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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제계 신년 계획] 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의 도내 기업 등에 대한 지원도 다양해진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먼저 주2회 이상의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규제를 발굴하고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현장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17개 창업기관과의 스크럼 패키지식 협조를 통해 예비 창업기업 600개사를 보육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바우처 사업을 적극 활용해 내수기업부터 글로벌 강소기업까지 단계별 밀착 지원을 실시하며, 전북지역 스마트공장 81개를 목표로 R&D와 정책자금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협동조합을 더욱 활성화하고 제로페이 등을 통해 수수료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은 10조26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 4103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과거 중소기업청 시절을 포함해 본예산 기준, 역대 가장 큰 규모이다. 새정부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이라는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중기부는 올해 주요 정책방향을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지원으로 정했다. 먼저, 정책자금은 예년 수준인 3조6700억원이 공급되며, 올해부터는 자본잠식이나 부채비율이 높아 자금을 지원받지 못했던 기업도 기술성이 우수하면 특별심사위원회를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 융자한도도 기존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확대되고 소액이라도 성실하게 대출금을 상환할 의지가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을 지원하는 소액성실상환제가 신설됐다. 기존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외, 창업자금에 한해 지식재산권을 매입하거나, ERP와 같은 정보화 도입, 앱 개발과 같은 용역에 활용할 수 있는 투자자금도 20억원까지 지원된다. 창업분야는 지난해보다 21.8%가 증가한 7760억원이 지원되며, 사행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지원 대상이다. 공장설립시 농지부담금 등의 면제기간이 5년에서 7년으로 연장, 제조업 창업기업의 부담금 면제 대상도 12개에서 16개로 확대됐다. 아직 창업경험이 없으면 예비창업패키지로, 창업 3년이내 기업은 초기창업패키지로 최대 1억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창업 3~7년차 기업은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최대 4억까지 지원받는다. R&D 예산은 1조 443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9%가 증가했다. 온누리상품권은 2조원 규모로 발행되고,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0%대를 통한 획기적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제로페이가 도입된다. 수출사업은 기존 17개 사업이 9개 사업으로 통폐합돼, 2018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새해 달라지는 정책이 금년 한해 기업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기해년 새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두에 큰 복이 있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백세종
  • 2019.01.21 19:49

알바생 86% “고객에게 존중받은 경험 있다”

아르바이트 경험자 10명중 8명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객에게 존중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알바 경험자들은 고객이 인사나 친절한 태도를 보일 때 존중받는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20~30대 성인남녀 1,190명을 대상으로 <알바 중 존중받은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객에게 존중받은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5명중 4명에 달하는 86.4%가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남성(88.8%)이 여성(84.1%)보다 소폭 높았다. 알바생이 고객에게 존중받았다고 느끼는 요인 1~2위는 인사였다. 조사결과 먼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할 때 존중받는다고 생각했다는 응답자가 복수선택 응답률 62.4%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 할 때(39.2%) △힘들지 않은지 걱정해줄 때(36.7%) △제품/음식 등을 친절하게 웃으며 받을 때(34.1%) △지불수단(현금/카드)을 정중하게 건네줄 때(29.7%) 고객으로부터 존중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알바생이 많았다. 고객의 알바생을 존중하는 태도는 알바생들의 업무 의욕을 높이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전체 알바생 중 83.9%는 아무리 일이 고되어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그 요인 중 알바생을 존중해주는 고객이 많을 때가 복수선택 응답률 37.7%로 높았다. 알바생들이 꼽은 일이 고되어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 중에는 마음 맞는 동료/친구와 함께 일할 때가 6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업주(점주)가 인간적으로 대해줄 때(49.5%), 일이 재미있을 때(40.7%), 알바생을 존중해주는 고객이 많을 때(37.7%) 순으로 조사됐다.

  • 산업·기업
  • 기고
  • 2019.01.21 19:49

中企 2곳 중 1곳 "설자금사정 곤란…평균상여 65만원"

