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5 23:53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익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이 2일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전날 김경진 의장과 강경숙 부의장 선출에 이어 이날 열린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이종현 의원이 기획행정위원장, 최재현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 소길영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 조은희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출석 의원 24명의 무기명 투표에서 무소속 이종현 의원은 15표를 득표하며 6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정영미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민주당 독주 체제에서 무소속 의원이 수석 상임위원장을 차지한 것은 이변이라는 평가다. 보건복지위원장 선거는 3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최재현 의원이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는 김순덕 의원이 12표, 최재현 의원이 11표, 무효 1표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가 진행됐고, 2차 투표에서는 두 의원이 나란히 12표를 득표했다. 이어진 결선 투표에서는 최재현 의원이 14표, 김순덕 의원이 10표를 각각 받았다. 산업건설위원장 선거도 2차례 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는 소길영 의원이 12표, 이중선 의원이 11표, 무효 1표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가 진행됐고, 소길영 의원이 14표를 얻으며 10표에 그친 이중선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조은희 의원이 14표를 얻으며 8표를 얻은 김미선 의원을 제쳤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이날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 익산
  • 송승욱
  • 2024.07.02 15:51

제9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경진, 부의장에 강경숙

제9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의 김경진 의원, 부의장으로 3선의 강경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1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경진 의원은 출석 의원 24명의 찬반 투표에서 22명의 찬성을 받아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 역시 당초 후보자 등록을 했던 조남석 의원이 등록을 취소함에 따라 단일 후보가 된 강경숙 의원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됐으며, 강 의원은 24명 중 22명의 찬성을 받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경진 의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선배·동료 의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의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고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시의회를 전국에서 수준 높은 모범적인 의회로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의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의원님들이 의정 활동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실 수 있도록 안팎의 모든 기반을 최적으로 조성하고,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며 고민하며 오늘의 약속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강경숙 부의장은 “부의장의 역할은 단순히 시의회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의원님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행동하는 의회,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의원 상호 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의회가 돼 시민들의 칭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충고와 조언도 열린 마음을 받아들여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7.01 16:16

‘BTS 다이너마이트 공연 의상’ 익산에서 만난다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 공연 의상을 익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랜드뮤지엄과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30년간 모아 온 소장품 약 50만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서울디자인재단과 ‘RSVP : 위대한 유산으로의 초대전’ 등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 서영희 전시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소장품 교류 전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기관 등 대외 홍보, 행사 공동 주최 등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관련 교류 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익산보석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유명 인사의 보석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한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공연 의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세계적인 소장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와 함께 익산시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7.01 15:26

익산시의회 원구성 ‘합종연횡’ 양상

익산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합종연횡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28일까지 진행된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진 의원(재선)이 의장 후보로, 민주당 강경숙 의원(3선)과 무소속 조남석 의원(3선)이 부의장 후보로 나섰다. 전체 25석 중 21석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갑·을 지역위원회별로 내부 협의를 거쳐 각 후보를 단일화한 만큼 의장·부의장은 사실상 결정된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싱거운 싸움이 예상되는 의장·부의장과 달리 상임위원장은 치열한 양상이다. 대부분 초선 의원들이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는데, 절대 다수인 민주당이 그동안 나눠 맡아 왔던 관례가 그대로 유지될 것인지와 군소정당·무소속 약진이 민주당 독식 구도를 깨뜨릴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민주당의 경우 갑·을 지역위의 내부 조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이탈 조짐이 포착되는 등 합종연횡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춘석·한병도 지역위원장의 통솔력과 조직 결속력이 시험대에 오른 형국이다. 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 민주당 정영미 의원(초선)과 무소속 이종현 의원(초선)이 물망에 올라 있는데,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무소속 후보 지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획행정위가 예산과 인사, 공유재산 등 시정 운영 전반을 관장하는 수석 상임위로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 시각에서는 해당행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무소속 상임위원장이라는 이변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그간의 민주당 관례대로라면 갑지역위 소속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될 보건복지위원회는 갑지역위 최재현 의원(초선)과 을지역위 김순덕 의원(초선)이 후보군이다. 반대로 민주당 을지역위 차례인 산업건설위원회의 경우 갑지역위 이중선 의원(초선)이 도전에 나서 을지역위 소길영 의원(초선)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의회운영위원회는 민주당 갑지역위 조은희·김미선 의원(초선) 간 경쟁 구도가 유력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의회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일부 의원들은 이합집산, 합종연횡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에게 자칫 그릇된 자리싸움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제26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부의장(1일) 및 각 상임위원장(2일)을 무기명 투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30 15:40

