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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각키우기 - 직업

방학입니다. 방학이 더 바쁘다고도 하지만, 그래도 방학은 자신의 삶을 한번 되돌아 보고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변화만큼 빠르게 직업도 바뀌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세대는 직업은 있어도 직장은 없다고 합니다. 평생동안 여러가지 직업(직장이 아님)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자신의 미래와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직업의 의의와 생성, 통합, 분화, 소멸에 대해 알아보세요.▲왜 인간에게는 직업이 필요할까요? 200자로 서술해 보세요.▲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해 알아보세요.▲우리 가족과 친척 및 친지들의 직업을 조사해 보세요.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을 알아 보세요.(10명 정도 조사해 볼 것)▲현대 직업의 특성과 변화에 대해서 조사해 보고 변화의 요인을 말해 보세요.▲최근의 신문을 몇 종 모은 후 직업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가능하면 많이 찾아 아래의 표를 완성하세요.▲직업은 시대의 변화를 잘 말해 줍니다. 근래에 각광을 받는 직업 5가지를 신문에서 찾아 보세요.▲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선망대상이 된 직업과 그 이유를 적어 보세요.▲1995년 현재 「한국직업사전」에 올라 있는 우리나라의 직업 명칭 수는 1만1537개이며, 1969년에는 3260개, 1986년에는 1만451개였어요. 사라진 직업과 새로 생길 직업을 각각 다섯 개씩 적어보세요.▲내가 하고 싶어 하는 직업과 잘 할 수 있는 직업을 각각 3개씩 찾아 보세요. 그리고 지금의 위치에서 이런 직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말해 보세요.▲최근 신문에서 자신의 직업에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모습을 소개한 기사를 찾아 간단하게 재구성해 보세요.▲다음 표의 빈칸에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보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자신이 지니고 있는 것을 살펴보고 실천할 일을 쓰세요.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글로 적어보고 그림으로 그려 보세요.▲나의 희망 진로와 부모님이 원하는 희망 진로가 다를 경우에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나누어 보세요.▲자신이 원하는 직업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의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다음의 질문으로 인터뷰 하세요. 메일을 보내도 괜찮아요.▲20년 후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가상하여 일기를 써 보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의 그런 모습을 내가 취재 기사가 되어 인터뷰 기사를 작성해 보세요.▲21세기 미래 유망직종을 사회적 흐름과 연관하여 조사해 보세요. 또한 50~60년 후에 탄생될 직업도 예측해 보세요.▲다음은 거창고 직업선택 10계명이에요. 계명별로 그 의미를 설명하세요.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4.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을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을 가라6. 장래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7. 사회적 존경을 바랄 수 없는 곳으로 가라8.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9. 부모나 아내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이상의 생각키우기 과정을 통해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해서 직업신문을 만들고 전북일보 NIE대회에 출품하세요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07.29 23:02

[논술] 빙붕과 동식물 감소는 온실효과 역기능 때문

◆ 논 제제시문 【가】를 참고하여 제시문 【나】의 온난화에 의한 식량부족 문제 발생의 주장과 제시문 【다】의 온난화에 따른 식량부족 문제 해결의 주장 중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하나의 관점을 선택하고, 이를 선택한 근거를 제시한 후 나머지 관점을 반박하여 논술하시오.(900자 내외, 본보 2010년 7월 21일)◆ 학생글온실효과에 따른 지구온난화는 이제 지구촌의 시급한 현안문제가 되었다. 지금까지 온실효과의 결과에 대해서는 지구와 인간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와서 그 반대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온실효과의 결과가 인류와 지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제시문 <가>에서도 A는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의 기상이변이나 해수면 상승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제기하고 있다. 반면에 B는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해 지구 온도가 상승하면서 광합성 량이 늘어나 농업 생산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이 두 관점 중에서 A의 관점이 더 타당하다고 본다. 먼저 급격한 기온상승은 지구촌 재난의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 A53a 라르센 빙붕이 사라진 시기 이후에 지구촌의 많은 지역에서는 더 심하고 다양한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온실효과에 의한 기온상승은 결국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음으로 온실효과의 기온상승으로 인해 생태계 파괴가 나타난다. 기온이 상승하면 이에 적응하지 못한 동식물 종이 사라질 수 있다. 이러한 생태계의 파괴는 바로 인류의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험한 요소이기에 인류가 나서서 막아야 할 목표이기도 하다. 물론 B의 주장처럼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광합성이 일어나면 농업 생산량이 확대 된다는 의견은 타당하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단기적이고 부분적인 측면만 생각한 것이다. 장기적이고 전체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온실효과에 적응하지 못한 식물 종이 감소하면서 열대 지역에서부터 현재의 농업 생산량은 점차 감소할 것이다.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1%의 나쁜 미생물 때문에 인간의 생명이 위협을 받듯이, 지구도 작은 변화에 치명적인 생채기를 입을 수 있다. 결국 온실효과로 인한 기온상승은 인류와 지구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시민과 세계 기구가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지금보다 더 건강한 인류의 삶과 지구의 환경이 지속될 것이다./홍석훈(원광고 3년)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07.28 23:02