영세 기업 중심으로 중소기업 두 곳 중 한 곳은인건비 상승과 판매부진 등으로 설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설을 앞두고 85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인 50.8%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 설보다 3%포인트 높아졌다. 자금 사정이 원활하다고 답한 기업은 9.5%에 그쳤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복수응답)으로는 인건비 상승(56.3%), 판매부진(47.5%), 원부자재 가격상승(26.9%), 판매대금 회수 지연(22.7%), 납품대금 단가동결인하(17.1%), 금융기관 이용 어려움(10.6%) 등 순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들이 이번 설에 필요한 자금은 평균 2억2천60만원으로 작년 설보다 1천130만원 적었으나 부족 자금은 5천710만원 늘어난 7천140만원이었다. 필요 자금 대비 부족률은 전년보다 7.8%포인트 높아진 32.4%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은 부족한 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결제연기(51.1%), 납품대금 조기회수(38.9%)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대책 없음이라는 응답 비율도 27.9%로 조사됐다. 중앙회 관계자는 매출 기준 10억 미만 업체의 응답 비중이 높았다며 영세 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지원 확대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올해 설 상여금(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답한 업체 비율은 응답자의 51.9%로작년보다 4.2%포인트 낮아졌다. 정액 지급 시에는 1인당 평균 65만1천원, 정률 지급 시 기본급 대비 52.5%로 각각 조사됐다. 설 휴무 계획은 닷새가 79.8%로 가장 많고 나흘(11.7%), 사흘(5.2%) 순이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9.01.21 19:49

현대차그룹, 설 연휴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납품대금 1조 1295억원 조기 지급, 온누리 상품권 128억 원 구매,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상생에 나선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5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명절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 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 3964억원, 1조 2367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128억 원 어치 구매에도 나선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447억원, 369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설에도 약 1만4800여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임직원 봉사활동도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16개 계열사 임직원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 생필품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 산업·기업
  • 김재호
  • 2019.01.21 16:35

(주)세기종합환경 양기해 대표, ‘태양광 미래와 현지 국제 포럼’ 한국 대표 회장에 임명

공학박사인 (주)세기종합환경 양기해 대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밀레이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태양광 미래와 현재 국제포럼의 한국 대표 회장으로 임명됐다. 태양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태양광 미래와 현재 국제 포럼은 세계 각국의 기업가와 투자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1월 아랍에밀레이트 아부다비, 3월 아랍에밀레이트 두바이, 4월 호주 시드니, 5월 독일 무니치, 6월 중국 상하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8월 브라질 상파울로, 11월 세네갈 다카, 인도 뭄바이 등 1년에 9차례 개최된다. 태양광 미래와 현재 국제 포럼은 태양은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똑같이 비추고 있지만 그 혜택은 그 중 일부가 점유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모두가 균등하게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포럼에서 (주)세기종합환경은 수질정화기능이 있는 수상태양광 인어섬(Dugong Island)에 디자인 기능을 접목한 기술을 소개해 브라질, 인도, 케냐, 프랑스, 독일, 사우디에서 공법 적용 제안을 받았다. 특히 아랍에밀레이트에서는 인공섬을 매립 형태의 두바이의 팜랜드 방식과는 달리 부유섬으로 디자인해 줄 것을 요청 받았다. 전라북도의 벤처기업이 세계의 유수도시에 명품 부유섬을 조성해 수질정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통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의 선봉에 서게 된 것이다. 양 대표는 기후변화문제는 기술로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기술을 기반으로 예술과 문화가 전주의 비빔밥처럼 융복합이 되어 있을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9.01.20 18:19

작년 실업급여 약 6조7천억원으로 사상 최대…건설업·60대 급증

작년에 지급한 실업급여액이 6조7천억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고용행정통계를 보면 지난 한 해 지급된 실업급여액은 전년보다 약 1조4천459억원 늘어난 6조6천884억원으로 잠정(이하 동일) 집계됐다. 당국은 부정하게 타간 실업급여를 자진신고수사 등으로 확인해 회수하기 때문에 실업급여 지급액 확정치는 약간 변동될 수 있다. 실업급여는 통계를 공개한 2008년 이후 작년에 지급액이 가장 많았다. 고용보험과 실업급여 확대 과정에 비춰보면 작년 지급액이 제도 도입 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당국은 일자리 상황 악화로 인한 실업자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구직급여 하한액 상승 등이 실업급여 지급총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실업자는 107만3천명으로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연간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직급여의 하한액은 2017년 4만6천584원에서 2018년 5만4천216원으로 16.4% 상승했다. 작년 12월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천341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2천명(3.6%) 늘었다. 작년에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전년보다 11만8천476명(9.3%) 늘어난 139만1천767명으로 집계됐다.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0년 이후 작년에 가장 많았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에 종사하다 일자리를 잃은 이들을 위한 실업급여가 급증했다. 작년에 건설업 분야에 지급된 실업급여액은 약 7천73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천600억원(58.1%) 늘었다. 건설업에서 밀려나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2017년 11만6천20명에서 지난해 15만5천864명으로 3만9천844명(34.3%)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실업급여를 받는 5060대가 급증했다. 작년에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 중 50대는 전년보다 3만7천68명(12.2%) 늘어난 33만9천701명이었고 60대는 4만1천579명(20.2%) 늘어난 24만7천404명이었다. 당국자는 실업급여 받은 이들의 수나 지급액이 늘어난 것이 사회안전망이 확대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9.01.20 18:19

