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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창 교수 남원 출신의 소순창(57) 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달 15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 활동에 나서고 있다. 소 신임 부위원장은 건국대 인문사회융합대학장, 대통령 소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실무위원, 경제정의실천연합 정책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 분권발전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가치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마련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별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한 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진전시키는 한편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수도권 일극체제를 탈피하고 균형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양우신협(이사장 김천웅) 직원들이 19일 양우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열고,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저소득 빈곤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를 기반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김천웅 이사장은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봉사활동과 공헌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전북추진위원회는 19일 전북도청 앞에서 공식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리에서 추진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우리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제 우리 사회 발전의 패러다임을 경제성장에서 인간의 보편적 열망인 행복과 균형으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고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야 하며 그 시작은 성장주의에 희생됐던 농어민과 농림어업, 농촌이 제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며 지금까지의 생산주의 농정과 지역개발주의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고 이에 기초하여 농림어업과 농촌을 개벽해야 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 주민의 행복권 보장과 공익적 직접지불 확대,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 농촌주민 수당 지급, 농촌주민자치의 실현 등 삼강오략(三綱五略)의 실현을 위해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 소중한 가치의 전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위는 이날 출범식 이후 오는 11월 3일 김제와 4일 완주, 익산에서 3농 문제 해결을 위한 도보행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영호 전북대학교병원 교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진 교수는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대의원 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응급의학회는 1989년 창립해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학회다. 그는 앞으로 대한응급의학회 주요 회의를 주관하며, 국제학술대회 의장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진 교수는 우리 학회가 다른 학회와 비교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년의 학회로 성장했다며 지금까지 응급의학이 성장의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성숙과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우리의 지향점을 전향할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진 교수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대한응급의학회 고시수련교육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5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을 개최하고 전북 무주고 등 전국 16개 학교에 지역 스포츠 단체 활성화 및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총 2억 3000만 원 상당의 운영비와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은 2019년 대구고 배드민턴부를 시작으로 비인기 종목이거나 장차 유망하다고 여겨지는 학교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성격의 사업이다. 신협은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물품과 장비 등의 지원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회와 훈련이 취소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신협이 2020년에 후원한 16개 단체는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약 70회 입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후원 기간 중 강원도 컬링경기연맹은 국가대표를 2팀이나 배출했고, 청산고 선수가 포함된 충북 배드민턴 선수단은 102회 전국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거뒀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빛을 비춰왔던 신협이 이번엔 스포츠 꿈나무 지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 사회 유소년층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된 전북 무주고 바이애슬론 등 전국 16개 지역스포츠 단체 선수들은 신협에서 후원한 유니폼 등을 통해 신협을 홍보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1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경기종합금융센터의 개점 행사를 지난 18일 열었다. 개점 행사에는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 정원호 노동조합 위원장, 이봉남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종합금융센터는 기존 성남시 분당구에서 영업 중이던 판교지점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로 이전해 명칭을 변경했다. 경기종합금융센터는 경기 남부 지역의 기업금융 지원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위치 또한 수원역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수원시로 새롭게 이전한 경기종합금융센터는 전북은행의 수도권 영업 전진 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전북은행만의 특화 및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인 고객관리 및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은 19일 농협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환절기 인삼이 딱이야 소비촉진 이벤트 실시했다. 행사에는 정재호 본부장, 신인성 조합장,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인삼농가 등이 참여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수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삼 쉐이크 시식 및 수삼 판매를 위한 판촉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주간 수삼 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100G당 원삼류(몸통이 굵고 가지런한 모양)는 4,900원, 난발류(자유롭고 다양한 모양)는 3,900원에 판매한다. 워킹 스루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는 원하는 만큼 비닐봉지에 담을 수 있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4000개 한도로 삼계탕 재료도 증정한다. 신인성 조합장은 수삼가격 하락으로 힘든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직거래 장터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중국 수출길이 막히고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소비부진이 이어지고, 최근 국제유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업경영비 증가함과 동시에, 최근 몇 해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돼 인삼재배농가들이 3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은 인삼을 통해 면역력도 올리고 지친 피로도 물리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오는 21일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위험물안전관리법 및 하위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사전 확인을 통해 불이익을 예방할 것을 19일 당부했다.