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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무원노조 “시민 기망한 시의원들 즉각 사퇴하라”

부적절한 행동으로 김제시 명예를 실추시킨 의원들은 즉각 사퇴하라.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지석, 이하 공무원노조)이 16일 김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한 시의원과 상대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무원노조는 먼저 지난 12일 A의원이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라며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자 한다는 기자회견은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는 본인의 행동을 합리화하는 것뿐이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의원직 사퇴라는 말보다는 먼저 김제시민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정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김제시의회의 대응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지역 의회는 성추문 사태를 엄중하게 판단하고 즉각적인 제명 절차를 밟는 데 반해, 김제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조차 열지 않아 신뢰도를 추락시켰다는 것이다. 이날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은 제237회 1차 정례회 개회사에 앞서 이번 사태와 관련 시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고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온 의장은 현재 시의회가 불미스러운 일로 질책과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민의를 살피고 반영해야 하는 대의 기관의 의원으로서 이번 해당 의원의 바람직하지 못한 처신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그에 상응하는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시정 질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제
  • 이용수
  • 2020.06.16 15:22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 동료 의원과의 불륜설 인정…“사퇴 하겠다”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이 동료 시의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하고, 의원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유 의원은 지난 12일 김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다. 인정한다며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퇴 시기는 다음 달 3일 즈음이 될 것이며, (다음 달 1일 열리는) 김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에는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불륜설은 지난해 11월 시의원 해외연수 이후 불거져 꼬리를 물었고, 동료 시의원 A씨의 남편이 유 의원을 폭행했다는 소문까지 지역사회에 퍼졌다. 또한, 지난 6일 현충일 순동 군경묘지 참배 이후 유 의원이 A의원에게 폭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의회 윤리특위를 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 의원은 김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그것이 사랑이든 불륜이든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다. 의원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민주당도 탈당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금까지 많은 고통을 받았다는 유 의원은 특히, A의원 남편으로부터 여섯 차례 폭행을 당했으며 자신의 아내와 딸까지 협박의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 같은 피해자가 생겨서는 안 되겠다면서도 검찰경찰 수사는 의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A의원 측이 반박하고 나서면 구애편지와 사진, 전화통화 내용 등을 모두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16일부터 10일간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시정 질의 등을 진행한다.

  • 김제
  • 이용수
  • 2020.06.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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