[논술] 꼭 보고 읽어야 할 것들

▲ 관련 영화1. 스플라이스(빈센조 나탈리)"유전공학이 빚어낸 혼돈의 SF 일본 만화에서 많은 영감 얻어" 정방형 방으로 구성된 미로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 내용의 데뷔작 '큐브'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그는 주로 공상과학 소재를 스크린에 옮겨왔다. '스플라이스'도 부부 과학자가 동물과 인간의 유전자를 결합, 새 생명체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스플라이스' 속 새 생명체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몸은 그리스 신화 속 반인반수를 연상시킨다. 유별난 신체적 능력을 지닌 생명체는 성별을 오가며 부부 과학자와 육체적 관계까지 맺는다. 영화는 유전공학이 빚어낸 혼란스러운 상황을 묘사하지만 정작 나탈리 감독은 "동물 복제 연구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당히 민감하고 복잡한 이슈이긴 해도 유토피아적 사고와 신기술의 결합이라는 면에서 호의적으로 본다는 것이다.2. 가타카에단 호크 주연의 가타카. 저는 SF 영화를 좋아합니다. 모두가 책 보다 못하다고 하는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도 책에서 표현된 상상력을 눈 앞에 펼쳐주는 것만큼은 굉장히 즐겁더군요. 그리고 보통 SF 영화는 온갖 특수효과로 무장하여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니, 아무생각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영화의 배경은 가까운 미래인데요. 이 시대는 유전공학의 눈부신 발달로, 우성 인자만 선별하여서 원하는 신체조건과 지능을 갖춘 아이를 낳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선별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꿈도 꾸지 못합니다. 가타카는 이 같은 시대에서 열성인자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그 꿈을 성취하는 한 인간을 그린 영화 입니다.▲ 관련 도서1. 파괴의 씨앗(윌리엄 엥달 지음, 김홍옥 옮김. 길)『파괴의 씨앗 GMO』은 영국과 미국이 GMO(유전자조작식품)를 통해 수행한 세계지배전략을 파헤친다. <석유 지정학이 파헤친 20세기 세계사의 진실>로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미국의 경제학ㆍ지정학 전문가 윌리엄 엥달이 GMO(유전자조작식품)의 문제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에너지, 정치학, 경제 분야를 넘나든 미국의 패권주의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유전자 조작을 주도하는 거대 생명공학기업의 실체와 GMO의 위험성은 이미 수차례 폭로된 바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인 윌리엄 엥달은 GMO의 전 지구적 확산이 단지 돈에 눈먼 몇몇 기업의 교묘한 판매전략의 결과가 아니라, 세계를 장악하려는 미국과 영국의 정부 및 재벌의 야욕의 결과라고 말한다.2. 먹어서는 안 되는 유전자조작 식품(야스다 세츠코 지음 / 교보문고)종묘개량이 아닌, 분자생물학을 이용해 다른 종의 유전자를 이식하는 첨단 유전공학 기법으로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킨 작물이 우리 식탁에 오른다면? 최근 불거진 유전자조작 식품에 대한 분석 및 대처방안 등을 통해 우리 식문화의 미래를 진단한 책. 유전자의 교환은 같은 종의 동물간에 자손을 남기기 위해서만 행해져 왔다. 하지만 유전 공학의 발달은 생명체의 유전자를 기계의 부품처럼 다루며 얼마든지 끼어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런 유전자 교환을 종의 벽을 뛰어 넘어 실행하고 있으며 상상하기도 싫은 기분 나쁜 생물체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유전자 조작 식품을 ' 프랑케슈타인 식품' 이라고 한다.▲ 신문으로 읽기'GMO성분 전면표시' 일부 예외 둔다2% 미만 복합성분, 가공 보조제유전자변형작물(GMO) 표시 기준강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미량 사용되는 복합성분 원료는 표시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식품위생심의위원회 GMO분과는 최근 회의를 열고 함량 2% 미만인 복합성분 원료와 가공에 필요한 보조제는 GMO 표시 대상에서 제외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는 앞서 지난해 10월 식약청이 발표한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기준 개정안'에 일부 예외조항을 마련한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지난해 발표된 GMO 표시 기준안은 2012년부터 모든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함유된모든 GMO 성분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식품위생심의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함유량이 2% 미만이면서 2가지이상의 성분으로 된 원료의 경우 전체 제품 중에서 차지하는 원재료의 함량이 매우적다는 이유 등을 고려해 표시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또 발효나 숙성 등 가공 중 특수한 목적을 위해 첨가된 보조제 성분에 대해서도사용량이 매우 적고 완제품에 남아 있지 않을 수 있어 예외로 하자는 의견이 채택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제적인 표시 기준을 반영해 달라는 농산물 수출국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일부 원료는 GMO 표시 의무에서 예외를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식품위생심의위원회를 통과한 표시기준 개정안은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 상정되며 총리실 규제심사를 거쳐 이르면 9월 중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연합(desk@jjan.kr) 2009-07-14/이봉휘(전북과학고 교사), 정용복(원광고 교사), 김창선(우석고 교사), 최영희(원광여고 교사), 임창범(고산고 교사), 김경업(동암고 교사), 안치황(남성여고 교사)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07.28 23:02