“광역상수도 전환, 시민 여론조사 하겠다”

속보= 정헌율 익산시장이 광역상수도 전환과 관련해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월 28일자 9면 보도) 정 시장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광역상수도 전환 관련 질문에 “환경부는 시의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조건부 승인했는데, 사회적 합의의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면서 “지난 2015년부터 계속해서 논의하고 고민해 왔으며 지금까지 3차례의 익산시의회 간담회와 4차례의 시민 토론회와 공청회, 시민사회단체 의견 수렴 및 현장 탐방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정도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했으면 이제는 시행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사안이 시민 100% 찬성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관련 예산 확보와 조사 방식 검토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광역상수도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앞서 손진영 익산시의원과 익산참여연대는 시정질문과 기자회견을 통해 광역상수도 전환 관련 정확한 시민 부담 공개 및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바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30 14:28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진력하는 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지난 24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7월 ‘화합하는 상생의회, 시민중심 열린의회, 신뢰받는 바른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범한 제9대 익산시의회는 그동안 살기 좋고 희망 가득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전반기 218일간의 회기 동안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안건 460여 건을 처리했고, 비회기 중에도 현장 방문과 재난·재해 예방 활동 등 쉼 없는 행보를 이어 왔다.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본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역동적인 의회 코로나19 팬데믹과 고물가·고금리의 경제 상황, 지방 소멸 위기, 기후 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시민들이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았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민원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논의하며 사후 관리에 힘썼다. 보건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회기와 비회기를 구분하지 않고 활발한 현장 방문을 실시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살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시민들의 뜻이 제대로 담긴 정책과 제도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련 부서와 위원회별·의원별로 수시로 간담회를 갖고 논의했다. 또 원광대학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직 시의원 모임인 의정회, 시민사회단체인 익산참여연대 등 지역 기관·단체까지 소통과 협력의 폭을 넓혀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했다. 시민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제9대 전반기 의회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힘썼다. 개원 이래 제261회 제1차 정례회까지 5번의 정례회와 14번의 임시회를 개최, 총 218일간의 회기 동안 총 46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중 의원 발의 제·개정 조례는 전체 조례안 262건의 45.80%인 120건으로,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또 143건의 5분 자유발언과 27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미래지향적인 시정 방향을 제시했으며, 12건의 건의안과 8건의 결의안을 통해 시민의 염원과 바람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아울러 2022년에는 6개, 2023년에는 5개의 의원 연구 단체를 결성해 전문가와 연구 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역량 교육과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안목을 넓혀 시정에 반영했다. 시민에게 희망을 주며 신뢰받는 의회 지난해 의원들은 다이로움 밥차 무료 급식 지원과 수해 복구,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고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다. 나아가 보다 투명하고 올바른 의정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청렴도 향상에도 노력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 지난 2년간 제9대 익산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온 최종오 의장은 그동안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5선 의원으로서 오랜 기간 의정 활동을 해 왔지만, 의장으로서의 2년은 그에게 또 다른 시간이었다. 매사 겸손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의회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전체를 아우르는데 힘을 쏟았다. 의회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의 뜻을 헤아려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25명의 의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한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체계 구축과 의원 연구 단체 운영,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교육 등 곳곳에서 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온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최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의장을 지내며 많은 시민들을 만나 뵙고 다양한 의견을 접하면서 언제나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의장으로서의 2년이 앞으로 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하는데 있어 정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면서 그동안 한결같이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더욱 성숙한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항상 민생을 살피고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며,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익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27 17:05

