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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권 야간창구 운영실적 증가

군산시가 운영하는 야간 여권민원 창구 운영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야간 여권민원 창구는 일과시간에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청 1층 열린민원과에서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야간 여권민원창구 운영 실적은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 총 562건에 불과했으나 코로나19 종식선언 이후 크게 늘어 11월 현재 총 1868건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창구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해야 한다. 미성년자 여권 발급 신청은 법정대리인 동의서(창구 비치)를 추가로 제출하여 법정대리인(친권있는 부·모)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운영해오던 저렴한 수수료(1만 5000원)로 녹색 표지의 구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지난 11월 10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현재 발급되는 여권은 남색 차세대 여권으로만 발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야간창구는 정규 근무시간 내 여권 민원 신청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12.06 17:02

군산시, 미국 푸에블로시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군산시는 6일 미국 푸에블로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은 상호 간 화상 회의(비대면)로 진행됐으며 시 대표로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시의장, 국제관계 명예대사 등이 참석했다. 푸에블로시는 시장,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양도시간의 우호적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해 9월 푸에블로시 니콜라스 A. 그래디서 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방문단이 군산의 풍력 관련 산업체를 견학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강 시장은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양도시가 상호 존중과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교류 관계를 정립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산시와 푸에블루시 간에 교육·문화·관광·경제 분야 등 다방면의 교류와 실질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전했다. 그래디서 푸에블로 시장은 “이번 체결식은 군산시와 푸에블로시 간의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작년 가을 한국 방문때 맺은 관계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푸에블로시는 인구 11만명 규모의 미국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카운티 내 도시로서 철강 및 풍력태양광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생산의 중심 도시다.

  • 군산
  • 이환규
  • 2023.12.06 17:01

비관리청 선석 항만준설공사 허가 절차 간소화해야

"준설 해역과 계획 수심이 같고 토질도 변동이 없는데도 불과 1년도 안돼 유지준설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다시 설계도서를 제출하고 준설토의 오염도 조사를 해야 합니까" 심각한 토사 매몰 현상으로 지난 2월에 이어 불과 8 개월여 만에 또다시 사설 부두의 선석에 대해 비관리청 항만준설공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군산항의 한 업체는 이같이 불편함을 토로하면서 허가절차 간소화를 요구했다. 현행 항만법에 의거, 민간이 비관리청 유지준설공사를 하려면 공사허가 신청때 항만개발사업 실시설계도서 등을 반드시 제출토록 돼 있다. 또한 준설물질의 활용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비관리청 항만준설공사를 추진할 때마다 준설구역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같은 규정은 매몰 현상이 심각, 부두를 운영하기 위해 1∼2년의 짧은 주기로 선석에 대해 유지준설을 해야 하는 군산항의 특성상 매년 유사한 유지준설공사임데도 또다시 실시설계를 해야 함으로써 약 1억원에 달하는 비용부담만을 안기고 있다. 박지준설의 경우 준설 해역과 소요 수심이 일정, 설계 내용의 변동이 거의 없어 새로운 설계 도서의 작성이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특히 유지 준설토를 활용, 매립 공사를 시행하는 것도 아님에도 유지 준설 공사 때마다 오염도 조사를 하도록 하는 것은 퇴적 원인과 주변 여건 변화가 없어 퇴적토의 성분도 일정, 토질 변화의 가능성이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인허가 기간의 장기화는 물론 과도한 비용부담을 유발하면서 기업들을 옥죄고 있다. 항만관계자들은 " 토사매몰이 심한 군산항에서는 선석에 대한 유지 준설 공사를 자주 해야 하는 만큼 획일적인 비관리청 항만 준설 공사 허가 절차를 적용할 것이 아니라 군산항의 특성에 맞게 일정 기간 내의 유지 준설 공사의 경우 설계 도서의 제출과 오염도 조사의 면제및 유예 조치 등 절차 간소화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국가관리무역항인 군산항의 경우 항만 건설을 담당하는 관리청인 해양수산부가 아닌 민간이 준설 등을 위해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공사를 비관리청 항만공사라고 말한다.