[논술] 유전자조작 식품 허용 여부

■ 생각의 폭을 넓히자 - 제시문【가】중국 정부가 향후 3~5년 내에 유전자변형(GM) 쌀의 상업적 재배를 허용할 것이라고 차이나데일리가 5일 보도 했다. 이 신문은 중국 농업부 소속 생물학적 안전성위원회의 황다팡 위원을 인용해 농지 축소와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 증산 필요성에 따라 이 같은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중국 농업부는 지난해 11월 해충에 저항력 있는 GM 쌀과 옥수수에 대해 생물학적 안정성 증명을 해줬다. 그러나 이는 주요 곡물인 쌀과 옥수수에 GM 기술의 사용을 허가해줬다는 점에서 이를 계기로 중국 내에서 GM 농산물의 안정성을 놓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중국 정부는 이미 2009년부터 2020년 사이에 식량을 5천만 톤 증산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GM쌀과 옥수수의 상업적 재배가 허용되면 이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황 위원은 "중국을 포함해 세계 농업에서 GM기술의 사용은 이미 필수불가결한 트렌드"라며 이미 GM기술의 안전성은 과학적으로 증명됐다고 말했다.연합뉴스 2010.2.5(금) "中 유전자변형쌀 재배 조만간 허용" 중에서【나】빈혈 치료 등이 가능한 기능성 쌀 생산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21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포항공대 안진흥 교수 팀은 유전자 활성을 높여주는 DNA 조각인 인핸서(enhancer)를 벼에 삽입, 벼 종자의 철과 아연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OsNAS3)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성공했다.연구팀은 이를 통해 벼 종자의 철과 아연의 함량이 증가하고 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빈혈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규명했다. 지금까지 벼 종자의 철분 함량 강화를 위한 연구는 철 저장에 관여하는 페리틴(ferritin) 등과 같은 외부 유전자 도입 등의 방식으로 주로 시도됐다. 안 교수팀이 개발한 종자는 야생형 동진벼와 비교해 철분은 2.9배, 아연은 2.2배 증가했다.종자의 철 형태 분석 결과에서는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알려진 피틱산(Phytic acid)에 결합한 철의 양은 동일했으나, 니코티아니민과 결합한 철의 양이 신개발 종자에서 7배가량 증가했다.연구진은 특히 빈혈 유발 쥐에 새로 개발된 종자를 섭취시켰더니 동진벼 종자를 먹인 그룹에 비해 빈혈로부터의 회복이 현저하게 빠르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 22일자에 게재된다.빈혈 치료에 좋은 기능성 쌀 개발, 포항공대 안진흥 교수팀 2009.12.22【다】유전자조작생물체는 생명공학기술을 통해 특정 생물의 유전자에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집어넣어 원하는 특성을 갖게 한 생명체이다. 유전자 조작기술이 전통적 교배육종방법과 다른 점은 전통적 교배육종이 원하는 형질을 지닌 개체와 그 원하는 형질을 도입시키고자 하는 개체 사이의 성적인 화합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이는 수정이 가능한 같은 종 안에서만 가능하며, 원하는 형질(돌연변이)을 얻으려면 몇 세대를 거쳐야 하는데 반하여 유전자 조작기술은 원하는 형질을 나타내는 특정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떼어내어 다른 생명체에 집어넣는 것이므로, 원하는 형질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적게 걸린다. (중략)마이클 폴란이 지은 <욕망하는 식물>에 나오는 얘기 중 유전자 조작 식품인 "뉴리프감자"의 예를 들면 감자에게는 천적과 같은 벌레로 콜로라도감자잎벌레라는 해충이 있는데 이 벌레는 식욕이 왕성하여 한번 침입하면 감자 잎을 몽땅 먹어치워 광합성을 못하게 함으로써 감자농사를 망치게 한다고 한다.그런데 유전자조작방법으로 토양에서 흔히 발견되는 "바실리우스 투린지엔시스 균" 혹은 간단히 "비티Bt균"에서 유전자를 빌려 콜로라도감자잎벌레에 치명적인 독소를 만드는데 필요한 유전자를 감자세포에 이식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유전자를 조작한 감자 품종을 "뉴리프"라고 하는데 콜로라도감자잎벌레가 "뉴리프"의 잎을 조금이라도 갉아 먹으면 감자가 생성하는 박테리아 독소가 벌레의 소화관을 녹여서 죽게 만든다는 것이다.이와 같이 유전자를 조작하여 해충을 죽이는 독소(Bt균)를 작물 스스로 만들겠금 유전자를 조작할 때 발생되는 문제는 해충뿐만 아니라 땅 속의 유용한 미생물과 곤충, 나비, 새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GMO 재배지는 작물 외의 생명체가 사라진 죽음의 땅이 되어버리되 되며, 또한 모든 식물을 죽이는 고독성 제초제를 뿌려도 유전자 조작 식물은 죽지 않고 잡초만 죽겠금 유전자를 조작한 식물체에 제초제를 사용할 경우 몇 년 지나면 내성(耐性)이 증대되기 때문에 그 효과가 상실되며, 오히려 농약을 더 많이 사용해도 효과를 얻을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이와 같이 해충과 잡초들이 저항성 유전자를 가지게 됨으로써 슈퍼잡초와 슈퍼해충이 탄생하게 되어 방제가 더욱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며 나아가 생태계 균형에 심한 혼란이 우려된다고 한다.더욱이 GMO는 특히 자연생태계의 순환에 의존하는 유기농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유기농업은 그 청정함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GMO가 재배되는 반경 수십 km 내에는 유전자가 전이됨으로써 유기농산물을 재배하더라도 GMO와 섞여버린다는 점이다.