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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이 오는 28일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 평생학습관 운영을 위한 종합반 19명특별반 24명 등 총 4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가정생활, 사회생활, 의사소통, 체육, 원예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반 과정과 직업능력 향상 및 문화생활을 위한 바리스타, 토탈공예, 방송댄스, 난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반 과정 등이다. 접수 방법은 종합반의 경우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집정원의 50%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나머지 50%는 추첨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반은 1월 8일과 9일 이틀간 선착순 방문접수로 모집한다. 개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상담을 진행하며 수강생과 학부모가 함께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군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발달장애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종합반 월 20만원, 특별반 월 1만원으로, 강좌 운영에 대한 자세한 모집 요강은 군산시 홈페이지 및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lll.gunsa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통학버스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편의와 교육접근성을 높여 군산시 발달장애인들에게 평생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지속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23 15:59

군산사랑상품권, ‘제로페이’ 도입 방안 눈길

군산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중장기적 대안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전자결제 시스템 제로페이가 제시돼 눈길을 끈다. 군산사랑상품권에 제로페이를 적용하면 상픔권 발행 예산을 줄이고, 종이 화폐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박재필 군산대 지역개발연구소장은 군산사랑상품권에 들어가는 수십억 원의 예산과 2.5%에 이르는 발행 수수료 등의 절감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전자결제 시스템(제로페이)과 종이 화폐를 병행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제로페이는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결제 시스템으로 상점에 설치된 QR코드에 스마트폰의 앱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제로페이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으로 지자체 자체로 사용하는 지역사랑 상품권도 제로페이 기능에 넣어서 유통키로 했다. 실제 서울시는 이미 제로페이를 도입, 지난 20일부터 시 전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에 김 소장은 군산시가 현재까지 발행한 910억 원어치의 군산사랑상품권에는 시비 40억 원, 국비 71억 원, 환전 판매수수료까지 포함해 110억 원을 넘는 예산이 들어갔다며 더욱이 내년도 국가 예산에 군산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을 고려할 때 향후 2000억 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에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지역화폐의 안정적인 발행과 정착을 위한 장기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김 소장은 군산시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전자화폐 구축에도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전자화폐 도입을 독자적으로 구축하기보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제로페이와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제로페이에 군산사랑상품권 결제 기능만 추가하면 회수 후 사용이 불가능하고, 신용카드 사용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소지하기 불편한 종이 상품권 발행에 투입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방안대로 제로페이가 시행되면 별도의 예산을 들여 군산시만 사용하는 전자화폐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고, 종이 상품권과 전자화폐 발행에 들어가는 예산 및 수수료 절감 효과와 함께 종이화폐 소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소규모 재래시장과 고령층의 사용 편의 등 수요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한 일부 종이화폐 발행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김성우 군산시 지역경제과장은 내년도 발행 예정인 전자화폐는 행안부 주관 사업으로 한국조폐공사와 전자화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라며 정부 주도로 모바일 시스템이 구축되면 부대비용의 절감 효과는 있겠지만,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로 중기부와 행안부 추진 사업 중 위변조 및 유통에 대한 안전성, 수수료율,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8.12.23 15:59

군산시,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1004억원 투입

새만금 도서지역의 물 걱정이 해소될 예정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상수도시설 현대화, 새만금 내부개발지역의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 도서지역 물 복지 실현 등에 국비를 포함한 총 1004억원이 투자된다. 시는 이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705억 원을 확보한 상태로, 효율적인 상수도시설 관리와 공급망 확충 등을 통해 도서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60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현재 68%에 머물고 있는 상수도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림으로써 공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함께 상수도 시설관리의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2022년까지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에 맞춰 상수도 기반시설도 구축한다. 1단계 사업으로 211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3만4000톤 규모의 새만금 옥구배수지 건설 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공급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새만금 투자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 생활용수 등 식수원이 불안정한 도서지역에 192억 원을 투입해 개선하기로 했다. 2단계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관리도에는 저수시설이 확충되고 두리도는 해수담수화시설이 설치되는 한편 2022년까지 방축도와 말도, 명도 등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될 계획이다. 김홍규 군산시 수도과장은 상수도시설의 현대화와 광역 공급망 확충을 통해 효율적인 상수도 행정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불편 최소화와 공기업경영 쇄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유도와 방축도를 잇는 3.5km 구간에 설치될 해저 상수도관은 국내 최장의 관로로써 국비 128억 원이 지원되며 갈수기마다 겪고 있는 도서지역의 식수난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23 15:59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 도서지역 자료집 발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고군산군도 63개 도서 중 16개 유인도의 기본현황, 생활모습,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을 수집해 2006년에 발간한 군산 도서지를 재발간 배포하고 있다. 총 220페이지 분량으로 발간된 군산 도서지는 △1장 발간목적 및 필요성 △2장 섬의 기본현황, 교통, 문화유산, 관광자원 △3장 개야도, 죽도, 연도, 어청도 등 군산도와 야미도, 장자도 등 12개 고군산군도 자료, 새만금방조제 간척사업 등으로 사라진 오식도, 내초도 등 8개 도서지역의 자료를 상세히 담고 있다. 특히 3장에는 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당제 등 민속신앙과 구비문학, 옛 지명, 전통어법, 선유팔경 등 주요관광지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 30년 9월에 명량해전 승리 후 왜군의 추적을 피해 선유도에 정박했다는 경종실록과 난중일기 등 자료를 수록해 역사자료로써의 객관성을 높였다. 4장에는 고려시대의 군산도선화봉사고려도경과 조선시대 진상품, 고군산진의 설치, 선유도 왕릉기록 등 다양한 역사문헌 기록을 소개해 군산 도서지역의 역사적 가치성을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도서지역의 독특한 유무형의 전통문화를 기록해 지키며 우리 후손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은 우리의 과제이며 의무라며 군산도서지 발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근대역사박물관 관계자분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개정 발간된 군산 도서지를 군산시의 역사문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 부서에 배포했으며, 시민들의 역사문화 바로알기 자료로 연구활용하기 위해 보유수량 한도 내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23 15:59

