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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석 도의원 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진형석 전북도의원을 수석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시 소프트볼야구협회는 최근 서형수 회장과 박정준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진형석 도의원은 전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시설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특히 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의 발전과 동호인들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전주 호성신협(이사장 정진경)은 12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동장 최명환)에서 겨울철 이웃을 위해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와 기부가 줄어든 상황에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호성신협에서 온(溫)세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 호성신협 정진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겨울철로 추위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이불 전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우아1동 최명환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쏟아주시는 호성신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성신협은 지난 1993년 설립돼 현재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위치한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사회적기업과 소외계층에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경영이념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읍 샘골농협(조합장 허수종)은 지난12일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은성수)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류 행사에는 원한교 마을 부녀회 및 정읍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샘골농협,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용균) 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샘골농협 관내 원한교 마을을 찾아 마을 진입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 수확, 폐농자재 수거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허수종 조합장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을 통해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농촌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3일 한빛중학교에 방문해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진로 선택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중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의 채용,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의 활동, 소방 관련 학과 및 자격증 소개로 소방공무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관 체험으로 방화복 등 소방 장비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주력했다. 박덕규 서장은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직업을 체험해 향후 자신 꿈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인화동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동이리장례식장(대표 박정숙)는 13일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은 백내장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수술비 지원을 통해 보다 건강한 시력과 활기찬 노년의 삶을 되돌려 드리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따라서 이날 협약에 따라 인화동과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지원 대상자를 추천 및 선정하고, (유)동이리장례식장은 백내장 수술 및 치료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연말까지 모두 33명을 목표로 사업 진행에 나설 계획이다. 박정숙 (유)동이리장례식장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인화동 소재 (유)동이리장례식장은 현대적 시설과 맞춤형 장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의료 봉사활동, 착한 가게, 보훈가족 장례 토탈 케어서비스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군산시는 13일 시청 현관 앞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시 직원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임준 시장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혈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군민이 아닌 외부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13일 전 군수는 부귀면 신정리에 소재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진안고원길 탐방 과정 5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과정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개설된다. 이번 교육과정(5기) 참가자는 전국 지자체 또는 교육청 소속 공무원 36명. 올바른 걷기 문화 보급을 통한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이들 36명은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자연 자원을 접하며 힐링 치유를 병행 중이다. 전 군수는 이날 산림조합중앙회가 마련한 강단에서 진안의 관광 자원과 농특산품을 적극 알리고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소개했다. 진안의 명소인 마이산, 용담호, 구봉산 등의 매력을 설명하고 지역 구석구석을 자랑했다. 또 대표 특산품인 홍삼과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다루기도 했다. 전춘성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에게 우리 진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감사하다며 그 누구라도 청정 진안고원에서 걷고, 느끼고, 힐링이 되는 경험을 통해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백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은희)는 백구면 실거주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백구면에 거주하고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상품권, 출산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고취시켜 출산 증대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건강한 여아를 출산한 백구면 김효진 씨(32)와 남아를 출산한 박경화 씨(33)는 생각지도 못한 출산 축하 용품 지원과 지역주민들의 축하가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기의 출생으로 백구면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부녀회가 작은 정성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전북도는 12일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로 경제 부문 김용현(62), 문화 부문 강광(85), 나눔 부문 안현숙(63) 씨를 선정했다. 혁신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경제 부문 김용현 씨는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력 확보와 품질향상을 통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해왔다. 문화 부문 강광 씨는 전북 시군체육회장단 협의회장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종목별 동호인 클럽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나눔 부문 안현숙 씨는 원불교전북봉공회 전북지회장으로 30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웃돕기 기금 마련, 코로나19 대응종사자 도시락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이바지했다. 이날 심사를 주재한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위상을 드높인 분에게 도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역할을 다하고 계신 훌륭한 도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총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다.
