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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9일 지인에게 대출을 강요하며 폭행·감금한 혐의(강도상해 등)로 조모 씨(24)등 3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27일 오전 2시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테니스장에서 김모 씨(25)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김 씨를 군산시 지곡동의 후배 집으로 끌고 가 휴대전화를 빼앗은 채로 5시간 동안 감금하며 대출을 받아 돈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생활비가 떨어진 조 씨가 김 씨에게 대출을 받아 돈을 줄 것을 요구했지만 김 씨가 거부하자 폭행했으며 조 씨의 후배 2명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원환자를 허위로 꾸민 요양병원과 그 서류로 보험금을 타낸 가짜 환자 수백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익산경찰은 병원을 설립한 뒤 브로커를 통해 의료장사를 한 A이사장(51)과 브로커로 활동한 B사무장(52), 명의를 빌려준 C한의사(47) 등 4명을 검거해 이중 사무장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이 요양병원은 이른바 사무장 병원인 것으로 드러났다.사무장 B씨는 요양병원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경미한 병명의 환자들을 입원시키거나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혐의다. 입원한 환자와 입원하지 않은 환자들은 허위로 작성된 입원기록을 보험사들에 제출해 보험금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병원은 허위 서류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게 25억원을 타냈고, 허위 의료기록 등을 토대로 282명의 가짜 환자는 63억원의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 J병원과 10억원 상당의 검은 거래를 벌인 제약회사가 무더기로 덜미가 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주 J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오모 씨(46) 등 국내 19개 제약회사 담당자 4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제약회사 관계자들은 전주 J병원 이사장에게 호텔숙박권을 전달하거나 직접 현금을 건네는 방법으로 10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제약업체 관계자들은 전주 J병원 의료재단이 전주시내에 개원한 다른 병원에 TV와 복사기, 컴퓨터, 가구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게다가 전주 J병원이 운영하는 의약품 도매상에 할인된 가격으로 의약품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리베이트를 했다.경찰 관계자는 리베이트에 연루된 제약회사 35곳의 관계자를 조사했고, 이 중 26곳은 혐의가 밝혀지지 않았다며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 19곳은 보건복지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의약품 도매업체로 부터 18억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전주 J병원 이사장 박모 씨(60)를 구속했다.또 박 씨에게 리베이트를 건넨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홍모 씨(47)를 구속하고 다른 의약품 도매업체와 병원 관계자 등 2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군산 관할 해역에서 무허가로 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해경에 검거됐다.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5일 밤 10시 50분께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37㎞ 해상에서 100t급 중국 어선 1척(중국 석도선적, 승선원 11명)을 EEZ 어업법 위반(무허가조업)혐의로 나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군산 지역 EEZ에 진입한 中어선은 90여척으로 쌍타망(쌍끌이) 그물을 이용해 조업에 나섰다가 출동한 경비함에 의해 EEZ 외측 해상으로 물러갔다.하지만 나포된 중국 어선은 이에 불응하고 계속 조업을 감행하다 검문검색에 나선 해경에 의해 단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령 법인 회사 개설 후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판매해 이득을 취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5일 유령법인회사를 세우고 대포통장을 만들어 범죄 조직 등에 유통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김모 씨(20)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통장 모집책 신모 씨(20)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월부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지역에서 유령법인회사 11개를 개설한 뒤 법인통장 36개를 만들어 사기 도박 범죄 조직에 팔아넘겨 20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국내 총책 강모 씨(25)와 모의해 유령 법인을 설립하고, 법인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통장 1개당 70~80만원을 받고 판매했다.이들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중국 SNS 서비스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며, 퀵서비스나 고속터미널 수화물센터를 통해 대포통장을 거래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유통한 대포통장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등의 자금관리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들로부터 받은 통장을 유통한 국내 총책 강 씨를 붙잡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5일 집회 중 사측 직원을 폭행해 부상을 입힌 혐의(상해 등)로 화물연대 조합원 유모 씨(36)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6시 5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공장 앞에서 집회를 하던 중 공장 직원 최모 씨(55)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당한 최 씨 등 3명은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벌어지는 일명 갑질 횡포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157명을 적발하고 1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 사범의 갑질유형은 거래관계 내 리베이트가 71.3%로 가장 많았고, 사내 근로자 임금 등 착취(7.6%), 블랙컨슈머 불법행위(6.3%), 직장 내 강제추행 등 성범죄(3.8%), 직장 조직 내 폭행명예훼손(2.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공무원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공직비리 3명(1.9%)도 포함됐다.
