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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영세 사업체 근로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장학금 지급대상자는 군산시 소재 중소기업체 근로자의 자녀로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고등학생이다.장학생 선발 기준은 사업장의 영세성으로 학비 지원이 어렵고 타 장학금을 받지 않는 학업성적 우수자 등이며,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선발 규정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시는 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장학금 신청은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장 추천서와 노동조합대표 추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시 지역경제과로 오는 27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지역경제과(☎ 454-2762)로 문의하면 된다.문용묵 시 지역경제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산업 현장을 지켜나가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주최하고 전북도·군산시·도교육청·길병원·가천대학교 등이 후원한 제3회 가천(이길여)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14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부터는 유치부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번 대회는 총 1만2000여명이 참가, 도내 최대의 어린이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에게 직접 도화지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이길여 회장은 이태훈 길의료재단 의료원장이 대독한 개회사를 통해 “유치부까지 처음으로 확대된 이번 대회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예술적 창작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산뜻한 가을을 만끽하면서 ‘행복한 내 고장’이라는 주제 아래 도화지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그리면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한편 수상자는 유·초·중·고와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등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7일에 발표된다.
올해 농협·군산시청·시니어 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쿨팜’ 사업의 체험 학교로 선정된 군산문화초교(교장 오영환)가 최근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벼 수확시기 및 방법을 알아보고 벼 베기와 탈곡기를 이용한 탈곡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측은 학부모와 함께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어 인근 요양병원에 보낼 예정이다. 문화초교는 학교 후문 근처에 텃밭을 조성, 오이·가지·상추·치커리·고추·방울토마토·땅콩·배추·무·호박 등 다양한 작물을 학생 스스로 가꾸고 수확케 하고 있다. 학생들은 모심기·수확한 채소를 이용한 식체험 등 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함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생명존중의 의식을 키워 나가고 있다.
군산시가 새롭게 바뀐 건축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업무를 처리한 사실이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적발됐다.정부가 건축물의 외벽단열재 사용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4월 건축법을 개정했으나 군산시는 이를 제대로 파악치 못하고 개정 전의 건축법을 적용, 업무를 추진해 물의를 빚고 있다.개정된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건축허가 또는 심의기준일이 2016년 4월 8일 이후인 대상물의 건축허가를 신청할 때 6층 이상, 높이 22m 이상의 건축물의 외벽에는 불연재 또는 준 불연 단열재를 사용토록 설계돼야 한다.이는 지난 6월 8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의 24층 아파트 그렌펠 타워화재와 같이 고층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길이 외벽을 타고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도내 지자체의 6층 이상 건물에 대해 외부 단열 마감 재료가 개정된 건축법에 따라 적정재료로 설계시공됐는지 지난 8월 감사를 벌였다.감사 결과 군산시는 9개소의 건축물이 개정된 건축법을 적용하지 않고 종전과 같이 외벽 덧대기용으로 불에 약한 스티로폼을 사용했지만 이를 지적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군산시는 감사에 적발된 9개소의 건축물 가운데 현재 시공 중인 5개소에 대해서는 설계변경을 하도록 주문했지만, 이미 준공이 허가된 4개소의 건축물에 대해 형사 고발을 해야 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군산시 관계자는 건축물이 관련 법규에 따라 제대로 설계시공됐는지 감독해야 하나 관련 법규가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군산시가 심각한 토사매몰로 인해 수심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군산항을 근본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선다.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에 금강하구 준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 조사 용역은 군산항의 특성상 많은 토사가 금강으로부터 유입되면서 군산항의 수심확보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또한 금강하구~금란도까지 내항 해역은 제대로 준설이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매몰된 토사가 하류방면으로 흘러 내려가 매년 시행되는 군산항의 유지준설이 제대로 효과를 거양치 못하고 있는 것도 한 배경으로 분석된다.특히 이 구간의 해역에 매몰된 토사가 모래질의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분석, 매립토로 활용해야 한다는 여론도 한 원인으로 풀이된다.시는 이에따라 군산항 수심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금강하구준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이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산항 항로 매몰의 직접적인 원인인 상류부의 준설공사를 추진, 항로준설 유지관리비의 절감을 도모하는 한편 수심확보로 군산항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군산시의회 진희완 의원이 지난 1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을 수상했다. 진 의원은 평소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제시하는 한편 군산시 체육사업 활성화와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행복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진희완 의원은“앞으로도 문화와 체육 분야뿐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2017년 기록관리 전국 기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와 체계 정착을 위해 전국 47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기관별로 ‘가’에서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군산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개선 분야 등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95.7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는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평균 62.9점과 전국 기관 평균 73.8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특히 내실 있는 기록관리 운영으로 법령상 모든 기록관리 준수사항이 잘 이행되고 있으며, 기록전시를 통한 적극적인 정보제공 서비스로 기록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광순 교육장은 “공공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올바른 교육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초인 기록관리 문화 확산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교육지원청은 기록의 보존환경 최적화와 통합관리를 위한 기록관 증축사업을 계획, 1억 60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군산시가 ‘하반기 도시재생 선도지역 주민공모사업’을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온라인(intra.gosims.go.kr)으로 접수한다.