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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과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이 조합원 건강 증진과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14일 대자인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동열 조합장과 이병관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곽동열 조합장은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무주지역 농업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관 원장은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올해 41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전주지역 518부상자 유족 태모 씨(71)의 집 현관에 518부상자 유족 명패가 걸렸다.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김성주 의원과 함께 전주시 덕진구에 거주하는 518부상자 유족을 찾아 자택 현관에 명패를 부착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 씨는 1980년 5월 19일 광주MBC 인근에서 구타연행돼 부상을 입은 고 윤영선 씨의 배우자다. 김성주 의원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희생하신 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와 함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 명패가 우리 국민 모두에게 5.18민주정신을 기리고, 이어나가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심 지청장은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고 윤영선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전북도민 모두가 수많은 민주열사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하는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이 호남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예수병원은 5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99점으로 전체평균 95.55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7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았다. 5차 위암 적정성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원발성 위암 1~4기로 진단받아 내시경 절제술, 위절제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인 입원환자를 바탕으로 전국 2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7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원발성유방암으로 수술한 만 18세 이상의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부터 항암화학요법시행률, 방사선치료 시행률, 기록의 충실률등 총 10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됐다. 김철승 병원장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최근 우수 의료진들을 초빙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등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암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고객 투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최우수 친절직원 3명과 열정직원 1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친절직원으로는 이선미 51병동 간호사, 황선정 재활의학과 작업치료실 재활치료사, 서현우 총무과 비상안전팀 사원이 선정됐고, 최우수 열정직원으로는 정성표 영상의학과 행정실 방사선사가 선정됐다. 이선미 간호사와 황선정 재활치료사는 친절하고 당당한 태도로 업무에 임해 환자에게 신뢰를 줬으며 환자입장에서 세심한 배려를 실천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서현우 사원은 환자 안전에 힘쓰면서 직원들과 협업해 화기애애한 병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우수 열정직원으로 뽑힌 정성표 방사선사는 영상의학과 안전관리 담당자로서 영상장비의 정도 관리 및 바사선 안전관리 활동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최우수 직원은 친절 건수, 추천내용, 과거 추천이력, 수상 이력 등을 고려하고 고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6일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의 총괄‧조정 기능 및 연계성 강화 등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자로 진행된 이번 인사에서는 기획조정본부장으로 이선제, 사업총괄본부장 윤병한, 경영지원본부장 김인신, 지역혁신지원본부장 임민수,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 박은일,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유진혁,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서동경,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조용철, 강소특구지원본부장 이강준, 감사부장 한상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과 김정수 의원(익산2)은 지난 14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개교 75주년 기념식에서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원광대학교는 이날 도의회 의장 및 의원으로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도의회와 대학의 유대강화, 전북도청 재직 동문회 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등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 의장과 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도내에 소재한 대학이 발전해야 지역 출신 인재도 양성하고, 지역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광대학교는 포스트코로나시대 4차산업혁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4월 중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드높인 5개 부서를 선정해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 최우수부서에 투자금융과, 우수부서에 신재생에너지과, 사회적경제과, 산림녹지과, 농업정책과가 선정됐다. 최우수부서에 선정된 투자금융과는 전북 산업단지 대개조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 산단공 등 유관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산업단지 건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전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재생에너지과는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확정으로 국내 최초 수소 용품 시험평가인증센터를 유치했고, 사회적경제과는 전국 최초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으로 국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 혁신거점 기반을 마련했다. 산림녹지과는 산림청의 2020년 녹색자금지원사업 최우수 광역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농업정책과는 2018년부터 추진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시책 발굴 사업을 통해 올해 청년 농부 487명을 선발하고 20여 개 시책을 발굴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도정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달의 으뜸 도정상 선정 부서에 격려금을 지급하고, 최우수부서에는 부서 가점과 개인 가점을 부여한다.
남북평화에 대한 청년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은 지난 1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와 청년, 평화를 쓰다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캘리그래피 강좌로 글씨 쓰기부터 책갈피와 아크릴 액자 만들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한 차례씩 총 4회 진행한다. 청년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래피 작품들은 평화 캠페인용 굿즈로 제작해 지역 시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박지현 사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남북평화에도 작은 물길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주성)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반려식물(꼬마화분)을 전주 용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줬다. 한국도로공사 김주성 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화훼 농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범농협 시너지협의회원과 함께 14일 익산 여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30번째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 회원 20여명을 비롯해 박병철 노조위원장, 이종림 익산시지부장, 정우창 여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상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농협 전 계열사 대표가 일손돕기를 함께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농촌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여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운주농협(조합장 윤여설)이 13일 운주면 대둔산로에 시설한 주유소 개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원철 농협중앙회 이사(부안농협 조합장), 정재호 전북농협본부장, 송혁 전주완주시군지부장, 그리고 윤여설 등 완주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점한 운주농협 주유소(운주면 대둔산로 1352)에는 최신형 4복식 주유기 2대가 설치돼 한꺼번에 자동차 4대 주유가 가능하다. 윤여설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정량 정품의 유류를 저렴히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 신규 유류사업 유치로 농협 경제사업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문제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관계기관간 협력이 강화된다. 완주군 소양면 소재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도내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한 것.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전북도 내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상담 및 지역별 상담센터 연계를 통해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운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의료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 고 말했다.
