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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육종순)가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KT 호남본부(본부장 이명훈) 전북디지털배움 봉사단과 1석 2조 상생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육종순) 주관, KT 호남본부의 물품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전북디지털배움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품을 직접 구매해 모듬전 3종, 진미채 볶음, 배추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등의 밑반찬과 KT 호남본부에서 후원하는 생활용품 꾸러미로 급식 취약계층 100세대에 나눔을 실시했다. KT 호남본부는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전보사회진흥원이 협력 추진하는 디지털배움터사업의 전북지역 교육사업자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처럼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석 2조 상생 나눔 사회공헌활동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도내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원과 급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관 및 기업과 지역 매칭을 통해 자발적 사회 재분배를 실현하고 있다.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 국제교류위원장 심병연)가 지난달 30일 전북변회 회관에서 일본 가고시마현변호사회(회장 야스자와 교헤이, 국제위원장 후쿠나카 겐쇼)와 2021년 국제교류행사 및 세미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형사사법절차의 변화(발표자 박형윤 변호사)와 시효기간과 기산점에 관한 검토(발표자 후쿠나카 겐쇼 변호사)를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홍요셉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오던 국제교류행사를 지난해부터 직접 만나서 개최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국제 교류행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양회의 우의를 다지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서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조미진 조합원이 우수농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는 우수 이민여성 발굴을 통해 이민여성 롤모델 제시 및 역량강화, 지역별 우수이민여성 선발로 후계 여성농업인 육성과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우수농업 부문사회활동 부문SNS활용 부문으로 나눠 시상 하고 있다. 우수농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고산농협 조미진(베트남)조합원은 지난 2004년부터 완주 고산지역에 정착한 결혼이민여성으로 상추 농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농업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보다 나은 농산물 수확에 노력을 기울이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촌 활력화에 큰 힘이 되는 다문화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문화가정이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 소속 전주119꽃심소년단은 지난 7일 전주덕진소방서에서 소방차 동승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주119꽃심소년단원 10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현장지휘차 등 동승체험을 실시했다. 이어 소방119안전체험교실에서 화재대응요령,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실시로 사회 저변 안전의식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63년 창단한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덕진소방서는 기존에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 중이던 전주꽃심119소년단, 아람어린이집, 리움어린이집, 우아어린이집의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한국119청소년단 전주덕진소방서지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장화 제57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좌)과 윤종진 제58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윤종진 전 행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54)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에 임명됐다. 지난 8일 행정안전부는 실국장급 전보 인사를 통해 윤 신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포함한 5명의 실국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윤종진 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제58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완주군 이서면 전북 혁신도시에 있다. 윤 신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특히 그는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장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행정자치부 대변인대통령실 인사혁신비서관행정안전부 자치제도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알려졌다. 한편 제57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이었던 김장회씨는 지방재정경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대학생 서포터즈는 덕진노인복지관(관장 하갑주)과 지난 7일 전주시 덕진구 일대 독거어르신 가정 3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우울감을 느끼는 독거어르신과 함께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정망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백미(10kg)를 전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잠시나마 안부를 묻는 등 말벗이 되면서 어르신들의 외로움 마음을 달랬다. 또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국화 화분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로 키우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작은 나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긍정에너지로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 이한세 박광일 의원이 최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 및 지역활동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한세 박광일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등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한세 의원은 농촌지역 의원으로 조례안 15건, 건의안 2건, 5분 자유발언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정반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박광일 의원은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꼼꼼한 예산심사는 물론 조례안 13건, 건의안 2건, 5분 자유발언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한세 박광일 의원은큰 상을 받아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제8대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김영식)은 지난 8일 교내 수산계열 우수인재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수산장학금은 수산업 및 어촌사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젊은 우수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수협중앙회와 군산시수협이 수산계열학과 학생 중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2차례에 걸쳐 200만원씩 전달되고 있다. 이번에는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학부 강원빈(2학년) 학생 등 11명의 우수 수산인재에게 총 2200만원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수협에서는 2010년부터 총 5억 5200만원의 장학금을 군산대학교에 전달했다.
부안군향우회(회장 이윤복)와 위도향우회(회장 김연중)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8일 위도면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서 이윤복김연중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더불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도면은 기부 받은 2만장의 마스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도면민과 저소득층 가구, 취약계층 가구 등에게 전달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코로나19 방역현장 근무자들의 사기진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간식 나눔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와 (사)도우리봉사단(단장 김선교)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방역 근무자들에게 커피 및 생강차, 쿠키와 크로아상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간식 전달은 이날에 이어 오는 22일 등 모두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제공된 커피는 사회적기업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사용했고, 쿠키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빵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굽고 포장한 것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대와 전라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1 군산새만금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내달 6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관련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문화 융복합 행사다. 대회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배틀 그라운드(2인 듀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4인 팀전)등 3개 종목이다. 참가자격은 e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프로게이머 경력자 제외)하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은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예선을 통과한 리그오브레전드 4팀(20명),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4팀(16명), 그리고 예선 없이 본선에 진출한 배틀 그라운드 16팀(32명)이 자웅을 겨룬다. 총 상금은 1000만원 규모로, 1위 팀에게는 군산시장상, 2위 팀 군산시의회 의장상, 3위 팀 군산대 총장상, 4위 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예선 진행상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결선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시는 오는 2022년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서 오는 2023년으로 순연개최 결정됐다.
