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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 등 유해 해충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5월께 시작하는 하절기 방역소독을 이달 18일부터 조기에 시작했다.부안군은 하절기 방역소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6월은 연무소독(초미립자), 7~10월은 연막소독을 할 계획이다.
‘제13회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대축제’가 지난 15일 하서 고인돌 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황선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머위와 친환경 곡물의 대향연’이란 주제로 개최돼 면민들의 하서면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동근 하서면장은 “하서면민을 모시고 13회 면민축제를 개최하게 돼 가슴 벅차고 행복하다”며 “이 열기를 바탕으로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 272회 임시회가 열렸다.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6년도 주요사업현장 등을 방문하기 위하여 소집되었으며, 사업장 방문은 군정 주요사업의 현지 추진상황 파악으로 현장 의정 실현을 위해 농림어업사업 현장의 운영상황 파악과 애로사항등을 청취 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부실시공 예방 및 현안 민원현장을 중점적으로 파악 관리할 계획이며 이번 예산안 심의 및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 및 사업장 방문의 건 등을 의결한 후, 상임위별로는 2016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케 된다.또한 19일부터는 7일간에 걸쳐 관내 26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7일부터 2일간 2016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2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안군이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준비를 완료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부안군은 부안만의 거리형 축제인 제4회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시뮬레이션 예행연습을 18일 진행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부안군은 이날 부래만복 마실 퍼레이드와 위도 띠뱃놀이 재현, 결혼식 때 한복입고 대동한마당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시뮬레이션 예행연습을 진행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했다.현장 시뮬레이션은 메인무대인 서부터미널과 부안초등학교, 부안상설시장 주차장, NH농협 부안군지부 등 프로그램별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실과소장과 읍·면장, 제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별 운영 팀장이 부스 공간 배치 및 운영계획을 총괄 설명, 주민 참여 프로그램 동선 예행연습 등으로 실시됐다.김종규 부안군수는 현장 시뮬레이션에서 각 읍·면별 특산물 판매부스에 지게꾼 배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또 부안군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부안마실축제 개최를 위한 교통통제 및 주차공간 확보 대책을 수립해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부안군은 지난 15일 전주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지부 회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투자설명회는 부안마실축제 및 변산해수욕장 개발부지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안군 투자설명 등으로 진행됐다.부안군은 투자설명회에서 변산해수욕장 휴양콘도 및 연수원, 곰소다용도부지, 제23농공단지, 신재생에너지 산업연구단지 등에 대한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민간투자 유치를 유도했다.특히 부안군 관광투자 지원 보조금과 부안군 기업투자 지원 보조금 등 각종 민간투자 인센티브를 적극 설명하고 민간투자 유치의 적지임을 강조했다.김종규 부안군수 는 민간투자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인 투자설명회 개최 및 민간투자 유치 활동 등을 통해 많은 기업이 부안에 투자하고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 ‘2016년 조합원한마음잔치’가 지난 16일 부안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조합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종규 부안구수와 김춘진 국회의원, 임기태 군의장, 강현신 부안경찰서장, 전현명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 도의원, 군의원, 충청전북권 수협조합장, 부안군 농·축협조합장, 산림조합장외에 30여명도 한마음 잔치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김진태 조합장은 축사에 앞서 “부안수협은 전국 92개 수협 중 5위권 안에 들어갈 만큼 성장했으며, 앞으로 더욱 건실한 경영을 통해 전국 1위 조합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의 복지와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정부세종대전청사를 찾아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새만금개발청, 산림청 등을 찾아 상서보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2017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은 김 군수는 상서보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마포계화1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국토교통부를 찾아 도시재생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운흥신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환경부를 방문해 부안도시 침수예방 하수도 중점관리 사업과 상수도 노후관 정비사업 등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또 김 군수는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젓갈식품 제조가공연구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산림청을 찾아 변산 경관특화림 조성사업과 지방정원 타당성 심의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새만금개발청 전병국 차장을 만나 부안지역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 방향과 국가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 요소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그 어디든, 어느 때든 상관없이 버선발로 달려가 적극 대응해 부래만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저감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경관조성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향기 나는 조경수를 식재했다.부안군은 악취저감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8억4000만원을 투입해 탈취기 및 탈취배관 교체, 감시제어 시스템 보완, 유량조정조 산기관 설치, 슬러지 저류조 보강, 협잡물 종합처리기 설치 등 악취로 인한 대기오염 방지 및 작업환경 위생,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등을 개선했다.