김우민 군산시의원 김우민 군산시의원이 지역 치안 문제해결과 범죄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전북경찰청은 평소 김 의원이 지역 치안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특히 공중화장실 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 행해지는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제8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4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경찰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김우민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시민을 위한 치안을 위해 경찰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이 안전한 군산, 시민이 살기 좋은 군산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용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소미자)는 14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불고기김치 등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소미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사 동참에 앞장서 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며 선행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밑반찬 김장김치 나눔봉사, 환경정비 활동 등 매년 물심양면으로 봉사에 발벗고 나서주는 새마을부녀회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사랑과 인정이 넘쳐나는 살기좋은 용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가 산간벽지 농촌지역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정 운영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사후관리에 나섰다. 14일 장수군 계남면 양지마을에서 △전 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보급ㆍ설치, △노후 소화기 교체, △주거시설 전기ㆍ가스 등 안전 점검과 △화재예방ㆍ기초소방시설 사용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계남면 양지마을은 2012년 9월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올해 10년 경과로 노후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내용연수 10년, 감지기 배터리 수명 약 5년~10년) 등의 교체가 필요한 마을이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있거나 주거 밀집 지역 또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위치한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여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장수소방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18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의 자율관리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식 군산해경서장이 14일 긴급 출동 중 부상으로 입원 중인 황병훈 경장을 병문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황 경장은 지난 9일 오후 6시 13분께 군산시 옥도면 명도에서 화재 신고를 접수한 관할 새만금파출소에서 긴급 출동하는 과정 중 부상을 입어 전주 소재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당시 황 경장은 개인 잠수복을 지참하고 화재 사고에 있을지 모를 해상 인명구조에 대비해 대응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옷을 갈아입으며 긴급 출동하던 중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병대 출신으로 2017년 해양경찰 특임 직별 특공대원에 임용된 후 올해 새만금구조거점파출소로 배치 받았다. 황 경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구조대원 자신의 안전부터 챙겨야 하는데 그 기본을 지키지 못했다며 이번 부상을 계기로 요구조자와 구조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더욱 성숙한 해양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식 서장은 긴급 상황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다 부상을 입은 황 경장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부상을 회복해 현장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김제시 청년공간 E:DA(이다)가 김제 시민과 재학생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교육에 앞장선다. 이번 교육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실전 문제 풀이 및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의 인재상에 적합한 구직자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오는 28일까지 교육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취업환경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구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박상호 학장은 김제시 청년공간 E:DA와의 협업으로 김제 시민과 재학생들에게 더욱 강화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기회가 생긴 것에 감사한다라며 김제 시민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생들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취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시 교월동에 위치한한빛전기조명이 김제시 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배)로부터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한빛전기조명은 매출액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을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교월동에서는 한빛전기조명을 포함한 11개 사업장이 착한가게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한빛전기조명 이상우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인봉초등학교와 전일초등학교에서 2021년 명예경찰소년소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명예경찰소년소녀단 28명 단원과 지도교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경찰은 단원들과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위촉된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교내 아동청소년들의 치안리더로 교내순찰, 또래 지킴이 활동 등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사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환 서장은 명예경찰소년소녀단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친구들이 건전하고 밝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또래 지킴이 역할을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상업고등학교(교장 김태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이 산업체의 현장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줬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주최한 이 프로그램은 청년학생들에게 우수한 중소강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진로탐색과 직접적인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 경험 확대 및 중소기업 취업활성화를 강화하는 청년고용촉진지원사업이다. 행사는 완주 상관리조트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진로설계 가이드 및 활용법과 스케치북 100% 활용하기 △자신에게 적합한 일 찾기 △자신에게 맞는 직무 여건 확인 △청년고용정책 NCS 기반 직무중심학습 및 능력개발 △탐방기업의 경영생산관리 등 직무별 파트분석 및 전략을 설계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면접 이미지메이킹 및 비즈니스 예절교육,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스킬 강화, 실용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주시 첨단벤처단지에 위치한 (주)디클래스(대표 김갑수) 드론 전문기업 방문과 태양광 모듈 제조사인 (주)솔라파크코리아의 인사담당자를 통해 실무적인 교육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승연 학생회장은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공정뿐만 아니라 각 직무파트별 현장 체험을 할 수 있어 대학에 진학할 친구들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친구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산상고 관계자는 사무관리회계정보처리기업과 경영공정관리생산관리고객관리커뮤니케이션 등 학교 교육과정이 실무와 연계되는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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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리즘, 연대와 공존’⋯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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