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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유신시대 도내 일간지 3사 통합

《6월 1일》 ①6월은 즐거운 달”6월, JUne, 로마 신화에 결혼 또는 출산의 여신인 ‘쥬노’에 연유한다고 했다. 또한 'June bride' 라 해서 6월에는 결혼하는 신부도 많다. 시인 로버트 브리지는 “유월이 오면 생명은 즐거운 것이다” 하여 6월을 즐거운 달이라고 했다. 절기로는 망종(6일), 하지(21일)이 들어 있다. ②도내 일간지 3사 통합독재정권이었던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이었던 1973년의 오늘, 전북도내의 일간지 전북일보?전북매일?호남신문이 권력의 압력으로 우여곡절 끝에 소위 3사 통합을 이룩하고 그 창간호를 발행했다. 이 같은 신문사의 통폐합은 소위 ‘1도(道) 1사(社) 제에 의한 것이었다. ③한국인 첫 외국 유학생1881년 대한제국에서는 새로운 문물제도를 시찰하기 위하여 일본에 소위 신사유람단을 파견한 일이 있었다. 그 일행의 수행원 중에 유길준·윤치호는 그곳에 남아 일본 사학의 명문 게이오(慶應) 대학에 입학했다. 이것이 한국인 최초의 외국유학이며, 일본 최초의 외국인 유학생이었다.④15년 만에 잡힌 전범인1962년의 오늘, 이스라엘 형무소에서 한 사나이가 처형당했다. 2차대전 때 독일의 살인마였던 아이히만이다. 종전 후, 자취를 감추었다가 15년 만에 이스라엘 비밀경찰에 의해 남미에서 잡혀 방탄유리 속에서 재판을 받았었다. 유대인들은 그를 ‘평화의 적?인류의 살인자“라고 . ⑤관능미의 여우 먼로 출생미국 여우로써 섹스의 심벌이라고까지 관능미를 자랑했던 마리닌?먼로가 태어난 것은 1925년의 오늘, 그가 출연한 영화는 ‘신사는 금발을 좋아 한다’를 비롯, ‘나이야가라’ ‘돌아오지 않는 강’ 등이 유명하다. 1962년 8월 세상을 떠난 그녀는 수면제를 먹고 자살했다는 설도.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6.06.01 23:02

6월의 독립운동가 곽종석 선생

국가보훈처는 국권회복과 독립을 위해 헌신한면우 곽종석 선생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846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난 선생은 주리론의 대통을 이은 한주 이진상 선생의가르침을 받고 퇴계학을 계승, 한말 유림을 대표하는 유학자 중 한 명이다.선생은 명성황후 시해사건, 단발령 강요 등 일제의 만행이 이어지자 1896년 각국 공사관에 `천하포고문'을 보내 일본을 규탄했다.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매국노 처단과 늑약 철회, 국제법에 의거한일본의 죄상을 전세계에 알릴 것을 주장하는 한편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한창일 때에는 토지를 매각해 의연금을 보내기도 했다.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영남유림을 이끌고 호서유림과 연합해 유림대표로독립청원서를 작성, 김창숙 선생을 상해로 파견해 파리강화회의에 보내는 동시에 이를 영어, 불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 각국 공사관과 언론기관에 보내 한민족의 자주의지와 독립결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렸다.이 때문에 선생은 일본 경찰에 체포돼 2년형을 선고받아 대구형무소에서 수감생활을 했으며 1919년 6월 병보석으로 출옥했다. 하지만 옥로로 인한 병세가 악화돼같은 해 8월24일 "군자는 마땅히 만세를 위해 계획을 세워야지 한 때를 위해 계획을세워서는 안된다"는 유훈을 남기고 74세를 일기를 서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독립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선생의 뜻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6월 한달 간 별도의 전시실을 마련해 관련자료와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 지역일반
  • 연합
  • 2006.06.01 23:02

'붕어빵 모녀' 같은 대회·춤 장원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처음엔 저도 딸이 춤을 추고 싶다길래 굉장히 말렸죠. 그런데 같은 대회에서 같은 춤으로 똑같이 장원을 하고나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이런게 엄마마음인가봐요.”‘2006 영광 법성포단오제-제7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전통무용 부문에서 나란히 명인부와 중·고등부 장원을 차지한 모녀가 있다. 한국무용가 고명구씨(46·고명구무용학원장)와 그의 딸 김나경양(서전주중3). 올해로 37년째 우리춤의 전통을 잇고 있는 고씨는 익산무용협회장과 전북무용학원연합회장, 호남춤연구회 선임연구원 등을 맡으며 이미 지역 춤판에서는 그의 자리를 인정받고 있는 무용수다. 반면, 나경이는 춤에 입문한 지 이제 3년째. 어려서부터 춤을 추고 싶어했던 딸에 반대하며, 집과 자신이 운영하던 학원 거리를 최대한 멀게 잡았던 그가 고집을 꺾은 해부터다. “제가 제일 자신있는 춤이 바로 태평무였어요. 그 영향으로 대부분 한가지 춤을 1년 정도 배우는데, 나경이는 태평무만 2년 이상 췄죠.”30일 법성포 숲쟁이공원에서 열린 본선과 결선에서 얼굴까지 판박이인 모녀가 춘 춤은 한영숙류 태평무. 왕비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췄던 태평무는 기교와 디딤새가 화려하고 속도감있는 동적인 춤이어서 한 번 추고나면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다. 고씨는 “얼굴도 닮았는데 춤추는 모습까지 똑같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다”며 웃었다. 나경이에게 하나밖에 없는 엄마이자 스승인 고씨는 딸을 “무대에 올랐을 때 여유로울 수 있는 끼와 자신감이 있다”고 평했다. 물론, 나경이의 꿈은 엄마를 닮은 한국무용가다.

