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0 10:51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순창군 2021년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순창군이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사업으로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 등 공공업무 등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군은 제1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42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참여자들은 백신접종센터에서 원활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 이용시설에서 출입자 발열 체크와 환경을 정비하는 일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하고 고용 여건 및 사업 특성에 따라 필요시 연령과 전산능력 등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간당 8720원의 임금이 적용되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연차 유급휴가도 부여되며 근로시간 주 20~40시간으로 사업은 9~12월 기간 중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정보 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사업별 접수처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있는 사업별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군은 사업별 자격요건 및 근로 능력, 재산소득액,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사람들
  • 임남근
  • 2021.08.18 18:27

“대학의 우수 연구기술, 세상 바꿀 빛으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올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9개의 예비 실험실 창업팀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 신청한 실험실은 11개인데 이들 가운데 12차 서면발표평가를 통과한 우수 실험실 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실험실은 △강춘원 교수(주거환경학과)의 주거소재과학실험실 △김민걸 교수(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학용 교수(나노융합공학과) 나노소재연구실 △박승문 교수(생명공학부) 분자유전학 △오병택 교수(생명공학부) ERT △이재석 교수(전기공학과) 전자기기제어시스템실험실 △허수영 교수(수의학과) 외과학실 △김태완 교수(전기공학과) 첨단소재 및 나노전자소자 △김형석 명예교수(전자공학부) 지능형로봇실험실이다. 이들 실험실은 한곳 당 최대 6000만 원의 후속 연구개발비 지원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 연구기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실험실별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김세희
  • 2021.08.18 16:42

원광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시작으로 대학교육을 정상화하고, 전국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목적으로 대학의 교육여건과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마다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정지원 대학을 선정하는 정부 정책이다. 원광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일반재정이 지원되는 136개의 일반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2021년 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으로써 한층 강화된 대학 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박맹수 총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일심협력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학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가결과 발표에 이어 미 선정된 대학의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및 최종 결과는 8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08.18 16:01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