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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여왕 박성현(22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박성현은 13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6342야드)에서 열린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적어낸 박성현은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0롯데)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2015 시즌 3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박성현은 2016 시즌 개막전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하며 내년 대활약을 예고했다.김효주에 두 타 앞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박성현은 이날 전반에는 주춤했다.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2위와 3타차를 벌였으나, 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버디를 낚은 김효주와 1타차로 줄어들었다.이어 5번홀(파3)에서 김효주가 버디를 잡아 공동 선수를 내 준 박성현은 7번(파4)과 9번(파4), 10번홀(파4)에서 1타씩을 줄인 김효주에 3타차까지 뒤졌다.김효주의 독주로 끝날 것 같은 승부는 후반 들어 달라졌다.박성현은 12번홀(파4)에서 김효주의 티샷이 아웃오브바운드가 되면서 더블 보기를 기록한 틈을 타 1타차로 좁혔다.이어 13번홀(파5)에서 김효주와 함께 버디를 낚은 뒤 14번홀(파4)에서 1타를 더줄이며 다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15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컵 50cm에 갖다 붙여 한 타를 더 줄이며 보기에 그친 김효주에 기어코 2타차로 앞서나갔다.17번홀(파4)에서 김효주의 버디 퍼팅을 버디로 맞받아친 박성현은 18번홀에서도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자축했다.2012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린 김효주는 후반 샷이 흔들리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2015시즌 KLPGA 투어 대상과 상금, 다승왕,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휩쓴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이날 하루 4타를 줄이며 11언더파 205타로, 합계 12언더파를 친 장수연(21롯데)에 이어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투어) 상금왕 박지연(20)이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안송이(25KB금융그룹), 박결(19NH투자증권)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내년 2월 23일 개막하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강화훈련이 10일부터 시작됐다.전북선수단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74일간 각 경기단체와 팀별로 자체훈련과 합동합숙훈련, 현지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특히 전북도체육회는 올 하계 전국체육대회에서 일궈낸 전북체육 재도약 성공의 분위기를 동계체전까지 계속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전북을 비롯해 서울과 강원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97회 동계체전은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을 놓고 전국 17개 시도가 향토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전북은 5개 전 종목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와 임원 등 모두 307명이 출전할 예정이다.종목별 훈련 장소는 빙상과 아이스하키는 전주화산빙상장과 서울에서, 컬링은 해외와 서울 등을 오갈 예정이며, 스키와 바이애슬론은 강원도에 캠프를 차리게 되며 훈련 기간에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실전감각을 키우고 전력 분석을 병행한다.동계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전북은 올해까지 17년 연속 종합 4위를 지켜왔으며 내년에도 상위권 위상을 고수하겠다는 전략이다.전북은 이번 훈련의 중점을 기초 및 전문체력 향상과 함께 각종 전국대회 출전 결과와 개인별 기량을 분석해 장단점을 보완하는 데 뒀다. 아울러 전북 대표로서 자긍심과 정신력을 강화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해 경기력과 전력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산이다.또 전북선수단은 전라북도 팀 총감독은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초중고등부 총감독은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이, 경기단체 종목별 총감독은 전무이사가 맡고 전임코치를 배치하는 체제로 훈련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동계강화훈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상선수 방지와 전력향상을 위한 점검과 협조체제를 유지해 18년 연속 동계체전 4위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이 작전 타임 도중 선수의 머리를 쥐어박아 벌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KBL은 10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감독으로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스포츠 지도자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재연했다며 이같이 징계했다.유재학 감독은 지난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케이티와 경기 4쿼터에서 타임을 불러 작전을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유 감독은 김모 선수를 질책하다 꿀밤을 때렸다.