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항 9개분야 74건 심의·확정
민선6기 제44대 부안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5일 군수공약사항 9개 분야 74건을 심의, 확정했다.인수위원회는 이날 부안예술회관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 당선인과 송태섭 위원장, 인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군정목표 및 방침 선정 심의, 군수공약사항 확정 심의 등을 진행하고 해단식을 가졌다.인수위원회는 민선6기 군정목표로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군정방침은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모두가 부자되는 지역경제,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 사람이 중심되는 교육복지를 선정했다.선정된 군정목표 및 방침은 민선6기 부안군 공식 군정목표와 방침으로 활용된다.분야별로는 융복합 창조관광 11건과 따뜻한 공동체, 잘사는 농어촌 각각 10건, 가치있는 지역문화 9건, 행복한 복지, 걱정없는 교육, 행복한 가족여성, 깨끗한 행정 각각 7건 등이다.군수공약사항 확정 심의에서는 김 당선자가 선거과정에서 군민에게 공표한 선거공보상의 공약에 대해 군 실무부서 종합검토 보고를 받은 후 70건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의결했다.마을회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시행은 경로당(마을회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시행으로, 성천마포 배수갑문 설치는 성천마포 배수갑문 기능보강으로, 도청유유간 지방도 승격 추진은 도청유유간 임도 확포장으로, 창북계화간 지방도 승격 추진 및 확포장공사는 창북계화간 도로 확포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토록 했다.공약사항 추진시기는 민선6기 임기내 완료 71건, 임기내 착공(착수) 3건 등으로 심의했다.임기내 착공 3건은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동진강 갈대습지공원 조성, 창북계화간 도로 확포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