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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김공례 이사장)가 지난 15일 고창군민복지회관에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김광호 이사장)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현웅 원장)이 참여하는 1석2조 상생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1석2조 상생나눔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된 도내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원과 급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관 및 기업의 지역 매칭을 통해 자발적 사회 재분배를 실현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15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밑반찬 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고창군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품을 직접 준비하여 급식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배추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꽈리멸치볶음, 어묵볶음 등의 밑반찬과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후원한 생활용품(화장지 100팩)을 더해 1석 2조의 나눔봉사를 실시하였다.
김춘열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 김춘열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18일 삼례읍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선행에 앞장 서 왔으며, 올해 1월 제3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춘열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먼저 앞서서 일하고 더 나은 삼례를 만들어 가는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지난 15일 본점 2층 교육실에서 법률소비자 분야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농협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이 상호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교육 및 상담에 농업인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상재 팀장은 알기 쉬운 생활법률을 주제로 강의하고, 한국소비자원 문형주 조정관은 노인 소비자피해 예방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법률문제 및 소비생활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피해 예방교육 및 1:1 맞춤 상담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조합원의 고민을 해소했다. 곽점용 조합장은 지속적인 농협 이동 상담실의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에게 법률 및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보다나은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지난15일 2021년 정읍시민의 장 선발심사위원회를 열고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화장 조택수(73) △효열장 조영희(53) △공익장 유영준(56) △애향장 장기철(62) △명예시민의 장 홍철호(63)△새마을장 한석홍(69) △산업장 박정옥(63) 씨이다. △문화장 조택수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은 백제가요 정읍사문화제 발전에 기여하고, 정읍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장을 역임하며 향토사 연구에 힘써왔다. △효열장 조영희 씨는 (주)우성공업 주임으로 치매 시각 장애가 있는 친정 부모를 24년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왔다. △공익장 유영준 참좋은교회 담임목사는 2008년부터 노인, 장애인을 위한 이동 무료급식 봉사를 실천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참좋은 푸드뱅크와 참좋은 푸드마켓을 개장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애향장 장기철 (주)다원시스 상임고문은 (주)다원시스 투자유치와 정읍을 제2의 철도산업기지로 조성하는 데 공헌했고, 특히 (사)재경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정읍시민회를 비롯한 전북인의 단합과 전북도의 발전에 기여했다. △명예시민의 장 홍철호 (주)플러스원 대표이사는 신태인 육가공단지에서 2009년부터 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현물 기부 등을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정읍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마을장 한석홍 초산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환경정비와 공공장소 방역 활동및 봉사활동을 비롯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등하교 차량과 교복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산업장 박정옥 황토현다원 대표는 친환경녹차단지 조성과 대한민국차품평대회 금상 수상, 자생차 잎을 발효시켜 만든 황차묵 특허 등록 등 정읍 자생차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고품질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7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하여 임용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22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지방(국가)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합격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합격자들의 합격 소감을 청취하고 공무원시험준비반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9년 3월부터 운영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운영 1년 만에 11명을 최종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2020년에 경찰 1명, 지방직 17명, 국가직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올해에는 지방직 23명, 국가직 4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제시 일반행정직 합격생 강 모 씨(28세)는 전문 강사의 직강 및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상담, 학습 매니저의 체계적인 학습관리 등 노량진 못지않은 학습 혜택을 제공해 준 시장님과 김제시 덕분에 합격의 꿈을 좀 더 빠르게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요즘 같은 청년 취업난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공직에 당당히 입문한 합격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며,앞으로도 김제시 청년들이 취업 교육을 지원받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는 17일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문화 예술 향유 등 정서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우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문화관광재단의 기획 공연인 뮤지컬 몽연(서동의 꽃) 관람을 제공했다. 