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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ime does the next tour leave?다음 관광은 몇 시에 출발합니까?A: I want to take a tour of this area. 이 지역을 여행하고 싶은데요.B: Okay. The tour costs ₩6,000 per person. 네. 1인 당 6천 원 입니다.A: What time does the next tour leave?B: It leaves in fifteen minutes. 15분 후에 출발합니다.얼마전부터 전주시에서 시내 문화 유적을 답사하는 관광 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여러 도시들도 오래 전부터 이러한 시내 버스관광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데, 그 도시의 관광 할 만한 장소를 둘러보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대화가 그와 관련된 것으로, 본문에서 tour는 '느린 속도로 순회하며 유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밖에 여행을 나타내는 단어들은 travel(외국등 원거리 여행), trip(놀이 등을 위한 근거리 여행)등이 있습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Do you have a sightseeing bus of Jeonju? 전주를 돌아보는 관광 버스가 있습니까?* Do you have the tour everyday? 관광은 매일 있습니까?* What does it cost? 요금이 얼마입니까?
What's so good about it?그곳은 뭐가 좋은가요?A: Naejang Mountain is a good place to visit.내장산은 참 좋은 곳이죠.B: Really? What's so good about it?그래요? A: It's beautiful in any season, but especially in the fall because of the colorful fall foliage. 그곳은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에 단풍 때문에 아름답죠.B: Sounds nice. I'll try to go sometime.좋겠는데요. 언젠가 가보고 싶네요.아직 더위가 다 물러간 것은 아니지만 몇 일 동안 계속 비가 내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어느덧 다가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지방의 가을 산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내장산일 것입니다. 오늘의 표현은 무엇인가를 추천해주는 사람에게 "그것(그곳)은 뭐가 그렇게 좋은가요?"하고 이유를 묻는 말입니다. foliage는 '나뭇잎'의 뜻으로 leaf의 복수형 leaves를 사용해도 됩니다.기억해둘 만한 표현* That place is worth a visit.그곳은 한번쯤 가볼 만한 곳이에요.* I can hardly wait to see it.그곳을 빨리 구경하고 싶군요.* What impressed you the most about Naejang Mountain.내장산에서 가장 인상적인 게 뭐였죠?
Would you please act as my guide?안내를 해 주시겠습니까?A: Hello. Are you a tourist?안녕하세요. 여행자세요?B: Yes. I just arrived in Jeonju yesterday.네. 어제 막 전주에 도착했어요.A: I'm a university student. My major is Tourism English.저는 대학생인데요. 전공이 관광영어입니다.B: Really? Would you please act as my guide?정말인가요?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안내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영어회화를 하겠다고 무턱대고 외국인에게 다가와서 말을 거는 것은 외국인들도 좀 부담스럽다고들 합니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손님들에게는 정중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표현은 정중하게 도움을 청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Would you act as ∼?는 '∼로서 행동해 주시겠습니까?'라는 뜻으로 please를 사용하면 더욱 정중한 표현이 됩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Would you please give me a hand?도와주시겠습니까?* Could you spare me a few minutes?시간 좀 내주시겠습니까?* Can I count on your help?당신의 도움에 의지해도 되겠습니까?
What is the best way to go that district?그 지역에 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무엇이죠?A: Have you heard about the newly designated area in Jeonju? 전주에 새로 조성된 단지에 대해서 들어보셨어요? There are traditional houses and traditional ways of life there. 거기에는 전통 가옥과 전통 생활 양식이 있습니다.B: Sounds good. What is the best way to go that district? 멋지군요. A: The best way to go there is by taxi. 거기에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택시를 타는 것이죠.B: Let's go! 그럼 가볼까요!비가 와서 휴가를 멀리 못 떠나신다면, 가까운 전라북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표현은 여행을 위한 교통 수단을 물어보는 질문과 대답입니다. the best way to go라는 표현은 '-를 가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란 의미로 회화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통 수단의 의미로 by bus(버스를 타고), by train(기차를 타고), 또는 on foot(걸어서)등의 표현이 있습니다.기억해둘 만한 표현* Which bus should I take? 어느 버스를 타야 합니까?* Are there any other buses going there? 거기에 가는 다른 버스가 있나요?* Can I get there by subway? 그곳을 지하철로 갈 수 있어요?