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선도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 공동체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네차례에 걸쳐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주민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5000만 원 규모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소규모 환경개선 등과 관련된 10여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 당 최대 500만 원(본인부담 10% 이상)까지 지원한다.일반공모는 도시재생 사업지에 거주하거나 소재지가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사업체 종사자 또는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기획공모는 거주지나 소재지와 관계없이 전문성을 갖춘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특히 올 하반기에는 방문접수는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받으며,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작성, 온라인 접수 방법 등은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군산시와 협약 체결 후 보조금을 교부받아 진행하게 된다.한편 시는 주민공모사업 사업설명회를 오는 19일 오후 4시 도시재생지원센터(고우당 관광안내소 2층)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고군산연결도로에 전북도내 최초로 2층 셔틀버스가 운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군산시는 올해 말 개통을 앞둔 고군산연결도로 신시도~장자도 구간의 관광효과를 극대화고 교통난을 해소키 위해 73인승 2층버스 2대의 운행을 추진하는 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검토안에 따르면 이 버스는 내년 1월부터 신시도 대각산 주차장에서 장자도까지 약 9km 구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42회 운행할 예정이다.운임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1400원)이 적용되며 군산 시내버스 회사인 우성여객과 군산여객 등에 의해 운행된다.이번에 도입될 2층 버스는 대당 가격이 4억5000만 원으로 독일과 스웨덴 등에서 수입할 예정이며, 구매 비용은 군산시가 70%, 버스회사가 30%씩 각각 부담한다.시는 이 같은 안을 오는 17일 열리는 시의회와 간담회를 거친 뒤 제205회 임시회 안건에 상정, 관련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그러나 2층 버스의 운행이 관광효과의 극대화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원활한 버스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정체 없는 교통여건이 마련돼야 하며 회차지는 물론 시내권 관광지와의 연결 문제 등이 과제로 떠오른다.군산시 관계자는 2층 버스 운행에 대해 지역내 버스회사들이 적극성을 보이고 있으며 대중 교통을 이용함으로써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2층 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한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살펴 적극 해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군산연결도로는 신시도와 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잇는 총연장 8.77k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지난 2009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7월 신시도~무녀도(4.38km)구간이 부분개통 됐으며, 무녀도~선유도~장자도(4.39㎞)구간은 빠르면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산 채만식 문학관이 국어 순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도지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채만식 문학관은 채만식 작품에 등장하는 근대 국어 표기와 사투리를 발췌하고 이를 자료로 만들어 단체 관람객에게 배부하는 등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채만식 작가의 작품은 풍자와 해학의 표현 기법이 두드러지고, 생소한 근대 국어 표기는 물론 상당 부분 전라도 사투리로 서술돼 작품을 배우는 학생들과 독자들이 작품의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이러한 점을 착안해 운영돼 온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작가의 풍자와 해학 작품을 이해하고 학습하는 데 도움을 줘 국어 순화운동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한편 채만식 문학관은 연간 3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올해 말 완전 개통을 앞둔 고군산연결도로의 관리권을 넘겨받는 위임국도 지정을 추진한다.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익산국토청에서 열린 교통대책회의에서 고군산연결도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위임국도 지정 방안을 수용하는 것으로 의견이 조율됐다.이는 총 8.7km의 고군산연결도로가 완공된 후 운영과 관리 주체가 달라 책임과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어 운영 주체가 정해져야 한다는 관련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군산시는 고군산연결도로의 유지보수 등 도로 전반적인 운영·관리 업무를 운영하고 익산국토청은 개통 시기에 맞춰 도로법 시행령 변경 요청과 위임국도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위임국도는 도로법 제31조에 따라 국가가 관리해야 할 도로의 유지·관리에 관한 업무를 도지사에게 위임하고, 도지사는 같은 법 제110조에 따라 위임받은 권한의 일부를 지자체장에게 재위임하는 것이다.다만, 전문성을 요하는 특수교량 구간은 국토부에서 관리하고 제반 시설은 지자체가 관리 운영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시는 도로 위임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준공 이전에 현안 과제 협의 등 시설물 인수인계와 차량통제 여부, 주차장 확보 문제 등을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이다.특히 고군산 관광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교통 불편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검토하고 있다.시의 한 관계자는 “1단계로 신시도에서 장자도 구간에 2층 구조의 셔틀 버스 2대를 운행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 관광 순환도로의 기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역의 위임 국도는 2곳으로 국도 26호선 중 군산공항 앞~개사동, 사정동(공설운동장 앞)~개정동의 총 17km 구간이 2009년 12월부터 위임 국도로 지정돼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다.