  • 군산
  • 안봉호
  • 2023.12.06 16:34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정책토론회 개최

군산시는 5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23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는 2026년 군산새만금신항 개장에 대비해 선제적인 정책 발굴 및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관련 유관기관, 학회, 항만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항만통합 운영방안의 효율성’에 대한 발제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서 ‘항만통합 운영 방안의 효율성’ 발제를 맡은 김형태 KMI 명예 연구위원이 인천 내항의 통합 TOC 사례를 통한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 통합 운영의 효율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토론에는 좌장인 김창현 항만물류정책자문관을 비롯해 김근호 CJ대한통운 지사장, 강명수 세방 부장, 이준삼 군산·대산 항만물류협회 사무국장, 장영재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상생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3.12.05 16:47

지방보조금은 눈먼 돈?···“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보조금 부정사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 군산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의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및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이 과정에 현직 시의원이 개입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5일 열린 군산시의회 정례회에서 한경봉 의원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대책 및 특별감사와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평통이 지방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허위 신청 또는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교부받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의 지방보조금 지출 내역을 검토한 결과 충격 그 자체였으며, 보조금 부정사용이 근절되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의 보조금 지원 검토 보고서를 토대로 각종 내역서와 사진자료를 첨부하며 부정사용 및 예산 낭비에 대해 조목조목 따졌다. 그는 먼저 ‘여행사 리베이트’ 의혹을 제기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민주평통은 지난 3월 베트남과 캄보디아 선진지 견학을 위해 A여행사와 1인당 195만 원에 계약했으며, 보조금 약 1600만 원이 지출됐다. 그런데 195만 원은 실제 경비보다 높은 견적이며, 남은 차액을 되돌려 줬다는 게 한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 한 의원의 자료를 보면 A여행사는 선진지 견학 후 민주평통 단체 통장으로 참석자 19명 분(1인당 20만 원) 총 380만 원을 되돌려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보조금 위장 지급과 예산 낭비도 지적했다. 그는 “민주평통은 21년 ‘손 뜨개 평화 트리 점등식’ 실 값으로 250만 원, 22년 ‘은빛 평화의 길 지정 기념식’ 실 값으로 약 168만 원을 지출했는데, 21년 트리 점등식에 사용했던 손뜨개 제품을 22년 평화의 길에 재사용 해놓고 실 값을 지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19년과 21년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장 이·취임식 비용으로 총 673만 원의 보조금을 지출했는데 연임 이·취임식을 이유로 코로나 팬터믹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지침까지 위반하고 호텔 2개 홀 대관비로 100만 원을 지출하면서까지 연임에 예산을 낭비했다”면서 “더욱이 현직 군산시의원이 대표로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식사 대체품 명목으로 90만 원을 지출했다”고 꼬집었다. 8월 17일 ‘수해 복구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다음 날인 18일 오후 3시 식사비를 지출한 것과 ‘전북지역 자문위원 연수’ 때 계획에 없는 저녁 식사를 하고, 이를 행사비 내역으로 위장하여 지출한 점도 따져 물었다. 지방보조금 부정사용 배후로 거론된 B의원은 "4년 간 민주평통 간사를 맡으며 타 지역 민주평통과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했으며, 보조금을 사용함에 있어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21년 사용한 손 뜨개는 철거 중 망가져 세탁·재활용이 불가능 했고, 재활용이 부족한 양 만큼 새로 구입했으며, 여행사 리베이트로 지적된 공통경비 사용 부분은 회계 담당자와 논의, 잔액(1인 10만 원)은 해단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해단식 전에 잔액에 대한 이의가 제기돼 되돌려줬다”고 해명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3.12.05 16:45

