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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경찰서는 2일 지인들과 새해부터 카드 도박을 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김모 씨(62) 등 5명을 형사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1일 새벽 3시부터 8시간 동안 전주시 덕진구의 다슬기탕 음식점에서 문을 잠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폭이 있고, 마약을 한 상태로 집단 도박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13명을 연행했지만, 확인 결과 조폭과 마약 여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 13명 중 일부는 도박 행위를 일관되게 부인해 5명만 입건한 상태다.
2일 오전 5시께 임실군 덕치면 회문리 신모 씨(63)의 양계장에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육계 2만30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고 양계장 3개 동 중 2개 동(1008㎡)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직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다 공직으로 자리를 옮긴 인사들의 잇단 탈선과 비행이 이어지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시민들을 대표하고 대신해 사회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바른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전현직 시민사회단체 간부들의 도덕성 해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20대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전북도 사무관급 팀장 A씨(49남)를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지난 30일 확인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월 10일 오전 1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모텔에서 여대생 B씨(23)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며 사건이 드러났는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합의로 한 성관계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북도는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경찰로부터 통보받아 A씨를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A씨는 도내 한 시민사회단체에서 간부로 근무하다 지난 2015년 9월 전북도에 신설된 인권부서에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됐다.지난 28일에는 도내 시민사회단체 간부로 활동하다 역시 전북도 사무관급 공무원으로 임용된 C씨(48)가 면허정지(0.05% 이상) 대상인 혈중알코올농도 0.068%의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에 적발됐다.이에 앞서 지난 9월 26일 오후 11시 47분께 전주시내 한 버스정류장에서는 의자에서 잠을 자고 있던 시민사회단체 간부 D씨(50)가 자신을 깨우러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됐으며, 전주지법은 지난 12월 22일 D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이처럼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간부 출신들의 사건사고가 잇달아 발생한데 대해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도덕과 윤리를 갖춰야 할 시민운동가 출신들의 이런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백종만 전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는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는 모두 공공성과 도덕성이 높아야 하는 자리인데 이같은 사건들이 불거져 안타깝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시민사회단체의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사회단체들도 이번 사건들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북도청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으면서 공직자들의 나사 풀린 준법 의식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특히 잇단 음주운전 적발에 대한 경각심은 커녕 최근 송하진 도지사의 연말 음주운전 근절 지시도 무색케 하는 공직기강 해이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29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30분께 전주시 서서학동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전북도 사무관급 공무원 A씨(48)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8%로 면허정지(0.05%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날 A씨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내리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앞서 지난 10월 7일 오후 9시 5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 인근 도로에서 전북도청 서기관 B씨가 음주운전을 한 채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면허 취소(0.1% 이상)에 해당하는 상태였다.또 지난 6월 22일 전주시 송천동의 한 교차로에서도 전북도청 서기관 C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90%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기도 했다.한편,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26일 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등 공직자들의 비위 행위가 염려된다며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최명국, 남승현 기자
서류를 위조해 익산시청 입찰에 참가해 낙찰받은 익산의 한 건축사가 덜미를 잡혔다. 익산시는 익산의 A건축사법인이 익산시가 발주한 아파트 감리용역에 참가서류를 위변조해 참여, 낙찰 받은 것으로 드러나 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A사는 지난 11월 익산시가 발주한 아파트 건설공사 감리자 모집입찰에 제출한 서류 중 참가자격을 맞추기 위해 참여기술자들의 자격증을 위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허위서류를 제출한 A사는 입찰에서 1순위로 선정돼 감리자 지정을 받았다.시는 특별감찰결과 A사가 건축과 토목, 설비 등의 분야에 제출한 4명의 감리자 중 3명의 경력 증명 서류를 위조한 사실을 확인, 이 업체에 대한 감리자 선정을 취소하고 경찰에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임실경찰서는 27일 마을 주민이 쌓아놓은 장작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 씨(65)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께 임실군 임실읍 김모 씨(58)의 비닐하우스에 보관 중이던 시가 75만 원 상당의 장작 3톤을 2차례에 걸쳐 경운기에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장작을 사기도 힘들고, 나무하기도 귀찮아 가져가게 됐다”고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6일 빈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배모 씨(26)를 붙잡아 인천지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달 11일 정오께 전주시 완산구 서완산동 김모 씨(65) 집에서 태블릿 PC와 현금 등 30여 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인천지법에서 절도 사건으로 재판이 진행 중인 배 씨가 재판에 불출석, 영장이 발부된 것을 확인하고 신병을 인계했다.