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우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오길)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80여 세대를 선정하여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 15명이 아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한걸음에 달려와 반찬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나박김치, 멸치견과류볶음, 동그랑땡, 미역줄기볶음, 오징어젓갈 5가지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었고 준비한 빵과 함께 포장한 뒤 대상자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강오길 민간위원장은 돌파 감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건강하게 환절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이 이웃을 적극적으로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근 광활면장은 수확철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오늘 밑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대근 우석대 국방정책학과 교수 이대근 우석대 국방정책학과 교수(전 경향신문 편집국장)가 국무총리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위촉됐다. 앞서 김부겸 총리는 7일 경제외교안보사회방역 등 9개 분야 특별보좌관 12명을 임명했다. 이대근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보좌관들과 함께 국정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활동과 국민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이대근 교수는 지난해 3월 우석대 교수로 부임, 북한학과 북한 군사와 정치의 이해 등의 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국방연구원 비상임이사와 한국리버럴아츠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향신문 편집국장과 논설주간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공정경제특보는 군산출신 채이배 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경제특보는 이일영 한신대 교수와 정준호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맡는다. 방역특보에는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사회특보에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와 양난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노동특보에는 김창무씨 등이 위촉됐다. 외교안보특보에는 이 전 국장과 함께 이혜정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문화산업특보에는 정지연 에이컴퍼니 대표가 임명됐다.
전주덕진소방서는 7일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119신고가 가능하도록 문자앱영상통화 등을 활용하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알림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종합상황실 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나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해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영상통화는 휴대전화에서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를 누르면 상황실과 연결돼 현장의 상황을 영상만으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119로 문자를 보내면 신고가 접수되고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앱 신고는 휴대전화에서 119신고 앱을 내려 받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면 GPS위치 정보가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전화로 신고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119신고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노회(노회장 성상현)는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 성상현 노회장은 지금으로부터 123년 전에 설립되어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은 예수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했다며 이 후원금이 예수병원의 의료선교와 복음사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매년 소중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준 전주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노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예수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제12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의예과 포함)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겨울방학 기간(2022년 1월 3~29일) 동안(개인별 선택) △기초 및 임상연구 △SCI논문 작성 △임상진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철 병원장은 의술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은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뜻있는 미래의 명의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새농민의 3대 정신인 자립, 과학, 협동의 귀감이 되고 영농 과학화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농민부부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9월 새농민상에는 조광석김선화 부부(신흥농장논콩), 김인숙장충연 부부(우리농장복분자)가,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은 서귀복김란희 부부(농도누리멜론), 송창용안영희 부부(천태산농장수도작) 등 총 4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광석김선화 수상자(김제농협, 조합장 이정용)는 후계농업인으로 김제시 죽산면에서 논콩을 재배하고 있으며, 영농신기술 등을 도입하여 타 농업인에게 전파하는 등 지역농업인 실익증진에 앞장서며 청년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북전주농협 딸기공선출하회(회장 김화영)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우수생산자조직에 선정돼 지난 6일 전북농협 정례조회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우수 생산자조직 상은 전국 2000여개의 농협 공선출하회 중 공동선별 출하실적, 품질관리, 조직운영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국 상위 10개 조직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에서는 북전주농협 딸기공선출하회가 선정됐다. 북전주농협 딸기공선회는 2014년 결성돼 현재 20명의 회원이 연간 170여톤, 12억여원의 딸기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납품하고 있으며, 물량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무주에서 3명의 딸기농가를 회원으로 참여시키고 있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회원 간 신뢰와 협업을 통해 모범적인 공선출하회를 운영하고 있는 딸기공선출하회의 육성을 위해 GAP 시설인증 공동선별장을 신축 중에 있으며 11월초 완공을 통해 올해부터는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딸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 동문회(회장 오주상)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해 귀감을 사고 있다. 사회복지과 동문회는 지난 2일 익산시 성당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수급자 2세대에게 연탄 600장과 등유 400ℓ 등을 지원하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오주상 동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 동문회는 지난 2018년 용동면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 2019년 망성면2020년 용동면 사랑의 연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마다 펼쳐오고 있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군산시니어클럽이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시장형사업단(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장형사업단의 지속가능한 창업과 지역사회의 신규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26일 사업계획서(향이 있는 오물딱 조물딱 커피공장)를 통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3500만원을 지원받았다. 군산시니어클럽은 지난 2020년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인센티브로 25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군산시니어클럽은 4개 분야 2801명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전북일보 알림] 2008 전북일보사장배 태권도대회
민들레학교 어떤 일 하나 - 돌봄 필요한 여학생에 대안교육·쉼터 제공
"전주국제영화제 로컬 시네마 부활해야"
전주하모니로타리, 효자 4동 복지시설에 생활용품 전달
인사 - 농촌진흥청
만학의 꿈 이루는 ‘석봉이의 청춘학당’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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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 2013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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