익산시·지역 국회의원, 국가예산 확보 협치 시동

익산시가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과 머리를 맞대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헌율 시장과 국·소·단장,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당·정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기획재정부 대응에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된 협의회에서 시는 정부부처 예산안에 일부 반영되거나 미반영된 국가예산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중점적으로 논의된 사업은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금강 생태 탐방로 및 자전거 둘레길 조성 등이다. 이춘석 의원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당·정 간 관계가 한층 더 긴밀해지고, 이를 통한 탄탄한 공조 체계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시가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의원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이춘석·한병도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역시 정부의 강력한 지출 구조 조정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니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별도로 전북 연고 국회의원들을 만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으며, 앞으로 국비 반영 추이를 면밀히 파악해 정치권 공조와 중앙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27 16:28

근대문화유산 옛 익산금융조합, 솜리문화금고로 재탄생

익산의 근대문화유산인 옛 익산금융조합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익산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25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인화동 주민, 구시장·남부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솜리문화금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1925년 건립된 옛 익산금융조합 건물에 들어선 솜리문화금고(익산시 인북로 12길 5-1)는 익산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방문자 센터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및 근현대 금융조합 관련 유산 소개, 홀로렌즈 및 MR 체험, 열리지 않는 금고 등 전시와 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솜리 그리고 인화’라는 주제의 애니메이션과 구술 영상, 주민들이 기증한 물건 등을 통해 인화동의 역사와 삶의 흔적을 만나 볼 수 있다. 솜리문화금고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이 해설사 및 운영자로 활동해 인화동의 역사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솜리문화금고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게 전시와 체험, 휴식 공간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익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솜리문화금고가 위치한 익산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은 광복 이후 형성된 주단거리와 바느질거리 등 당시의 건축물이 집중돼 있어 과거 이리 지역의 역사·문화와 생활사를 엿볼 수 있으며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25 17:52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익산에 모여 전북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농생명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25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국내외 농생명산업 관련기관 및 대학, 4개국 초청 연사를 비롯한 해외 9개국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북포럼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원광대학교가 주관한 이 포럼은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전문가의 특별·기조연설과 좌담, 2개의 주제별 세션을 통해 농생명산업과 바이오경제를 선도하는 선진국의 경험과 미래 비전이 공유되고 전북자치도의 농생명수도 조성에 대한 미래지향적 방향성이 모색됐다.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농생명산업의 혁신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연설에 나선 빈센트 장 마틴 FAO 혁신국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풀뿌리 노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농업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가능을 위한 농업 혁신과 실천의 결합, 홍익인간 정신 및 생명경제 원칙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발전의 성장엔진, 농생명산업 혁신시스템 접근방법과 방향’을 발표한 칼리더스 세티 미국 노스다코타 주립대학교 교수는 농업의 지속가능성, 글로벌 식량 안보, 질병과 건강 문제, 저비용 에너지 안보의 솔루션을 찾기 위한 혁신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미래 농식품산업의 방향성으로 식품의 다양성과 건강기능적 특성에 관한 연구와 생물학적 활성화를 위한 식품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글로벌 농생명산업의 허브, 전북특별자치도 : 지역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전북지역의 전통과 인프라, 문화 등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특화 발전 가능성과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 여건 및 비전 등을 언급하면서 전북자치도가 미래 농식품산업 생태계 선도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 농식품 강국인 네덜란드의 경지·시설농업 규모화나 농식품산업 규모화·전문화 등을 예로 들며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특별·기조연설자, 김관영 지사와 정헌율 시장, 장태평 대통령소속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이 참여해 농생명산업의 혁신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주제별 세션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농생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식품 가치사슬(Value Chain) 혁신과 농생명산업 혁신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가 미래 산업의 테스트베드를 자처하는 것이자,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라며 “그중 가장 핵심적인 영역이 농생명·바이오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그동안 전북이 가장 잘해 왔고 가장 잘할 수 있고 미래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며 “농생명·바이오를 선도하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농생명·바이오산업을 혁신적으로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익산에서 제1회 전북포럼을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농생명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찾고 그린바이오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연사들은 전날인 24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환영 만찬 연회에 참석해 농생명 혁신에 대한 사전 교감을 나눴으며, 26일에는 미니 세미나와 농생명산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25 16:49