[주목받는 재경 전북 경제인] 해외 시장 도전하는 (주)스피코 장영복 대표

고향을 떠난 전북인들이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향인사 가운데는 숱한 난관을 뚫고 각 분야에서 탄탄한 위치를 굳히며 전북인의 자긍심을 높인 인물이 적지 않다. 규모를 떠나 해당 업계에서 당당한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전북 출신 경제인을 만나본다. 지난 2010년 당시 세계적 핸드폰 기업이었던 노키아는 한국에서 자사에 납품할 부품업체를 물색했다. 전 세계 핸드폰 시장은 삼성과 모토로라 등이 경쟁을 벌였지만, 노키아가 단연 앞선 터라 어느 업체가 선정될 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예상을 깨고 ㈜스피코(대표 장영복)가 국내 처음으로 노키아 1차 벤더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스피코는 설립(2002년) 된 지 불과 8년여 밖에 되지 않은 신생 기업이었다. 노키아가 스피코를 선택한 이유는 기술력 때문이었다. 핵심은 스피코의 마이크로 스프링이었다. 마이크로 스프링은 머리카락 10분의 1 크기의 극세사를 이용해 제작한 스프링으로,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며 주로 핸드폰 부품으로 사용된다. 세계적 기업인 노키아가 알려지지 않은 조그마한 기업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한 것이었다. 이후 스피코는 노키아는 물론 모토로라와 삼성, LG 등에도 부품을 공급했다. 당시 스피코의 마이크로 스피링 세계 시장 점유율은 25% 정도였다. 40대 초반 다니던 직장을 과감하게 뛰쳐나와 기계 1대로 시작한 장영복 대표(57)의 도전이 결실을 맺은 것이었다. 장 대표는 후발주자로서 기술력만이 경쟁력이라는 생각에 기술 개발에 집중했죠. 여기에 직원들은 휴가까지 반납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 할까, 순항하던 사업은 노키아가 핸드폰 사업을 접으면서 위기를 맞았다. 직원들의 구조조정도 불가피한 상황까지 몰렸다. 장 대표는 새로운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으로 위기 돌파에 나섰다. 생산 제품을 마이크로 스프링부터 일반 스프링자동차 스프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화했다. 이들 제품은 현대 모비스와 만도기계 등에 납품되고 있다. 그리고 안산 반월공단에 이어 인천공장과 중국 톈진에 제2공장을 운영하며 해외 시장으로 외연을 넓혔다. 스프링 분야의 최강국인 일본 시장 공략도 계획하고 있다. 위기 때 단 한 명의 직원도 구조조정하지 않은 장 대표는 긴 터널을 통과한 느낌이다. 현재는 회복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액이 50억 원을 넘어서는 등 궤도에 올라섰고, 올해는 130%의 성장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같은 공로로 장 대표는 노동부 장관상과 중소기업청장 우수중소기업인상, 인천시장 우수벤처기업인 표창 등을 수상했다. 장 대표는 현재 마이크로 스프링보다 시장이 넓은 보이스 코일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보이스 코일은 다이내믹 마이크 또는 스피커의 진동판에 직접 연결되어 감겨있는 코일로, 휴대폰은 물론 MP3노트북이어폰 등 전자기기에 필요한 부품으로 시장 규모가 훨씬 크다. 그의 이같은 도전정신은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연결돼 있다. 그는 항상 공부가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49세의 나이에 늦깎이 10학번으로 대학(복지행정학)에 진학한데 이어 현재 광운대에서 석사를 거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 말 재인천 남원향우회장을 맡은 그는 고향(남원 주생, 용성고 졸)의 발전기금과 남원시 인재양성을 위해 춘향장학재단에 2000만 원의 기탁을 약속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그는 IMF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어머님으로부터 배운 있을 때 베풀어야 한다는 말씀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준호
  • 2019.01.15 19:56

이상직 "유니콘기업 17곳 육성…美시애틀 등 기업진출 지원"