(영국의 환경부장관은 최근 GMO재배 완충지대의 거리가 얼마나 되건 간에 꽃가루로 인한 오염을 피할 수 없다고 시인한 바 있다).이러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가운데 유전자 조작기술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유전자조작을 통해 기름을 튀길 때 지방을 덜 흡수하는 감자, 가뭄에 잘 견디는 옥수수, 주기적으로 깎아줄 필요가 없는 잔디, 비타민A가 풍부한 "황금쌀" 백신을 분비하는 바나나와 감자, 넙치 물고기에서 추출한 항(抗 )빙결유전자를 주입해 서리에 견디도록 만든 토마토, 무지개의 다양한 색을 내는 면화 등이 등장할 날도 멀지 않았다는 것이다.산들 농원대표 전인표, 유전자조작 농산물(GMO)에 대하여■ 논술문 작성하기 - 생각 정리≪논제≫ 제시문 【가】와 【나】는 현재 아시아 각국에서 GMO관련 산업의 현실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GMO산업에 대한 불신감과 종자산업의 발전 미흡 등의 이유로 인해 반대하고 있다. 제시문 【가】와 【나】를 진단하고, 【다】를 근거로 하여 GMO산업을 국내에 허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술하시오.■ 어떻게 설득할까 - 토론하기≪논제≫ <제시문>들은 현재 아시아 각국에서 GMO관련 산업의 현실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GMO산업에 대한 불신감과 종자산업의 발전 미흡 등의 이유로 인해 아시아 각국에 대해 GMO산업 경쟁력 면에서 뒤쳐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GMO산업에 대한 불신감과 저항감이 큰 이유와 종자산업의 발전이 더딘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해결하고 GMO산업에 대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시오.■ 어떤 것이 출제됐나인간 게놈 프로젝트로 인간 DNA의 구조, 조직, 기능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찾아내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 작업으로 인해 인간을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 또한 인간 배아 복제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인간 복제가 가능하게 된 상황이다. 또한 유전자 변형 식물을 통한 식량 부족 문제 해결도 눈앞에 다가와 있다.이러한 유전 공학의 발달로 인간을 둘러싼 비밀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또한 불치병 치료 등을 통해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하지만 유전 공학의 발달은 결국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시키며 그것의 이용을 둘러싼 부정적인 측면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유전 공학의 발전이 가져올 개인적ㆍ사회적 변화와 그 영향력뿐만 아니라 그것의 미래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유전 공학과 관련된 논술 문제는 매우 한정된 범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제한된 반응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므로 유전 공학의 전반에 관한 충분한 배경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따라서 과학 시간에 배운 유전공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충분히 정리해 두어야만 할 것이다. 또한, 유전 공학과 관련된 논술 문제는 매우 전문직인 것으로서, 대부분 제시문에 논의를 위한 자료를 충분히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제시문을 정확하게 읽고 논의의 근거를 충분히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제시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 - 토론 거리≪유전공학≫- 휴먼 게놈(Genome)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유전 공학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DNA와 유전자(gene), DNA와 염색체(chromosome)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인간의 유전자 지도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 현상 전반에 대한 이해에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완전한 이해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떤 과학적 진보가 필요한가?≪GMO 식품≫- GMO와 과학문명,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촉발되고, 멜라민사태까지 겹치면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식량 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이 GMO 식품류를 수입해야 하는데, 우려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전공학으로 생산성 높은 곡류나 식품을 개발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인간의 생명 나아가 '인간' 자체에 대한 위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적으로는 빈곤한 나라의 굶어죽는 아이들을 위해 GMO 식품을 원조하는 윤리적인 문제도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07.28 23:02