앞서 유 감독은 2013-2014 시즌에도 작전 타임 때 한 선수에게 폭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창원 LG의 트로이 길렌워터는 심판을 조롱하는 행동을 했다가 이날 역시 벌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길렌워터는 지난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품고 돈을 받았느냐는 뜻으로 심판 앞에서 돈 세는 시늉을 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AFC 회원국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AFC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11월 AFC 회원국 랭킹에서 한국이 클럽 포인트(61.911점)와 국가대표 포인트(27.926점)를 합쳐 총점 89.838점으로 1위에 올랐다.사우디아라비아(총점 89.217점)와 이란(78.153점)이 2~3위에 랭크된 가운데 일본은 총점 74.959점으로 아랍에미리트(총점 77.314점)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AFC 회원국 랭킹은 A매치 결과로만 따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과 달리 회원국의 4년간 프로클럽의 성적(70%)과 최근 국가대표팀의 성적(30%)을 합산하는 게 특징이다.A매치보다 사실상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성적이 더 랭킹에 영향을 준다. AFC는 회원국의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산정에서도 AFC 회원국 랭킹을 평가의 척도로 삼는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3)이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올랐다.한국갤럽은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제주도를 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한 결과 손흥민이 가장 많은 24.4%의 지지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은 2013년 8위, 2014년 5위에 이어 2년 연속 4계단씩 뛰어올라 올해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꼽혔다.손흥민은 올해 8월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팀인 토트넘으로 이적했다.토트넘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손흥민은 11월 3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 선수로도 선정돼 또 한 번 진가를 인정받았다.2위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5%)가 차지했다.손연재는 런던 올림픽에서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성적(개인종합 5위)을 거둔 2012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14년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 1위에 올랐다.3위는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16.9%)다.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276에 22홈런 82타점을 기록하며 전반기 부진을 후반기 맹활약으로 만회했다.또 메이저리그에서 사이클링히트(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치는 것)를 기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피겨여왕 김연아(15.1%)는 4위에 자리매김했으며, 그 뒤를 이어 기성용(13.1%), 류현진(11.8%), 강정호(9.8%), 박지성(8.9%), 이대호(8.6%), 박인비(7.0%)가 톱 10에 오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갤럽은 매년 10위 안에는 양대 인기 종목인 야구, 축구 선수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올해도 야구 4명, 축구 3명이 포함됐고 이들은 모두 해외 리그에서 활약 중이거나 활약했던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최근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2년 재계약에 성공한 이동국(36)이 10일 지도자과정을 밟으며 오랫동안 지도자를 하신 (소속팀) 최강희 감독이 쉽지 않은 길을 온 것 같다고 말했다.이동국은 이날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C급 지도자과정 실기시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C급 지도자과정은 12세 미만 선수들에게 기본기를 가르치는 초급 수준이며 이 과정을 통과해야 B, A, P급 등 상위과정을 들을 수 있다.이동국은 선수 하나하나를 파악해야 되고 생각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면서 선수는 따라가기만 하면 되지만 지도자는 전체 선수를 지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짜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선수들에게 말로 전달하는 게 어색하고 시행착오가 있지만 교육을 통해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면서 강요하기보다 선수 눈높이에 맞춰 장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이동국은 또 현역 선수로 지도자과정을 밟으며 선수들과 지도자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라면서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 가는 길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번 교육기간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은퇴한 이천수를 비롯해 염기훈(수원), 조원희(서울 이랜드) 등 다수의 현역선수들이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이동국은 이천수에 대해 이천수와 같이 교육받고 있지는 않지만 선수들 눈높이에 맞춰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좋은 지도자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연합뉴스