엊그제가 방학식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개학이 다가오고 있다.시작 때 세운 거창한 계획과는 달리 방학 동안 아이들의 생활은 ‘목표달성’은 커녕 늦잠과 게으른 생활로 다소 흐트러져 있게 마련.이런 아이들에게는 개학날이 다가오는 것 자체가 짜증과 공포스러운 일이다.따라서 가정에서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지난 방학기간을 점검하고 나머지 휴가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도가 요구된다.특히 여름방학이 끝나면 바로 2학기가 시작되므로 열흘 남짓 되는 휴가를 잘 마무리해야 2학기를 제대로 맞이할 수 있다.전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창환 장학관은 “각 가정에서는 자녀들의 흐트러졌던 자세를 바로잡아 규칙적인 학교 생활에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좀 더 부지런하고 짜임새 있는 시간표를 다시 만들어 지키도록 하고 마음먹었던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처음 시작하는 기분으로 다시 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라”고 조언한다.남은 방학기간을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찾자방학식 때 학교에서 나눠준 기본생활습관을 제대로 지키도록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밤 늦도록 텔레비전이나 책을 보고 늦게 일어나는 등 정상적이지 못한 생활은 빨리 바로잡아야 개학 후 학교생활에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다. 방학이 시작될 때 세웠던 계획이 뜻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짜임새 있는 생활 태도를 되찾도록 한다. △2학기 수업에 대비40일 넘게 가정에서 마음대로 행동하다가 다시 학교생활에 적응하려면 힘이 들게 마련. 지금부터 서서히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보는 것도 2학기 수업에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와 마주하는 시간을 줄이고 오랫동안 멀리했던 교과서와 다시 친해지도록 지도한다. 미리 교과서와 학용품을 챙겨 놓고 실내화도 빨아 놓으며 마음으로 개학을 준비하도록 도와준다.△선생님·친구들에게 편지쓰기방학 내내 만나지 못했던 담임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편지나 이메일, 전화로 안부를 전하면 다시 만났을 때 어색함을 덜 수 있다. 특히 학기 중 관계가 좋지 않았던 친구들과 이메일이나 편지로 화해를 시도해보자. 2학기 생활이 더욱 활기찰 것.△과제물은 꼼꼼히예전과 달라 요즘 아이들은 방학숙제가 거의 없지만 책읽기와 탐구·체험과제, 일기는 여전히 꼭 해야 하는 것들이다. 개학을 2∼3일 남겨놓고 밀린 과제 때문에 울고 불고 후회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지금부터 자녀와 함께 하나 둘 씩 꼼꼼히 과제를 챙겨본다. 늦었다고 남의 도움을 받아 엉터리로 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스스로 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이 밀린 일기. 거짓으로 억지로 꾸며 쓰기 보다 남은 기간이나마 정직하게 정성 들여 쓰는 것이 좋다.
What's there to do on Jeju Island?제주도에는 관광할 만한 게 뭐가 있습니까?A: Are you going to take a vacation this summer, Soo-Min? 수민씨, 이번 여름에 휴가를 갈 예정이에요?B: Yes. I'm going to Jeju Island. 그럼요. 제주도에 가려고요.A: What꼜 there to do on Jeju Island?B: You can go hiking, sightseeing, and even scuba diving. 도보여행, 관광 그리고 스쿠버 다이빙도 즐길 수 있어요.오늘 나온 대화 중 유용한 표현을 살펴보면, 먼저 take a vacation(휴가를 가지다)이 있습니다. 동사 이때의 take는 take a break(휴식을 취하다)에서와 같은 용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화에서 hiking이란 말을 도보여행이라고 번역했습니다. 흔히 등산하러 갈 때 꺡舅謙톬 간다고들 하시는데, 이는 잘못된 사용입니다. 등산은 climbing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하러 가다꽭?표현하기 위해서는 긣o -ing꽽凰쨍?사용하시면 됩니다.기억해둘 만한 표현* What's so good about it? 그곳은 뭐가 그리 좋은가요? * Are you take a trip next month? 다음달에 여행을 가실 겁니까?* Would you like to go fishing with me? 저와 낚시하러 가시겠습니까?