BMW 공식 딜러 내쇼날 모터스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 발전후원물품인 디지털모션월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BMW 공식 딜러 내쇼날 모터스는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 환아들의 병원생활에 즐거움을 주고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디지털모션월은 사용자의 손이나 몸의 움직임을 인식해 벽면 스크린에 투사된 영상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영상미디어다. 기부된 디지털모션월은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 4층에 설치돼 환아들에게 인지놀이, 정서케어 등 호기심과 즐거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BMW 공식 딜러 내쇼날 모터스 관계자는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의 환아들이 병원생활을 지루해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병마를 잘 이겨내 건강해진 모습을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병원발전 후원회에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전주덕진소방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경운기트랙터와 같은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다. 또한 농기계 사고 피해자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사고 발생시 피해가 더 크다. 이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으로는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음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 △경사진 길 주행 시 감속 및 주변확인 △야간 주행 시 서행 △반사판 스티커 부착 등 등화장치 및 방향지시등 활용 △도로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과다 적재 금지 등이 있다. 염정길 119구조대장은 농기계 작동 전 철저한 점검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2일 전북지역 혈액수급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경찰관, 의경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혈액난을 해소하고 생명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 박정환 서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나눔으로 혈액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 학술동아리 학생들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최하고, 환경부 주관으로 최근 열린 2021 대국민 물 빅데이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인 K-WATER 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전북대 전자공학부 학술동아리 Display Your Dream(DYD)팀의 이정재, 김소진, 성예림, 임진빈 학생이다. 이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8월 한전KDN이 주최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교육활동이 위축된 상황에도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동아리 창립 3년 만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물 빅 데이터와 4차 산업기술의 융합을 통한 데이터의 활용성 제고 및 새로운 가치 창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물 빅데이터와 AI의 융합을 통한 인사이트 창출이 공모 주제였다. 이정재 학생은 처음 참가하는 빅데이터 공모전이라 주제 선정부터 코딩까지 쉬운 과정이 없었지만, 팀원들과 토론하고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서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은 최근 효사랑전주요양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례복지 진흥과 상호부조의 건전한 장사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재단법인 호정공원 신영옥 이사장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원장, 재단과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의 직계 가족은 호정공원Cloud9에서 제공하는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와 사용계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영옥 이사장은 호정공원Cloud9은 고인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며 천국에서 두 번째 만남을 소망하는 곳으로 본 협약에 따라 효사랑전주요양병원 가족의 장례 시 품격있는 의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상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례복지 진흥과 건전한 장사문화를 위한 상호 협력할 기회가 마련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과 봉사를 함께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0월 정례조회에서 용진농협 이춘자 점장을 전북농협 이달의 우수 농협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진농협 이춘자 점장은 1984년 농협에 입사한 이래 조합원의 복지와 실익증진에 힘써 왔다. 대한민국 최초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으로 근무하며 얼굴 있는 먹거리인 로컬푸드를 전국에 알려 지역 생산소비라는 새로운 유통문화를 개척했다. 이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마련해 소득을 증대했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 패턴에 대응하고자 매장 구색 및 상품 레이아웃에 신경을 써 홈코노미 시장을 집중 공략하여 2020년도 로컬푸드 매출액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용진농협의 노하우를 도내와 전국에 알려 로컬푸드 1번지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춘자 점장은 우리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가 덕분에 좋은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용진농협을 사랑하는 모든 출하자와 고객들에게 성심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의원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이 지난 8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하는 2021년 풀뿌리 의정대상복지분야에서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년동안 복지입법협치행정혁신환경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미선 의원은 남원시 한국 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남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남원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 확대,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장애물 