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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혁신안전보건허브 합동 전주시 안전 취약계층 지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이 지난 11일부터 10일간 혁신안전보건허브 참여기관과 함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환경보금자리드림 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주시 내 안전 취약계층 13개 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또 혁신안전보건허브 내 전문인력과 협력해 안전 위해요소 점검과 건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안전환경보금자리드림 사업은 혁신안전보건허브 참여기관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하는 등 공공기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 주체인 혁신안전보건허브는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상인 및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점검 지원, 전주 혁신도시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릴레이 헌혈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관련된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안전환경보금자리드림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가구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안전 현안을 발굴해 실질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변한영
  • 2021.10.21 17:05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 익산교육지원청, 평화통일 문화 조성 위해 ‘맞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이 미래세대 통일의식 함양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1일 익산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는 이해석 회장과 협의회 임원, 이수경 교육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평화통일 문화 증진 및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함양, 자긍심 고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학교 교육과 시민 교육의 관점에서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다. 이수경 교육장은 평화통일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을 통해 시대적인 통찰과 한반도 경계 너머로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미래세대를 키우는 교육 현장에 큰 의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석 회장과 협의회 자문위원 114명은 각급 학교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안보교육을 전개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생활밀착형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10.21 16:14

전북도, 희망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14명 표창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20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간 나눔문화 확산 기여자들과 현장 일선에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무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진에스엠전일기업참고을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병원 등 6개 기업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쓴 강정원 전북일보사 부장, 김종우 경기공동모금회 아너, 배준식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정병호 정병호치과 병원장, 이영식 강산명주 대표 등 총 14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많은 분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북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오신 데 대해 도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전북이 되도록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사람들
  • 문민주
  • 2021.10.20 18:33

‘전북 지역학 방향 모색’ 제1회 전북학대회 원광대서 개최

전북도내외 연구자 학문 교류 및 지역학 연구 방향 모색을 위한 제1회 전북학대회가 오는 22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전북학대회는 전북지역 최대 규모 지역학 학술행사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센터장 김동영)와 원광대학교 익산학연구소(소장 임승배)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는 전북지역 연구의 회고와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그동안 전북학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전북 지역학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 전북의 문화 원형과 자긍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역사문화농업 등 5개 주제 아래 15개 발표 및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제별 분과는 전북 지역학 연구의 흐름과 전망, 지역과 사회의 공존과 지향, 고대사를 계승하는 창조와 혁신, 전북 문화의 정체성과 확장성, 농업문명과 삶의 동행 등이며, 도내외 다양한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전라북도 관련 연구를 논의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 이동희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와 전북학대회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각 분과별 좌장인 김종수 군산대학교 교수(1분과), 김정탁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2분과), 이재운 전주대학교 명예교수(3분과), 이종민 전북대학교 교수(4분과), 이정덕 전북대학교 교수(5분과)가 토론 내용을 소개하고 종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1회 전북학대회는 도내외 지역학 전문가 및 연구자가 만나 전북학에 대한 심도 깊은 소통이 이뤄지는 자리라며 전북학대회가 전북학 연구의 플랫폼이자 전북 지역학의 구심점으로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전북학대회 주요 행사는 코로나19 방지와 대중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 전북학연구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10.20 18:22

전북대 차연수 교수, 피인용 논문상 수상

차연수 교수(전북대학교 대학원장생활대 식품영양학과) 전북대학교 차연수 교수(대학원장생활대 식품영양학과)가 최근 열린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했다. 차 교수는 2018년 SCI급 저널인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NRP)』에 게재한 논문 증자 생강의 항산화 활성과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동물에서 항비만 효과(The antioxidant activity of steamed ginger and its protective effects on obesity induced by high-fat diet in C57BL/6J mice)라는 논문을 통해 NRP 최다 피인용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수상하는 해로부터 만 2년 전까지 NRP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회지 논문DB 가공기관인 ㈜XMLINK에 논문의 피인용횟수 조사를 의뢰해 자료를 제공받은 후 한국영양학회 포상위원회와 학회 편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최우수 수상자 1인을 결정하여 시상한다. 수상 연구는 증자(찜) 생강 섭취가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것이다. 차 교수는 실험을 통해 생강을 찌면 항산화 활성이 증가했음을 확인했고, 특히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동물에서 혈중 지질 농도가 개선돼 간 손상도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연수 교수는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며 성과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기간도 끝까지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1.10.20 16:55

군산대, 발전방향 포럼 개최

군산대는 20일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본역량진단,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통한 대학교육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점 도출을 위해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각 처단장 및 원장 등 주요 보직자, 조교수 이상의 교원, 각 부서 과장단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각 단과대학장들의 단과대학 발전방향을 비롯해 황재정 제11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의 공학교육인증을 위한 비대면 공학교육 개선 연구,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의 유학생을 위한 효과성 있는 학교 적응 프로그램 개발 연구 등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정현채 여교수회장의 군산대 성평등 현황 및 개선 방향, 남광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의 3주기 평가 결과 원인분석 및 개선안, 주정훈 기획처장의 자율혁신 토론회 결과 보고 및 교육 특성화, 적정규모화 방향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군산대는 학사구조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자율혁신계획안 마련을 위한 전체교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방향 설정에 대한 조언을 듣고,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장 기획처장 면담,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국장 총장 직대 면담등 교육부와도 적극 소통 중이다. 군산대는 다양한 분야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교직원들과 대학 교육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점 도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 뒤 이를 통해 도출된 내용으로 바탕으로 자율혁신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 사람들
  • 문정곤
  • 2021.10.20 16:18

군산시립도서관, 조원재 작가 초청 특별강연

조원재 작가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새만금 드림홀에서 조원재 작가를 초청해 미술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조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국내외 미술 거장들의 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보고, 창조적 관객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스스로를 미남(미술관 앞 남자)으로 칭하는 조 작가는 미술교양서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 저자로 지금까지 총 3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미술교양부문 베스트셀러 작가다. 경영학 전공자이지만 직접 미술을 체험하고 배우고자 독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미술관 투어를 운영하고 미술을 공부해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를 써냈으며,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알 수 있도록 미술의 문턱을 낮춘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현장 강연에 참여(49명)할 수 있다. 또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현장 강연 참여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10.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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