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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서한진 군수 권한대행)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1억4400만원)에 비해 238% 증액된 3억4200만원을 편성했다.또한 신속한 임대와 수리을 위해 농기계 전문가 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 부군수로 취임한 서 권한대행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큰 관심을 갖고 농업관련 단체 간담회 및 회장단 수시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을 개선해 왔다.실제 농기계임대사업소 예산을 지속적으로 증액해 부족한 임대농기계 16종 29대를 추가로 확보, 적기 영농작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또 임대농기계의 신속 정확한 임대를 추진하기 위해 농기계 전문가 2명을 채용해 기존 농기계 임대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고장난 임대농기계 신속 수리와 영농 현장출동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임대사업소를 찾는 농업인의 편리와 교통안전을 위해 기존 비좁은 출입문을 대폭 늘리고 진입로도 보완했으며 고령·귀농·여성농업인에게 우선 임대토록 제도를 개선했다.군 관계자는 “농업인단체와 간담회 등 잦은 접촉으로 농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해 부안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성하고 부안농업의 비전을 제시해 보다 선진화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과 김종규 부안군수 당선자 측이 민선6기 출범을 위한 인수위원회를 20명 규모로 구성하고 본격 가동, 군정업무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갔다.서한진 부안군수 권한대행 등 부안군 간부공무원은 9일 오후 2시 김종규 부안군수 당선자 인수위원회 집무실이 위치한 부안예술회관을 찾아 상견례를 갖고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인수인계에 나섰다.상견례에는 김 당선자와 인수위원, 군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상견례 및 김 당선자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김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펼칠 것이다. 공무원 여러분도 본연의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군민과의 공적계약인 민선6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부안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기본조례(가칭)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군과 인수위원회는 민선6기 출범이 한 달도 남지 않은 만큼 군정업무 이양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서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인수지원단을 구성하고 김 당선자 측 인수위원회와 협력해 군정업무 인수인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지도 및 부모-자녀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인 ‘성장하는 부모 행복한 자녀’ 프로그램을 최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세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 중 평소 원거리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변산 지역 40여명의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학교 순회 상담교사가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 올바른 부모-자녀 의사소통 방법 등 가정에서 자녀 지도 때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모역할 교육과 자녀 간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안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 참뽕연구소와 누에타운, 유유마을을 연계해 오디뽕 수확·가공·누에사육 등 참뽕을 이용한 힐링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에타운이 부안누에산업 발전 현황과 어린이학습관, 비누만들기 체험을 추진하고 참뽕연구소에서는 오디식초 슬러시, 오디잼을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수제 뽕잎차 만들기와 오디·뽕잎 효능 설명 등을 담당했다. 또 유유마을에서는 누에사육 및 오디수확 체험을 진행해 종합적인 힐링 체험 관광으로 부안대표 작목인 오디뽕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뽕 소비 촉진에 일익을 담당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뽕 힐링체험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안뽕영농조합을 통해 체험 접수를 받아 오디체험농장과 관광지, 특산물판매장을 연계해 부안 참뽕의 우수성 및 청정 부안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종합적인 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민선6기 군정운영의 틀과 방향을 새롭게 정하고 김종규 부안군수 당선자의 선거공약인 ‘군민의 군정참여 기회 확대’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6기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군민과 군 산하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24일까지 부안군 홈페이지(htt p://buan.go.kr-참여마당-군민제안)나 국민신문고(www.epeop le .go.kr), 우편(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063-580-4241)으로 접수하면 된다.우수 공모작은 최우수상(1명) 30만원과 우수상(1명) 2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이 수여되며 수상작을 제외한 참여자 중 본심사 통과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안군이 2014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안실버연극단(실버연극단)이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에 참가한다.군은 제6회 거창실버연극제가 9일부터 13일까지 경남 거창 장미극장 등에서 개최되며 총 15명으로 구성된 실버연극단은 첫날인 9일 거창 장미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연극치료와 연극수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로 연극 춘향뎐을 무대에 올려 짜릿함을 맛보았던 실버연극단은 이번 연극제에서 창작초연작 피고지고을 선보인다. 창작초연작 피고지고는 이미 노령화가 진행된 지 한참인 한적한 시골에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 마지막을 결심한 노부부가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삶의 마지막을 준비했던 노부부가 마을 사람들을 만나면서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림으로써 인생의 끝자락에 팍팍함이 아닌 여유를 맛보는 시작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를 준비하는 시간은 짧았지만 실버연극단 어르신들의 열정만큼은 전문 연극배우를 능가한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이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동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민간협약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실제 뇌병변 1급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는 딸을 아버지 혼자 보호하고 있는 가정에 휠체어 이동이 편리토록 경사로 설치와 집 안팎 청소, 생필품 등을 전달했고 집안청소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위생상태가 심각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및 장판을 교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이번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에는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한 행복사랑나눔봉사단과 서해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병학 부안군수 후보는 3일, “13일의 선거운동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부안군민의 선택만을 남기고 있다” 면서 “현명한 군민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기다리고, 어느 후보가 당선돼도 부안군민의 화합과 부안군 발전을 위해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부안군수 공천과정과 13일의 본 선거일정 동안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며 “만약 당선된다면 모든 부안군민이 하나되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 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경로당)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군청 및 읍면 경로당 담당자 1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 46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냉방기구 점검 및 무더위 쉼터 간판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불편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
군청사를 찾는 군민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코자 갤러리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부안군 종합민원실이 변산 옛 사진전을 개최한다.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브라이언 베리(미국) 선생이 1967년 변산지역에서 2년간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변산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찍은 사진들로 40여년 만에 전시된다. 브라이언 베리 선생은 지인들로부터 부안 부씨로 불리며 사투리를 구수하게 구사하는 부안 사람이다.