홀로 산행에 나섰던 40대 여성이 행방불명,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나흘 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2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 사는 김모 씨(41)는 지난 22일 오후 1시40분께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 내처사동 주차장에 자신의 차량을 주차한 뒤 홀로 산에 올랐다.이후 김 씨는 이날 오후 3시40분께 길을 잃었다며 휴대전화로119로 구조 요청을 한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내연 관계인 중국인 유학생을 폭행,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이 해당 내연녀에게 수배 중인 사실을 알려줘 도피를 도운 정황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대장 김효진)는 25일 수배자 신분인 내연녀의 도피를 도와 준 혐의로 전북경찰청 소속 A경사(39남)를 불구속 입건했다.A 경사에게 적용된 혐의는 범인은닉과 직무 유기,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위반,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등 총 5개이다.경찰은 A 경사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지만 전주지법 영장전담부는 지난 23일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올해 6월과 9월 내연 관계인 B씨(22)를 2차례 폭행하거나 협박하는가 하면, 앞선 지난 2014년 11월께 범죄 조회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B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경사는 자신 명의의 통장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넘겨줘 공범으로 수배 중인 B씨의 신상을 범죄정보조회시스템을 이용해 조회한 뒤 이를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A 경사는 지난 2013년 10월 전북경찰청 외사수사대 재직 당시 중국에서 도내 한 대학으로 유학온 B씨의 사기 피해 사건을 담당했고 이후 이들은 내연 관계로 발전했다.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전북지역 일부 공무원들이 공무집행방해와 뇌물수수, 폭행 혐의로 입건되는 등 근무 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술에 만취한 채 택시 안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혐의(공무집행방해죄)로 전주시청 7급 공무원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0시 45분께 전주시 상림동 전주권소각자원센터 앞에서 출동한 서부파출소 소속 경찰관에게 욕설과 함께 가슴 부위에 1차례 발차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게다가 전주시청 소속인 A 씨는 파출소 초동 수사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시청 감사담당실 관계자는 A 씨가 연가를 내 혐의 사실을 보고받지 못했다며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적절한 징계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전북지방경찰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김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전 팀장 김모 씨(경위)를 파면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조모 씨(46)로부터 사건을 잘 처리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516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이 불거지자 직위 해제된 김 씨는 관내 지구대에서 근무하다가 파면 처분을 받았다.앞서 지난 21일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사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완주군 공무원 전모 씨(55)를 입건했다. 전 씨는 완주군 용진읍에서 7000만 원 규모의 조경공사를 김모 씨(47)의 업체에 몰아준 대가로 김 씨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내연녀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전북경찰청 소속 B 경사(39)를 불구속 입건했다. B 경사는 지난 6월과 9월 내연 관계인 C 씨(22)의 멱살을 잡고 머리를 때리는 등 2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 경사를 직위해제했고, 내연관계 중 출산한 혼외자가 B 경사의 아들이다는 C 씨의 주장 등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이와 관련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김영기 대표는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비상시국일수록 공무원들이 더 청렴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 사망사고가 잦아 ‘죽음의 도로’로 불렸던 광주∼대구고속도로(전 88고속도로)가 확장 개통하고 1년간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광주∼대구고속도로가 작년 12월 22일 4차로로 확장 개통하고 1년간 교통량이 늘었음에도 사망사고는 0건을 기록했다.확장 전인 작년 한 해에는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부상자 역시 작년 42명에서 올해 27명으로 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내연녀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전북경찰청 소속 A경사(39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경사는 올해 6월과 9월 내연 관계인 B씨(22)의 멱살을 잡고 머리를 때리는 등 2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경사를 직위해제했으며, 내연 관계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A경사는 지난 2013년 10월 전북경찰청 외사수사대 재직 당시 중국에서 도내 한 대학으로 유학온 B씨의 사기 피해 사건을 담당했고 이후 이들은 내연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B씨는 아이를 낳기까지 한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혼외자의 친부가 A경사라고 주장하지만, A경사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유전자를 채취해 친자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감찰 결과에 따라 A경사에 대해 상응하는 징계조치를 