군산시의회 상임위, 내년도 본예산 29억 6541만 원 삭감

군산시의회가 2024년도 군산시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 심의를 통해 총 29억 6541만 원을 삭감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 동안 세심한 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 6445억 원 예산 가운데 불요불급 예산으로 판단된 29억 6541만여 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19억 3100만 원, 경제건설위원회는 10억 3300여만 원을 각각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을 보면 행정복지위원회는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5000만 원 전액 △군산시 홈페이지 전면개편 5억 원 전액 △월사모 옹달샘문화공연 500만 원 전액 △월산 최란수 명창 추모 11주년 공연 1007만 원 전액 △선유 스카이썬라인 시설보수 공사 2억 6000만 원 전액 △2024년 군산짬뽕페스티벌 1억5000만 원 전액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박람회 7000만 원 전액 등 29개 사업이다. 경제건설위원회는 △군산새만금종합비즈니스 컨벤션센터 행사 유치지원금 6000만 원 중 2000만 원 △도 수산물종합센터 시설관리 유지비 4000만 원 중 2500만 원 △시민문화회관 개관행사 2000만 원 중 1000만 원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5000만 원 전액 등 21개 사업이다.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과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은 “내년도 본예산은 정부의 긴축기조 속에서도 불요불급한 경상예산은 최소화하면서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사업 타당성과 효과성을 심도있게 검토했다”면서“앞으로도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 내년도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3.12.05 16:40

군산시,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 ‘감사’

군산시가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전방위적 감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60%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있어 적지 않은 마찰과 갈등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입주자 등의 권익 보호와 민원분쟁 예방,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향상 및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운영·관리 분야에 대해 감사를 추진했다. 이번 감사는 전라북도 주관 2개 단지와 시 주관 2개 단지 등 총 4개 단지에서 이뤄졌다. 감사반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감사관 3인을 위촉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요 감사사항은 관리비 회계상태, 장기(특별)수선충당금 사용, 공사·용역 발주 및 입주자대표회의 등이다. 감사결과 관리규약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명령을 조치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감사 강화를 통해 각종 규정 위반을 바로잡고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운영·관리의 정착과, 화합·상생의 공동체 문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운영자의 온라인 교육 이수 의무를 강화하고 위반사례를 이웃 단지에도 공유·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동체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12.04 16:37

군산 은파호수공원, 녹조현상 심각⋯ ‘대책 부심’

군산의 대표 휴식공간인 은파호수공원 내 미룡 저수지가 녹조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관계기관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은파호수공원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로서 지난 2006년 9월에 완공한 물빛다리 등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저수지 곳곳에 짙은 녹조 현상이 발생하면서 악취가 발생,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쾌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민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일회성 방제 작업이 아닌 보다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미룡 저수지 녹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군산지사는 최근 환경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갖고 매년 심화되고 있는 은파호수공원 녹조현상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은파호수공원 녹조 현상은 기후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이 원인으로 그시기가 4월에서 11월까지 장기화되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녹조현상이 집중되는 지역은 은파 팰리스 호텔 앞 수변데크와 인라인스케이트장 앞 저수지 제방 등이며, 이는 지리적 특성상 바람의 영향으로 수면의 부유 오염물질이 해당 장소로 쏠리고 정체됨에 따라 오염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마름 등 아열대성 수생식물이 수온 상승과 같이 폭발적으로 증식해 경관훼손 및 물 흐름을 방해, 녹조발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은파 미룡저수지의 경우 농업용수 공급 과정에서 저수율이 떨어지면 금강하천수를 끌어다가 양수하고 있는데, (금강하천수에) 이미 녹조가 발생돼 있다보니 결국 미룡저수지까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날 전문가들은 은파 녹조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 순환이 필요하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먼저 기온 상승에 따른 녹조 조기 발생 및 장기화 현상에 대해 녹조제거제 살포 등 녹조방제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 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수변데크 및 제방 주변 등에 인위적 물 흐름 장치 등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미룡 저수지 부족 용수는 금강하천수가 아닌 완주군 대아저수지(대아댐)의 깨끗한 물을 대간선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마름 및 남조류의 증식에 대해 주기적인 제거작업이 필요하다는 대안도 나왔다. 군산지사 관계자는 “올해 유독 녹조현상이 심해 해법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좋은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12.04 16:32