군산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따른 수혜대상자 확대

내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수혜 대상자가 대폭 확대된다. 내년도부터 적용되는 기준에 따라 수급신청가구에 30세 미만 한부모나 시설 퇴소아동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20세 이하의 1~3급 중복 등록 장애아동이 포함된 가구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인해 실질적으로 정부의 보조가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부양가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했던 상당수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존의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자 선정에서 제외된 494세대에 대해 1차적으로 재신청을 받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최근 사회복지직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기초수급자 책정에 따른 부양의무자 가구와 신청가구의 특성에 따른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변경사항 등에 대한 전달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수급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교육 및 시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11월말 현재 1만368세대 1만4616명이 국민기초수급대상자로 기초생계, 기초의료, 기초주거, 기초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23 15:59

‘남의 집살이’ 군산해경 경비함, 전용부두 생긴다

남의 부두 신세를 지고 있는 군산해경 경비함정을 위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된다. 최근 군산해수청과 해경에 따르면 군산해경 전용부두가 내년 2월 착공, 오는 2021년 8월까지 군산항 4~6부두 사이에 조성될 예정이다. 총 482억원이 투입되는 이곳 전용부두 면적은 2만1250㎡로, 소형선 210m대형선 280m의 접안시설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당초 군산해경 전용부두는 군산항 1부두에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하역사 등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4부두와 6부두 사이 장래개발예정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모색했고, 지난 8월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고시에 따라 이곳 부두로 최종 확정했다. 군산해경의 경우, 대형함정 계류부두 부재로 대형함정과 소형함정이 군산항에 분산 배치돼 있다. 1000톤급 이하 8척은 군산항 1부두에, 3000톤급 2척은 6부두에 임시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군산해경 경비함정 부두로 활용하고 있는 1부두의 경우 수심이 낮아 사실상 대형함정은 계류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1000톤이 넘는 대형함정은 어쩔 수 없이 수심이 깊은 다른 부두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1부두 내 (소형)경비함정 부두는 공간이 협소할 뿐 아니라 출동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긴급 상황 대응태세 및 기동성 저하도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군산해경의 전력강화 및 치안확보를 위해 군산해경 전용부두가 신속히 조성돼야 한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군산해경의 한 관계자는 대형 함정과 소형 함정 분리 운영으로 적잖은 불편이 발생되고 있다며 해경 전용부두가 만들어지면 효율적으로 경비함을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해 해상 치안 능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현재 공사업체 입찰 공고를 낸 상태로, 내년 1월 업체 선정과 함께 빠르면 2월 중순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20 16:40

군산원협, ‘먹방이와 친구들’ 캐릭터와 손잡다

군산원협과 군산대인문학센터,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가 군산캐릭터 먹방이와 친구들을 통한 농산물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근 협약식을 가졌다. 군산원협은 일본 쿠마모토현의 캐릭터 쿠마몬을 활용해 엄청난 판매수익을 가져다준 사례를 주목하고 지역 대표 캐릭터와 손을 잡았다. 이번 계기로 군산원협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먹방이와 친구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산대인문학센터도 캐릭터와 연계한 농산물판매촉진을 위해 지역농산품패키지 및 스토리 개발 등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캐릭터를 개발한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는 그동안 군산원협 관계자와 지역농민들과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농산물 마케팅 전략에 관해 논의하고 협약식을 위한 공감대를 이끌었다. 군산원협 이태세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의 농산물 거래 활성화를 촉진해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및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는 오는 27일 개관하는 군산세관인문학창고 정담&먹방이와 친구들 카페에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20 16:40