[교육] 고교생 여름방학 보내기

"확실한 목표와 이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명백한 성과를 거둬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집중 공략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설명이다.특히 여름 방학의 하루는 평소 학교 다닐 때의 3~5일에 해당하는 중요한 시간임으로 학교 수업이라는 일상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개인학습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이에 따라 고교 1학년 학생들은 수학능력시험 전반과 논술에 많은 영향과 도움을 주는 독서계획을 마련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입학사정관제를 고려해 확실한 근거를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 것도 필요하다.2학년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 영어와 같은 주요 과목 중 현저히 부족한 영역이 없는지를 스스로 확인하고, 중요 과목일수록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차근차근 기초를 닦어 나가야 한다.3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치른 학습평가와 모의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개학후 진행될 수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 또한 주요 과목에 대한 최종적인 정리가 필요한 시기이며, 탐구 역역 중 선택 과목에 대한 준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여름방학 동안 학생 스스로의 마인트 컨트롤을 강조한다. 노력에 비해 학업 성취도가 낮은 경우 심한 슬럼프와 좌절감을 느끼고 곧바로 학습 효과에 악 영향을 주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이라는 것.한 입시담당 교사는 "여름철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는가에 따라 대학 진학의 성공과 실패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영양을 고려한 식사와 더불어 신체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 능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교육일반
  • 박영민
  • 2010.07.28 23:02

