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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회가 더욱 각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유배달을 하는 익명의 한 남성이 군산시에 사랑의 성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시 복지정책과에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써 달라며 봉투를 전달했다. 봉투 안에는 손 편지를 비롯해 군산사랑상품권 30만원과 현금 5만원이 들어 있었다. 익명으로 기부한 이 남성은 자신은 우유 배달원이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벽에 우유배달을 하다 보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고 부모님의 모습이 생각나 그분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시청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모친이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를 받고 있어 정부의 도움 덕분에 큰 부담 없이 생활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 남성은 소액이지만 기부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마음 한편에 시원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도 전했다. 김장원 군산시 복지정책과장은기탁자의 생활도 넉넉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온기가 널리 전달되어 군산시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읍면동 추천을 통해 관내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19개 읍면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중 803만 원을 19개 읍면동 51세대에게 총 10,300장의 연탄이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제전위원회 이사 등 30여 명이 봉사에 참여 했다. 한편 김제시 4-H연합회(회장 조진범)도 올해 수확한 농작믈의 수익금을 모아 진봉면에서 청년4-H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200장을 3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다.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된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이 11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34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탄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실용화 기술개발을 통한 탄소섬유의 국산화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탄소기술원의 김성룡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산업용 라이오셀 필라멘트를 상용화시킨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전주시 출연기관이자 탄소전문연구기관인 탄소기술원은 지난 2003년부터 전주가 탄소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는 데 중심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만 국가연구개발과제로 23건(47억 8700만원)의 신규사업을 수주했다. 일본의 수출제한조치 이후 탄소섬유 관련 국산화 국가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탄소섬유를 중심으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다공성 탄소, 전도성 탄소 등 탄소소재 6대 분야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확보에 집중해 70건의 특허를 등록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나아가 탄소섬유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 기업 지원으로 해외 수출에 따른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해왔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원장은 대한민국의 탄소산업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업 간 연대 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국가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3D프린팅목공용접도색 등 다양한 창업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주시와 전주기전대가 11일 완산구 다가동(전라감영로 13)에 창업창작 활동공간인 전주 메이커 빌리지를 열었다.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9000만 원이 투입된 전주 메이커 빌리지는 연면적 535㎡(162평) 규모의 창업창작 활동공간이다. 3D프린터실과 목공소, 용접실, 도색실, 기계실, 공구도서관, 공유오피스, 교육실 등이 구축됐다. 창업자들은 이곳에서 최신 3D프린팅 장비 등을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 이 공간은 사무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으며, 다양한 창업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주시와 전주기전대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해 창업 컨설팅을 활발히 지원하고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 공간을 구도심 활성화를 주도할 복합공간으로 삼아 인근 공구거리와 한국전통문화전당, 남부시장 청년몰을 연계하는 허브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조희천 전주기전대 총장은 전주 메이커 빌리지를 일반 시민, 학생 및 예비창업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정 시 일자리청년정책 과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병무홍보 주간을 맞아 KTX 익산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병무행정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병무홍보 주간에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취지로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병무청에서 추진하는 청렴 시책 안내, 고의로 병역을 감면기피하려는 병역면탈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 및 신고방법도 적극 알렸다. 이영희 전북병무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수요자 중심의 병역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 전주서비스센터는 11일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 500만원 상당의 겨울패딩 외 의류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생활아동들에게 포근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현대자동차(주) 전주서비스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2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 일손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11일 지사 3층 강당에서 이선홍 회장을 비롯한 지사대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지사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를 통해 지사대의원들은 2020년 한 해 전북지사 활동 및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임기 만료된 상임위원을 선출하고 기타 적십자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태풍, 수해 등 재난에 대비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같은 구호, RCY, 안전 등의 인도주의 사업 수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대의원님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홍유미 전공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산부인과에 근무하고 있는 홍유미 전공의가 제19회 한미수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홍유미 전공의의 수필 <임신해서 미안해요>는 임신한 채로 산부인과에서 일하며 겪은 상황을 통해 얻은 생각을 솔직하게 집필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홍 전공의는 산부인과 전공의 4년차로서 임신 상태에서도 난임유산환자를 진료해왔다. 그 과정에서 환자와 자신의 아기에게도 미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한다. 어색하고 미안한 상황 속에서 많은 산모들을 이해하고, 미워하고, 고마워하며 그들과 수없이 많은 감정을 나누는 산부인과 의사로서의 생활을 담담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전공의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른 분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자랑스럽다며 환자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으로 인술을 펼치는 전북대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수필문학상은 환자와 의사 간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에 제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하게 된다.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11일 도내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 안전기능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또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상호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진교훈 청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경찰 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경찰관들이 불친절, 인권 문제, 사건처리 시 공정성 등에 소홀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진 청장은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공동체와의 긴밀히 협력하는 융합 치안을 통해 도민들의 불안,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요인들을 근본적이고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문제 지향적 경찰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여자고등학교(교장 최규연)는 11일 학급 동아리 매원향(지도교사 김춘겸)가 지난 10일 NGO 단체인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나윤철 본부장)에게 생리대와 후원금 등 8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원향은 학급봉사 동아리로 매년 월드비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깨끗한 화장실과 식수사업, 영양개선 등 인권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생리대가 없어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매원향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리대도 함께 전달될 계획이다.
