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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제2회 캡스톤디자인 엑스포 개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전북과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전북과학대학교 캡스톤디자인EXPO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정읍시의회의장과 유관기관장및 산업체 임직원, 황인창 총장을 비롯한 교수및 재학생, 정읍 관내 중고교생 등이 참관했다. 캡스톤디자인EXPO는 2019년 한 해 동안 학생과 지도교수, 산업체 임직원들이 협업을 통하여 만들어낸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기 위한 장이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문제해결능력을 개발하여 졸업 후 취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전북과학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부분이다. 황인창 총장은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매우우수 대학 선정,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는 취업 기회를 제공해준 협약산업체 임직원들과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와 교수들의 헌신에 따른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임장훈
  • 2019.10.02 15:23

원광대 ‘꽃피는 봄팀’, 2019 원광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원광대 원예산업학과 최지은 학생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된 꽃피는 봄팀이 2019 원광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지역 전반의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숨어있는 아이템 발굴과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달 27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 및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비롯한 우수 사업모델 발굴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아울러 올해 창업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평가에 21개 팀이 지원했고, 2차 발표평가는 서면평가를 통과한 13개 팀별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플랜테리어를 위한 캔버스 화분 아이디어를 제시한 꽃피는 봄팀이 차지한 가운데 최우수상은 전통놀이인 승람도놀이를 모티브로 학습교구용 보드게임 아이디어를 제시한 향지아팀(디자인학부 김지아 외 1명)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건해팀(식품생명공학과 선지윤 외 3명)과 개인으로 출전한 이현주 학생(의학과) 등 두 팀이 선정됐다.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금과 함께 후속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발굴된 아이템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 대학
  • 엄철호
  • 2019.10.02 15:16

정읍제일고, 전국 FFK전진대회 2개 분야 금상·은상 수상

정읍제일고등학교(교장 류천호) 학생들이 전국 FFK(Future Farmers of Korea) 전진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1일 정읍제일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열린 제48년차 전국 FFK전진대회에 정읍제일고 학생들이 참가해 식품과학 이론, 농업 기계 이론분야에서 각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 FFK전진대회에는 매년 교육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각 시도 교육감, 산업교육 담당 과장 등 농업계 인사들과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130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전공경진 식품가공분야에서 정읍제일고 3학년 송시열 학생이 금상, 농업기계분야에서 2학년 최윤성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FFK 대회를 담당하고 있는 오겨레 정읍제일고 교사는 지도 교사들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행복했다.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에게는 대학진학 시 가산점 등 특전이 주어지고, 전북교육청 주관으로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개교 109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정읍제일고등학교는 FFK전진대회에 출전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전북 특성화 고등학교 중에서도 실무에 강한 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제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초중등
  • 김보현
  • 2019.10.01 18:46

전북지역 학교 스프링클러 설치율 전국 '최하위'

전북지역 학교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교육청 단위학교별 스프링클러 배치 현황(올해 7월 기준)에 따르면 전북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1137곳 중 설치된 학교는 125곳(10.9%)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중 강원(10.9%)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전국적으로는 1만 6802개교 중 3642개교가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21%의 설치율을 보였다. 전북지역 단위학교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365곳 중 17곳에만 장치가 설치됐다. 초등학교는 422교 중 42교, 중학교는 209교 중 31교, 고등학교는 131교 중 31교, 특수학교는 10교 중 4교에 설치됐다. 전북은 지난해에도 전체 학교 1138곳 중 85곳(7.5%)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17개 시도 중 설치율이 가장 낮았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때 천장에 설치된 파이프를 통해 물을 자동 분출하는 장치로, 화재 초기에 불길을 잡을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 전북을 비롯해 전국 상당수 지역이 올해 10~20%대의 낮은 스프링클러 설치율을 보여 교육기관의 안전 불감증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은 학교와 어린이집에 반드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 계류중이다며, 조속한 관련 법 통과와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초중등
  • 김보현
  • 2019.10.01 18:46

전북대 치대 개교 40주년 기념 화합과 우의 다져

전북대 치과대학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기념행사와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1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총장과 이민호 치과대학장을 비롯해 치대 교수 및 동문, 학생 등이 참석해 치과대학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치대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치과대학 오원석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졸업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여러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 이후 재학생과 동문들이 어울리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가을밤에 선후배간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치과대학은 오는 15일 개교기념일에 맞춰 치과대학의 역사를 정리하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40주년 기념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대 치과대학은 1985년 32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 뒤 현재까지 1420여 명의 동문이 국내외 치과계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문제바탕학습(PBL)을 전면적으로 도입해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으로 국내ㆍ외 치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과정 개편과 2021년부터 임상술기시험 도입을 앞두고 이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치의학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국립대 최초의 독립된 치과병원을 1998년 신축해 학생종합진료실, 장애인 특수진료실, 임플란트실 등의 특수 진료실을 갖추고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대학
  • 김보현
  • 2019.10.01 18:25

