갈 수 있어 좋다며 계화쌀 홍보대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다시 부안군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전국 최초로 간척영농 근대화를 이룬 계화간척지를 새만금 농업용지와 연계해 세계로 향하는 농본도시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4.04 23:02

부안군 맞춤형 복지서비스 호평

부안군이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부안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8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부안교육지원청과 부안정신건강증진센터, 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부안군은 주민행복지원실 희망나눔팀 직원 3명과 통합사례관리사 3명 등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각장애 6급으로 식도염과 퇴행성 척추질환,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A(59)씨의 가정에 대한 지원대책을 논의했다.A씨 가정은 A씨가 별다른 수입이 없고 아내 B(46)씨가 일일노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가정을 챙기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며 자녀 C(17)군 역시 지능이 낮고 환청이명피해망상 등으로 학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로 인해 A씨 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방에는 갖가지 물건이 정리되지 않고 흩어져 있고 곰팡이가 피어 있으며 욕실 등의 시설도 훼손이 심각해 주거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부안군 희망복지지원단은 A씨와 아내 B씨, 자녀 C씨에 대한 치료 및 자활을 돕고 건강상태를 확인해 근로능력 여부를 파악한 뒤 자립지원 담당자와 상담을 연계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또 집안 곳곳의 곰팡이와 누전의 위험은 부안군 행복기동반과 합동 점검을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으며 주택 내외부 청소는 자원봉사단체와 협의해 지원할 계획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31 23:02

다문화 UCC·포스터…부안마실축제 이색홍보 눈길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이 다문화 UCC 제작 및 다문화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축제 이색홍보로 화제다.실제 주민행복지원실 전 직원들은 참여해 다문화 UCC를 제작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주민행복지원실은 지난해에도 부안마실축제 홍보 UCC를 제작해 수천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또 부안마실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부안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이 총 11개국 언어로 다문화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서울특별시 인사동 등을 방문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각국 대사관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은 지난 24일 가족단위 방문객 유치를 위해 샐러리맨들이 집중되는 점심시간에 맞춰 서울특별시 을지로 일대를 방문해 오복주머니를 활용한 대형 홍보물과 홍보조끼를 착용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서울특별시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도 큰 호응을 받았다.부안군 관계자는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60만 관광객이 찾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30 23:02

"부안서 성공 귀농·행복 귀촌 실현"

부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 및 청년창업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박람회는 농어촌 행복 라이프, 출발에서 성공까지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는 농작물 생산뿐만 아니라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자원을 이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정책홍보관, 귀농귀촌상담관, 귀농산업관, 성공귀농과 행복귀촌의 사례 강연장 및 세미나관 등으로 운영됐다.부안군에서는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 6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가해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준비부터 지원정책,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관광홍보물 배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농촌정착 지원사업과 귀농인 집 리모델링 사업, 체재형 농가실습단지 조성사업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안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시책과 군정 주요 정책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 적극적인 성공귀농청년창업 유치를 위해 관내 귀농인들이 생산한 버섯, 울금, 아로니아 등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품을 전시해 각광을 받았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귀농귀촌 전입세대가 최근 3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박람회홍보관귀농학교 운영 등을 통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유치뿐만 아니라 귀향운동도 역점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29 23:02

"4월엔 주꾸미·꽃게로 기력 충전"

부안군은 불포화지방산과 DHA가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주꾸미와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인 꽃게를 4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발표했다.주꾸미는 봄철 기력충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동의보감에 성질이 평하며 기와 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간장, 신장을 보호하고 해독한다고 쓰여 있다.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줘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이다.주꾸미에 많은 타우린은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을 하고 철분과 인 성분이 빈혈을 개선해준다. 주꾸미의 먹물은 항암효과가 있어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준다.꽃게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며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므로 성장기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라이신의 함량이 풍부해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영양적인 보충가치가 높다.4월 이달의 수산물은 부안수협몰(www.buansuhyup.co.kr)과 부안상설시장, 곰소수산물판매센터, 격포항수산물센터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신선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한편 부안군은 지역특산물 및 제철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어민들의 소득 향상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월 이달의 수산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25 23:02

부안 마실축제 대대적 홍보 돌입

부안군이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관광객 60만명 달성 등을 위해 홍보활동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각 실과소별로 전북은 물론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부산권 등 전국 방방곡곡 홍보활동에 나섰으며 릴레이 기고를 통한 부안마실축제 알리기에 집중키로 했다.실제 기획감사실 예산팀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에서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자치행정과는 같은 날 부산광역시를 찾아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18일 서울특별시와 전남 여수시광양시를 찾았으며 농업경영과는 세종특별시 및 서울특별시, 친환경축산과는 충남 태안, 문화관광과는 충남 부여, 미래창조경제과건설교통과가 대전광역시, 재무과가 인천국제공항, 안전총괄과가 광주광역시 등을 찾아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주민행복지원실은 서울특별시 홍보활동과 함께 SNS 홍보와 청소년 플래시몹 티저영상 공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앞으로도 해양수산과가 인천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문화관광과가 대전광역시, 민원소통과가 전남 곡성목포, 새만금국제협력과가 경기도 여주시포천시, 푸른도시과가 경기도 성남시 등을 찾아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민들도 제4회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 및 관광객 60만명 달성 등을 위해 각종 모임에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부안 줄포면 애향회가 지난 15일 충남 대천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줄포면 체육회 역시 지난 11일 전남 완도해남 체육회 행사에서 부안마실축제를 알렸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22 23:02

부안군, 수도권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활동 전개

부안군은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북도 수도권 홍보관(서초구 방배동)에서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쳤다.이번 유치활동은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귀농을 희망하는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과 부안군 정책 설명회 및 집중 상담,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5차례 가량의 수도권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식전달과 부안군 정책 및 특화작목 등에 대한 집중 홍보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비귀농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도 귀농귀촌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보안면으로 귀농을 예정하고 교육에 참여한 권재철씨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많이 갖도록 해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일소시키고 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집중상담 67명, 정책교육 158명이 참석해 서울·경기지역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의 새 희망 정착지로 부안군에 깊은 관심은 보였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21 23:02

'동네 공동 우물 같은 소통·공유·동행' 활성화…부안군, 목요현안토론회 개최

부안군은 1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동네 공동 우물 같은 소통공감동행(소공동) 토론회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제6차 목요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노점홍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목요현안토론회는 민선6기 주요 시책인 소공동행정과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의 3원칙 구현을 위해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부서별 토론회인 소공동 토론회를 추진하고 있다.또한 주요 부서별 소공동 토론회 명칭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내 돔형 펜션 마루아라하우스의 이름을 딴 해양수산과 마루아라따와 하나로 뭉쳐 회의하자, 탈바꿈 하자를 표현한 보안면 하회탈이 눈길을 끈다.목요현안토론회에서는 현행 소공동 토론회의 경우 토론주제가 광범위해 결과를 도출하기 어렵고 결과보고서 작성에 구속돼 인위적 결론 도출, 토론회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토론방식은 다소 부정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앞으로 토론문화 적응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과 교육을 강화하고 월 1회 정기토론회와 비상시 토론회 이분화 운영, 부서별 고유특성에 맞는 토론문화 및 방식 자체 개발 등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통해 직원들의 능동적 토론문화 형성 등을 통해 직원들의 토론참여율도 높이고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부안군 노점홍 부군수는 과거 동네 공동 우물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고민과 걱정거리를 이야기하고 공유하면서 서로 위로와 조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던 광장이었다며 소공동 토론회를 통해 부서간 토론문화 활성화 및 공유로 행정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통한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1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