또한 센터 내 실무자에게 쉼 프로그램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복지사 복지에도 힘을 쓰고 있다. 그 밖에도 실무자에게 포도농장 체험 등을 제공해 재충전 및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고령에다 노동력 등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시가 싱가포르 대학과 관광학술 교류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총장 피터 람)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랜선여행 등 관광콘텐츠 홍보와 함께 전주시 소재 대학과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 간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관광 및 문화 교류 등 국제교류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오는 11월 전북대와 전주대, 테마섹 폴리테크닉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2월에는 테마섹 폴리테크닉 관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랜선투어를 운영하기로 했다. 랜선투어는 전주의 한옥과 전통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싱가포르 래플스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20여 명과 랜선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에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 20여 명과 랜선투어를 실시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대학과 관광 및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특히 위드 코로나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의 주요 타깃 중 하나인 싱가포르와의 업무협약은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테마섹 폴리테크닉은 3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관광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 항공서비스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주민센터(동장 장덕현)는 지난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중)와 함께 사랑의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우아재가복지센터 어르신과 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성중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오늘 함께 나눈 반려식물이 소리 없는 위로가 되기를 바라본다며 우아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덕현 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이러한뜻깊은 행사가 많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는 지난 15일 경찰청 반부패협의회 외부위원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전북경찰청을 방문한 반부패협의회 김병섭 위원장, 장진희조선일이지문 위원은 현장 경찰관들과 경찰청 중장기 반부패 대책 추진 과제를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갖고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외부위원들은 이어 김제경찰서를 방문해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일선 경찰서에서 시행 중인 청렴 우수 시책을 발굴하는 등 일선 경찰관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형세 청장은 앞으로 중장기 반부패 추진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청렴문화 확산 및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 반부패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자치경찰제 등 시행을 앞두고 경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대학 교수 등 외부전문가 10명을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이 지난 15일 혁신안전보건허브 참여 기관 합동으로 전주삼천남초등학교 등 전주시 4개 초등학교에 안전 신호등 우산 전달식을 가졌다. 혁신안전보건허브는 지역사회 안전보건활동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해부터 전주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상공인 사업장에 안전점검 지원,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안전활동을 진행해왔다. 김철환 국민연금공단 안전관리단장 등 혁신안전보건허브 대표 6인은 스쿨존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3가지 종류의 시인성이 뛰어난 안전 신호등 우산 1500여 개를 전주삼천남초등학교 등 4개교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 대상 초등학교는 지난해 전주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고려해 협의체 협의를 통해 선정됐다. 김철환 국민연금공단 안전관리단장은 이번 안전 신호등 우산 캠페인은 공공기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Social)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작된 지원사업이다면서 국민연금공단과 혁신안전보건허브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구상하고 실행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서 14일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 천만시대라는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의 강의가 열렸다. 설채현 수의사는 동물행동 치료와 관련, 국내 최초로 미국의 KPA(Karen Prayor Academy)의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한 동물 행동치료 전문가. 그는 동물 행동치료도 수의학의 한 분야지만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와 관련해 올바른 정보와 치료법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동물들의 문제 행동은 바로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관찰하고 공부하면서 해결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강아지가 행복하기 위한 5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재미있게, 제대로 운동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운동을 통해 세로토닌을 방출시켜 안정감을 주고 공격성을 낮춰주는 것이 반려견들의 우울증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반려견의 비만은 생명을 단축하고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며 수술조차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식단 조절과 운동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JB문화공간은 오는 30일 앙드레 탱고단과 함께하는 탱고 공연을 비롯해 11월 남궁옥분 7080 콘서트, 가수 최성수의 낭만콘서트, 12월 재즈가수 말로 콘서트, 비바체 실내악단의 송년 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티 소믈리에 클래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JB영화감상, 매달 둘째, 넷째 주에 진행되는 JB클래식산책 등 정기적인 문화 강좌도 운영 중이다.