Would you please recommend some interesting places?가 볼만한 곳을 추천해 주시겠어요?A: How long have you been in Jeonju? 전주에 얼마나 계셨나요?B: I just arrived yesterday. 어제 막 도착했어요. Would you please recommend some interesting places?A: You should visit Dukjin Park, Kyung-gi Shrine, and the Jeonju Museum. 덕진공원, 경기전, 전주박물관에 가보세요. B: Thanks. I'll do that. 고마워요. 그렇게 하죠.휴가 여행이 절정에 오를 시기인데, 갑작스런 폭우로 휴가 계획에 차질이 생기신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앞으로 한 달간은 뜨거운 한여름의 휴가 여행을 생각하면서 휴가 때 있을 법한 상황으로 대화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의 표현은 휴가 여행을 앞두고 좋은 곳을 소개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여행지로써의 <전주>는 어떨까요? 외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전주>를 휴가 여행지로 소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기억해둘 만한 표현* What else is there to do? 그밖에 구경할 곳은 없는 가요?* What do you suggest I do in Jeonju? 전주에서는 어떤 관광이 좋습니까?* There are so many places to see there. 거기에는 볼 데가 아주 많아요.
Would you please recommend some interesting places?가 볼만한 곳을 추천해 주시겠어요? A: How long have you been in Jeonju?전주에 얼마나 계셨나요? B: I just arrived yesterday.어제 막 도착했어요. Would you please recommend some interesting places? A: You should visit Dukjin Park, Kyung-gi Shrine, and the Jeonju Museum.덕진공원, 경기전, 전주박물관에 가보세요. B: Thanks. I'll do that. 고마워요. 그렇게 하죠. 휴가 여행이 절정에 오를 시기인데, 갑작스런 폭우로 휴가 계획에 차질이 생기신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앞으로 한 달간은 뜨거운 한여름의 휴가 여행을 생각하면서 휴가 때 있을 법한 상황으로 대화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의 표현은 휴가 여행을 앞두고 좋은 곳을 소개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여행지로써의 전주는 어떨까요? 외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전주를 휴가 여행지로 소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 What else is there to do?그밖에 구경할 곳은 없는 가요? * What do you suggest I do in Jeonju?전주에서는 어떤 관광이 좋습니까? * There are so many places to see there.거기에는 볼 데가 아주 많아요.
I have perspiration on my back.등에 땀이 나네요.A: I'm really hot. I have perspiration on my back. 정말 더워요. B: Sorry. What did you say? 죄송한데 뭐라 하셨어요?A: I said I'm sweating. My back is sweaty. 땀이 난다고 했어요. 등이 다 젖었어요.B: Me too. It's really hot out here. 저도 그래요. 밖이 정말 덥군요.지난 한달 동안, 월드컵과 관련된 많은 감정 표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은 뜨거운 여름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감안하여 휴가 여행과 관련된 표현을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표현은 더운 날씨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상황입니다. perspiration이란 단어는 sweat(땀)과 같은 뜻으로 서로 바꿔서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sweat는 명사형이고, sweaty는 형용사형입니다.기억해둘 만한 표현* I'm drenched with sweat. 땀으로 흠뻑 젖었어요.* This heat is unbearable. 더위를 견딜 수가 없어요.* Terribly hot, isn't it? 굉장히 덥죠?
There's no cause for alarm.전혀 놀랄 것 없어요.A: Did you hear the police sirens? 경찰 사이렌 소리 들었어요?B: Yes. What's happening? Why are the police here? 네, 무슨 일이죠? 왜 경찰이 와 있는 건가요?A: I don't know but I'm sure everything is okay. 저도 잘 모르지만 다 괜찮을 거예요. I heard one of the officer's say "there is no cause for alarm". 라고 경관 한 명이 말하는 것을 들었어요. B: That's good. 잘 됐군요.우리 팀이 경기에서 이기던 날 밤을 기억하십니까? 거리 응원을 하던 흥분한 관중들이 도로를 질주하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자동차 경적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놀란 시민들도 계셨을 것입니다. 오늘의 표현은 그렇게 놀란 사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영어표현에 자주 등장하는 there is는 '-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표현을 그대로 해석하면 "놀랄 이유도 없다"라는 뜻이 됩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Don't alarm yourself. 놀라지 마세요.* Don't feel alarm. 놀라지 마세요.* This is hardly a matter of surprise. 놀랄 것까지는 없어요.