도박을 하다 경찰에 붙잡힌 도박 사범 2명이 수갑을 찬 채로 달아났다가 19시간여 만에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도주한 도박 사범들은 중국인들로 불법 체류자로 드러나 본국으로 강제송환될 예정이다.정읍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께 가정집에서 도박판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정읍시 시기동의 한 주택을 급습해 판돈 200만 원을 걸고 마작을 하고 있던 신모 씨(40)와 여모 씨(40)등 중국인 4명을 붙잡았다.하지만 신 씨와 여 씨는 경찰이 증거수집을 위해 현장을 정리하는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그대로 도주했다.경찰은 수사력을 총동원해 다음날인 1일 오후 1시 20분께 정읍시내 한 아파트에서 여 씨를 붙잡고, 이날 오후 7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여관에서 신 씨를 붙잡았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모두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공사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지낸 것으로 드러났다.신 씨는 도주 직후 집에 있던 절단기로 수갑을 자른 후 전주로 이동했지만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경찰에 붙잡혔다.신 씨는 불법 체류자 신분이 탄로 나면 중국으로 추방될까 무서워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개천절인 3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전주에 20㎜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 시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지난 1일 오전 2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택시와 1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송모 씨(58)와 승객 정모 씨(48), 1t 트럭 운전자 서모 씨(60)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좌회전하던 서 씨가 달려오던 택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또 이날 낮 12시 40분께 인후동 한 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트럭과 레간자, 그랜저 등 5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레간자 운전자 구모 씨와 그랜저 운전자 전모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다음날인 2일 오후 11시께 효자동 한 교차로에서도 차량 3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K7 승용차 운전자 김모 씨(32)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 씨(31)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성매매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8월까지 전북지역에서 검거된 성매매 범죄가 870건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성매매 검거 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 기준 전북지역 성매매 적발 건수는 총 870건(1222명)으로 전국 17개 지방청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도내 성매매 범죄(485건)와 비교해 무려 80%나 증가한 수치다.지방청별 성매매 검거 건수는 부산이 20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647건)과 경기남부(1489건), 전북(870건), 대구(683건) 순이었다. 반면 충북(80건)과 제주(95건), 전남(97건)은 비교적 성매매 범죄 적발 건수가 적었다.
실종 4일 만에 유골로 돌아온 반려견 앞에서 통곡한 주인이 반려견을 잡아먹은 주민들의 행태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고발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완주군 삼례읍 우석대학교 인근 주택에 사는 A씨는 최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익산의 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저의 실종된 대형 반려견을 잡아먹었다는 글을 올렸다.A씨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새벽 2시께 집에서 키우던 올드 잉글리시 쉽독 종(種) 대형견인 하트(10)가 대문 밖으로 뛰쳐나갔다. 밤 늦은 시간 집 마당에서 인테리어 공사 뒷정리를 하던 A씨가 실수로 물건을 떨어뜨렸고, 이 소리에 놀란 하트가 집 밖으로 뛰쳐나간 것.예전에도 잠깐씩 집을 나갔다 돌아온 적이 있던 하트는 날이 밝아서도 돌아오지 않았고, A씨는 이튿날인 지난달 27일 하트를 찾기 위해 목격자를 찾습니다 등이 적힌 전단을 집 인근에 붙이고 하트의 실종을 경찰에 신고했다.반려견 실종 신고를 접수한 익산경찰서 춘포파출소는 지난달 27일 익산시 춘포면의 한 마을에서 70대 남성 3명이 트럭에 하트를 싣고 마을 입구로 들어오는 모습을 인근 CCTV를 통해 확인했다.반려견 주인 A씨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하트를 찾아다니다 70대 이상의 남자 2~3명이 트럭을 몰고 와 익산시 춘포면 익산교 인근에서 개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을 들었다며 이후 지난달 28일 저녁 집에서 4㎞ 떨어진 익산교 인근 한 마을에서 하트를 트럭에 싣고 이동하는 남성들의 모습이 발견됐다는 수사 상황을 경찰관한테서 들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경찰관에게 개는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니 마을 사람들이 불에 태워 먹었다고 얘기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태어났을 때부터 10년 동안 하트를 키워왔다는 A씨는 누구에게 자식 같은 개를 마음대로 때려 죽이고 잡아먹은 사람들은 결코 가벼운 처벌을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호소했다.춘포파출소는 지난달 29일 오후 A씨에게 하트의 유골을 전달하는 한편, 개를 싣고 이동한 남성 3명을 점유물이탈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관계자는 70대 남성들이 A씨의 반려견을 트럭에 싣고 마을로 이동한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마을 주민들이 개를 잡아먹었는지에 대한 부분은 추가 조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법률’(김영란법)이 시행되고서 이틀간 경찰에 신고 31건이 접수됐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28일 밤 0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경찰에 접수된 김영란법 관련 신고는 서면 2건, 112전화 29건이었다.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지역 내 경로당 회장 160명을 초청,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하나로 관광을 시켜주고 점심을 제공하는 등 김영란법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서면으로 접수됐다. 경찰은 신 구청장의 행위가 김영란법과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법리를 면밀히 검토하고서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강남구 측은 “예년처럼 예산을 편성하고 경로당 회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신청을받아 다녀온 것으로 김영란법과 공직선거법에 모두 저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강원지역 한 경찰서 수사관은 “고소인이 시가를 알 수 없는 떡 한 상자를 배달했다”며 즉시 돌려보내고 청문감사관실에 서면으로 자진 신고했다.112로 걸려 온 신고는 모두 출동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신고이거나 상담 전화여서 서면신고를 안내하거나 정부민원안내콜센터( 110)로 연결했다.부산에서는 “교수 생일을 맞아 대학생들이 각자 5만원을 모아 선물을 사줬는데 김영란법에 저촉되나”라는 문의전화가 들어와 서면신고를 안내했다.“학교 교사인데 매달 칭찬 스티커를 많이 모아 온 학생 1명을 뽑아 3000∼5000원 상당의 선물을 주는데 김영란법에 저촉되나”라는 112 문의전화도 있었다. 연합뉴스