‘이른 새벽부터 줄서야 하다니’ 익산도시공단 수영 선착순 모집 논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운동하겠다는 시민들 새벽부터 벌세우는 것 아닌가요?”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의 수영 회원 선착순 모집 방침이 시민들의 거센 원성을 사고 있다. 회원 모집 때마다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이 반복되고 있어서다. 25일 새벽 4시께 익산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앞에는 밤잠을 설치고 나온 시민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20명씩 2개 반 모집에 수십 명의 시민이 줄을 섰는데, 오전 6시에 선착순 접수가 시작되는 터라 2~3시간여 대기를 위한 간이의자부터 돗자리까지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들이었다. 무더운 여름임에도 담요를 두르거나 아예 누워 잠을 청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늦게 오면 접수를 하지 못한다는 소문에 새벽 2시 40분에 도착해 체육관 밖에서 3시간 넘게 기다린 시민도 있었다. 오랜 시간 기다린 시민들은 오전 5시 50분에 입장해 6시부터 신청을 할 수 있었고, 정원 20명에서 초과된 인원 중 일부 예비 신청자를 제외한 나머지 시민들은 빈손인 채로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온라인 접수나 일정 기간 모집 후 추첨 등 다른 방식이 있음에도 선착순 방식을 택한 공단의 방침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첨단 시대에 맞지 않는 줄서기, 어르신 배려만 의식한 역차별, 열정 테스트 등 갖가지 원성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공단 측은 온라인 접수나 추첨, 선착순 등 여러 방식 중 장단점을 검토해 우선 선착순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단계이며, 최종 확정된 방식이 아니라 개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어떤 방식이든 민원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 중”이라며 “선착순 방식에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25 16:09

“도로 위 지뢰 포트홀, 이대론 안 된다”

익산지역에서 갈수록 늘고 있는 포트홀 문제와 관련해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접근과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중선 익산시의원은 지난 21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익산지역 주요 도로 포트홀 신고 건수가 2022년 1940건에서 2023년 2712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3월까지 벌써 710건으로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로 위의 지뢰라고 불리는 포트홀이 발생하면 민원이 접수되는 대로 부서에서 정비하고 있지만 도로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익산지역 도로 노면은 여기저기 온통 패여 있고 균열로 인해 울퉁불퉁한데다 각종 공 공사로 인해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고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아무리 보수해도 끝없이 되풀이되는 포트홀 문제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접근과 종합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땜질식 보수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도로포장 상태 전수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한 도로 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로 개설 시 내구성이 우수한 재료 및 공법 적용, 도로 파손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과적 차량에 대한 단속 강화, AI 포트홀 자동 탐지 시스템 도입, 인근 전주·군산과 같은 전담팀 구성·운영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헌율 익산시장은 “포트홀은 제설작업이 완료되는 2~3월과 장마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우수 침투를 방지하기 위한 전면 재포장이 제일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지역 주요 도로 전반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으로 포트홀 발생 시 응급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서울시는 AI 기반 포트홀 자동 탐지 촬영 장치를 대중교통에 장착해 포트홀 발견 시 관련 부서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는데, 우리시 역시 이 같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오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하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24 15:34

익산 이상한 감빵생활 시즌2 성료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펼쳐진 이색캠핑 '이상한 감빵생활 시즌2 미니멀캠핑 IN 이상한 교도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색적인 여행의 즐거움 제공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 총 48팀, 16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같은 인기 비결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친 '시즌 1'에 대한 입소문 탓으로 해석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경우 사전 예약이 1분53초만에 마감되는 등 시작부터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참가자들마다 대만족 호평을 아끼지 않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1박2일간에 걸쳐 가족 장기자랑, 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즐겼다. 특히 관광객이 모두 퇴장하고 비어있는 교도소세트장에서 DJ와 함께한 가족클럽은 선선한 밤공기를 뜨겁게 달구며 모처럼의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덧붙여, 관광의 재미를 더한 다채로운 콘텐츠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점도 눈에 띄었다.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특산물인 탑마루 쌀 10㎏ 증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에서 사용할수 있는 쿠폰 지급도 많은 시선을 받았다. 문화관광산업과 이윤리 담당은 "이상한 감빵생활 시즌2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 익산에서의 이색적인 여행 즐거움 만끽을 위해 한층 개선된 시즌3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4.06.23 16:15