전주대 김동현 교수, 대만국제발명대회 기술상 및 특별상 수상

전주대는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가 대만국제발명대회에서 차량부착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및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생활건강 부문 대만발명협회 특별상과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 교수가 지난 2017년 6월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대회 2관왕, 2019년 4월 제47회 스위스 제네바국제발명대회 2개 부문 금상, 폴란드 발명진흥협회장 특별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대만국제발명대회에는 50개국 약 500여 개 발명품이 출품됐다. 김 교수가 출품한 차량부착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및 모니터링 플랫폼은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대만 현지와 유럽, 동남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중국 기업과 기술이전 논의까지 가졌다. 김 교수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으로 포함될 만큼 국민건강과 산업 분야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도 이러한 시스템 적용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지난 스위스발명대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전주대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축구 스포츠아이템이 중국 소재 드론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 요청을 받았다. 세계 드론분야에서 가장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중국은 전주대의 특허 기술을 도입해 드론 축구 기술을 각 초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며, 이는 약 1.4조원의 규모이다.

  • 대학
  • 김보현
  • 2019.10.01 18:25

인권위 폐지 권고한 ‘전북 자율중, 인접 초등생 입학 배제’, 그대로 진행키로

속보=전북교육청이 자율중학교 입학 시 인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는 지원 자격을 주지 않는 전형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폐지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현행 유지키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3월 27일자 5면) 전북교육청은 2013년부터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게 원칙인 도내 자율중학교 5곳에서 인접 중학구 초등학생들의 지원을 제한했다. 도내 자율중인 완주 화산중 경우 학군 내 근거리 배정 원칙에 의해 본래 화산중을 입학해야 하는 화산초, 일부 삼우초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고, 인근의 완주 운주봉동 등에 사는 학생들은 화산중에 입학할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가 전북교육청의 방침은 평등권 침해다. 정책 폐지를 권고한다고 밝히며 도마에 올랐다. 이는 인접 중학구에 거주해 도내 자율중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자녀를 둔 학부모가 이의 제기한 데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전북교육청은 현지조사 결과 인근 학교 등의 반발이 거세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업 방식주제, 교사진 등이 자유로워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자율중으로 지역 학생들이 쏠리면, 학령인구가 부족한 농산촌 일반 중학교의 통폐교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전북교육청의 현행 유지에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도내 특정 자율중 자녀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위장 전입 등 위법행위까지 마다하지 않고 있다. 최근 전북교육청 특정감사를 통해 도내 A자율중 입학을 위해 최근 3년간 13명이 위장 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A학교 관할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택권이 제한된 학부모의 불만도 공감하지만, 전체학교의 혁신을 꾀하는 전북교육청 교육정책과 엇갈려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현재로선 위장 전입 등 입학 부정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김보현
  • 2019.09.30 18:58

“학종 비교과 폐지는 본질 흔들기만, 내용 신뢰성 높여야”

대입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영역 폐지를 논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교육 단체들의 반응이 냉담하다. 전북한국교총은 학종 비교과 폐지는 전형의 본질 흔들기에 불과하며, 내용 신뢰성평가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현장교사가 참여해 고교학점제 취지를 반영하는 새 대입전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교총이 속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종 무색해지면 학교교육 정상화에 찬물 끼얹고 내신 경쟁 가중이 예상된다며 기재 영역항목을 바꾸기보다는 기재 내용의 학교교사 간 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의 학생부 기반 면접 강화 등 운영 과정에서 공정성, 투명성을 기하도록 하는 지원부터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논란이 되는 비교과 역을 제외하고 교과영역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교과 비중이 확대되면 지역 균형선발 측면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비교과가 완전 폐지될 경우 학생부교과전형과의 차이가 사라진다고 우려했다. 연구단은 이날 토론회를 열고 비교과역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려하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외적 요소의 개입을 막고 교육과정과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이룰 수 있는 대입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김보현
  • 2019.09.30 17:35

