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8 13:09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권익현 부안군수, 올해 첫 벼 베기 현장 일손 돕기 나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9일 올해 첫 벼베기가 진행된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벼 수확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올해 첫 벼베기를 시작한 농가는 동진면 장신리 유병걸씨(61세) 농가로 조생종인 ‘진옥벼’를 수확했다. 유병걸씨는 올해 벼 재배면적 18.3ha 중 2ha 농지에 진옥벼를 심었으며 수확물 전량을 지역 RPC에 출하할 예정이다. 권 군수는 이날 벼 수확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콤바인을 직접 몰며 일손을 돕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부안군은 올해 육묘기와 모내기 시기인 지난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까지 기상이 양호했고 장마, 태풍 등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재해가 없어 쌀 생산량이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유병걸씨는 “예년과 달리 가뭄과 폭염 등으로 농업재해가 우려됐으나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현장행정 지도로 알곡 수확량은 전년대비 크게 차이가 없어 추후 벼 수확에도 많은 소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민들이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 앞으로 벼 수확이 아무 탈 없이 잘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8.21 13:27

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 과정 공개 모집

부안군이 2023년 8월에 개최되는‘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성공개최 준비를 위하여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지원자 40명을 9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참가자 선발 대상은 부안군민으로서 관내학교 교사, 부안 관내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 등이다. 이번과정은 9월 23일~25일까지 2박3일 동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 잼버리운영팀(063-580-4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초ㆍ중급 훈련으로 세계잼버리 개최도시 부안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1인 1텐트 사용 등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오는 10월 상급훈련을 끝으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을 마무리하고, 2023년에는 세계잼버리에 참여하는 지도자와 대원을 중심으로 미리 체험하는 잼버리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2.08.18 13:42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 붉노랑상사화 이달 말 절정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 5.3㎞)에 붉노랑상사화가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이곳은 해마다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하다.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상사화가 8월 20∼27일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붉노랑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부안을 찾는 관광객 및 탐방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유명한 서해바다 일몰과 함께 붉노랑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어 무릉도원을 보는 듯 황홀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늦은 여름 부안 변산마실길 제3코스를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제3코스가 품고 있는 적벽강과 채석강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어 조만간 세계적인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 변산마실길은 붉노랑상사화와 서해바다의 해넘이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며 “무더운 여름 힐링 할 수 있는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8.18 13:42

권익현 부안군수,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제6기 회장 선출

부안군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2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서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4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모색과 대안제시로 지역 특색에 맞는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2월에 창립됐다. 이번 제6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포럼 개최, 순환경제 위한 지자체 폐기물 데이터 관리 및 활용 확대 지원,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등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또한 기후위기 시대의 반증이며, 기후위기는 이미 환경문제를 넘어선 경제문제로 실제 삶과 연결되어 있다”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지방정부·시민사회가 적극 협력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주거와 교통 분야에 친환경 수소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수소도시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 단지 내 수소생산 및 연료전지 실증단지 구축, 수소시범도시 마을 조성, 수소 저상버스와 소형 모빌리티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8.16 15:30

부안군,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 및 방역 관리 철저

부안군 관내 5개소 해수욕장(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이 지난 15일을 마지막으로 일제히 폐장했지만, 폐장 이후에도 계속되는 무더위와 여름철 막바지 피서객들로 인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해수욕장에 배치•운영하는 등 안전과 방역 관리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이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37명과 방역요원 24명을 오는 31일까지 연장근무 조치하고、 구명보트 등 필수장비 역시 철수하지 않고 현장에 그대로 두고 유지•관리하도록 했다. 한편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실시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중점 계도하고 해수욕장 내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과 음주 후 입수금지, 노약자 등 사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도내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운영하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관리로 개장기간 중 단 1건의 안전사고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폐장 후에도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8.16 15:30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평가’ 최우수 수행 기관 선정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 사업 운영의 적극성과 추진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했으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단일유형 분야에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게 됐다. 김성태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노인들에게 소득보장,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어르신들의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6개 유형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취업알선형, 시니어인턴십, 고령자친화기업을 전부 수행하는 부안군 유일의 기관이다. 또한 전라북도 내 대한노인회 중 최초로 3년(2019ㆍ2020ㆍ2021)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 부안
  • 홍석현
  • 2022.08.15 11:31

부안군, ‘2022 부안 노을 아트 페스티벌’ 개최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지난11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부안마실축제 결과보고, 부안노을축제 개최일정 및 기본계획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 부안노을축제 일정은 오는 10월 7일~9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하고, ‘2022 부안노을 아트 페스티벌’의 명칭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축제가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토의를 거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여러 위원들은 노을이라는 주제에 맞는 대표 콘텐츠를 확대하고 동시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문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제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이번 축제는 대면축제를 제대로 준비해 그동안 힘들고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제는 추진위원들게 전적으로 맡기겠으며, 과거의 축제와 다른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8.15 11:31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