You shouldn't run others down.다른 사람을 헐뜯어서는 안 되요.A: Do you know Su-Jung? 수정씨를 아세요? B: Yes. Why? 네, 왜 그러시죠?A: She is so negative and she always complains about everything. 그녀는 너무 부정적이고 모든 일에 대해서 항상 불평해요.B: You shouldn't run others down. Try to understand and accept everyone.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해보세요.월드컵 경기를 보다보면, 잘하는 선수인데도 실수를 한번하면 그 선수에 대해서 불평해대는 분들이 꼭 있으셨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 충고의 말로 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오늘의 표현입니다. shouldn't는 must not(해서는 안된다)과 비슷하지만, 보다 완곡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run down이란 말은 '뛰어내려오다, 쇠약해지다, 추적하여 잡다' 등 다양한 뜻을 가지지만, 여기에서는 '-의 가치를 떨어뜨리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Don't bad-mouth others behind their backs. 남이 없는 곳에서 흉을 보지 마세요.* Backbiting is a mean thing. 뒤에서 욕하는 것은 비열한 짓이에요.* Don't poke fun at his appearance. 그의 외모를 놀리지 마세요.
신나는 여름방학이지만 아이들은 더 바쁘다.피서·여행·체험학습 등으로 분주하게 지내다 보니 어느 덧 방학이 2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방학을 앞두고 알차고 보람찬 생활을 다짐했건만 시간이 흐를수록 계획은 이리저리 헝크러지고 과제까지 쌓여 마음의 부담이 크다.학부모 입장에서 이런 상황을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가는 개학을 코앞에 두고 아이가 곤란을 겪을 것이 뻔하다. 특히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큰 방학숙제인 일기 쓰기는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여간 부담이 아니다. 방학 동안 연필 잡는 것 조차 싫어하며 나태한 생활을 보내는 아이들을 책상 앞에 앉혀 일기를 쓰게 하려면 매일 한바탕씩 전쟁을 치러야 하는 엄마들도 적지 않다.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NIE(신문활용교육)글쓰기’ 박경아 지도강사는 “방학동안 잘만 지도하면 학교에 다닐 때 보다도 더 자율적으로 일기 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다”며 “되도록 부모의 간섭은 적게 하고 자유롭게 재미있게 일기를 쓸 수 있도록 유도해주라”고 조언한다. 박경아 강사의 도움말로 여름방학 가정에서 효과적인 일기쓰기 지도방법을 소개한다.△아이와 하루 일과에 대한 대화로 실타래를 풀어준다.“오늘은 뭘 써야 하지?” 아이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다. 이럴 때는 엄마 아빠와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하던 중에 자연스럽게 글감을 정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은 방법.글감을 제목으로 달면 흐름이 통일돼 일기 쓰기가 한결 쉽다는 점도 가르쳐 준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 일과를 다 쓸 필요는 없다. 짧아도 느낌이나 생각 등이 전달되는 글이 길게 늘어지는 글보다 좋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가르쳐준다.△틀린 철자법이나 표현을 지적하는 것은 좋지 않다.틀린 글자를 빨간 색연필로 강조해 고치도록 하거나 “글자가 틀렸잖아!”라고 지적하는 말 한마디가 아이를 일기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틀린 글자를 지적하면 그 순간 아이들에게는 일기 쓰기가 공부의 연장이 되기 때문이다. 일단 칭찬을 먼저 하고 나중에 틀린 글자에 동그라미를 쳐놓는 방법도 좋고 다른 문장을 예로 들면서 슬며시 바로잡아 주는 것이 좋은 방법. △규격화된 일기장, 쓰는 시간, 방법은 탈피.일기 쓰기는 지겹지 않고 재미있어야 한다. 