전주 덕진경찰서는 29일 지인을 우산으로 때리고 밀쳐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이모씨(61)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15분께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의 한 술집 인근에서 정모씨(61)의 배와 머리 등을 우산으로 때리고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 씨는 이 날 정 씨에게 같이 술을 마시자고 했지만 거절당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폭행을 당한 정씨는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판정을 받고 지난 28일 숨졌다. 현재 이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 경찰 수사 과정에서 강압수사 등 불법 정황이 제기되면서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 재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16년 전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50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A(44) 경위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숨진 A 경위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담당 형사 5명 중 한 명으로, 지난달 25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심 세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은 지난 2000년 익산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기사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당시 16세이던 최 모 군이 범인으로 지목돼 지난 2010년 만기 출소했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가혹 행위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현재 광주고등법원에서 재심이 진행 중이다.
1000억 원대 불법도박판에 속칭 대포통장을 공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완산경찰서는 27일 불법도박 조직이 1310억원 상당의 도박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포통장 42개를 건낸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노모 씨(31) 등 4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대포통장 명의를 제공한 윤모 씨(41) 등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주와 논산, 기흥 등 전국을 돌며 명의자를 모집하고, 10개의 유령 법인을 설립해 법인 명의 43개의 대포통장 계좌를 개설했다.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부정하게 만든 대포통장을 개당 100만원씩 총 4300만원을 받고 불법도박 조직에게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오전 1시 7분께 김제시 서암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객실과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4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투숙객을 깨우기 위해 2, 3층 객실을 돌아다니던 모텔 주인 박모씨(57)가 연기를 마시고 3층 객실 입구에서 쓰러져있는 것을 구급대원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씨의 재빠른 대처로 이날 투숙하고 있던 4명 중 2명은 곧바로 모텔 밖으로 빠져나왔고, 나머지 2명도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26일 오전 10시께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의 한 건물 공사현장에서 지반 공사 작업 중이던 이모씨(50)가 토사에 매몰됐다.이씨는 인근에서 함께 작업하던 인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장소가 협소하고 추가 매몰 우려가 높았지만 다행히 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 씨 역시 구조 당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등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근무하는 식품회사에서 돼지고기 17억 원어치를 빼돌려 헐값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25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돼지고기를 빼돌린 혐의(상습특수절도)로 이 회사 식품 본부장 이모씨(37)를 구속하고, 영업부장 윤모씨(42)등 직원 2명과 이 돼지고기를 구매한 정육업체 사장 양모씨(35)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눈감아 준 직원과 차명계좌 통장을 빌려준 친인척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군산시 한 육가공업체에서 전산 기록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17억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빼돌려 전주, 군산, 정읍 등의 정육업체에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마트에 납품한 삼겹살을 과다 계산해 총 81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처제나 사촌 동생 명의로 된 통장으로 돈을 입금받고, 재무장부에는 돈이 들어온 것처럼 허위로 입력하는 방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들이받아 상대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히고,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무서운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21일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상대 차량에 탑승한 5명을 다치게 하고 보험금까지 타낸 혐의(사기 등)로 정모 군(19)과 김모 군(19)을 구속하고, 또다른 김모 군(17) 등 10대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지난 달 4일 오후 12시20분 께 전주시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량을 들이받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6차례에 걸쳐 총 24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일 오전 3시께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한 도로에서 중국인 A 씨(27)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길가에 주차된 14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유학생 B 씨(21) 등 중국인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제서 비닐하우스 화재⋯인명 피해 없어
전주 아파트서 불⋯30대 거주자 병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