전북신체장애인협회(회장 고인식)가 11일 고산면 희망나눔가게에 닭고기 100kg을 후원했다. 고인식 회장은 희망나눔가게가 물건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어 호응이 좋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닭고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의 기회를 갖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희망나눔가게는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소득층 가구에게 쿠폰을 발송해 후원받은 생필품과 식료품을 무료로 교환하도록 하고 있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사)따뜻한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지부장 이종화)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3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적인 어려움, 연탄가격의 인상 등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줬다. 따뜻한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은 얼마전에도 전기매트를 후원, 추위에 열악한 이웃 2가구에 온정을 베풀었다. 고판철 공동 민간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온정을 나누어주는 뜻깊은 봉사에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다함께 고생한 만큼 연탄을 받은 분들에게 고스란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11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익산시보건소, 익산소방서 등 지역 기관단체들을 찾아 응원메시지가 담긴 손편지와 안녕백신 물품 6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하고 안녕한 익산에 대한 염원은 물론 코로나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들을 치유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안녕백신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 있을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사기진작 차원에서 기획됐다. 아울러 안녕백신은 남성여고를 비롯한 지역의 6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다채로운 간식(홍삼즙, 드립커피, 견과류, 초코파이, 에너지바, 에너지음료)으로 꾸려졌다. 엄양섭 이사장은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힘과 용기를 복돋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 교목인 은행나무와 교화인 백목련을 기증하고, 최근 박맹수 총장과 소장 정재학 학군교장, ROTC 동문 및 학군교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목 및 교화 기증 행사는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대학의 교목 및 교화를 학군교에서 기증받아 식수함으로써 입영훈련 시 ROTC 후보생들이 소속 대학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고, 이를 애국심으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원광대가 전국 학군단 설치대학 중 처음으로 교목 및 교화 기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은 은행나무는 원광대 교색을 상징하는 황금색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으며,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기품을 상징하는 백목련은 원광대 교훈인 지덕겸수(知德兼修)도의실천(道義實踐)처럼 원광의 높고 깨끗한 정신을 의미한다. 원광대 교목 및 교화는 학군교에서 후보생들이 매일 훈련장에 나가거나 식당을 이용할 때 반드시 통과하는 단총관 옆 화단에 심어졌으며, 그 옆에는 원광대 교훈과 건학이념, 교목 및 교화의 의미가 새겨진 푯말이 세워졌다. 박맹수 총장은 원광대가 처음으로 학군교에 교목 및 교화를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ROTC 후보생들이 교목과 교화를 보면서 애교심과 애국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4단계 BK-21사업 미래인재양성사업인 새만금 에너지 인프라 건설교육연구팀에 군산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토목공학과 김형주 교수, 정승우 교수, 박대욱 교수와 함께 대학원생 25명이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84개월 동안이며, 사업비는 국비대학산학협력지원금군산시 대응자금 등을 포함해 총 24억 원이다. 연구팀은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개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의 구체화,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과학 기술적인 인재양성에 기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친환경 에너지건설 전문지식을 갖춘 산학 R&D 중심의 문제 해결형 인재양성, 시대 흐름에 적극 대응하는 재생 에너지 인프라 전문 융복합형 글로컬 인재양성, 새만금 신산업과 연계한 수료자 중심의 산학 R&D 연계형 창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형주 교수(교육연구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연계형 신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산업체 기술력 확보 및 지역사회 발전으로까지 이어지는 발전적 순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K(Brain Korea) 21사업은 미래 한국을 이끌 지식과 기술 창출능력을 갖춘 우수한 신진 