이상직 이사장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5일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을 모두 17개 육성하고, 미국 시애틀과 중국베이징 중관춘(中關村) 등에 중소벤처기업 100개 이상을 진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에 영혼까지 팔 각오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취임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의 씨앗을 뿌린 만큼 올해는 한층 더 속도감 있는 지원을 통해 수확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우선 전국 청년창업사관학교 17곳을 통해 모두 1천팀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을 지역당 1개씩 모두 17개 육성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유니콘 기업 토스가 1기 기업이다. 공단은 또 시애틀과 중관춘 등지에 글로벌혁신성장센터를 신설해 국내 100개 이상 기업진출을 지원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도 서울 목동, 전국의 철도시설 등 공유지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로 삼기 위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밸리 설치도 추진한다. 공단은 또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채권(P-CBO)과 같은 후순위채권 인수 방식의 스케일업 금융 방식을 도입해 5천억원을 혁신성장 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일자리 성과 중심의 정책자금 3조6천700억원을 공급해 올해 2만2천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한 2천500명 취업매칭도 추진한다. 70억원을 투입해 호남(전기차)과 영남(드론) 등에 스마트공장 배움터 2개소를 신설하는 한편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8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핀테크와 전기차 등 분야에 도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지역특화발전특구법을 활용한 신산업 기반도 갖추기로 했다. 이 이사장은 나아가 북한 내륙 진출 기업과 개성공단 재개 지원, 평양혁신성장센터 설치 등 남북경협 지원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9.01.15 19:56

전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 대폭 늘려

전주시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전주시는 지역 200개 중소기업의 무역사절단 파견과 해외 박람회 참가 등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총 6억 원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수출지원 예산(3000만 원)에 비해 20배나 늘어난 것이다. 시는 지역경제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사업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지사화, 외국어 카탈로그 및 동영상 제작 등 9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참여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횟수를 지난해 2회에서 올해 3회로 늘린다. 파견지역도 북중미, 동남아, 일본 등 기업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해외박람회 참가와 해외 지사화도 횟수, 지원 업체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또 기업 기(氣) 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수출과 자금 등 중소기업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전담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영난과 수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도 활기를 띤다. 시는 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80억 원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게게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전주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융자한도액은 운전창업자금으로 업체당 3억 원,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로 전주시 현장시청인 기업지원사무소(전북경제통상진흥원 3층)에 신청하면 된다. 안동일 전주시 중소기업과장은 올해도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최명국
  • 2019.01.13 18:38

직장인 10명 중 7명 “고용 불안”

불경기에 따른 기업 실적악화와 불안정한 고용형태 등으로 인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본인의 고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615명을 대상으로 고용 불안감에 대해 설문한 결과, 70.6%가 본인의 고용 상태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사람인이 지난해 7월 조사한 결과보다 7.6% 상승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40대(83.3%)가 가장 많았고 30대(74.9%), 50대(68.6%), 20대(60.7%)가 뒤를 이었다. 재직중인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71.8%), 중견기업(67.3%), 대기업(66.7%) 순으로 불안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 또한, 직무별로는 △광고홍보(80%) △기획전략(77.1%) △제조생산(74.3%) △영업영업관리(73.5%) △IT정보통신(73.3%) 등 분야 종사자가 불안감을 많이 느낀 반면, △재무회계(65.1%) △디자인(65.8%) △연구개발(66.7%) 등은 상대적으로 불안감을 가지는 비율이 적었다. 이들은 고용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로 회사의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서(37.1%, 복수응답), 회사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서(29%), 고용형태가 불안정해서(25.8%), 회사의 평균 근속연수가 짧아서(22.1%), 업무 성과가 떨어져서(12.4%) 등을 들었다. 고용 불안감이 직장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이직 및 퇴사를 고민함(69.6%, 복수응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업무 의욕이 떨어짐(64.3%), 자기계발을 하게 됨(27.6%), 업무 성과가 감소함(15.9%), 야근 등을 늘림(6.5%), 경쟁심이 늘어 동료와 거리가 멀어짐(4.4%) 등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대다수는 고용 불안때문에 매우 심하거나(23%) 약간 심한(57.8%) 정도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현재 직장에서 정년 퇴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전체 응답자의 무려 84.9%가 현재 직장에서 정년까지 다니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이들이 예상하는 현 직장 근무 가능 나이는 평균 40.9세로 집계됐다. 구간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35세 이하(43.4%), 36~40세(20.9%), 46~50세(15.1%), 41~45세(10.7%),51~55세(6.5%) 등의 순이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9.01.09 19:40