웰바이오텍EVC, 국내 첫 480kW급 초급속 계량기 형식승인서 인증

군산과 김제 등에 공장을 두고 있는 웰바이오텍EVC가 국내 최초로 480kW급 초급속 계량기에 대한 형식승인서를 발급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웰바이오텍EVC가 새로 개발한 초급속충전기인 파워뱅크형 제품인 국내 최초 480킬로와트(kW)급 전기차 충전기(시설)에 대해 형식승인서를 인증했다. 이에 최근 KTC 본원에서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과 구세현 웰바이오텍EVC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윤창 전기차충전기사업단장, 최현정 탄소중립·환경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형식승인 제도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 품목을 법정계량기로 지정하고 성능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파워뱅크형 480kW 초고속 충전기는 KTC의 전기차 충전기의 계량성능 및 전자파 적합성 등의 형식승인을 충족해 공식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멀티스테이션(순차처리방식) 방식으로 최소 4대에서 최대 8대의 충전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주유소·버스회사·택시회사·대형물류창고·공용주차장 등 전기차 여러 대를 동시에 충전해야 하는 곳에서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웰바이오텍EVC 관계자는 “초급속충전기 480kW 파워뱅크형 전기차 충전기의 계량성능 및 전자파적합성 등 대해 형식승인서 인증을 확보함으로써 전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완료됐다”며 “빠른 충전속도, 안정적인 연구개발, 자체 제조를 통한 원활한 보급과 48시간내 A/S망 구축, 원스탑 설치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웰바이오텍EVC는 전기차 충전기 데이터 관리 토털 플랫폼인 '이브이 스피드(evSPEED)'도 구축해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와 함께 관제 모니터링, 유지·보수 등 전국 데이터망 통합 관리가 가능한 전기차 특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3.12.03 16:01

군산시 ‘배달의 명수’ 앱 만족도 조사 진행

군산시는 ‘배달의 명수’의 소비자와 가맹점의 수요 파악 및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배달의 명수’ 소비자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총 12개 문항으로 배달의 명수 이용에 관한 사항과 수수료 유료화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조사 결과는 내달 10일까지 분석해 내년도 ‘배달의 명수’ 운영 방안 및 마케팅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설문조사 참여자 중 소비자 1000명 및 가맹점주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달의 명수 할인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쿠폰 지급 대상자는 이들 중 배달의 명수 어플 내 ‘내 보유쿠폰’에 할인쿠폰이 등록될 예정이다. 시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배달의 명수는 소상공인의 수수료절감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착한 어플”이라며 “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이번 만족도 조사에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달의 명수 앱 만족도 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배달의 명수'앱 배너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 고객센터(1899-8103), 군산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달의 명수’는 2023년도 10월 말 기준, 가맹점 1700여 개소 , 가입자 14만2000여 명을 확보하고 누적 매출 28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가맹점 수수료 절감액이 최소 19억여 원, 상품권 할인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한 소비자 혜택이 20억여 원에 이르는 등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과 착한 소비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3.12.03 16:00