‘1%의 가능성’ 익산 원도심 나폴레옹 유물 특별전 ‘인기만점’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 “나폴레옹이요~”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아는 사람?” “프랑스요~” 21일 오후 1시 익산 원도심에 자리한 익산아트센터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가득 찼다.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을 찾은 것. 곳곳에 걸려 있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초상화와 마렝고 전투 장면, 나폴레옹이 전투 당시 직접 착용했던 바이콘(이각모자) 등을 마주한 원아들은 저마다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이 쉴 새 없이 이어졌고, 그럴 때마다 웃음꽃이 펼쳐졌다. 어린이집 원아들 외에도 특별전을 찾는 발걸음은 계속 이어졌다. 삼삼오오 지인들과 함께 온 시민들, 단체 관광 코스로 원도심을 방문한 일행들 등 평일 오후임에도 내내 북적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특별전을 열고 있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이후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대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나폴레옹이 1%의 가능성을 성공으로 이끈 것처럼 ㈜하림 계열사 엔바이콘과 시가 함께 추진 중인 원도심 치킨로드 조성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정헌율 시장의 특별 요청을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수락하면서 전시가 성사됐지만, 실무상 쉽지는 않았다. 경기도 판교 나폴레옹 갤러리의 유물을 이동하는 것부터 고가의 유물 관리(온도·습도) 체계 구축, 전문성 확보, 시민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 마련, 관련 예산 확보 등 과제가 산적했다. 2개월이라는 전시 기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도 컸다. 우선 시는 장소별 전시 환경과 보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2개월여 동안 7차례에 걸친 정밀 조사와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통해 익산아트센터를 전시 장소로 정했다. 백제왕궁박물관과 보석박물관 등에서 근무하는 학계연구사와 큐레이터에게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원광보건대학교 HiVE 사업을 연계했다. 또 지속적인 내·외부 소통으로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밖에도 특별전 관람객 대상 중앙동 관광지(익산아트센터,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청년몰, 익산글로벌문화관, 익산홀로그램체험관)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 단체 관람객 체험 및 음료·디저트 할인권 증정, ㈜하림 계열사 운영 닭구이 전문점인 익산역 앞 계화림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하루 평균 200여 명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누적 방문객이 9000여 명에 육박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중앙동 익산아트센터 인근에서 수년간 장사를 해 온 상인들이 그동안 고생을 보상받는 기분이라며 ‘나폴레옹 효과’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나폴레옹이 생전에 직접 사용했던 유물을 익산에서 접할 수 있어서 새롭고 아이들에게 나폴레옹의 도전 정신과 긍정의 힘을 줄 수 있어서 좋다는 관람객들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특별전이 원도심 내 근대역사관과 공방, 카페 등에서 체험과 관광으로 이어지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자 시는 전시 기간을 오는 8월 말까지 2개월 연장했다. 이번 특별전을 기획한 임연순 시 위생관리계장은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라는 나폴레옹의 명언처럼 사전 계획과 전시 경험, 예산 등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불굴의 도전 정신과 관계기관·부서 협업으로 마련된 특별전이 원도심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치킨로드 조성의 촉진제가 되고 있다”면서 “1%의 가능성으로 불가능에 도전한 나폴레옹의 위대한 삶을 본받아 원도심에 계속해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23 13:24

‘역대 가장 더운 6월’ 익산시, 폭염 취약 어르신 안전 대책 추진

6월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익산시가 취약계층인 어르신 보호를 위한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치솟는 등 계속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운영과 노인 일자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403개 경로당을 상시 개방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특히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해 폭염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등록 경로당에 지원하던 한시 냉방비를 기존 월 16만 5000원에서 1만 원 인상해 월 17만 5000원씩 2개월간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야외 근무자들에게 모자와 냉감 티셔츠, 쿨토시 등 냉방 용품을 배부하고,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실외 작업을 중단토록 하고 근로 시간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여름 강한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상황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폭염 대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각지대를 잘 살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은 지난 18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 온도 상승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20 13:3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