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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예총 진흥위원회 위원 위촉, 첫 회의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전북예총)가 전북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전북예총 진흥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올해 첫 회의를 열었다. 전북예총은 10일 제1차 전북예총 진흥위원회를 열고 진흥위원장인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총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은 예총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때라며 진흥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문화예술을 걱정하는 분들의 고언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정 전북예총 진흥위원장은 전북예총은 전북 문화예술의 중심이고 자부심이고 희망인 최고의 예술단체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에너지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예술인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의 박수를 보낼 때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전북예총은 회칙에 근거해 지역사회 명사로 구성된 진흥위원회와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진흥위원회는 앞으로 전북예총 진흥을 위한 활동 전반에 기여하고, 예총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과 가치가 실현되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 사람들
  • 문민주
  • 2021.06.10 19:0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위촉·전북 아이리더 발대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지난 8일 전주영화호텔에서 그린노블클럽 위촉식 및 전북 아이리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이홍렬 홍보대사 및 전북 그린노블 후원자 및 전북의 아이리더들이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북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 고액후원자 네트워크다. 전국적으로 275명이 후원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북은 23명의 후원자가 동참하고 있다. 후원금은 인재양성 아이를 위한 소중한 후원금으로 쓰여지고 있다. 전북아이리더는 지난 2010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중 학업, 예술, 체육 등 특정 분야에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가진 아이리더를 선발한다. 올해는 총 44명으로 체육 분야 31명, 예술 분야 10명, 학업 및 자율 분야 3명이 선발됐다. 이인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진정으로 실천하시는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님의 숭고한 마음이 더욱 전파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1.06.09 17:33

농업회사법인 (유)한농, 스마트팜 팜파티 성료

전통 경작 방식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ICT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팜을 널리 알리며 선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유)한농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팜파티를 개최했다. (유)한농은 3개월여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29일 익산시 금마면의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스마트팜 팜파티를 열고, 주변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와 공연 및 체험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4차 농업혁명에서 6차 산업혁명까지 한눈에 보며 체험하고 생산가공유통 단계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지능화된 도시농업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유)한농은 새싹재배기를 넓은 공간으로 가지고 나와 스마트팜 재배 농법에 대해 설명하며 부스 운영을 했고, 테마공원 곳곳에서는 새싹인삼 비누 체험, 새싹인삼 떡 공예 체험, 새싹인삼 스마트팜 농사법 체험 등이 진행됐다. 정녕희 (유)한농 총괄본부장은 팜파티는 도시민이 직접 농촌 문화를 즐기는 것으로 농산품 직거래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득 사업임에도 기존에는 한 농장 안에서 진행돼 주변 농가들은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는 주변 농가들에게 꾸준히 설명하고 부스 참여를 독려해 보다 많은 농가들과 농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스마트팜을 소개하고 더 많은 농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박람회를 구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유)한농은 새싹인삼, 새싹재배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방문 시민 누구나 새싹인삼을 맛보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정녕희 총괄본부장에게 하면 된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6.09 16:07

박준배 시장, 한국폴리텍 전북캠퍼스서‘청년비전 특강’

박준배 김제시장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이하 폴리텍대학)을 찾은 박준배 김제시장은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년 비전 특강을 펼쳤다. 박 시장은 그동안의 인생 도전과 경험을 토대로 빚어낸 세상을 보는 올바른 가치관을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득력 있는 화법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김제시 청년 취업 대책과 청년들을 위한 각종 혜택, 폴리텍대학과의 지역 상생을 위한 각종 시책 발굴 등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박상호 학장 초청으로 학생 100명과 학과 교수 등 대학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강 후 폴리텍대학은 김제시의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박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상호 학장은 김제시의 지역기업 발전 정책과 재학생들을 위한 청년정책 확대에 발맞춰 우수인력 양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하며 김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준배 시장은 청년들이 현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국제 정세에 대한 안목을 넓혀 미래를 준비하며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원대한 꿈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1.06.08 17:06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

중국 내 전북도 성과 창출을 위한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구성이 완료,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이지형)는 지난 4일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식을 가졌다.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상하이, 난징, 선양, 칭다오, 충칭, 청뚜, 선전 등지에서 20여 명의 자문관이 참석했으며 옌타이에 소재한 군산대표처도 함께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은 모두 21명으로, 5개 권역(화동, 화남, 화북, 서부, 동북)별 현지 동향정보제공, 통상관광 홍보유학생 유치국제교류 등의 전 분야에 걸친 자문, 협력 및 교섭을 통해 전북도 성과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국사무소는 월 1회 이상 자문관과의 통화 등 상시적 교류를 통해 자문 활동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 나갈 방침이며, 우수 자문 및 제안 사항은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정책 제안이라는 이름으로 본청에 공유함으로써 대중국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사무소는 또한, 자문관 전원이 전라북도 출신이기 때문에 공적인 업무성과 외에도 자문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자문관 개인의 발전 및 나아가 자문관이 아닌 중국 내 전북도 출향인사의 성공 및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문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들은 위촉식 다음 날인 5일 만국공묘 참배, 상하이 임시정부를 탐방했으며, 육삼정 의거지를 방문해 전북 출신 독립운동가인 백정기 의사의 뜻을 기렸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1.06.07 19:11

전주 1호 국가재난금 기부자, 폐지 팔아 또 기부

지난해 전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 70대 어르신이 올해 폐지를 팔아 번 돈으로 다시 기부했다. 홍경식 씨(78중앙동)는 7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홍 씨는 지난해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인 40만 원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모은 돈을 합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올해는 지난 1년간 폐지를 팔아 번 돈을 다시 한 번 성금으로 내놓았다. 그는 작년 첫 기부를 통해 이웃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어려운 형편이지만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전달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될 예정이다. 홍 씨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때였지만, 오히려 나는 그나마 행복한 사람이구나하고 감사함을 느꼈다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부자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주시민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보현
  • 2021.06.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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