2015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9일 오후 5시 전주 N타워 컨벤션웨딩홀에서 장애인 체육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장애인 체육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김광수 도의회 의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 유공자 27명과 1개 단체를 격려했다.올해 장애인 체육상 최우수선수상에는 윤한진(육상) 선수가 선정됐다. 윤한진 선수는 2015 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기록하는 등 도내 장애인 육상의 선두주자다.최우수단체상은 전라북도장애인탁구협회에 돌아갔다. 전라북도장애인탁구협회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인 신인선수 발굴영입과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2015 장애인체육상 공로부문에는 순창군장애인체육회 이사 조길환, 임실군장애인연합회 회장 손주완, 전북장애인농구협회 양호승, 전북장애인체육회 정섬길, 전북맹아학교 권선정 교장, 전북장애인당구협회 김상열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감사부문에는 김재영사회복지법인 서남포도원 대표, 김경태장애인수영연맹이사, 표창에 윤두선 정읍시청 공무원이 수상했다.송하진 도지사는 올해로 아홉 돌을 맞는 장애인체육회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분들과 선수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한계와 편견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체육인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선수 보호 차원에서 홈 충돌방지 규정을 도입하자는데 대해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KBO윈터미팅 리그 발전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서 홈 출돌방지 규정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허 위원은 먼저 KBO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홈 충돌로 말미암아 선수들이 부상당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웠다.그는 홈에서의 충돌은 주자와 포수 모두에게 심각한 부상을 초래한다며 메이저리그에서는 올해 관련 조항을 신설했고, 일본프로야구도 논의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KBO리그도 홈 충돌방지 규정 신설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도상훈 심판위원장,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김제원 KBO 기록위원장, 안경현 SBS 스포츠 해설위원, 오현표 KIA 타이거즈 운영실장, 차명석 케이티 위즈 코치 등도 찬성의 뜻을 표시하며 홈 충돌방지 규정 신설에 힘을 실었다.KBO리그에서는 지난해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당시넥센 선수로 뛰던 강정호가 LG 포수 최경철과 홈에서 충돌한 뒤 두 선수 모두 크게 다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자 양팀 감독이 2차전부터는 포수의 과도한 홈 블로킹을 막자는데 합의했다.하지만 이는 구속력을 지닌 규정이 아니었고, 신사협정 수준이었다. 연합뉴스
오승환(33)의 미래가 잿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은 고사하고 선수 생명의 갈림길에 섰다.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오승환은 9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5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이날 낮 12시께 귀가했다.오승환은 검찰 조사에서 수억 원 상당의 칩을 빌린 것은 맞지만, 실제 도박 횟수와 액수는 많지 않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오승환이 최소 수천만 원대의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따라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던 오승환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메이저리그 구단과의 협상을 위해 미국에 머물던 오승환은 검찰 조사를 위해 지난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실 오승환이 실형을 받지 않는 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데 행정적인 걸림돌은 없다.하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도덕성에 이미 흠집이 크게 난 선수를 영입하는 데 주저할 것은 명확해 보인다.오승환에게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냈던 전 소속팀 한신 타이거스도 도박 혐의가 드러나자 당장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세계 8강 수준의 국가보다 골결정력과 창의력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조사가 나왔다.대한축구협회(KFA)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9일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5 KFA 기술세미나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령별 핵심훈련 과제라는 발표문을 통해 한국 축구는 세계 8강 수준과 슈팅골결정력, 창의력에서 특히 부족함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국내 축구 전문가 332명을 대상으로 한국 축구 경기력을 세계 8강 수준팀과 비교해 이를 지표화했다.세계 8강 수준을 10점으로 환산했을 때 한국 축구는 공격과 수비, 전술 부문에서 모두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공격에서는 슈팅골결정력(5.64)와 창의력(5.81)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났고, 수비에서는 자리잡기위치선정(6.38)이 가장 낮았다.전술에서는 세트플레이 수비(6.4)와 역습(6.23) 순으로 낮게 조사됐다.그나마 공격에서는 볼 컨트롤(6.65), 수비는 골키퍼(7.18), 전술은 팀 조직력(6.75)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체력적인 면에서는 스피드스피린트(7.58)가 상대적으로 강했고, 유연성(6.57)은 가장 약했다.이 위원장은 독일과 벨기에, 미국, 잉글랜드 등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개혁해 10년 뒤 성과를 본 축구 선진 국가를 예로 들며 세계 8강 수준의 축구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유소년 축구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개인 기술은 가능한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전술 훈련은 볼 소유와 수비 생각부터 갖도록 해야한다고 제언했다. 