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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동식물사랑큰잔치 시상식 개최

(사)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총재 나혁일)은 12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 별관 2층에서 제13회 동식물사랑큰잔치 작품 전시 및 시상식을 가졌다. 동식물사랑큰잔치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야생동식물과 인간이 서로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문예행사다. 올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30개 학교에서 글짓기, 그리기, 포스터, 표어, 사진 등 총 1,010점이 작품이 접수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각 부문별로 대상인 전북교육감상 수상자는 △글짓기 백승우(용상초) △그리기 정다현(상관중) △포스터 김미주(정일여중) △표어 박은자(봉서중) △사진 한경모(남원고)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금상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수상자 5명과 총재상 수상자 은상 15명, 동상 30명, 입선 50명 등 총 10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지도자상에는 전북교육감 표창 5명, 전북도의회의장 표창 3명, 총재 표창 3명의 교사가 수상했다. 나혁일 총재는 동식물사랑큰잔치가 야생동식물보호, 자연사랑, 생태계보호와 보존에 대한 인식을 어렸을때부터 체질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행사에 도움을 준 전북교육청과 NH농협은행측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작품은 책으로 발간하여 도내 전 학교와 사회단체, 시민단체에 배부하여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0.11.12 19:46

전북일보, ‘사랑의열매 대상’ 수상

전북일보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일보사는 1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 대강당에서 사랑의열매 창립 22주년을 겸해 열린 2020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나눔장)을 받았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장과 공헌장, 행복장희망장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전북에서는 전북일보와 함께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가 대상(공헌장)을 수상했다. 전북일보사는 지역 대표 언론기관으로서 매년 소아암환자를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 그 수익금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소아암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의료비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전북지역 마스크 나눔과 연탄나눔 봉사 등과 함께 지역 언론사 가운데 가장 많은 기부액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노인회 전북도연합회는 전북지역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소액다수 나눔 운동 전개 등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을 비롯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및 특색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 및 단체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모금액이 첫 출발 때보다 수십배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우리사회의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많은 이들에게 전달됐다며 그러나 아직도 사회의 그늘은 여전한 만큼 나눔운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람들
  • 김준호
  • 2020.11.12 19:19

‘라이온 킹’ 이동국, 전북 명예도민 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이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12일 전북도청에서 프로선수를 은퇴한 이동국에게 268번째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명예도민증을 수여 한 자리에서 전북 연고 구단인 전북현대에서 12년간 몸담아 오면서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쓴 이동국 선수에게 전북을 떠나서도 제2의 고향인 전북을 알리고 애향 도민이 돼 달라는 뜻으로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지난 2009년 전북현대 입단 후 선수 생활의 절반인 12년을 전북에서 뛰면서, 사상 첫 K리그 4년 연속 우승과 역대 최다우승(8승)까지 K리그의 새역사를 써왔다. 특히 지난 주말 열린 FA컵 결승에서 프로 커리어 동안 만져보지 못한 유일한 대회인 FA컵 우승으로 전북현대 창단이래 더블(K리그, FA컵 우승) 달성이라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이날 이동국은 명예도민증을 받고 올 시즌을 끝으로 축구선수 타이틀을 내려놓게 되지만, 오랫동안 전북을 지켜오며 더 없는 도민의 사랑을 받아 왔다면서 전북도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화려한 막을 내린 곳이기도 하다. 이제 떠나지만 전라북도는 영원한 마음속의 고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0.11.12 18:16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상생발전 및 현안사업 공유를 위한 순회 간담 개최

전북도는 12일 국민연금공단에서 13개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순회 간담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농촌진흥청, 7월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간담에 이은 것으로 회의형식에서 탈피해 현장 중심과 공공기관 간 스킨십 강화에 방점을 뒀다. 특히 이번에는 기관별 상생발전사업 추진상황 등의 공유를 위해 시군 및 교육청까지 확대해 추진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월 20일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주도 10대 협업과제 중 하나인 전북혁신도시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의 핵심 기관으로, 전북국제금융타운조성 및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전북 금융산업 육성에 힘을 실어주기로 약속했다. 전북도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정부의 K뉴딜에 맞춰 전북형 뉴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기관별 연계사업 발굴을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별로 전북에서 계획했던 비전이 잘 추진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공공기관 순회 간담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0.11.12 18:16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전북사대부고 이향선 학생, 대상 수상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한 제9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이향선 학생이 차지했다.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이란 주제로 한지섬유의 방향성 제시 및 독창성, 실용성, 상품가능성 등을 잘 표현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향선 학생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니트와 한지섬유 제품 활성화 및 미래의 유망한 디자이너 발굴 등을 위해 열린 올해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특수 상황을 고려해 원광테크노마켓 WM관에서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패션쇼로 진행됐다. 금상(전라북도지사상, 상금 300만원)은 김성현 씨, 은상(익산시장상, 상금 200만원)은 이현주 씨,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상금 100만원)은 양수민김필순씨,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상금 100만원)은 이강산 씨 등 총14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패션디자이너 신장경 심사위원장은 경진대회가 조금 더 우리 실생활 속에 사랑받는 작품들로 가득 채워져 한지섬유와 니트의 기능성 및 우수함이 세계 속의 고유명사인 Hanji(korea paper)로 자리매김 하고 사랑받기를 고대해 본다고 말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 김남영 원장은 니트&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기회로 삼아 전북의 특화섬유소재인 니트 및 한지섬유가 전북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0.11.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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