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위험물 제조소 등은 연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30일 내에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3년간 점검 결과를 자체 보관하면 됐지만, 개정안은 반드시 소방서에 제출하도록 강화됐다. 또한, 위험물 시설의 사용을 중지재개하려면 관계인은 중지재개하려는 날의 2주 전까지 반드시 시도지사에게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도지사는 관계인이 안전조치를 적합하게 했는지,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직무를 적합하게 수행했는지를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조치 명령을 관계인에게 할 수 있다.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위험물을 저장취급제조하는 시설의 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급변하는 조직문화 개산을 위해 MZ세대 소방관들이 간부들의 멘토가 돼 젊은 감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돼 코칭하는 소통방식이다. 이 멘토링으로 기성세대와 MZ세대가 단결되는 원팀을 만들고,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과 청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청렴도 향상과 갑질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룡 본부장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수직적이고 일방적인 소통문화에서 벗어나 상호 존중의 문화로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멘토링은 오는 12월까지 군산진안소방서에서 시범운영되며,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도내 모든 소방관서가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박덕규 남원소방서장이 19일 현장부서 전면 3조 1교대 근무체제 전환과 관련해 격무 부서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달 15일부터 시행 중인 3조 1교대 근무는 2016년 소방청과 일부 시도의 3교대(당비휴) 근무체제 관련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전문가의 연구용역과 시범운영 결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출동이 많은 구급대원 피로도 해소 방안으로 특별구급대 자격자 순환근무 배치 및 부서별 3조 1교대가 어려운 직원 발생 시 서내 인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근무체제 변화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소방공무원 품위 유지, 영리업무 및 겸직 금지, 장거리 여행 시 사전신고 등 규정 준수여부도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벅덕규 서장은 이번 3조 1교대 근무체제를 통해 대국민 소방서비스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면서 대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는 19일 남원시청에서 남원시 보건소 방역의료진에게 전달할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가졌다. 농산물 꾸러미는 NH농협금융과 구세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생산물과 이를 가공해 만든 가공식품으로 12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은 권오정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한용재 보건소장이 참석했다. 권오정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보건소 공무원분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증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희망이 더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고창군이 10월 해양치유 프로그램인 함초소금비누 만들기와 갯벌명상치유음악회 행사를 끝으로 2021년 고창갯벌 브랜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무인도생태여행과 갯벌 드로잉&해양쓰레기줍깅행사에 이어 고창갯벌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초소금 비누만들기는 우수한 천일염과 갯벌에서 서식하는 염생식물인 함초(퉁퉁마디)를 주 재료로 만들어졌다. 함초와 천일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여 고혈압과 저혈압 치료에 큰 효과가 있으며 고창의 대표적인 해양치유자원으로 꼽힌다. 갯벌 명상 치유음악회는 고창갯벌을 배경으로 치유명상, 함초차 시음, 국악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창갯벌의 천혜의 경관과 함께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들은 장기화된 코로나와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함초소금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고창갯벌의 자원을 활용해 내가 사용할 입욕제를 아름다운 갯벌에서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드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 대화도 하며 고창갯벌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갯벌명상치유 음악회의 참가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명상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정화되고 치유받는 느낌이다. 또한 고창갯벌을 바라보며 듣는 대금과 가야금 소리는 그동안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다 잊게 만들 정도로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박찬주 의장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는 의정봉사상을 받았다.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진행된 제239차 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다. 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졌다. 제8대 무주군의회에서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후반기 무주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박 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복리 증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무주군 보건의료원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민생 조례안을 발의하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완성도 제고, 천마 생산기술 농가보급관리 강조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역대 의장, 상인회, 농민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한 지역여론 수렴, 의원 역량강화 활동, 집행부와의 소통, 댐 방류 수해 극복과 책임규명 등의 의정활동도 눈에 띄는 그의 성과로 볼 수 있다. 박 의장은 이 상은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취업컨설팅을 받는 모습. 군산대의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화학공학과화학과물리학과 참여)은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전문 컨설팅업체인 드림팩토리(대표 이숙영)와 공동으로 개인 취업컨설팅을 진행, 취업 성공사례를 낳고 있다. 사업단은 개인 컨설팅을 통해 전공실력은 우수하지만 입사지원 경험이 부족해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는 졸업생들에게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전문적으로 채워주고 고도화시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과 드림팩토리는 졸업생 역량에 맞는 기업 목록을 매칭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을 통해 한 걸음 더 취업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개인 취업컨설팅을 통해 전북도시가스에 취업한 함형석 졸업생(화학공학과 졸업)은 사업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취업 컨설팅을 통해 이력서와 자소서를 수정했고, 모의면접 연습을 통해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심중표 사업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재학 중에는 다양한 전공 교육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지원해 참여 학생들이 국가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대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은 전라북도 40여 곳의 기업 및 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군산대 