100대 대기업 고용브랜드 조사 취업 선호기업 1위 ‘삼성전자’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지난해에 이어 삼성전자의 취업선호도가 여전히 높았다. 잡코리아가 최근 전국 4년제 대학 재(휴)학생 1,190을 대상으로 <100대 대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복수선택 응답률 14.1%로 가장 높았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11.2%), 3위는 국민은행(10.8%)이 차지했고, 4위는 CJ제일제당(8.5%) 5위는 롯데쇼핑(8.2%)이 차지했다. 그 외에는 △아시아나항공(7.6%) △호텔롯데(6.0%) △대한항공(5.6%) △삼성디스플레이(5.3%) △이마트(5.2%)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고 답한 대학생이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도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순위가 달랐다.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한국전력공사와 국민은행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각 1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1.7%) △아시아나항공(11.7%) △신한은행(9.9%)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중에는 국민은행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1.7%) △롯데쇼핑(10.4%) 순으로 많았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 중에는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20.0%로 5명중 1명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12.9%) △LG화학(12.5%) △SK하이닉스(9.4%) △삼성디스플레이(9.4%)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롯데쇼핑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시아나항공(13.5%) △국민은행(8.1%) △이마트(8.1%) △호텔롯데(8.1%)의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대학생들은 이들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연봉수준과 복지제도/근무환경를 꼽았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택에 영향을 준 요인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수준(53.6%)과 복지제도/근무환경(50.5%)을 꼽은 응답자가 각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는 기업 대표의 이미지(36.6%)나 기업의 비전(28.5%)과 조직문화(25.9%) 기업소문/평판(13.2%) 제품과 서비스경험(9.9%)이 취업선호도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한편, 요즘 대학생들은 일하고 싶은 직장을 선택할 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판단한다고 답했다.

  • 산업·기업
  • 기고
  • 2019.01.07 19:45

전북 기업, 증권시장 전국대비 비중 밑바닥

국내 증권시장에서 전북지역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턱 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의 증권시장 비중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전북지역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북지역 기업들의 유가증권 시장 비중은 전국대비 0.25%(지난해 6월 말 기준전체 시가총액 1550조 원)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집계된 코스닥 시장 비중 또한 1%에도 못 미치는 0.85%에 불과했다. 이 기간 전북에 소재한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 3조9000억 원, 코스닥 시장이 2조2000억 원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북기업은 9곳이며, 코스닥 시장에는 12곳이 상장돼있다. 유가증권시장에는 일진머티리얼즈㈜(시가총액 1조9481억원)와 ㈜JB금융지주(8658억원)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하림지주(9971억원), 하림홀딩스(3102억원), ㈜하림(2738억원) 등 하림 관련 주식들의 시가총액이 도내기업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을 제외하곤 전북토종기업들의 주식채권 발행 규모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정착과 지역 SOC사업을 도모하는 데 구조적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업을 대상으로 유가증권의 발행 업무를 담당하는 증권사는 직접적으로 실물경제에 밀착해 사업을 영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점은 전북의 실물경제 환경에서 가장 큰 제약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증권 발행 및 인수 업무에 있어 지역적 물리적 한계는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최근 한국은행 전북본부를 통해 보고서를 발표한 정희준 전주대학교 교수와 강영대 한국은행 전북본부 과장은 전북은 기금운용본부가 원활하게 기금운용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기금운용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19.01.07 19:45

전북,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서 빠져…지역경제 침체 반증

지역경기 침체 여파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19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전북이 빠졌다. 정부는 7일 지역맞춤형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이를 지역기반산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을 내놓았지만, 전북은 참여할 여건을 갖추지 못해 올해 산단 지정계획에서 제외됐다. 도내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산단 수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전북은 특히 기존에 조성한 일부 산업단지도 아직 분양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다.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4곳 중 3곳은 100% 분양됐지만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분양률이 29.3%를 기록하며 전체 분양률(94%)을 끌어내렸다. 일반산업단지(20개) 또한 93.3%의 분양률을 보이며 공급 가능한 입주업체 수를 채우지 못했다. 같은 기간 농공단지 분양률은 89.2%에 불과했다. 반면 다른 지자체는 산단 수급계획과 함께 산단 추가지정 계획이 의결되면서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걸었다. 가장 많은 산업단지가 의결된 지역은 경기도로 23개의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수도권을 제외할 경우 경남 14개, 충남 13개, 경북 6개 , 충북 5개, 전남 4개, 부산 1개, 세종 1개 순이다. 이들 시도 지자체장은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공고한 후 관계 법령에 따라 자체 산업단지 승인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김근오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역별 산업단지 수급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기반산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등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도내 시군의 산단 수요가 없었던 것은 기존 산업단지의 내실화에 집중하려는 의지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19.01.07 19:45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