또 환경 및 경관조성 정비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시설 주변 및 완충녹지구역 내에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향기 나는 조경수를 식재해 농공단지 이미지 변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부안군 관계자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과학적 관리와 각 업체의 철저한 전처리 공정을 통해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관리이사는 지난 11일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재해위험지구 등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관리이사는 국립공원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특히, 내변산지구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현재 변산반도국립공원내 재해위험지구 위험구간은 7개소가 있으며, 올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구간 정비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안전위해요인을 제거해 나갈 예정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김병채 소장은 “사후조치보다 예방에 우선을 둔 공원내 위험지구 정비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군 하서면은 영농철을 맞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얼리버드(early bird) 민원창구를 운영한다.일찍 일어나는 새라는 뜻의 얼리버드(early bird)라는 이름을 붙인 민원창구는 영농철 새벽부터 농업에 바쁜 주민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조기 운영된다.얼리버드 민원창구는 하서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민원서비스로 영농철인 4~5월과 9~10월에 실시된다.이동근 하서면장은 얼리버드 민원창구 운영으로 바쁜 영농철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는 최근 부안군에서 보유 중인 차량휴대용 방역소독기에 대해 일제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이번 일제점검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파리, 모기 등 해충 출현 증가와 최근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으로 방역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하절기 방역을 앞두고 13개 읍면 및 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기를 일제점검하고 가동 시험을 했다.이번 일제점검은 전문업체 기술자와 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방역장비 고장 및 노후로 인해 방역소독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차량휴대용 소독기를 사전 점검하고 올바른 기기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이와 함께 지난 2월부터 흰줄숲모기 등 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해 정화조, 하수구 등에 대해 유충구제를 위한 해빙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부안군은 수산자원이 감소하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0억원씩 총 50억원(국비 및 지방비 각각 50%)을 투입해 부안군 위도에 130ha 규모의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바다에 인공적으로 물고기 등이 모여살 수 있도록 인공어초를 시설해 육상의 목장 형식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부안군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최고의 청정해역으로 어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던 위도면 대리 연안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지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어류용 인공어초 46기, 패조류용 인공어초 230기를 시설해 물고기들의 서식지를 만들어 주고 해삼 등 건강한 수산종묘 242만 3000마리를 방류했다.연안바다목장 조성효과 분석 결과 시작시점 기준으로 2.5배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올해 완공되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예산낭비 방지 및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부안군 연안바다목장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세부사업비 10억원에 대해 부합되는 사업으로 변경 추진 심의의결했다.노점홍(부안군 부군수) 부안군 연안바다목장 관리위원장(부군수 노점홍)은 바다목장 조성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에 해양수산부와 관련기관단체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근 어촌계 등 어업인 스스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수산자원을 보호관리해야만 어업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으로 가족의 꿈과 희망을 기원하는 나무 600주와 결연하는 참가자 600가족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http://buanmasil) 연계 프로그램(부안600년 꿈나무 결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결연에 따른 가족대표자 이름을 세긴 예쁜 표찰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인 오는 5월 7일 오전 11시 신운천 일원에서 부안 600년 꿈나무 결연식을 가질 계획이며 결연에 따른 표찰달기 및 결연나무 비료주기, 기념풍선 날리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부안군 관계자는 “꿈나무 결연식을 하는 장소는 부안수생정원이 조성될 지역으로 결연할 나무인 낙우송은 물을 좋아하면서 다시 맑은 물을 다른 생명체에 공급해주는 생명수의 의미”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2016년도 노점홍 부군수 주재로 주요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000만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149건의 추진상황을 부서장이 함께 공유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주요투자사업은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과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등 총 149건, 2050억원 규모다.보고회에서는 연초계획 대비 추진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부서장 책임 아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부안군 노점홍 부군수는 각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해 문제점 및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주요투자사업의 진척률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은 지난7일(목) 관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6년도 부패방지·청렴정책에 대해 바로 알기” 라는 주제로 부패방지·청렴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부안교육의 투명성·신뢰성 제고하기 위해 심도있게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한홍 교육장은 “일선 학교 행정실은 새로운 학기를 맞아 스스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방지와 청렴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충실히 하여 회계사고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직기강이 바로서는 청렴한 부안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며 당부했다.