내릴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오후 8시42분께 익산시 오산면 목천리 정모 씨(32)의 목조 주택에서 불이나 건물 1동((94.7㎡)과 집안에 있던 컴퓨터와 TV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노후 주택 전선 단락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익산경찰서는 20일 자신이 일하던 커피숍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 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6시10분께 익산시 부송동 김모 씨(45)가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현금 10만 원과 종업원들의 이력서가 담긴 서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19일 음식점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 씨(6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9월18일 오전 6시35분께 정읍시 연지동 한 음식점에 침입해 현금 17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박 씨는 길가에 떨어진 보도블록을 던져 유리창을 깨고 음식점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역에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저지른 범죄 중 금전 관련 갑질이 가장 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0일간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일명 갑질 횡포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290명을 적발하고 9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의 갑질 유형은 거래관계 내 리베이트 수수가 38.6%로 가장 많았고, 블랙컨슈머 불법행위(13.1%), 직장조직 내 폭행폭언(7.9%), 사내 근로자 임금 등 착취(7.2%), 직장 내 강제 추행 등 성범죄(4.4%), 공무원 금품수수(2.7%) 등이 그 뒤를 이었다.특히 검거 건수가 가장 많은 블랙컨슈머의 불법행위는 37건에 38명이 검거됐고, 세부 유형은 폭행상해 29명, 갈취협박 5명, 재물손괴 2명, 업무방해 2명 순으로 집계됐다.유형별 가해자는 40대(26.9%)와 50대(26.4%), 남성(88.7%), 자영업자(26.4%) 등이 많았다. 반면 피해자는 60대(38.9%)와 10대(18.6%), 남성(51.3%), 무직자(38.9%), 학생(18.3%) 등에서 두드러졌다.실제 김제경찰서는 지적장애 노인(70)을 식당 종업원으로 고용해 2003년부터 13년간 임금을 미지급한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해당 업주를 적발했고,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간 불우학생 100여 명에게 지급된 장학금 2000만원 등을 가로챈 혐의(횡령죄)로 고등학교 교사를 검거했다.이밖에 △대학 연구과제 등을 수행하면서 연구원을 허위등록해 인건비를 편취한 대학 교수 △노점단속 무마 등 편의제공 대가로 노점상인에게 성접대 및 뇌물을 수수한 지자체 공무원 △외국인 노동자가 휴가를 가려고 한다는 이유로 폭행한 양식장 운영자 △승진을 앞두고 소속 부서 심사 대상자에게 금품을 요구한 과장급 공무원 등도 이번 단속에서 적발됐다.전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깨끗하고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갑질 범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이 완주군 내 읍사무소 발주공사와 관련해 공무원이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에 나섰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6일 완주군 용진읍사무소에 경찰관들 을 보내 공사와 관련된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경찰은 지난해 용진읍이 발주한 수천만 원 대 조경공사와 관련해 읍사무소 일부 공무원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조경업체와 읍사무소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업체관계자와 관련 공무원을 소환해 조사한 뒤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용진읍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경찰서는 14일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친 혐의(절도 등)로 유모 씨(6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달 8일 정오께 군산시 해망로 시외버스터미널 자전거 보관대에 세워진 안모 씨(73)의 시가 4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유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군산 시내 주택가 등을 돌며 17대의 자전거(시가 1000만 원 상당)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유 씨는 공구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끊는 수법으로 자전거를 훔쳤으며, 자전거 각 부품을 분해한 뒤 새로 재조립해 인터넷 중고사이트나 전통시장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를 레미콘이 추돌해 승객 등 3명이 다쳤다.14일 오후 3시 44분께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임모 씨(55)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정류장에 서 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9명 중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레미콘 운전자 임 씨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가 정차하는 순간 레미콘이 들이받았다”는 승객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경찰서는 13일 상가 건물을 임대해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도박 등)로 박모 씨(30)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4시께 임대한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컴퓨터 17대를 설치하고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홀수와 짝수를 맞추는 속칭 사다리 게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불법 도박을 하는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박 씨 등 17명을 체포하고 범행에 이용된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