연구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과 박사후과정생 등을 지원하는 창의적 학문후속세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군산소방서 산북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이 지난 10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훈 행정부지사,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신현승 부시장, 정길수 군산시의회 의장, 유우종 군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롭게 신축된 산북119안전센터는 총 사업비 24억4200만원을 투입됐으며 지상 2층 건물에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소방공무원 22명을 배치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석 인원이 일정한 동선을 이동하며 진행되는 비접촉형(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신청사로 이전한 만큼 지역안전을 위해 최전방 역할은 물론 고령화시대에 맞춰 농촌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밤과 낮 구분없이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북119안전센터는 소룡119안전센터가 산북동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변경된 명칭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0일 전주시청 부시장실에서 전주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전주시 최명규 부시장,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송형섭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감염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 확산예방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부된 KF94 마스크 1만장은 함께타는버스시민연대를 통해 전주 시내버스에 비치될 예정이며, 오는 13일부터 대중교통 등에서 마스크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인 현재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미 본부장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20년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에서 지역산업진흥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은미 산업혁신본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은미 본부장은 지난 2001년 생물산업진흥원 입사한 뒤 19년간 도내 농생명과 식품산업의 기업성장 생태계 구축과 정부 지역산업 정책 수립에 이바지했다. 지역산업기반조성사업과 지역산업진흥사업 등 30여 건의 대형 지역맞춤형 사업을 총괄해 왔고, 산학연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술기반 제조업 중심으로 전북지역 산업 진흥을 도왔다. 농생명과 식품산업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그는 올해부터 전북 농식품산업 고용성장과 혁신, 고도화를 위해 농생명식품산업의 전방위 지원을 통한 기업 성장중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 10일 전북경찰청 소통마당에서 청장, 1부장, 과관, 도내 15개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북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사권 개혁, 자치경찰 시행 등 경찰 개혁 주요 과제 시행을 앞두고 지휘관부서장의 역할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장 책임제 활성화 종합계획 △자치경찰 추진 경과 및 현황 △반부패 종합대책 추진방안 △수사권 개혁 관련 개정 형소법 대통령령(수사준칙) 주요 내용 등을 논의했다. 진교훈 청장은 수사권 개혁, 자치경찰 시행 등 경찰 개혁 주요 과제들의 시행을 앞두고 오늘 회의에 참석한 지휘부들이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길 바란다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가 더욱 확고해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재경 전북도민회는 10일 재경 군산시 향우인 김강호(내과 전문의) 원장이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 메디케어와 건강검진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민회는 향우들이 서울 메디케어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도록 적극 유도하고, 서울 메디케어는 양질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민회 장기철 부회장과 김강호 원장은 협약 체결 후 이번 MOU는 재경 향우들의 상생차원에서 이뤄진 첫 번째 협약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탄생시킨 방시혁의 아버지 방극윤 전 이사장 “나는 기타 하나 사준 것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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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숙 전북전주알코올상담센터장] "중독 치료는 단지 시간이 필요한 과정일 뿐 "
줌=‘진안’이란 말에 가슴 설레는 파주시 Y산업 전영길 대표...가난을 물리치고 핀 꽃
수류금산 순례와 선유도 플로킹으로 새만금 매력 전국에 홍보
이마트 전주점, 완산·덕진구 1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키트 전달
보부상마켓 전북혁신도시에서 열려
완주군 어린이집 6개소, 아나바다 수익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