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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규제 개혁 경진대회 개최 우수 사례 8건 선정

부안군은 지난 18일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규제개혁 우수사례 8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입선 2건)을 선정했다. 전 부서에서 27건의 규제개혁 건의과제가 발굴되었고 각 분야별 팀장 6명의 1차 심사를 통해 총 8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위원회가 창의성·노력도· 파급성·발표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민원과 송재홍 주무관의 ‘소규모 육묘장 지원 사업을 위한 규제 완화’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례는 소규모 육묘장 설치 시 660㎡ 이상인 토지가 국토계획법에 따른 개발행위허가(형질변경) 대상에 해당되어, 발생하는 설계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규제개선을 제안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해양수산과 최인호 주무관의 ‘수산관련 인허가 신청 시 실현 불가능한 구비서류 첨부 폐지’, 재무과 김소진 주무관의 ‘공동명의 자동차 압류 시 압류 통지서 통보대상 확대’, 장려상은 환경과 김태양 주무관의 ‘지방보조사업 이자 정산 의무 완화’, 동진면 고혜인 주무관의 ‘행복택시 운행방법에 이용자 직접 신청 절차 신설’, 농업기술센터 김병두 주무관의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사업 지원자격 확대’, 입선은 건설교통과 서재필 주무관의 ‘법 개정을 통한 생수 유통 안전성 강화’, 백산면 장미현 주무관의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폐기물 자원순환 사업’이 선정됐다. 김종택 부군수는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규제개혁 발굴사례를 중앙에 적극 건의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0.19 13:33

부안군, 기후변화 취약 계층 지원 공모 사업 선정

부안군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에 쿨루프, 쉼터 등을 지원하는 환경부 ‘2023년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기후변화 취약시설 차열조성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 고연령 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지붕과 벽면에 차열페인트 시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 외부의 열기가 내부로 침투하지 않게 돼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과 이용자들의 온열질환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선정된 ‘야외근로자 쉼터 조성사업’은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어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들의 쉼터를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교동천 인공습지, 부안군 환경센터, 변산마실길에 설치될 예정이며 야외근로자들의 인권 신장 및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적응 대책의 일환이며, 특히 지난 8월 12일 개최된 ‘2022년 기후위기 대응 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서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에 이뤄낸 쾌거라 그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군이 기후위기에 대해 얼마나 큰 관심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0.18 14:02

부안군, ‘제4회 한음페스티벌’ 공연

부안군은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10월 22일 오후 7시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제4회 한음페스티벌’이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안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제4회 한음페스티벌은 100명이 넘는 전문오케스트라와 지역오케스트라, 성악가들이 모여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화 OST뿐만 아니라, 부안주민이 직접 작곡한 창작곡을 연주한다. 이 공연은 MC 김종석이 사회를 진행하고, 20일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소리문화창작소 신이 출연한다. 21일에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더드림싱어즈,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부안군민오케스트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나영이 출연하고,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JSM뮤지컬팀과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제4회 한음 페스티벌은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부안군의 문화예술 수준제고와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음페스티벌은 아동, 학생, 중·장년층 등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연주를 관람하여 부안군민 모두 기쁨과 행복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0.17 14:23

부안군,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부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21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 현장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 상담 제도이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등 7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노동관계, 법률, 지적(地籍) 분쟁, 사회복지, 소비자피해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이에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063-580-4333)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방문 순서에 따라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오는 21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담은 부안군민뿐만 아니라 고창군민도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상담 장소를 찾아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고충을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0.16 11:38

부안군, 선도농가 노하우 전수로 신규 농업인 안정적 정착 도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한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선도농가가 작목별 매칭으로 한 개의 팀을 구성해 총 6개 팀으로 진행했다. 신규농업인은 선도농가로부터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부터 수확, 선별, 판매 농촌생활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 안정정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 현장에서 영농실습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농업인 송민주 씨는 “귀농을 결심하고 부안으로 들어와 아무것도 모르고 1년을 보냈지만, 선도농가에게 영농정보와 농촌생활에서의 삶의 지혜 등을 배워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을 준비하는 초보 귀농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경험과 기술 부족이다”며 “작목별 선도농업인들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유연하게 운영해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영농정착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모집 신청을 내년 1월경 접수받을 예정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2.10.16 11:38

부안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 확보 재난.현안정비사업 탄력

부안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군민안전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상반기 11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는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부안군이 수차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재난 및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성과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 사업별로는 △백산성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5억 원(재난) △진리해안 월파방지 반파공 설치사업 7억 원(재난) △계화면 농어촌도로 확포장 5억 원(현안사업) △제3농공단지 진입도로 구조개선 5억 원(현안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22억 원이다. 재난분야의 백산성지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 사업은 붕괴위험지역을 정비하여 주택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리해안 월파방지 반파공 설치사업은 우기에 만조 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완료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정된다. 현안분야의 계화면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계화리 장금마을 진입로 포장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며, 제3농공단지 진입도로 구조 개선사업은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앞 농어촌도로의 선형을 개량해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현안 및 재난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꾸준한 협의를 거쳐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0.13 14:19

부안초등학교, ‘제 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

지난 8일~10일, 15일까지 충남 예산군 윤봉길 체육관에서 실시된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부안초등학교 관악부가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단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경연대회다.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부 및 일반부 41개팀 2283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며,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행진곡‘집으로’와 자유곡‘Legend of the Ancient Hero’를 각각 15분 동안 연주해 초등부 1위와 15일 일반부가 남아 있는 가운데 현재 전체 2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코로나19로 지속적인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철경 지휘자와 49명의 관악대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부안초등학교(교장 김강주)는 무려 110년의 역사를 가진 부안의 중심학교이며, 오랫동안 혁신학교로 부안교육의 새로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이다. 김강주 교장은 “관악대의 명성과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학교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어 구성원 모두가 큰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0.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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