[교육] 다양해진 여름방학 프로그램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도내 초·중·고등학교들이 일제히 방학에 들어갔다. 방학은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위해 실시하는 장기간의 휴가다. 또 학생 각자가 세운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의 시기라는 측면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일선 학교 교사들의 설명이다.많은 사람들이 방학과 함께 일선 학교들이 모두 휴식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선 학교들은 학교급의 특성에 맞는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학생들이 대상은 아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운영되는 학교급별 방학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초등학교도내 초등학교에서 방학기간 동안 방과후 원어민 영어교육 캠프, 맞벌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종일돌봄교실, 우리고장 하천걷기, 독서논술, 승마체험, 농산촌생활체험, 바이올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먼저 전주송천초등학교는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정과 학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종일돌봄교실을 운영한다. 7월26일부터 8월2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송천초 종일돌봄교실은 교과지도는 물론 놀이활동, 종이접기교실, 한자교실, 미술활동, 인성지도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익산성당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살고 있는 고장을 도보로 걸으면서 생명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한 '금강 탐사대'를 운영한다. 금강탐사대는 익산 성당초 학생 뿐만 아니라 인근의 웅포·금성·함라·함열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8월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동안 진행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금강변에서 익산 오산면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익산지역의 문화생태자원을 학습하고, 생태보호의식 및 고향애를 높이게 된다.정읍수곡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농부체험·농산촌생활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옥수수·가지 수확하기, 별자리 관찰하기, 오리 관찰 및 오리알 모으기 등의 체험활동을 벌인다.이밖에 남원 대강초는 오는 8월24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두 차례에 걸쳐 바이올린 교실을, 김제 월촌초와 김제동초, 검산초는 월촌초등학교에서 8월20일까지 4주 동안 거점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한자·수학교실, 동화책읽기, 비디오감상, 연극활동 등을 지도한다.진안조림초등학교도 7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각 학년별로 보육, 독서논술, 음악줄넘기, 배구, 리코더 배우기, 영어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순창 인계초등학교도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2주 동안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영어·컴퓨터·독서 및 독후감쓰기, 교과보충·한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고등학교중·고등학교들은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는 초등학교와 달리 대부분의 학교들이 학생들의 부족한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교과 위주의 방학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은 여름방학은 학생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개인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전략적 시기임과 동시에, 평소 부족한 자신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조언한다.이에 따라 도내 중학교에서는 각 학교별 시기는 다르지만 2~3주 정도의 일정으로 방학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 중앙중학교는 내달 6일까지 3주 동안 국·영·수·사·과학 과목을 중심으로 각 학년별 드림반을 운영한다. 1~3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앙중은 학생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기타반과 배드민턴반도 운영한다.완주중학교는 특목고 준비반, 수월설 교육을 위한 영재반, 기초 실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반, 종합 학습반 등을 운영한다.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방학중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는 학생의 실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력 향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 교육일반
  • 박영민
  • 2010.07.28 23:02

[대학] 전북대 2011학년도 총 2440명 수시모집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2011학년도부터 수시모집을 1차와 2차로 나눠 총 24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기로 했다.전북대는 26일 "2011학년도 수시모집은 1차를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619명을 선발하고, 2차는 일반전형으로 1821명을 선발한다"며 "지난해 비해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숫자가 3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1차에서는 '큰사람 전형' 190명과 '기회균형선발 전형' 96명을 비롯해 이번에 신설된 '글로벌리더 전형' 149명, '농어촌학생 전형' 164명, '지방자치단체장 추천 전형' 20명 등을 선발한다. 수시 2차에서는 일반학생 1572명을 비롯해 국가공헌자 52명, 전문계고교 111명, 특기자 54명, 특수교육대상자 22명, 남학생 10명 등을 선발한다.1차 모집은 학생부 교과성적 60%와 비교과 및 제출서류 40%로 1단계 선발을 한 뒤 1단계 통과자에 한해 심층면접 고사를 실시, 1단계 성적 500점과 심층면접 500점 등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차 모집에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1단계 전형을 치른 뒤 최종에서 학생부 800점, 면접 200점 등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입학원서 접수는 수시 1차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수시 2차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 교육일반
  • 도휘정
  • 2010.07.27 23:02

애꿎은 학생들만 불이익…일제고사 거부자 일부 학교 '결과'

일제고사 시험대신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에 대해 일부 학교장들이 결과(缺課) 처리한 것으로 알려져 결국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됐다. 또 체험학습 참가 학생들을 출석으로 처리한 일부 학교장의 경우에도 교과부의 사후조사 등에 따라서는 징계 등 새로운 불씨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특히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장들의 거듭된 질의에 대해 마지막까지 '평가를 회피할 목적없이 체험학습에 참여했다면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는 식의 답변으로 일관, 사실상 학교장들에게 책임을 떠넘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6일 일선 학교 등에 따르면 일제고사 미응시 학생들에 대해 전주 등 일부 지역의 초·중학교가 결과(缺課)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이에대한 자료의 공개를 거부, 공개행정 투명행정이 공염불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결과(缺課)는 등교를 한 뒤 임의로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 무단결과 3회는 1회 결석으로 간주된다. 학생기록부 등에 남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어 교육당국에 대한 불신과 학부모들의 반발 등이 예상된다.이처럼 일부 학교가 학생들을 무더기로 무단결과 처리한 것은 교과부와의 갈등과 알력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자답지 못한 처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학교에서 대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 뒤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결과로 처리하는 등 신의의 원칙을 저버렸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같은 혼란의 가장 큰 책임은 전북도교육청에 있다는 게 교육계 안팎의 일반적인 반응이다.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대해 대체학습 프로그램 마련을 지시하고서도 '출석처리' 부분에 대해서는 구두로만 입장을 밝혔을 뿐 공문등을 통해 명백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결과보고 시한 마지막까지도 일부 학교에서 뚜렷한 지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도교육청은 "'학업성취도 평가를 회피할 목적이 없이' 평가에 응하지 않고 대체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가서는 안된다" "단지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불이익을 가한다면 이는 학생의 권리에 대한 침해" 라는 등 책임회피성 애매한 답변만을 내렸다.전주시내 한 학부모는 "교과부와 교육청의 갈등으로 왜 죄없는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책임지지도 못할 대체학습 프로그램은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07.27 23:02