전주중산신협은 지난 14일 2021 전주사회적경제박람회의 협력기관으로 나눔행사 프로그램에 참석해 각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들로 구성된 나눔 한 상자를 사랑의 택배차량에 상차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서 전주중산신협은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브랜드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이는 다시 각 사회의 취약계층 160가구로 환원돼 사회복지에 공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주중산신협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사회적경제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생활애(愛) 스며들다란 주제로 지역 내 100여개의 사회적기업 및 조직이 참여하고 22일 개막에 이어 23일 오프라인 체험행사까지의 일정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홍보, 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 이번 행사들은 코로나19의 대내외적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대신에 TV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소규모 오프라인 체험행사, 나눔 행사까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판촉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전주중산신협이 후원한 신협 어부바 인형저금통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사회적경제박람회 추진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주중산신협 전호진 전무는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만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체험행사까지의 박람회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초고령화 사회에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19소방 트롯 체조를 교육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19소방 트롯 체조는 화재 시 대처 요령 등을 자연스레 몸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119소방 트로트에 실버 체조를 개발해 어르신이 쉽고 재밌게 즐기면서 소방 안전상식을 자연스레 몸으로 익히는 체조이다. 소방서는 경로당과 요양보호시설, 요양병원 등 노인 주요 시설을 찾아 119소방 트롯과 함께 실버체조를 보급해 어르신의 우울감, 고립감 해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버체조 5가지는 소화기소화전완강기심폐소생술화재 시 대피 방법을 체조로 만들었다. 박덕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서 화재진압과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반복 교육이 중요하다며 초고령층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의용소방대 신임 여성연합회장에 윤정순 씨(안성여성의용소방대장)가 임명됐다. 윤 회장은 무주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써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대원들과 힘을 모아 각종 소방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윤정순 여성연합회장은 2008년 의용소방대에 발을 들인 뒤 재난현장 지원 및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화재진압과 예방활동 등 여성대장으로서의 임무수행에도 최선을 다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은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취업동아리 BNE팀(지도교수 오정환)이 해양경찰청, 포스코건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 주관한 제1차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탄소중립 부문 우수상으로 포스코건설사장상을 수상했다. BNE팀은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으로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펠릿으로 업사이클링해 플라스틱 강화 콘크리트 인공어초를 제작하는 Earth-Carrier 시스템을 적용해 탄소중립 달성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조성진 동아리 팀장은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프로젝트 기획을 담당한 정진우 학생은 기계공학 및 경영학과 학부 과정에서 학습했던 다양한 공학적 기술과 전략기획을 통해 다가오는 기후변화를 대응할 탄소중립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 기계공학과 동아리 BNE를 설립하고 지도한 오정환 교수는 창의인재양성 기초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팀원들이 7개월의 긴 공모전 준비기간을 잘 버텨 대견하다며 4학년 2학기를 맞이해 활동을 종료한 팀원들이 지금처럼 어디에서든지 멋진 모습으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해 씨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건축학과 박지해 학생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제2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흔적은 거리를 통해서를 주제로 학생부문 대상을 차지한 박지해 학생 작품은 전주웨딩거리의 장소성 회복과 새로운 공유 공간 조성 프로젝트로 전주 웨딩거리의 역사적 가치와 유지해야 할 경관을 찾고, 회복하여 거리 활성화를 모색하는 계획을 세움으로써 이상적인 재생의 개념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원광대 건축학과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대상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주목을 받았으며, 대상 외에도 동상, 특별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불교 익산 어양교당은 지난 15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 만들기에 써 달라며 성금 68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 조성되는 느티나무 시민의 숲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불교 박인원 교무는 이날 기탁식에서 어양교당 교도들은 기후환경보호를 위한 환경운동의 일환에서 가족나무 심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양교당 교도들은 친환경도시 만드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15일 왕궁면 온수리마을회관을 방문해 한센인 병력을 가진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도시락을 제공했다.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에 매주 대면식사 지원으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행사지원 및 대면급식 활동에 대한 어려 움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밥과 반찬으로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사랑의 밥차 운영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원불교봉공회 권성노 회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힘든 이때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에서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30개 자원봉사센터에게 사랑의 밥차를 전달했고, 연간 발생되는 밥차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 오산면 소재 장산교회(목사 정영산)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햅쌀 10kg짜리 30포대와 기탁금 등 총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남길)에 기탁했다. 정영산 목사는 이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이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임남길 오산면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기부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손종석 의원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원이 지난 15일 제264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라북도시군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진력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손종석 의원은 지난 7대와 제8대 순창군의회에 입성, 각각 후반기 산업복지위원장과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득 창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일자리 창출과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의원은 순창군의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께서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는 때가 오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초록시민강좌 제4강] 윤주옥 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표 “지리산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생태계”
[전북일보 알림] 2008 전북일보사장배 태권도대회
민들레학교 어떤 일 하나 - 돌봄 필요한 여학생에 대안교육·쉼터 제공
"전주국제영화제 로컬 시네마 부활해야"
전주하모니로타리, 효자 4동 복지시설에 생활용품 전달
인사 - 농촌진흥청
만학의 꿈 이루는 ‘석봉이의 청춘학당’ 호평
lh전북본부, 수선급여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개업 - 2013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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