우선 오늘의 날씨와 반성할 점 등이 담겨있는 규격화된 일기장 보다는 일반 노트나 백지 묶음, 스케치북 등을 이용한다. 엄마와 아이의 아이디어로 좀더 파격적인 형식의 일기장을 찾는다면 일기 쓰기가 한결 재미있어질 것이다. 쓰는 시간도 잠자기 전으로 정해놓기 보다는 쓸 거리가 발생해 느낌이 가장 생생할 때 즉시 쓰도록 한다. 만화일기, 동시 지어보기, 비디오 감상문, 신문 일기, 아빠 발 씻겨드리고 일기 써보기 같은 체험일기 등 독특한 일기 써보기를 시도하는 것도 좋다.△아이의 자존심을 지켜줄 것.일기는 내면의 고백이다. 아이가 솔직하게 쓴 내용을 보고 잘잘못을 따지는 등 엄마가 일기를 봤다는 내색을 겉으로 드러내서는 안된다. 누군가 내 일기를 본다는 사실이 새삼 인식되면 아이는 거짓말을 쓰거나 지나치게 꾸민 글을 쓰게 된다. △반성을 강요하지 않는다.흔히 “다시는 ~하지 말아야겠다”등 반성조로 일기를 끝맺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기는 반성문이 아니다. 일기 쓰기를 통해 좋은 건 좋고 싫은 건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길러준다.△부모가 먼저 일기 쓰는 모습을 보여줄 것.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에게 강요하기 이전에 부모가 먼저 즐겁게 일기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 이상으로 훌륭한 지도는 없다.
I'm going to go stir-crazy.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요.A: Do you want to watch the soccer game in Dukjin Park tonight?오늘 저녁에 덕진 공원에서 축구 경기 보시겠어요? B: Yes. If I stay home, I'm going to go stir-crazy. 맞아요. 집에 머무른다면, A: Okay. I'll pick you up at 7:00.그래요. 7시에 데리러 갈께요.B: Great. See you then!좋아요. 그때 봐요!월드컵 기간 중, 우리 국민들은 거리 응원에 동참하신 분이었거나 아니었거나 모두 함께 응원하고 소리지르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그런 경기를 혼자서 집에서 본다면, 거리 응원이나 경기장 응원으로 가고 싶어 답답해 하셨을 것입니다. 오늘의 표현이 "답답해서 미치겠다"라는 표현입니다. stir-crazy라는 말은 썩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오랜 감방생활로)정신이 살짝 이상해지다'라는 뜻으로 답답한 심정을 나타내는 강한 표현입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I'm tired of that.이젠 그것이 싫증이 나요.* It's boring, isn't it?따분하죠, 그렇죠?* It makes me sick even to think of it.그건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해요.
Stop fibbing!거짓말 마세요!A: Did you hear the bad news?나쁜 소식 들었어요?B: What happened?무슨 일 있어요?A: You Sang Chul is injured and can't play in tonights game.유상철 선수가 다쳐서 오늘밤 경기에 나올 수 없데요. A: Stop fibbing! That's not true. 거짓말 마세요! 사실이 아니에요. 이번 월드컵 기간 중 우리나라 선수들, 자신의 몸을 사리지도 않고 부상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투혼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의 표현은 믿고 싶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부정하는 표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fib이란 단어는 명사로 '거짓말', 동사로 '거짓말하다'라는 뜻인데, 두 경우 모두 '악의 없는 거짓말(white liar)'을 의미합니다. 반면 흔히 거짓말을 의미하는 lie라는 단어는 악의를 가진 거짓말이며, falsehood는 부득이한 경우 사용하는 거짓말을 의미합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That's incredible!믿어지지 않아요!* I couldn't believe my eyes!믿어지지 않는군요!* Am I seeing things? 내가 헛것을 보고 있는 건 아니겠지?