전북교육청 "일제고사 '출결처리' 공개 안해"

지난 13-14일 치러진 전국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에 미응시한 학생의 출결(出缺) 처리 방향을 놓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전북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북교육청은 26일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출결처리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교과부의 지시에 따라 일제고사 미응시 학생 현황과 출결처리 결과 등을 파악했으나, 교과부가 일제고사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의 출결처리 결과에 따라 해당 학교장과 교사를 징계할 것으로 알려지자 출결처리 결과를 학교, 교육청별로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같은 전북교육청의 방침은 "모든 교육행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펼치겠다"는 진보성향인 김승환 교육감의 취임 당시 발언과 상반된 것이어서 논란이 일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번 도내 일제고사에서는 첫날인 13일에 172명, 둘째 날인 14일에 150명의학생이 각각 일제고사에 참여하지 않고 교내 별도 교실에 마련된 대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시험을 앞두고 김 교육감은 "일제고사 선택권을 학생에게 줘야 한다"며 "일제고사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을 위해 대체 프로그램을 실시하라"고 일선 학교에 지시했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일제고사 평가를 회피할 목적으로 대체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위법이며, 시험을 보지 않은 학생에 대해서는 '무단결석' 처리하라"고 맞서 마찰을 빚고 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0.07.26 23:02

교육전문직 대거 학교복귀 희망 '술렁'

김승환 교육감이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방침을 밝히면서 장학사·장학관 등 교육전문직들이 대거 학교현장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도교육청 분위기가 어수선하다.특히 교육행정을 실질적으로 떠받쳐왔던 장기근속 베테랑 전문직들 대부분이 한꺼번에 빠져나갈 경우 원활한행정수행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교육계 안팎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현재 도교육청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전문직들중 상당수가 9월 1일자 인사에서 학교 근무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환 교육감이 일선학교 근무자 인사우대 방침을 밝힌데다, 교육감취임준비위원회도 '일정기간의 교감경력이 없는 교육전문직에 대해 학교장으로 전직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그동안에는 교감연수를 받은 장학사·연구사들이 일선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교육청에 계속근무하면서 학교장연수를 받고 일선 학교장으로 발령받는 사례가 적지 않았으나, '교감을 거쳐야만 학교장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인사관리규정에 반영될 경우 사정은 달라지게 된다.따라서 인사관리규정이 개정되기 이전인 오는 9월 1일자 인사가 교감경력이 없는 교육전문직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된 셈. 교감경력이 없는 장학관·연구관들은 이번에 학교장으로 나가지 못하면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 장학사·연구사들은 지금이라도 교감경력을 쌓아야 하는 실정이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도교육청의 잇단 인사가 대폭 물갈이식의 새판짜기 양상으로 진행됨에 따라 도교육청 잔류를 희망하는 일부 직원들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분위기다.도교육청의 한 직원은 "9월 인사를 앞두고 직원들의 분위기가 많이 술렁거리고 업무집중도도 떨어지는 것 같다. 당분간은 이런 분위기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07.26 23:02

도내 학원가 방학특수는 '옛말'