착공 5년만에 완공된 군산항 유연탄 전용부두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강화가 전망된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군산항 유연탄 전용부두가 이달부터 상업운영에 들어가면서 전북에너지와 휴비스에 이어 군장에너지가 목포항을 통해 수입하던 유연탄을 군산항에서 하역을 마쳤다.지난 2012년부터 비관리청 항만공사로 착공된 군산항 7부두 74번 선석 안벽 240m 3만톤급 1개 선석 규모인 유연탄 전용부두는 일시에 16만5000톤의 보관능력으로 연간 300만톤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유연탄 전용부두가 가동되자 군산 소재 군장에너지는 지난 5일 러시아산 유연탄 2만7000톤을 목포항에서 군산항으로 돌려 8일까지 하역을 마쳤다.이에앞서 부두의 시험운영기간 익산 소재 전북에너지가 러시아산 유연탄 1만4400톤, 전주 소재 휴비스 등 업체가 3만2700여톤의 중국산 유연탄을 군산항으로 들여와 하역작업을 끝냈다.이들 업체들의 군산항 유연탄부두 활용은 목포항을 통해 유연탄을 반입하는 것보다 물류비용이 적게 소요됨으로써 기업의 원가절감을 도모,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군장에너지는 그동안 실랑이를 빚어온 유연탄 하역비 등에 대해 CJ대한통운과 잠정 합의한 후 물동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항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에도 3만톤의 물량을 군산항 유연탄 전용부두에서 하역키로 했다.군장에너지의 한 관계자는 이제는 군산항에도 유연탄 전용부두가 완공된 만큼 군산 소재의 업체로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항의 활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군장에너지와 CJ대한통운의 합의서에 따르면 하역비및 부대조건은 일단 기존 우드펠렛과 동일하게 적용하되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사후 정산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군산시와 서천군이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산 서천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금강자전거길’에서 진행되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동호인코스(군산 철새 조망대~웅포대교 왕복 47km)와 일반인 코스(군산 철새 조망대~원나포 공주산 왕복 22km)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나포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풍물놀이, 서천군립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자전거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된다.참가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 건설과(063-454-3632) 또는 충남 서천군 자치행정과(041-950-4747)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지역 정치인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일찌감치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그러나 이들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인사를 명분 삼아 지정게시대가 아닌 도심 도로변 곳곳에 이름과 얼굴, 소속 정당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재원 부족 등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여부가 연내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전북대병원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안건에 대해 교수와 직원 등 내부 구성원의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수렴을 토대로 연말 안에 개최 예정인 이사회에서 부지 매입과 사업기간 연장 등을 논의키로 했다.이에 따라 병원건립을 위한 국고 출연비율이 전체 사업비의 30%인 556억 원에서 75%인 1390억 원으로의 상향조정 여부와 함께 구성원의 설문조사결과가 병원건립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설문조사 결과 건립 반대의견이 우세할 경우 군산병원 건립은 안갯속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된다.지난 4월 군산전북대병원 타당성 재조사 자체 연구용역에서 건립 재원 부족과 경제성 저하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나온 가운데 최근 전북대병원 노조 측이 병원건립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전북대병원의 한 관계자는본원의 경영상태를 정상화 시킨후로 건립 시기를 조절하자는 의견과 본원이 어려운 상황으로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고 말했다.전북대병원의 이 같은 움직임과 관련, 군산지역에서는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은 국가사업으로 부지까지 확정한 마당에, 뒤늦게 타당성 재조사로 혼란을 야기하고 건립 여부 결정에 구성원 의사를 반영하겠다는 것은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시민 박초연 씨(49)는 군산시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위한 병원건립을 전북대병원 구성원의 의견을 물어 결정한다는 것이 무슨 말이냐며 전북대병원이 사업 취소를 위한 명분을 찾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성토했다.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은 전북대병원의 요청에 따라 병원 건립예정 부지를 3년간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묶어놓은 상태인 만큼 현재 확보된 국비 85억 원을 활용, 애초 계약대로 2019년 1월까지 부지매입을 진행해야 국비 상향조정도 설득력을 가진다고 지적했다.한편 군산시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 교육부, 국무총리실 등에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에 필요한 국고 출연금을 30%에서 75%로 높여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새만금 방조제에서 고군산군도의 관광 출발지인 신시도에 국립자연휴양림이 조성될 전망이다.이 휴양림의 조성과 관련, 기획재정부에서 반영된 설계비가 국회심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휴양림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군산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신시도 119ha(35만7000평)에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4년동안 85억원의 국비를 들여 국립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전시관, 해안전망대, 방문자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지난 2007년 고시가 된 이 휴양림의 조성을 위해 산림청은 지난해 신시도 산림계와 계약된 분수림을 해지했으며 지난 8월에는 휴양림 조성사업과 관련된 설계비 4억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통과됐다. 이 예산이 국회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내년에 산림청이 실시설계을 하게 됨으로써 휴양림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휴양림이 완공되면 새만금 방조제, 군산시간여행마을, 고군산군도를 연결함으로써 군산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드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신시도는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공항·철도·항만 등이 들어서는 인근 새만금 지역에 향후 인구 100만명의 배후도시가 건설되면 시민들의 ‘쉼있는 삶’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의 한 관계자는 “내년도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실시설계비 4억원이 신시도 주민과 국회의원및 군산시의 협치로 기획재정부에 반영돼 국회심의를 남겨 놓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분수림이란 산림의 주인과 나무를 가꾸는 사람이 달라서 그 수익을 일정한 비율에 따라 나눠 가지도록 하고 조림한 임야를 말한다.