군산~서천 잇는 ‘동백대교’, 27일 오후 개통

군산시 해망동과 서천군 장항읍을 잇는 동백대교 건설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동백대교는 연장 1930m의 왕복 4차로로 지난 2008년 착공해 총 23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차량으로 군산과 서천을 오가기 위해 금강하굿둑을 이용하던 것과 비교하면 거리는 11km(143km), 시간은 25분(305분)이 단축되는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아울러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군산시, 서천군, 군산서천 경찰서 등 관계기관은 이번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교량에 CCTV를 추가 설치(28대)하여 관할 시군 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도로 전광표지, 안개등, 습윤염수제설장비 등 자동화 안전시설도 갖추었다. 또한, 동백대교 해상 구간을 일상 관리하게 될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긴급을 요하는 낙하물 제거와 제설 작업은 군산시에서 조치하고 여기에 필요한 자재(염화칼슘, 소금)는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익산국토청은 동백대교가 군산시와 서천군의 랜드마크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아치교 구간(160m)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철흥 익산국토청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마침내 개통에 이르게 됐다면서 동백대교가 군산과 서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동백대교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군산시와 서천군이 합의한 서천쪽 접속 도로부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 지역주민, 국회의원,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 군산
  • 엄철호
  • 2018.12.20 16:40

새만금 현장 이전, 새만금개발청 현판식

새만금개발을 총괄 지휘하는 새만금개발청이 19일 군산 오식도동에 위치한 청사에서 이전 기념행사 및 현판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및 이형규 새만금위원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김관영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0일 세종시에서 새만금사업지 내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단사업단 옛 홍보관동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이곳 조직은 3개국 13개과에 133명이 근무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9월 출범한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 공공주도 매립사업 추진, 혁신성장 전략사업 발굴, 주요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형규 새만금위원장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만금이 국가의 중요한 자산이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안보면 멀어진다는 말이 있다. 새만금을 가까이 보면서 일하는 것과 멀리 떨어져 책상에서 일하는 것은 일의 방향과 절실함에서 분명 차이가 있다고 현장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만금 개발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2013년 9월 세종시에 청사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새만금 현장 청사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16년 4월 청사 이전 기본구상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민관합동 청사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가시화 되는 듯 했으나 계속 미뤄져왔고 결국 지난 3월 국토교통부장관이 새만금 현장 방문 시 연내 현장 이전을 발표하고, 5월 제20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 사업지역으로 이전이 결정되면서 본격화됐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9 19:51

‘골목상가 들썩들썩’…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인기'

적막이 흐르던 골목상가에 음악소리와 수업을 들으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새어 나오며 골목공동체가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지난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상생활의 공간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강좌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소상공인 사업장 276개소에서 시민 2461명이 395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의 평생학습은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 공공장소에서 수업이 이뤄졌지만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공간인 카페, 식당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에서 다양한 강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276개 장소에서 255명의 강사가 수업 중이며 23명의 매니저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1개 장소에 평일 주간에는 3만원, 야간 및 주말에는 5만원의 장소 사용료를 지원하며, 강사들에는 시간당 3만원의 강사비, 매니저는 시간당 2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배우는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사랑방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는 등 골목공동체를 회복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장영재 군산시 인재양성과장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의 큰 특징은 학습공간의 틀을 깨고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일자리 창출 효과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며 내년에도 올해보다 많은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9 16:35

군산시·한전, 장자도 발전소 부지 수의계약 매매 협의

속보= 군산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장자도 발전소 부지에 대해 수의계약으로 매매하기로 최종 협의했다.(9월 10일 7면9월 11일 14면 보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발전소 부지(2428㎡)는 지난 1993년 군산시가 발전소를 건설운영 후 지난 2003년에 한전에서 관리하도록 양도했다. 이후 한전에서 지난 2011년까지 발전소를 운영하다가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으로 발전소가 필요 없게 됨에 따라 올해 발전소 용도폐기 및 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군산시는 해당 부지를 매입해 관광객 및 주민을 위한 주차장과 공공시설 등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한전 측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한전은 관련 규정과 영업적자 등의 이유를 들어 수의계약이 아닌 공개경쟁 입찰로 매각한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논의 끝에 한전 측은 지역의 어려운 경제 여건 및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혼잡 개선 등 공익성 필요성을 고려, 군산시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단 해당 부지를 공공용지로 사용해야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시는 해당 부지 매입을 위해 행정절차를 사전에 이행하는 한편 소요예산의 일부도 이미 확보해 놓으며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놓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당초 해당 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군산시의회에서 주차장 외의 용도를 추가 검토해 적정한 공공용도로 이용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향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편의시설 등 공공용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적정용도가 결정돼 사업이 추진되기 전까지는 발전소 건물을 철거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김성우 군산시지역경제과장은 이 같은 결정은 지역민과 군산시, 시의회 및 국회의원 등 모두 합심해서 얻은 결과라며 올해 안으로 매매계약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2.19 16:3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