방학을 맞아 일선 교육청들이 학원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 등에 나서고 있으나 도내 학원가의 방학특수는 예전과 같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EBS강의와 인강(인터넷강의) 등이 학원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하는데다 해외어학연수, 체험활동 캠프 등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기숙학원을 찾아 타 지역의 대도시로 떠난 학생들도 있다.전주시내 한 학원 관계자는 "방학기간 학생들이 늘어나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방학이라고 많은 학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지는 않는다"면서 "오히려 시내에 밀집된 학원들 중 일부는 학생이 줄어드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학기중에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학원을 운영하면서 10% 정도의 일부 학생들만 추가로 받아들이는 형편이라는 것. 전주시 서신동의 중·고등학교 입시전문학원 관계자는 "학기중 수강생이 200명 정도 되는데 방학을 맞아 20명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삼천동의 B학원도 수강생이 10명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이처럼 방학을 맞아서도 학원가에 학생수가 크게 늘지 않는 것은 EBS강의와 수능연계 등의 영향으로 먼 거리의 학원보다는 인강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 전북도와 일선 시·군 등이 어학연수나 영어캠프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제는 초등학생때부터 해외어학연수가 보편화되고 있다.전주시 효자동에 사는 김모씨(40)는 "요즘은 초등학생들에게도 영어가 기본으로 여겨진다. 아내와 함께 3학년 아이를 해외어학연수에 보냈다. 아이의 반에서도 상당수가 해외연수를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청은 내달 13일까지 자체 점검반 등을 꾸려 특정교과목 특별반이나 특별과정 개설로 고액수강료를 징수하는 행위, 학업성취도평가 대비를 위한 교습시간 위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 교육일반
  • 박영민
  • 2010.07.26 23:02

교과부, 일제고사 성적오른 일부학교만 공개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3~14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2010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일부 학교 명단을 연말께 공개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교과부 고위 관계자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눈에 띄게 감소한 우수 학교를 공개하고 성적이 향상된 비결을 소개하도록 할 생각"이라며 "그 외에 학교별 성적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공개는 수능성적 공개와는 달리 학교별 평균점수와 분포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일각에서 우려하는 '학교 줄세우기'식 공개는 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다.이번 평가 결과는 교육 관련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 3단계 비율로 구분해 공시된다.개인별 성적 통지는 우수, 보통 이상, 기초, 기초 미달 등 네 단계로 나눠 알려주지만 학교 성적 공개 때는 우수와 보통 이상 비율을 더해 보통 이상 비율만 낸다.교과부 관계자는 "우수 학생 비율은 어차피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학교별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몇 퍼센트인지 서열화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작년 10월 193만여명이 본 2009년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은 초6 1.6%, 중3 7.2%, 고1 5.9%로 나타났다.올해는 1만1천485개 학교에서 초6, 중3, 고2 학생 193만9천여명이 시험을 봤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0.07.26 23:02

자율형사립고 철회 수순 밟나…도교육청 과장급 부분인사 앞당겨

도교육청이 과장급(서기관급)에 대한 부분인사를 앞당겨 단행함에 따라 군산 중앙고와 남성고에 대한 자율형사립고 철회수순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전북도교육청은 22일, 이성진 교육지원과장을 기획예산과장, 양병국 기획예산과장을 총무과장, 박현일 총무과장을 군산교육문회관장으로 옮기고 새로운 교육지원과장에 조규승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을 보임하는 7월 26일자 인사를 발표했다.이성진 교육지원과장은 최규호 전 교육감 임기말에 군산 중앙고와 남성고에 대한 자율형사립고 지정을 담당, 김승환 교육감의 철학 및 소신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자리를 옮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자율형사립고 지정을 담당했던 당사자가 이를 철회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이치가 맞지 않기 때문에 전북도교육청이 담당 과장을 바꿔 자율고 지정철회 수순에 들어갔다는 해석이다. 주재봉 기획관리국장은 "교육지원과장을 바꾸는 것은 자율고 지정을 철회하기 위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앞으로 전개될 일이기 때문에 지금 미리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담당과장의 교체가 자율고 지정과 관련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그러나 교육계 일부에서는 "자율고와 관련된 인사라면 과장 뿐만 아니라 실무자인 담당사무관도 바꿔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한 사람을 움직이려면 불가피하게 여러 사람으로 인사의 폭이 커지게 된다"며 "후속인사는 9월 1일자"라고 밝혔다. 이와는 달리 7월 인사담당 교체는 1대 1 교환의 형식으로 이뤄졌다.박현일 총무과장의 이동에 대해 도교육청은 "정년이 12월말이기 때문에 배려차원에서 앞당겨 인사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교육청 안팎에서는 "한달 정도를 가지고 배려라고 할 수 있으냐"며 취임준비위원회와의 매끄럽지 못한 업무관계 등과 관련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한편 도교육청은 과장급 후속인사 등과 관련해서는 "기획혁신담당관과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하는 내용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이 확정되면 9월 1일자로 인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8월말로 도교육위 의사국장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서기관급 2자리를 개방형으로 할 경우 일부 서기관급 인사는 하반기에 보직을 받지 못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재봉 기획관리국장은 "서기관급 잉여인력이 나올 수도 있지만 13월말이면 3명이 정년퇴직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07.23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