  • 지역일반
  • 도휘정
  • 2006.06.01 23:02

[나의 이력서] 전주안디옥교회 원로목사 이동휘 - 장애우 돌보시는 하나님

전주안디옥교회를 설립한 이래로 줄곧 변하지 않는 표어는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 이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예수님께서 정해주신 선교의 4구역을 준수하리라는 생각으로 교회의 사역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루살렘’은 전주와 전라북도로 정하여 내 고장을 구원하리라는 포부로 두었다. ‘온 유다’는 나라개념으로 보고 대한민국의 건강과 변화를 위하여 전국에 일 년에 교회 하나씩 개척하는 일을 하였다. ‘땅 끝’은 세계선교로 보고 세계의 구원을 위해 해외선교 사역에 치중 하였다. 세 번째 부분인 ‘사마리아 선교’는 당시 사마리아가 소외 받는 지역이었다는 개념에서 특수 분야의 선교, 요사이 강조 하는 복지 분야의 일에 강조점을 두었다. 이 일을 위해 특수선교위원회가 총괄하면서 복지센타 에서 구체적인 행사를 관장 하고 있다.주일 오후 3시에는 장애인 예배를 드린다. 지체, 정서, 정신장애우 등 많은 수의 형제, 자매들이 모여 과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린다. 인간의 오만을 꾸짖는 듯 하고 하나님께서는 이들과 하께 같이 뛰며 기뻐하시는 것만 같다. 역시 같은 시간에 천사반에서는 발달장애인, 소위 자폐증세 아이들이 역시 선생님들의 땀 흘리는 사랑을 받으면서 예수님을 배우고 있다. 주일 12시에는 시각장애우 예배를 비장애인과 같이 드리고 있다. 또한 전주시내 독거노인 백여 가정을 돌보는 팀이 또 있어서 매주 찬거리를 해서 갖다 드린다. 목욕 차량 팀은 일주일에 두 차례 목욕 할 수 없는 쇠약 하신 분들에게 목욕을 해 드리는 사랑을 베푼다. 호스피스 선교회에서는 말기 환자들에게 다가가서 절망 속에 피곤해진 저들에게 몸과 마음을 격려하며 최후 소망을 하나님께 두도록 기도하고 천국으로 안내 하는 생수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발 클리닉 선교회에서는 노인 병원과 양로원을 찾아가 심약해진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해드린다. 발은 우리 인체와 똑같다고 한다. 건강해지는 비법이 발마사지에 있다고 한다. 어떤 노인들은 “독자 아들도 내 발을 만져준 일이 없는데 당신들은 누구냐” 하면서 감격하는 어른들도 있다한다. 교도소 선교팀은 주당 두 번씩 교도소를 방문하여 인생의 절망 속에 살아가는 저들에게 용기를 주고 예수님 안에서 새 삶으로 회복할 수 있는 생명의 진리를 전하여 변화하는 사건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병원 자원봉사팀들의 헌신적인 협력, 병원 찬양사역팀들의 환자위문 등 누가 알아주는 일 없어도 예수님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한 자발적인 헌신자들이 참으로 많다. 몇 달 전에는 중증 장애인들로 카페를 운영하는 획기적인 사업이 시작 되었다. 장애인 고용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지원을 받아가며 차를 나르고 비누를 만들어 팔고 평생 시간만 허비하는 무용의 인간으로만 취급받았던 이들이 정당한 직장인들처럼 출근하여 자기 일에 정성을 드리는 것을 보면 감격스러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을 지켜보는 부모들의 기쁨이 가장 크리라 본다.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6.05.31 23:02

반짝이는 아이디어 '내가 발명왕'

5월 발명의 달에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윤태섭)와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원)이 공동 주최한 ‘학생 발명왕 경진대회’ 시상식이 30일 오전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80여편의 아이디어가 출품돼 총 1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 전자정보공학부 4학년 안양수 학생은 전자제품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전원기구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착탈식 멀티탭’이라는 아이디어로 특허청장상을, ‘공간 절약형 키보드 책 받침대’로 기계항공시스템공학 3학년 김보훈 학생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전자정보공학부 4학년 김대원 학생은 ‘생체시계조절’이라는 작품으로 전북대총장상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수상자들의 작품은 생활속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장애인 스팀샤워용 의자, 애완용 수세식 용변기,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아기 욕조, 뒷판이 탄력적으로 신축하는 화일표지, 살아있는 MP3, 일석삼조 후라이팬, 숟가락과 젓가락 분리장치 등 이들의 아이디어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윤태섭 센터장은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들이 생활속에서 만들어낸 발명은 전북지역의 지식재산 창출과 향후 기술개발을 통한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지역일반
  • 홍성오
  • 2006.05.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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