또 유연성 등을 먼저 기르고, 지구력 등 체력 훈련은 천천히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창의적으로, 적극적으로 훈련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슈틸리케 감독도 이 자리에서 유소년 단계에서는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갖고 결과보다는 선수 육성에 중점을 두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함께 즐기면서 성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라이언킹 이동국(36)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2017년까지 2년 재계약했다.전북은 8일 K리그 기록의 사나이 이동국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며 2009년에 입단한 이동국이 이번 계약으로 오는 2017년까지 9년 동안 전북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2009년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그동안 전북 유니폼을 입고 225경기에 나서 116골-37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동국이 합류한 이후 전북은 K리그에서 통산 네 차례(2009년2011년2014년2015년)나 우승하는 감격을 맛봤다.이동국은 전북에서 통산 4번이나 K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특히 이동국은 K리그 개인 통산 최다득점(180골)은 물론 득점과 도움을 합친 공격포인트(246포인트) 역시 개인 통산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국은 이번 연장 계약으로 전북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이동국은 구단을 통해 전북은 제2의 고향이다. 앞으로 2년 더 전북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설렌다며 나를 믿어주신 전북 구단과 최강희 감독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내년에는 K리그 클래식 3연패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팬들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전북 이철근 단장도 이동국은 K리그 최고의 공격수라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들에게 대하는 모습이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여러 가지 스윙오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류가 오버스윙이 아닌가 한다. 오버스윙은 백스윙에서 클럽의 헤드가 사진 1과 같이 수평을 넘어서 지면을 가리키는 정도로 돌아가면 오버스윙이라 한다.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오버스윙을 하면 거리가 더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스윙이 커지면 다운스윙이 길어져 헤드 스피드를 늘리기 용이할 것이다. 하지만 커진 스윙만큼이나 임팩트의 정확성이 많이 떨어져 볼을 똑바로 보내기 어려워진다.세계적인 장타자인 존 댈리나, 부바 왓슨 같은 선수는 오버스윙을 해서 거리가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 골퍼들도 있을 것이다. 앞의 선수들이 거리가 많이 나는 것은 타고난 타이밍 감각과 유연성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유연성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거리를 많이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오버스윙을 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드라이버의 비거리는 큰 백스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임팩트와 임팩트 순간에 클럽헤드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지연히팅에서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자.지연히팅은 클럽헤드를 다운스윙으로 끌어내리면서 클럽의 헤드가 케스팅 되어서 콕킹이 풀리지 않고 자신의 허리 위치까지 그대로 내리는 동작을 말하는데, 사진2의 동작을 참고하면 된다.임팩트의 정확성을 가지면서, 클럽의 스피드를 늘리는 방법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연히팅을 하기 위해서는 오버스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오버스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진3의 동작과 같이 왼손 그립의 3손가락이 놓아지는 것이 가장 많은 이유가 된다.그립을 놓는 습관을 가진 골퍼들은 스윙을 작게 하려는 의지를 갖기보다는 왼손의 그립을 놓지 않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왼손의 그립을 잡고 있으려는 의지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사진4의 나무티를 사용하면 쉽게 교정이 가능하다. 왼손의 손가락과 그립 사이에 나무티를 끼고 연습스윙과 볼치는 스윙을 번갈아가며 연습한다. 스윙과정에서 티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게 잡고 연습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연습한다면 교정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체육발전 및 국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1812억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부문별로는 생활체육(3381억원)전문체육(3314억원)장애인체육(527억원)육성과 국제대회 지원(4590억원) 등에 국민체육진흥기금이 쓰였다.공단은 우선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육 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체력 향상에 이바지했고, 지난 7월부터는 경찰청과 함께 학교가정 폭력 피해학생을 우선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학교 운동장 161개교에 198억원의 기금을 지원해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39개교의 공사가 마무리됐다.아울러 국민체력100 사업으로 건강보험공단 및 해당 지역의료기관과 협업해 전년대비 38% 증가한 12만여명(예정)이 체력측정과 처방을 받았다.