없는 환경조성을 위한 교통약자관광약자 편의시설 확대등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이동 편의성 향상에 대한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정책의 지평을 넓힌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미선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사라지고 상생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편적 인권 강화와 권리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익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줄을 잇고 있다. ㈜다고내푸드(대표 김강용)는 12일 익산나눔곳간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추어탕 100상자(시가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강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식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희)도 이날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연희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셔서 건강하시고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익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이택회)는 지난 10일 저소득 가구 54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모두 1만8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새터민가정 2가구에게 50만원씩 100만원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택회 회장은 겨울이 되면 취약계층은 한파로 인해 훨씬 힘들다. 이번 연탄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의 온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금구면(면장 윤상철)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 속에도 12일 김제시 보듬아어린이집(원장 허금)이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제시 검산주공 3단지 휴먼아파트 단지 내 있는 보듬아어린이집은 2010년 3월에 인가되었고, 원장 포함 8명의 보육교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우수 민간어린이집이다. 보듬아어린이집은 김제 숨은 명소 찾기경진대회에서금구면 명품길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워크숍에서 받은 참가 상금과 교직원 연수비 전부를 기탁했다. 허금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들은 우리 아이들이 사는 김제의 숨은 명소 중 금구면 명품길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며 너무 즐거웠고, 활력소를 얻게 되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금구면을 소개해서 얻은 상금이기에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때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정성이 담긴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가 지난 8일 제15회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산업평화 대상 시상식을 열고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는 노사 문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업장과 근로자를 격려했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대기업 부문에 ㈜휴비스 전주공장, 중견기업 부문에 ㈜모나리자 전주공장㈜푸르밀 전주공장, 중소기업 부문에 훼미리식품㈜ 전주공장영진물류㈜평안정공㈜ 등 총 6곳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장에는 총 6000만 원의 노사화합 프로그램 사업비가 지원된다. 산업평화 대상은 ㈜세아베스틸 양건석 기장, 전국건설산업노조전북지부 김덕봉 사무국장, NH전북농협지역본부 박병철 노조위원장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힘든 시기에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보여준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상생과 화합의 노사 문화가 확산돼 전북 경제가 더 튼튼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제54회 장수 군민의 날을 맞아 8일 군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주관으로 논개사당 영정각에서 의암주논개 탄신 제447주년 기념 제례봉행과 논개 추대식을 거행했다. 제례는 장영수 군수 초헌관, 김용문 군의장 아헌관, 신봉수 선양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했다. 이어 군민회관으로 이동해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에게 주는 제39회 장수 군민의 장 시상식과 의암주논개 탄신 제447주년을 맞아 제14회 의암 주논개상(像) 추대식이 진행됐다. 군민의 장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김용구씨, 산업공익장에 문성제씨, 애향장에 조현성씨, 효열장에 박명예씨가 각각 선정돼 증패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제14회 의암 주논개상은 (사)한국여성의정 신명(申?) 상임대표가 추대돼 충의관 대관과 의안주논개상 증서 및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신명 대표는 여성 정치인 역량 강화와 여성 대표성 확대를 위한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들이 모인 한국여성의정 창립에 참여해 여성정치인 발굴과 역량 강화, 여성정치참여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이날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부문 은메달을 획득해 장수군 체육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이근우 선수와 백영복 선수에게 표창패와 체육진흥장려금을 수여했다. 이어 신달호 전 장수부군수와 박인기 하천팀장에게 군정발전 유공자에는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장수군을 경유지로 포함시켜 동서지역 간 교류와 주민 이동의 편익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전달했다. 장영수 군수는 각 분야에서 장수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의 장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과 의암주논개상 및 군정발전 유공 표창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19로 부터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전북일보 알림] 2008 전북일보사장배 태권도대회
민들레학교 어떤 일 하나 - 돌봄 필요한 여학생에 대안교육·쉼터 제공
"전주국제영화제 로컬 시네마 부활해야"
전주하모니로타리, 효자 4동 복지시설에 생활용품 전달
인사 - 농촌진흥청
만학의 꿈 이루는 ‘석봉이의 청춘학당’ 호평
lh전북본부, 수선급여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개업 - 2013년 08월 16일
박성일 완주군수, ‘소셜굿즈’ 특별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