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무료건강검진 실시
건강능력 향상및 소외계층 사기 진작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된다.21일 군에 따르면 여성들의 질적 건강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및 자궁암, 골다공증, 갑상선기능저하증등에 대해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했다.특히, 일상 가정생활의 중추적 세대인 30∼64세에 이르는 여성의 경우 최근들어 빈발하고 있는 질환으로 인해 개인 건강관리는 물론 원활한 가정생활에도 커다란 손실을 입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 저소득층, 실직자, 장애인, 저학력자, 모자세대의 여성 7백72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 수준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소외계층여성의 사기진작에 나선다는 것이다.1인당 7만여원의 경비가 소요되는 이번 무료검진은 수혜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족보건복지협회 전북지부 부속의원의 검진팀이 직접 각 읍면을 순회하며 방문 진료하게 된다.한편, 군은 지난해 무료검진에서도 자궁암및 유방암유소견자 32명을 발견,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한바 있으며 질병 발병자에 대해서는 방문간호사를 연계,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건강회복에 진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