지난 9월에는 서울, 대전, 광주에 지역스포츠과학센터를 개소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원받는 스포츠과학시스템을 지역 대표선수는 물론 학생 선수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 꿈나무 선수기초 종목 육성,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 개최 지원,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장애인 종합체육시설 건립운영 등에 기금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2015 김제시배구연합회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5일 실내체육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최규성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김윤진김복남임영택나병문김영자(비례) 시의원, 동호인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남자 6개 팀 및 여자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청(남자부) 및 중앙초(여자부)가 우승, 황토빛(남)김제초(여)가 준우승, 김제배구어울림만경초GHV가 3위에 입상했다.이평재 김제시배구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 동안 클럽별로 다져온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동호인 상호간 돈독한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제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동호인 여러분들의 유대강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돼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건설의 견인차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타자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역대 최다인 10번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이승엽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총 유효표 358표 중 246표를 받아 롯데 최준석(77표)과 NC 이호준(35표)을 제쳤다.이로써 이승엽은 한국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를 통산 10번째로 받았다. 자신이 가진 역대 최다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다시 새로 썼다.이승엽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 연속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었다. 이어 일본프로야구 무대에 진출했다가 돌아와서는 2012년과 지난해에 이어 지명타자 부문에서 세 차례나 더 황금장갑을 차지했다.아울러 이승엽은 39세 3개월 20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수상 기록도 갈아치웠다.종전 최고령 수상 기록은 2013년 LG 이병규가 지명타자 부문 수상 당시 세운 39세 1개월 15일이었다.이승엽은 올해 정규리그 144경기 중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2(7위)에 26홈런 90타점 87득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에서 활동했던 오승환(33)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르자 일본도 큰 충격에 빠졌다.일본 닛칸스포츠는 8일 한국 언론을 인용해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오승환이 은퇴 위기에 몰렸다"며 "한신 타이거스는 2년 계약을 마친 오승환의 잔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협상 중단 가능성이 급부상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한국 언론은 오승환이 해외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고 보도했다.한신은 오승환에게 잔류 여부에 대한 답변을 이번 주말까지 달라고 했는데,잔류가 결정되더라도 앞으로 수사에서 유죄가 드러나면 파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오승환이 최근 해외 원정 불법 도박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은 임창용과 가까운 사이라는 점에도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관련 사진도 오승환이 지난 2월 친정팀인 삼성 라이온즈 스프링캠프장을 방문했을 때 임창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닛칸스포츠는 "오승환의 삼성 시절 동료였던 임창용은 마카오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오승환 역시 의혹을 받았지만, 에이전트 측은 '도박 행위는 없다'라고 부인했다"고 덧붙였다.이 매체는 "한신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현재 에이전트와 함께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본격적으로 협상에 들어갈 시기에 도박 혐의가 보도되면서 거취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 틀림없다"고 했다.한신 구단은 담당자를 한국에 파견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이 매체는 "11월 말 구단 측은 '오승환이 소환되는 일이 있다면 계약은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우선 추이를 지켜볼 방침이다.조사가 장기화할 우려도 있다.앞으로 조사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계약은 파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한신이 내년 시즌에도 오승환에게 마무리 투수를 기대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재계약이 보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한신 수뇌부는 "반사회적 세력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야구 협약 위반이다.재계약을 말할 상황이 아니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에서 주요 타이틀을 차지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전인지는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대상을 비롯해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휩쓸었다.