This is what I call soccer!이런 것을 축구라고 하는 거야!A: This is what I call soccer!B: Yeah, this team is really skillful.예, 이 팀은 정말 기술이 좋네요.A: The goalkeeper is amazing!골키퍼가 정말 굉장한데요.B: He's already blocked ten shots.그는 이미 열 골을 막아냈어요.정말 이번 2002년 월드컵이야말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것이 축구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대회였던 것 같습니다.오늘의 표현 중에 나오는 what I call(what is called)이란 표현은 회화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소위, 이를테면'이라는 뜻입니다. 굳이 해석하실 필요는 없지만, 이런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격앙된 감정을 효과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That's what I am saying.내 말이 그 말이야.* He is not what he was.그는 예전의 그가 아니야.* I don't understand what you say.당신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Why are you so uptight?왜 그렇게 안절부절못하세요?A: Why are you so uptight?B: I'm watching the game but we're losing.경기를 보고 있는데 우리 팀이 지고 있어요. A: Just relax. There's still a chance for us to win.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이길 수 있는 기회는 아직 있잖아요.B: You're right. I need to calm down and enjoy myself. 맞아요. 진정하고 경기를 즐겨야 할 것 같네요.이번 월드컵 기간 중 영화 관객이 현저하게 줄었다고들 합니다. 국민들이 영화보다 더 긴장되고 극적인 월드컵을 관람하느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우리 팀이 지고 있을 때, 걱정되고 초조한 마음은 다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오늘의 표현은 초조해하는 상대방에게 진정하라고 하기 위해 첫마디로 꺼낼 수 있는 말입니다. uptight는 형용사로 '긴장한, 초조해하는, 근심스러운'이란 의미로, 어제 나온 nervous와 같은 뜻입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Why are you so nervous?왜 그렇게 긴장하세요?* What are you afraid of?뭐가 두려우세요?* Don't be anxious so much.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I'm getting nervous. My knees are shaking.긴장이 돼서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요.A: I'm getting nervous. My knees are shaking.B: Why?왜요?A: The score is one to zero and the game is almost over.1대 0인데요, 경기가 거의 끝나가요.B: Dont worry. I'm sure that Korea can beat Italy.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한국이 이탈리아를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해요.이탈리아와의 16강 전을 기억하십니까? 다른 경기도 그랬지만, 그토록 긴장되고 마음 졸이게 했던 월드컵 경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긴장되고 무서울 때, 다리가 떨리는 것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오늘의 표현에서 나오는 be nervous라는 말은 '긴장하다'라는 표현입니다. 이때 be동사 대신 get이나 become을 쓰게되면 상태의 변화를 나타내어, get(become) nervous는 '긴장하게 되다'라고 해석이 됩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I'm a little on edge.조금 초조해요.* She's got ants in her pants.그녀는 안절부절못하고 있어요.* I've got butterflies in my stomach.굉장히 떨려요.
Woops! That was a close call.아이쿠! 큰일 날 뻔했네요.A: Woops! That was a close call.B: Why? What happened?왜요? 무슨 일 있어요?A: That player almost got a yellow card.그 선수가 거의 경고를 받을 뻔했어요.B: It's a good thing he didn't get one.경고를 받지 않았다니 다행이에요.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한 선수가 퇴장을 당함으로써 우리 팀의 전력에 차질이 생겼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다행이 퇴장 당하는 선수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오늘은 갑작스럽게 가슴 조릴만한 일을 당했을 때 하는 말입니다. Woops! 라는 말은 영어권 사람들이 놀랐을 때 사용하는 감탄사입니다. 그리고 close call은 '위기일발, 아슬아슬한 일'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기억해둘 만한 표현* We had a close call.우린 아슬아슬하게 살아났어요.* Wow! That's awesome!아이! 깜짝 놀랐네요! * It was an eye-opener.그게 제 눈을 번쩍 뜨게 했어요.
How surprising!놀랍군요!A: Did you see the opening ceremony? 개막식 보셨어요?B: Yes, it was fantastic!예, 환상적이던데요!A: Unfortunately, France lost the opening game to Senegal.불행히도, 프랑스가 개막 전에서 세네갈에게 졌어요.B: How surprising! France won the World Cup last time.프랑스는 지난 번 대회에서 우승했었는데요.2002 한, 일 월드컵만큼 이변이 많았던 때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변이라고 말하더라도, 세네갈처럼 이변을 만든 팀 입장에서는 실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우도 이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표현은 간단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해서 감정 전달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기억해둘 만한 표현* What a wonder!놀랍군요!* That's surprising!놀랍군요!* What an adventure!굉장한 사건이군!