고군산군도에 있는 말도~명도~방축도 간 인도교 설치사업이 11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이 사업은 군산시 옥도면의 3개 유인도서(말도, 명도, 방축도)와 2개의 무인도서(보농도, 광대섬)까지 총 5개의 섬을 순수 인도교로만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사업이다.시는 총사업비 270억 원(국비 216억, 도비 27억, 시비 27억)을 투자해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이번 인도교는 제1교 말도~보농도(308m), 제2교 보농도~명도(410m), 제3교 명도~광대섬(477m), 제4교 광대섬~방축도(83m) 등 총 연장 1278m로 설계됐다.시는 인도교 설치가 완료되면 말도에서 방축도까지 이어지는 14km의 길을 명품 트래킹코스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18년도 본예산에 2억5000만 원을 반영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문동신 군산시장은 인도교와 트래킹코스가 완공되면 군산을 대표하는 랜드 마크가 새롭게 탄생하는 것으로 고군산군도가 지역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활성화는 물론,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와도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군산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긴급차량 출동지원 신호시스템’을 내달 10일부터 시행한다.긴급차량 출동지원 신호시스템은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때 소방차량이나 응급차량이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차로 신호등을 제어해 긴급차량의 이동로를 확보하는 교통 신호제어 시스템이다.119안전센터에서 긴급차량 출동 버튼을 작동시키면 출동 방향의 신호가 녹색으로 변하고 나머지 모든 방향의 차량과 보행자 신호는 적색으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긴급출동 차량이 안전하게 교차로를 통과하도록 해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사정동 119안전센터와 경암동 119안전센터에서 우선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설계안을 놓고 민원에 따른 논란으로 지연됐던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이 마침내 발주 의뢰됐다.군산해수청은 설계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사)한국해안·해양공학회에 의뢰, 자문을 한 결과 애초 설계안이 적정한 계획이라고 평가됨에 따라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을 지난 26일 조달청에 발주 의뢰했다.해수청은 자문결과 애초 설계된 평면배치 계획안은 연간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철의 북서풍과 서풍으로 인한 파도와 여름철 남쪽 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한 파도에 대해 소정의 정온도를 확보해 적정한 계획이라고 평가됐다.그러나 여름철 태풍이 내습할 때 항내 강한 바람에 의해 계류된 선박이 동요해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됐다. 특히 민원인들이 제기한 안에 대해서는 남쪽 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한 파도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나 겨울철 주로 불어오는 북서풍이나 서풍으로 인한 파도에 대해서는 취약할 것으로 판단됐다.해수청은 이같은 자문결과를 군산 수협은 물론 비응어항 어촌계, 낚시어선협회, 요트협회 등에 알리고 공사 발주계획을 통보했었다.해수청의 한 관계자는 “자문결과 애초 설계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비응항 개선사업을 발주 의뢰했다”고 말했다.민원인들은 ‘비응항은 서측 파향에 의한 피해가 없는 만큼 남서풍 계열 파랑의 차단을 위해 항 입구부에 남방파제만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제기했었다. 한편 비응항 정온도 확보를 통한 어선의 안전수용과 어민의 피해저감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50여억원으로 기존 방파제 50m를 제거하고 서방파제 270m와 동방파제 80m를 축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완공된다.
제14회 군산시 채만식문학상 수상작으로 한수산 작가의 군함도가 선정됐다.2015년 메이지 산업혁명의 유산이라는 명목으로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에 대한 수탈과 억압을 상징적으로 알려주는 곳이다.한 작가의 군함도는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지옥섬이라 불렸던 그 곳에서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던 선조들이 겪은 참상과 처절함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고 잊지 말아야할 우리 역사의 상징적인 사건으로 귀환시킨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채만식문학상 유보선 심사위원장은 한 작가의 군함도는 채만식의 문학정신을 가장 높은 미학적 경지에서 계승한 작품으로 평가돼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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