군산시 공노조 위원장 선거 ‘리턴매치’⋯12월 5일 결판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군산시 공노조) 위원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 공노조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5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 7대 위원장 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위원장 선거는 2파전이다. 앞서 송철 현 군산시 공노조 위원장과 박덕하 정보통신과 계장(전 군산시 공노조 사무처장)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조합원 마음을 잡기 위한 표심 사냥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위원장 선거의 경우 지난 2020년 12월에 진행된 제 6대 선거의 ‘리턴 매치’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기호 1번 송철 후보는 임대우 항만해양과 계장을, 기호 2번 박덕하 후보는 이재광 대야면 행정민원계장을 각각 사무처장 런닝메이트로 내세웠다. 송철 후보는 △격무부서 인센티브 강화 △복지증지(장기재직휴가 확대 및 교육비 신설) △업무용 출장 택시 제도 도입 △질병휴직 및 군입대 시 노조비 면제 △글로벌 체험, 장기재직 시찰 기회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발표했다. 송 후보는 “(지난 선거에) 새로운 시작, 바꿔야 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출사표를 던져 당선된 후 약속했던 공노조 회계의 투명성과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했다”며 “여기에 불통의 노조를 탈피하고 조합원의 실질이득에 치중하는 또 다른 의미의 강한 노조가 되기 위해 실속 챙기는 노조활동을 지향하면서 행정·의회와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 공무원노동자의 삶과 일터를 바꾸고 더 많은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노조 집행부의 연속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격무부서 고충해소 및 6급 무보직 개선방안, 장기재직휴가 확대 등 여러 추진 사업들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반면 박덕하 후보는 △불합리한 자료제출 및 인원동원 중단 △악성민원대응 전담팀 구성 및 원스톱 대응 △노조해외연수 조합원 중심 전환 △개인별 초과근무 총량제 시행 △직렬별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3년 전 가슴 아프게도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이후 저의 부족함과 지난 과오를 하나, 둘 되짚어보며 일선으로 돌아왔다”며 “그러나 악성 민원, 외압과 갑질, 부당한 요구가 당연한 듯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오롯이 혼자 힘으로 버티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조합원들을 보면서 답답함에 견딜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 입 닫고, 귀 막고, 눈 감고. 조합원들의 울부짖음을 모르쇠로 일관하는 방관자가 되지 않겠다”면서 " 실천 없이 말로만 떠드는 노조 말고, 믿고 기댈 수 있는 노조, 행동으로 실천하고 싸워 이기는 든든한 노조를 만들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11.30 15:41

군산항·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군산시가 30일 김미정 부시장의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항·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3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4월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군산항과 신항의 지정학적 배경․해운․항만 여건 분석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역할 분석 △항만행정체계 단일화 영향 분석 △지역경제기여도 분석 등이며, 이를 통한 군산항과 신항의 One-Port 전략수립과 중장기 정책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관계기관과 기업, 단체 및 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기능과 역할 분담을 통한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오는 2025년 1단계로 잡화부두 2개 선석이 완공되기 이전에 새만금신항과 군산항의 특화 방안 및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시급하다는 의견에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다. 또한 이 자리서 새만금신항의 조성배경에 비춰 볼 때 군산의 귀속은 당연한 것으로 군산항의 수심 부족 기능을 보완하고 군산항의 항세 확장의 연장선상에서 건설되는 새만금신항이 본래의 조성 목적에 부합하도록 행정구역 관할권 분쟁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만금신항은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와 연접한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항만으로 1단계로 2030년까지 6개 선석, 2단계 2040년까지 3개 선석을 건설할 예정이다.

  • 군산
  • 문정곤
  • 2023.11.30 15:39

채이배 전 국회의원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진 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새만금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는 지난 14일부터 군산시내 곳곳에서 출근길 1윌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채 전 의원이 이 같은 시위에 나선 이유는 새만금 SOC예산이 잼버리 종료 후 78%나 삭감된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앞두고 정부의 부당한 예산 삭감을 적극 알리기 위해서다. 채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책임져야 할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북도민에게 덮어씌우는 꼴”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에 찾아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평가한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던 것이냐”고 반문했다. 특히 그는 국토부가 최근 SOC 사업에 대해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럴 경우 내년 6월 이후 투입될 예산 50%가 복원되더라도 행정절차 지연으로 공항, 철도, 도로 등 SOC 사업의 착공 지연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채 전 의원은 “적법하게 예비타당성,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친 사업에 대해 국토부가 또다시 적정성검토를 한다는 것은 국가재정법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위법성 논란에도 윤석열 정부가 180만 전북도민을 우롱하며 새만금 예산 삭감을 위한 명분쌓기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채 전 국회의원은 고려대 행정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0대 비례대표(국민의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공정시장 위원장,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3.11.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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