날은 점점 뜨거워지고 지쳐가는 여름.더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며 피로가 쉽게 찾아오고 몸도 축 늘어지며 입맛도 뚝 떨어지기 쉬운 요즘이다. ‘한해 건강 농사가 여름 나기에 달려 있다’는 옛말도 있다.자칫 몸이 허해질 수 있는 이 때 보양 음식은 여름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특히 한방요리는 한약재의 효능과 효과를 최대한 살리고 음식의 맛과 질을 한층 더 높여 스트레스 공해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더할 나위 없는 건강식 먹을 거리다.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마련하고 있는 음식업 창업강좌의 한식요리를 강의하는 김정녀 전주궁전요리학원장은, 맛과 향이 잘 어우러진 우리 음식과 약재로 약효를 더욱 좋게 하는 여름철 한방 요리로 숙지황 닭간볶음과 수삼 냉채를 권했다.숙지황 닭간볶음닭간300g 대추 10개 대파 1/2개 고춧가루 1t 식용유 2T양념장--- 간장 3T 청주 2T 생강즙 1T 후추가루한약재 --- 숙지황 10g 당귀 20g 천궁 20g 구기자 10g1. 재료 준비하기닭간은 씻어서 핏물을 없앤다. 대추 씨를 제거하고 대파는 어슷 썰고 고춧가루로는 고추기름을 만들어 놓는다. 구기자는 미지근한 물에 30분 불린다.2. 한약재(숙지황 당귀 천궁)에 물을 붓고 30분간 삶은 후 밭힌다.3. 한약재 삶은 물에 대추를 삶고 닭간을 삶아 먹기 좋게 썬다.4.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닭간과 대추를 볶은 후 양념장을 넣고 볶는다.수삼냉채1. 재료 준비하기수삼 3뿌리를 5cm 크기로 납작 썰기를 해둔다. 밤은 편 썰기 하고, 대추는 채 썰고 셀러리는 5cm 길이로 채 썬다.2. 소스: 꿀 4T 레몬즙 2T 소금 2t3. 야채를 차가운 냉수에 담근 후 소스에 버무려 먹는다.※한약재숙지황: 현삼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그 뿌리와 줄기를 찐 것을 숙지황이라 한다. 맛이 달고 쓰며 약성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다. 당귀 천궁과 함께 쓰면 피를 생성하여 빈혈에 효험이 있다. 보음 보혈 생리불순 두통에 이롭다. 당귀: 성분은 정유 쿠마린류 등이며, 보혈제로 조혈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냉증 생리불순 갱년기 장애에 효과가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를 보충해주는 등 여성병에 필요한 약재다. 천궁: 궁궁이의 뿌리를 열탕에 담근 후에 건조한 것으로, 당귀와 비슷한 향기가 있다. 생리불순 임산부 등 부인병에 좋고 허약한 체질에 원기를 주며 장부를 윤택하게 한다. 황기: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의 뿌리를 건조시켜 만든 약재다. 성분은 전분 당 점액질로 알려져 있으며, 이뇨 혈압강하 작용을 한다. 허약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구기자: 베다인과 비타민류가 주성분으로 간기능을 활성화 하고 간세포의 재생력을 촉진시킨다. 보혈작용과 함께 콩팥의 기능을 높여주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피로 두통 시력감퇴에도 좋다. 생강: 고기 생선류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데 없어서는 안될 양념인 생강은 간장의 활도를 원활하게 하고 수분의 대사를 촉진하게 하는 이뇨작용을 한다. 또 발한을 촉진시켜 감기를 예방하고 숙취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대추: 노화를 방지하는 신비로운 생약으로 취급돼 왔다. 자양 강장 보혈작용을 하며 껍질이 빨간 대추를 건조시킨 것을 홍조라고 한다. 우울증 노이로제 심장병 히스테리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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