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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원시스 장기철 상임고문, 투자유치 공로 전북도 3000만 원 포상

(주)다원시스 장기철 상임고문 (주)다원시스 장기철 상임고문이 투자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로부터 포상금 3000만 원을 받는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장 상임고문은 (주)다원시스의 투자정보를 전북도와 정읍시에 제공하고, 기업과 전북도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난 2015년 10월 투자협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읍에 소재한 (주)다원시스는 기관차 및 철도 차량제조업을 하는 업체로,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다원시스는 당초 광주 지역에 공장을 설립할 것이 유력했지만, 정읍으로 발길을 돌린 데에는 장 상임고문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정읍시 입암면에 300억 원을 투자, 공장을 설립했다. 장 상임고문이 받는 포상금은 전라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도지사가 국내외 투자유치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에서 별도 기준을 마련해 포상금 및 다른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다는 조문에 근거했다. 포상금은 투자금액의 0.07% 범위내에 지급하며 전북도는 지난 11월 19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건에 대한 심의를 의결했다. 장기철 상임고문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포상 지급 소식을 듣고 놀랐다. 고향인 정읍을 위해 노력한 것이 결실을 보게 됐다는 생각이라면서 기업에도 좋고 고향에도 좋으니 일석이조다. 포상금을 앞으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기철 상임고문은 과거 민주통합당 정읍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재경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정읍과 전북도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0.11.25 19:14

제21회 전국벽골미술대전 종합대상에 심성희씨 선정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지부장 임영하)가 주최한 2020년 제21회 전국 벽골미술대전 종합대상에서 한국화 분야 작품명 여인一心을 출품한 심성희(부안군)씨가 선정됐다. 이번 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 공예, 민화, 캘리, 현대공예 부문으로 전국 각지에서 335점의 작품이 출품됨으로써 열띤 경합을 벌였다. 각 분야 부문별 대상은 서예 부문은 서래원(순천시)씨의 경곡선생의 시, 현대공예 부문은 최이정(익산시)씨의 작적이 각각 수상했다.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 임영하 지부장은 올해는 54일간의 기록적인 장마, 집중호우, 유래없는 강한 태풍 등으로 작업환경이 너무나 좋지 않았을 뿐더러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시어 미술에 대한 열정을 보여 준 예술인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입상작과 출품작은 김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2층)에서 오는 11월 28일까지 전시된다. 전국 벽골미술대전은 전국의 예술가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초대작가 및 우수작가 등 수준 높은 작품 공모와 함께 지역의 특색을 살린 권위 있는 미술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0.11.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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