백기곤 부안군수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직선거법 전과자와 방폐장 신청 장본인이 조직과 세력으로 주민 여론을 오염시키고 있다”면서 “누구의 신세도 지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백기곤 후보를 줏대있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군민에게 호소했다.
김종규 부안군수 후보는 2일 “부안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단순히 보고 즐기는 수준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힐링하는 시스템과 연계, 소득 증대를 꾀하는 융·복합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무동력 친환경의 챌린지파크와 양잠산업·의료관광을 융복합한 힐링타운을 조성, 서해안 관광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병학 부안군수 후보는 “지역사회의 동력이라 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마을별 특성에 따라 복합농촌관광마을로 육성하여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입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2일 밝혔다. 이 후보는 “부안군 마을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 관광 및 소득증대 향상시키겠다”약속했다.
무소속 김종규 부안군수 후보가 지난 31일, 부안터미널사거리에서 가진 첫 대중연설유세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잘못으로 부안군이 큰 위기에 처해있다며 부안군민께서 투표로써 새정치민주연합을 개혁하고 변화시키지 않으면, 이 후에 찾아오는 모든 고통은 결국 부안군민의 차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안 참뽕을 활용한 슬지네 찐빵이 일본으로 첫 수출된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와 부안 슬지네 찐빵(대표 김갑철)는 전주 기전대학 및 참뽕연구소와 함께 굳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참뽕 찐빵을 연구 개발, 일본 수출업체를 통해 200박스(4000개)를 첫 수출 한다고 밝혔다. 군은 참뽕 찐빵 생산 시설을 기존 가내 소규모 생산방식을 탈피해 배합기 등 자동화 기계류를 도입하고 가공라인을 구축, 반자동화 시설을 갖췄으며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굳지 않고 가정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찐빵을 개발했다.슬지네 찐빵은 판매망 구축을 위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및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아 첫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한 독특한 쇼셜마케팅을 통해 전국적인 명품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택배망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안 참뽕을 활용한 찐빵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며 부안 참뽕을 활용한 식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위한 첫 단추를 잘 채우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JB전북은행 부안지점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10월 부안군 소상공인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참여 금융기관 모집 후 관내 소상공인 자금지원 내용을 최종 협의했다.지원자금은 군에서 전북신보에 1억원을 출연하고 10억원에 해당하는 보증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 50명에게 자금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신용등급 5등급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최고 2000만원 한도, 5년 이내 상환으로 군에서 상환기간 내 3%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병학 부안군수 후보는 출산장려 정책과 관련 “산모의 산후조리비를 부안군의회의 협조아래 조례제정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이 후보는 “부안군 년간 신생아 수가 2012년 기준 360여 명에 달하지만 산모의 산후조리를 포함한 건강관리지원체계가 미비하다” 며 “군의회와 협의해 산후조리지원조례를 제정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규 부안군수 후보는 정부의 새만금 차이나밸리 조성 사업 추진 방침과 관련, 29일 “새만금관광지역인 부안에 차이나 교육·문화특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부안에 교육문화특구를 조성, 서해안권 중국문화의 중심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만금 관광과 연계한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기곤 부안군수 후보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제는 부안군민의 화합과 부안 발전을 위해 방폐장 찬반 갈등과 분열이 중단돼야 한다”면서 “방폐장 찬반을 대표하는 다른 두 후보와 달리 중립적 입장에서 오직 군민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을 결정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백 후보는 “군민의 화합과 부안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방폐장 찬반을 초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군과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지난 28일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 노인생활시설 관계자 및 노인요양원 시설입소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안전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구조, 화재예방, 대피훈련, 소방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월호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안전 및 예방훈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부안군도 29일 주산면 송산효도마을에서 지역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재난상황(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안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소화 훈련, 거동불가 환자에 대한 대피 훈련, 효율적인 화재진압 및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등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군 소방서는 “24시간 운영되는 노인복지시설은 화재시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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