·부안군 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지난 1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모기 회피요령을 숙지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기 회피요령은 모기 활동이 활발한 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 야외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 등을 사용해야 하며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해야 한다. 또한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해야 한다.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밥맛 좋기로 유명한 명품 부안 쌀 천년의 솜씨가 중동아프리카지역 판로개척에 나섰다.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난 3월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활동으로 중동아프리카지역 대사관 등을 방문한 가운데 미질이 우수한 부안 쌀을 홍보하고 수출가능성을 확인한 뒤 현지에 납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판로개척은 지난해 기상여건이 좋아 사상 유래 없는 대풍을 이뤘지만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젖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부안 쌀 판매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오만케냐가나 등 3개 공관에 천년의 솜씨 홍보 쌀을 택배 발송했으며 해외공관을 중심으로 부안 쌀을 중점 홍보키로 했다.이후 해외 바이어를 통해 부안 쌀 납품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부안 쌀 세일즈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해외공관 부안 쌀 홍보가 시발점이 돼 부안 쌀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와 부안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마음의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안군청 및 물의거리 일대에서 지난 5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부안군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없애며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편견 없는 마음의 부안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 보건소와 부안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 및 관련기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부안읍 일대에서 ‘편견없는 마음, 정신질환 치료의 첫걸음입니다’라는 주제로 보건소 직원 및 센터등록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행사로 시작됐다.퍼레이드 후 물의 거리 예술의 광장에서는 ‘마음의 꽃 피우다’라는 의미를 담아 수선화(꽃말 자기애) 꽃 나눔과 더불어 ‘칭찬을 부탁해(캘리그라피, 붓글씨)’, 생명지킴이 서약서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군청 1층 로비에서 정신질환 편견해소 만화와 정신건강 홍보물 전시 등도 열렸다.또 유관기관의 상영 협조를 얻어 정신질환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한편 부안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외에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장애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안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오는 9~10일 부안군 상서면 개암사 주변 벚꽃길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벚꽃축제는 감교리 주변 3개 마을(봉은회시유정마을) 주민들이 서로 힘을 합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열게 됐다.벚꽃축제는 차 없는 거리형 축제로 개암저수지 입구부터 차량을 통제해 가족연인친구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치러진다.차량통제로 인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인근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나 도보로 이동해 축제를 즐길 수 있다.벚꽃축제는 페이스페인팅과 전통놀이 체험, 중국문화 체험, 무료 사진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암작은도서관도 축제기간 개암사 체련공원 주차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열쇠고리가방걸이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유아를 위한 오색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부녀회와 이장협의회에서 인절미와 모시송편, 우리밀 국수, 부침개, 도토리묵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한다.특히 9일 오후 2시에는 개암사 산사음악회가 열려 아름다운 선율과 벚꽃길이 어우러져 벚꽃축제를 더 빛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오후 2시부터는 부안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화려하지 않지만 포근하고 정겨운 공연이 될 것이다.부안군 관계자는 개암동 벚꽃축제는 호수와 어울린 개암사 벚꽃길에서 열려 환상의 경치를 자랑한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손잡고 마실 나오듯 편히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올해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 등 유해해충 감소를 위해 공원과 해수욕장 등 11곳에 24대의 모기유인퇴치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군 보건소는 공원과 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모기를 효율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현재 61대의 모기유인퇴치기를 운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노후돼 효율이 저하된 26대의 기기를 새로운 기기로 교체·설치하고 24대의 기기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85대의 기기를 운용하게 됐다.모기유인퇴치기는 모기, 깔다구 등 각종 해충을 특수 자외선램프와 광촉매 작용으로 유인해 분쇄하는 기기로 가로등에 설치함으로써 4~10월 중 가로등의 점등에 맞춰 작동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인퇴치기는 방제할 수 있는 면적이 400~5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직접 방제가 어려운 공원, 해수욕장 등에 설치함으로써 친환경적으로 유해해충을 퇴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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