화학공학과물리학과화학과가 연합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유)더원푸드(대표 최진원)는 19일 익산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닭가슴살소시지 등 자사의 생산제품 220상자(시가 3200만원)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최진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 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도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0kg짜리 백미 100포(시가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삼목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남중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심대섭)는 고령층 어르신 등 도움을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심대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머물고 싶은 삶터 남중동이 조성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19일 익산시청에서 상호 공동 발전 및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장애태권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장애인 태권도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협력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상호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 했다. 장순식 전라북도 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태권도 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 익산시 및 익산시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태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태권도 종목의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및 영재발굴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으로 장애태권도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태권도와 체육이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서로의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공유하는 등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는 18일 9월 업무성과가 탁월한 수산정책과, 자연재난과, 도로교통과 3개 부서에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수산정책과는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과 향후 노을대교와 연계한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이를 인정받았다. 우수부서인 자연재난과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민의 안전 생활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도로교통과는 노을대교 사업추진으로 향후 도내 일자리 효과, 생활여건 향상, 안정성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전대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성과를 내고, 신뢰받는 으뜸 부서 발굴을 지속적으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북도의회 인재 양성 및 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황의탁연구책임 홍성임)는 15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정책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행정자치위원회 문승우 위원장과 홍성임 의원을 비롯해 김기영 의원, 김대중 의원, 김이재 의원, 박용근 의원, 성경찬 의원과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의원, 두세훈 의원이 참석했고, 교육위원회 강용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서재복 교수는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전북도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재에 대한 재정의와 변화된 인재상에 따른 지원정책의 재설계 등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토론에서 도 인재평생교육팀 김수현 팀장은 도내 인재교육 추진주체 간 더욱 강화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인재 양성 정책의 선순화구조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청 미래인재과 한천수 과장은 NCS 기반 교육 등 산업 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과 취업역량 강화 사업, 전북연구원 최윤규 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인재상의 변화와 추후 대응 과제,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성길 관장은 청소년 활동 중심의 인재양성 정책 개발에 대해 차례대로 토론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홍성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원동력은 우수한 인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최근까지도 도내 유능한 인재들의 타 시도 유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다양한 개선책들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는 18일 캠핑이 대표적인 비대면 여가활동으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커져 캠핑장 안전사고 주의 당부에 나섰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철에는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지난 5월에는 강원도 횡성군의 한 캠핑장의 텐트 안에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있기도 했다. 덕진소방서 관계자는 밀폐된 텐트 내부에 숯불 등을 피우는 것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고가 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질식이나 화재 위험이 큰 가스전기 난로보다는 침낭이나 핫팩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한 부탄가스를 사용할 때는 버너보다 큰 냄비나 불판을 사용하면 안되며, 다 쓴 부탄 캔은 폭발위험이 있으니 화기 주변에서 멀리 떨어뜨려 폐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창군이 오는 27일까지 2021년 고창군 옛도심지역 청년창업 아카데미(기초반)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청년 공동체 발굴과 창업가 육성 지원을 통해 옛도심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첫단계로 청년창업가 인큐베이팅을 위한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의 모집인원은 2팀(개인 또는 팀)이며, 고창읍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식품, 외식 관련 창업희망자,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을 준비하는 창업예정자, 등 누구나 가능하다. 고창군 옛도심지역 청년창업 아카데미는 기초창업교육과 창업 아이디어를 구현해 볼 수 있는 청년창업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된다. 기초창업교육의 기간은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창업운영의 기초에 도움을 주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창업멘토링 지원 △비즈니스모델의 이해 △사업계획서 구조의 이해 △홍보마케팅 등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창업 아이디어를 구현해 볼 수 있는 활동비(150만원)와 창업 전문가의 컨설팅(최대 4회)도 지원한다. 본 과정의 수료생에게는 22년도 청년창업 심화교육 수강 우선권 부여는 물론, 차후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청년창업 앵커시설 입주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옛도심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고창군 내 식품, 외식 관련 창업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창업에 관심 있으신 고창 군민 분들이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전북일보 알림] 2008 전북일보사장배 태권도대회
민들레학교 어떤 일 하나 - 돌봄 필요한 여학생에 대안교육·쉼터 제공
"전주국제영화제 로컬 시네마 부활해야"
전주하모니로타리, 효자 4동 복지시설에 생활용품 전달
인사 - 농촌진흥청
만학의 꿈 이루는 ‘석봉이의 청춘학당’ 호평
lh전북본부, 수선급여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개업 - 2013년 08월 16일
박성일 완주군수, ‘소셜굿즈’ 특별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