전북교육청 가입한 ‘교권침해 보험’ 실효성 논란

전북지역 교사들의 교권 침해 사례가 여전한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교권 침해 소송과 관련해 해당 교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입한 교권침해 보험에 대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매년 수 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제약 조건들로 인해 보험금 수령이 제한적이어서다. 교육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교사들의 실질적 수혜를 위해서는 소송비 직접 지원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현장 교사들로부터 나온다. 반면, 전북교육청은 소송비 지급을 위해 교권 침해 판단 여부를 직접 가리기가 어렵고, 보험은 혹시라도 교사가 막대한 손해배상책임금을 요구받는 소송에 걸렸을 때를 대비한 안전장치라는 입장이다. 지난 23일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도 교권침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전북에서 매년 80건 이상 교권 침해 문제가 터졌으며, 지난해는 102건으로, 전년 83건보다도 늘었다. 그중 교사들에게 가장 큰 부담은 학부모학생관리자와의 법률 소송을 겪게 됐을 때다. 교권 침해로 인한 심리적 피해뿐만 아니라 금전적 부담까지 가중된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전문인배상책임보험(교권보호 배상책임)에 가입했다. 1년 가입비는 4300만 원에 달하지만, 도내 교육공무원들의 지위교육활동을 금전적인 측면에서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그러나 2년간 이 보험을 신청한 사례는 0건이다. 문제는 도내에서 교권 침해 관련 소송이 없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발생하는데도 보험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학부모가 교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례가 5건이었는데 이중 전북교육청 전문인배상책임보험을 신청한 경우는 없었다. 또 전북교총에서도 자체 예산을 활용해 도내 교권 침해 소송에 대한 소송비를 교사에게 지원하는데, 올해 2건이 지원 승인 과정에 있다. 보험에 제약이 있다 보니 이를 통해 금전적 지원을 받기 쉽지 않다는 게 일부 도내 교사들과 전북교총의 설명이다. 보험을 통해서는 형사소송은 불가능하고 민사소송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 교사가 학부모학생으로부터 소송을 당했을 때만 신청 가능하고, 같은 교원 간에 제기되거나 교사가 먼저 소송을 제기할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 2018년 가입 이전에 시작된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어도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전북교육청이 가입한 해당 보험회사의 담당자는 원칙적으로는 교사가 교권침해를 당했을 때 지원하는 지원금 형태가 아니라, 소송으로 손해배상 청구가 제기된 경우 보험사고에 해당된다고 판단되면 손배금(소송비 포함)을 보장해주는 형태라며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전북보다 큰 금액의 소송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활용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육단체를 통해 교권 침해 상담을 받았던 도내 A교사는 전북교육청이 큰 예산을 들여 지원해주는 것은 좋지만 실제로 교사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면 보험사만 배불려 주는 꼴이라며 직접 지원이 예산도 적고 실질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법률적 지원해결도 중요하지만 이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예방적으로 스승 존중 문화 형성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보험에 가입했지만 직접 지원도 함께 고려해보겠다. 근본적인 교권 침해 해결을 위한 문화 형성 방법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김보현
  • 2019.09.29 18:22

전북 일반고 교실당 학생 24.8명…과학고보다 1.4배 많아

전북지역 일반고 학급당 학생 수가 과학고의 1.4배 많고, 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학생 수는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교육부교육청이 정책적으로 일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29일 분석한 교육부 고등학교 유형별 학급당 학생수 및 교원 1인당 학생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일반고의 학급당 학생수는 24.8명이다. 도내 과학고 17.8명보다 약 1.4배 높다. 콩나물교실 일반고의 사정은 외국어고(19.6명), 마이스터고(18.8명)와 비교할 때도 비슷했다. 학급당 학생수와 더불어 기본적인 교육여건을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인 교원 1인당 학생수도 마찬가지 경향을 보였다. 전북지역 일반고는 교원 1인당 맡은 학생수가 11명으로, 과학고 5명보다 2배 넘게 많았다. 도내 외고(7.7명), 마이스터고(6.2명)에 대해서도 도내 일반고가 열악했다. 여영국 의원은 일반고가 과학고나 외고보다 기본 교육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부모 영향력을 없애려면 특목고와 자사고에 대한 조치와 함께 일반고 환경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일반고 강화에 대한 교육부와 교육청의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4월 1일 기준 전북지역 일반고는 94개교, 과학고 1교, 외국어고 1교, 마이스터고 4교다. 전북을 비롯한 전국 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일반고 25.2명, 과학고 16.5명으로 일반고 교실이 과학고보다 1.5배 과밀했다. 외고는 23.7명, 국제고는 23.5명이었다. 전국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일반고 11.1명, 과학고 4.9명, 외고 10.1명, 국제고 7.5명이었다.

  • 초중등
  • 김보현
  • 2019.09.29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