전인지는 또 골프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받았다.전인지의 2015년은 화려함 그 자체였다. 전인지는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5승을 거두며 상금 9억13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라운드당 평균 70.56타를기록, 최저타수를 기록했다.전인지의 활약은 해외에서도 빛났다.전인지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과 일본여자오픈을 제패했을 뿐 아니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까지 우승했다.US여자오픈 우승으로 전인지는 LPGA 투어 출전권을 얻어 내년부터 미국 무대로 진출한다.전인지는 올해는 참 행복했다. 해외 메이저대회도 우승하는 등 행운이 많이 따랐다. 새해에는 더욱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27)는 K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2005년 프로에 데뷔한 신지애는 이미 2010년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주는 포인트 100점을 쌓았고, 입회기간 10년을 채운 올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생애 단 한번 뿐인 신인상은 박지영(19하이원리조트)에게 돌아갔다.이날 시상식에는 JL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이보미(27)도 참석했다.7승을 거두며 일본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최저평균타수상을 휩쓴 이보미는 KLPGA 해외특별상을 받았다.호쾌한 장타를 휘두르며 올 시즌 3승을 올린 박성현(22넵스)은 팬들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다.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최다 연승 기록에 7경기를 남겨 놓았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쌍포 스테픈 커리(28점)와 클레이 톰프슨(21점)을 가동하며 브루클린 네츠를 114-98로 완파했다.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 정규리그 26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즌에는 개막 후 한번도 패하지 않고 22연승을 기록했다.NBA 역대 최다 연승은 1971-1972 시즌 LA 레이커스가 세운 33연승이다.원정을 떠나 네 번째 경기를 치른 골든스테이트는 다섯 번째 원정 경기로 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대결한다.전반을 57-54로 앞선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 브룩 로페즈, 태디어스 영에게 잇따라 점수를 내줘 70-75로 역전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커리의 3점포가 곧바로 불을 뿜었고, 레안드로 바르보사의 3점슛까지 터져 4쿼터 9분 44초를 남기고 96-85로 달아났다. 브루클린은 작전 타임을 불러 전열을 정비하려 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앤드리 이궈달라, 마리세 스페이츠, 바르보사가 득점 릴레이를 펼치며 106-89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를 예감했다. 연합뉴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15-2016 시즌 올스타전의 포지션 별 베스트5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내년 1월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처럼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가 맞붙는 방식으로 치른다.국내 선수는 1988년생, 외국 선수는 1983년 출생을 기준으로 나뉜다.올스타 베스트5 팬 투표는 KBL 10개 구단이 6명씩 추천한 총 6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네이버(www.naver.com)와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시니어 올스타 후보로는 울산 모비스 양동근을 비롯해 부산 케이티 조성민, 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 등이 포함됐다.주니어 올스타로는 올 시즌 폭발적인 기량을 선보이는 케이티 이재도, 고양 오리온의 상승세를 이끄는 이승현과 조 잭슨, 원주 동부 허웅 등이 이름을 올렸다.KBL은 올스타 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 가운데 추첨해서 아디다스 농구화를 경품으로 준다. 연합뉴스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을 겨냥하고 있는 신태용호가 제주도 서귀포에서 합동훈련에 돌입한다.올림픽 대표팀은 7일 오후 2시 서귀포 칼(KAL)호텔에 개별 소집해 오후 3시 30분부터 훈련에 들어간다.이번 훈련명단에는 중국 우한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활약한 박용우(서울) 등 32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당초 출전명단에 포함됐던 권창훈(수원)이 왼쪽 무릎부상으로 빠지는 대신 김종우(수원FC)와 김민재(연세대)가 신태용호 승선의 행운을 잡았다.신태용 감독은 15일까지 서귀포 훈련을 마친 후 선수단을 25명 규모로 추려 울산에서 17~25일까지 2차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1, 2차 합동훈련을 마치면 해외파 선수들을 포함한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한다.서귀포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로서는 당장 2차 울산 훈련까지 살아남기 위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더구나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류승우 등 이번 훈련에 빠진 유럽파들이 최종엔트리에는 포함될 가능성이 큰 만큼 훈련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야한다. 신태용호는 1, 2차 소집훈련 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하며중동 국가와 2차례 평가전을 하며 막판 담금질에 나선다.이후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해 내년 1월 13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경기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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